PGR21.com


Date 2003/09/22 01:14:16
Name 초보랜덤
Subject 국내 종족별 3대유저를 모아놓코 팀배틀을 벌인다면 어느종족이 최강의 자리에 오를까요?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저그 : 조용호 홍진호 박경락
토스 : 박정석 이재훈 강민
과연 이 선수들을 모아놓고 종족별 팀베틀을 개최한다면
과연 최강의 종족은 어디가 될까요?
맵은 현재 MBC GAME 팀리그에서 쓰이고 있는 4가지맵으로 한다는 가정입니다.
제 바램이라면 이번 MBC GAME 팀리그가 끝나고
이 종족별 팀베틀을 한번 했으면 좋켔네요
감히 생각하지만 MBC GAME 역대 최고의 시청률이 나올꺼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9/22 01:21
수정 아이콘
토스유저지만... 제생각에는 저그가 가장 강력할것 같네요! 박경락 선수가 테란 올킬하고~ 조용호,홍진호 선수가 플토 올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테란, 플토, 저그 모두 최강의 유저들이지만,,,저그에 한표 던집니다.
그러나 가을이라면 프로토스에게로...^^
Vegemil-180ml
03/09/22 01:23
수정 아이콘
벌쳐 게릴라가 세군데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하면..으-_-;;
03/09/22 01:25
수정 아이콘
맵이 중요하겠죠... 적어도 로템에서라면 토스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clonrainbow
03/09/22 01:31
수정 아이콘
테란은 저그를 잡고 저그는 토스를 잡고 토스는 테란을 잡을것 같네요 ^^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각종족의 특S급 선수들끼리 붙었을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종족상의 우세가 확연이 드러나는 느낌입니다..

저선수들로 시합을 한다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것같은 느낌입니다 ^^;
Kim_toss
03/09/22 01:35
수정 아이콘
대 테란전 3大스페셜 리스트..박정석 이재훈 강민 선수가..테란한테는 지지 않을 것 같네요....
임요환 서지훈 이윤열 테란 멤버들이 저그한테 질 것 같지는 않고...
저그는 토스한테 안 질 것 같고요..조진락..진짜 끔찍하군요..

쓰다보니.. donrainbow님과 생각이 같네요..

저도 종족별 팀배틀이 꼭 보고 싶습니다..ㅠ.ㅠ 각종족별..5명씩이 더 좋을 것 같네요..제 생각에는..
아르푸
03/09/22 01:39
수정 아이콘
토스진영은 보니깐 대 테란전 정말 최고수들만 있네요. 테란 진영역시 대저그전 최고수들로 되어있고 저그진영은 대테란전 대프토전 양쪽다 장난이 아니고......흠냐
꽃단장메딕
03/09/22 01:39
수정 아이콘
물론 저 멤버는 아니였습니다만..핫브레이크배에서의 결과로 보아선..테란의 우세가 나올것 같습니다..(가을에 팀배틀을 여는게 아니라면-_-*)
3강 토스 가운데 둘이 go 팀이고 서지훈선수에게 약하다는 소리 얼핏 들은 기억이 있어서..박정석선수는 이윤열선수가 잡고..저그는 임요환선수가 올킬하고..-_-*
항즐이
03/09/22 01:44
수정 아이콘
GO팀내에서는 토스가 테란에게 약할리가-_- 없죠.

GO팀이 테란명가였을때 (김정민, 최인규, 서지훈의 라인업), 그 3명이 모두 2명의 토스에게 항상 팀내 랭킹전의 승을 헌납하는 사태가 생기곤 해서 토스전이 강해진 건 사실이죠. ^^
Kim_toss
03/09/22 01:46
수정 아이콘
GO팀 토스가 테란한테 오히려 강하지 않나요?
다들 팀내에서 이재훈의 프로토스를 테란이 어떻게 이겨!! 막 이런다는 것 같았는데..
clonrainbow
03/09/22 01:49
수정 아이콘
그런 토스들과 매일 연습하는 테란....

그것도 많많지 않죠 ^^;
03/09/22 02:01
수정 아이콘
저그팀이.....우세하지않을ㄲㅏ요?
Elecviva
03/09/22 02:10
수정 아이콘
귀신같은 타이밍의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 그랜드 슬래머 윤열 선수와 퍼펙트 테란 지훈 선수.. 모두 우승경력이 있는 테란진영에게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전 테란 유저입니다; 휘릭).
03/09/22 03:05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 모두 한자리에 모아놓고 겜한다면 역대 최대 관중이 모일뜻..-_-;;
Ace of Base
03/09/22 03:46
수정 아이콘
정답.....
테란 팀과 저그 팀이 붙으면 테란 승
테란 팀과 플토팀이 붙으면 플토 승
플토팀과 저그팀이 붙으면 저그승...

1:1:1 무승부
게임세트..
03/09/22 04:05
수정 아이콘
이지환, 조진락, 박재민이라... 정말 메인이벤트감이에요.
(이지환, 박재민 -> 이름도 예쁩니다 乃)
음흐흐~
03/09/22 04:59
수정 아이콘
지구대표~
김웅현
03/09/22 08:57
수정 아이콘
딴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토스진영에 이재훈선수 보다는 전태규선수가
더 어울릴 듯 싶네요...
이재훈선수를 무시하는 것 아니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대회에서의 성적으로 보면 전태규선수가
더 나을 듯 싶습니다...
03/09/22 09:11
수정 아이콘
정답.....

해봐야안다^_^;
설탕가루인형
03/09/22 09:32
수정 아이콘
지구대표...라는 말이 딱 맞네요. 아무래도 외계인들과 해야할듯;;;
이동성
03/09/22 09:36
수정 아이콘
삼성이 만약 스타 프로리그에 제대로 지원하기 시작한다면 저 선수들 다 살듯..ㅡㅡ;;;
03/09/22 10:14
수정 아이콘
이동성님 말씀에 동감 합니다.^^ 저 9명 가지고 모자랄지도..저 선수들 연봉 다 합쳐도 이승엽선수 연봉이나 될까?
AIR_Carter[15]
03/09/22 12:06
수정 아이콘
프로게임계에도 레알마드리드가 탄생하는건가요 -_-;
飛天御劍流
03/09/22 13:5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토스진영에 이재훈선수 보다는 전태규선수가
더 어울릴 듯 싶네요...
아직까지는 대회에서의 성적으로 보면 전태규선수가
더 나을 듯 싶습니다...
제 생각에 토스유저중에 성적이 비해 인기가 많은 선수는 이재훈 선수라고 생각되고
성적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 선수는 전태규선수라고 생각됩니다..
03/09/22 14: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실력에 비해 가장 성적이 안나오는 유저도
이재훈 선수라고 말하고 싶네용.-0-
카나타
03/09/22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대회성적으로 보면 이재훈선수 보다는 전태규선수가 났다고 봅니다.
실력은 모두 똑같다고 보고요..
sad_tears
03/09/22 15:51
수정 아이콘
예전 같으면 이윤열 선수가 올킬...이라도 한단 내용이 올라왔을텐데... 위의 리플중 임요환,이윤열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군요. 격세지감..
언덕저글링
03/09/22 16:25
수정 아이콘
머 당연히 예상 할 수 없고, 어떤 상황이 나와도 수긍 할만 하지만, 그래도 요즘 잘나가는 테란이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박지완
03/09/22 16:53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냐?? 이재훈선수냐?? 그것참.. 회원카페수로는 전태규선수가 조금더 많지만.. 인지도나..인기면에서는 이재훈선수가 우세.. 흠..-_-;
Kim_toss
03/09/22 17:31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도 후보 아닌가요?
토스는 3大토스를 딱 꼽기가 애매한듯..
03/09/22 17:53
수정 아이콘
당근 임테란, 이테란, 서테란이 이기죠~~~~
As Jonathan
03/09/22 18:04
수정 아이콘
삼강토스를 뽑으라면 무리가 있죠^^;
여러사람의 의견을 물어봐도 3번째 토스가 누가 될 것인지는 모두의 의견이 갈릴 듯 하네요.. 위에서 나온 말들을 보면 박정석, 강민을 뽑는데에는 별로 주저함이 없는 듯 하네요^^; 역시 우승이란게 무서운가 보네요..!
03/09/22 23:22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보다 전태규 선수를 뽑고 싶은데요..
이유는 실력보다는 팀별 안배를 위해서 그렇지요..
이왕이면 다양한 팀에서 한 명씩 참가하는 것이 더 의미있지 않을까요..
전태규 선수나 이재훈 선수 모두 여러 면을 고려해 볼 때 막상막하이니까 이왕이면 다양한 팀을 출전시키는 방향으로..
03/09/22 23:35
수정 아이콘
참.. 그리고 옛날에 게임큐 팀배틀에서는 테란이 저그, 프로토스를 다 물리쳤죠..
테란 진영에 임요환, 김정민, 김대건, 박상규, 허재용 선수..
프로토스 전영에 임성춘, 손정준, 김동준, 전태규, 윤현욱 선수..
저그 진영에 임정호, 봉준구, 신우진, 김동우, 변성철 선수..
상당히 낯선 선수들이 많죠..
이 당시에는 지금 날리는 이윤열, 박정석, 홍진호 선수는 데뷔하기도 전이었을테니까요..
(전태규 선수.. 알고 보면 올드 게이머라는 사실을 입증합니다..)
물론 이 때 종족별로 최강 멤버는 아니었지만 박상규, 김정민 선수의 활약으로 테란이 우승하였습니다..
Kim_toss
03/09/23 00:09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는 옛날~~~~~~~~~아방가르드 맵이 처음 나왔을 때 온게임넷에 첫선을 보였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땐..프로토스에 김규형이라는 선수도 있었던것 같은데..
생각해보니..저도 전태규 선수 쪽이 날 것 같네요..
이재훈 선수가 다소 저그에 약한 점..전태규 선수는 저그에 강한 점..을 봐서도요..^^;;
03/09/23 00:35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가 올킬할 가능성도 아주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
飛天御劍流
03/09/23 01:20
수정 아이콘
백지장 한장 차이라도 실력에 따라 성적이 비례하는것은 아닐까요..
이재훈 선수가 성적이 안나온다는 것은 뭔가 모르게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닐까요..
성적이 안나오는것을 단지 실력은 있는데 운이 없다라고만은 말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박지완
03/09/23 09:53
수정 아이콘
흠.. 성적은 실력에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훈선수가 못한다는게 아니라.. 성적이 안나온다는건..무언가 부족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그건 이미 다 지나간일이고.. 앞으로의 이재훈선수의 성적이 기대됩니다 ^^
girl from ipanema
03/09/23 13:47
수정 아이콘
전 이재훈 선수가 저그에 약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전혀(!). 지금껏 저그한테 많이 지면서도 그 사이에서 가끔씩 보여줬던 빛나는 승리들이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일까요. 엄재경님도 예전에 카페에서 말씀하셨죠. 전적은 그럴지 몰라도 오히려 저그에 강한 선수로 생각한다고.. 지금까진 뛰어오르기 위해 움츠렸던 시간이라고 생각할랩니다. 이젠 날아오르는걸 보는것만 남았다고 믿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194 즐거운 건망증^^ [1] 주영훈1486 03/09/22 1486
13193 드디어 제가 레벨 7이 되었군요.. [19] 거짓말같은시1852 03/09/22 1852
13192 추게글 영역하실분 없으신가요 ? [23] homy4337 03/09/22 4337
13191 테란의 "신" 간의 대결!! [12] 킁킁3622 03/09/22 3622
13190 '예의'와 '논리' 그리고,, 또 하나 더 [2] 강가딘1474 03/09/22 1474
13188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의미는? [15] 분수=하비365전2065 03/09/22 2065
13186 핸드폰 나이.. [12] 전유2660 03/09/22 2660
13184 <수원방송배 스타 크래프트 올스타전>에 다녀왔습니다.^^ [6] Artemis3218 03/09/22 3218
13182 [잡담]종족의 우상 [31] 미남불패3604 03/09/22 3604
13181 [어쩌면 유용한 정보]음악과 함께하는 스타리그.(배경음악 모음) [10] HalfDead3053 03/09/22 3053
13180 어제 농촌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3] 성원이1506 03/09/22 1506
13179 [스타소설] 유리장갑 - 2 - [4] 신문종1548 03/09/22 1548
13178 [스타소설] 유리장갑 - 1 - [6] 신문종1649 03/09/22 1649
13177 뒤늦은 스타리그 후기. [2] 다쿠2250 03/09/22 2250
13176 [Tip] 로지텍 MX300, MX500 800dpi로 사용하기..... 미사토4143 03/09/22 4143
13175 [잡담]가입인사 및 부러워 하는 것들. [11] Red Virus1547 03/09/22 1547
13172 [잡담]마이큐브배 스타리그 오프닝에.. [21] 후크의바람3129 03/09/22 3129
13171 국내 종족별 3대유저를 모아놓코 팀배틀을 벌인다면 어느종족이 최강의 자리에 오를까요? [38] 초보랜덤3391 03/09/22 3391
13170 지금 이재훈선수 게임을 보구있는데요.. [11] Vegemil-180ml2921 03/09/22 2921
13167 늦은 가을밤... 행복합니다. [11] 무지개너머1504 03/09/22 1504
13166 리플을 볼 때 가장 재미있는 프로게이머... [29] Movingshot4571 03/09/22 4571
13165 다이어리를 잃어버렸습니다... [5] UnknOwn-MuMyuNG1472 03/09/22 1472
13164 실력 인정, 친구. [12] 물빛노을2059 03/09/22 20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