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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01 03:25:04
Name 길버그
Subject [잡담] 8강의 죽음-_-의 조는 나올것인가! 그리고 그 이후...
(선수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가명으로 처리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편의상 '선수'도 뺍니다;)



네이트배이후...

프로토스는 벼랑끝으로 떨어지고

2002 년 스카이배!

영웅의 탄생!

파나소닉배!

16강에서 영웅 3패!

가림토 은퇴와 함께 1승 2패!

잊을수 없는 경기를 몇몇 남겼지만 프로토스의 패배로 끝나고...(패스트아비터와 대박마인은 잊을수없습니다;ㅁ;)

그리고 돌아온 올림푸스배!

오오 안전 드디어 올라왔다! 폭풍만은 꼭 잠재우겠다!

아쉬운 1승 2패..

대테란전 스페셜리스트 한량!

오오 대박조! 테란둘! 이건 올라간거나 마찬가지야!

역시나 잊을수없는 기요틴에서의 패배 1승 2패!

악마가 돌아왔다! 악마의 프로토스!

그렇지만 악마마저도 3패탈락!

네네 그렇습니다... 플플전은 커녕

16강 이후부터는 프로토스를 볼수조차없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지금은 그 볼수없던 프로토스덕분에 엄청 머리가 아픕니다;

본선 8승1패-_-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성적으로 세명의 프로토스는 8강 확정!

8강 A조 : A,D조 1위와 B,C조 2위가 한조
8강 B조 : A,D조 2위와 B,C조 1위가 한조

악마가 먼저 조 1위로 올라가버렸기때문에

전자쪽으로 가닥이 잡힙니다...

안전이 이기면 조 1위로 8강 A조 진출!

폭풍이 이긴후 재경기가 이루워져서 2위로 간다거나

타짜선수가 이겨버리면 바로 날라 조 2위-_-

네네 그렇습니다 불안하기 시작!

박영웅이 이기면 무용지물!

꼭 패배를 하는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진행이 된다면

정말 죽어도 보기싫은 프프전의 연속을 보게 됩니다-_-



12위 안전 vs 날라       0승 4패
              vs 영웅       1승 3패
              vs 악마       3승 4패

7위  날라 vs 안전      4승 0패
             vs 영웅      1승 2패
             vs 악마      2숭 4패

1위  영웅vs안전       3승 1패
             vs날라      2승 1패
             vs악마      1승 0패 (검색해보면 무전적으로 나오는데.. 프로리그에서 한번 붙었었죠)

4위  악마vs안전      4승 3패
             vs날라     4승 2패
             vs영웅     0승 1패


안전 4승 11패
날라 7승  6패
영웅 6승  2패
악마 8승  7패

어차피 같은종족 싸움이니 50%만 넘어가도 잘하는것

만약이렇게 조가 된다면 안전의 파해법은!!!?

이번시즌 과연 테란과 저그의 행방은!

파나소닉때의 5테란 3저그

올림푸스때의 2테란 6저그

그때는 한종족이 셋까지는 있었기에 무난하게 넘어갔다고 쳐도-_-;

(우승은 테란이 둘다 했지만 어쨌든 8강에 적었던 종족은 4강에 다 진출했죠)

아아-_- 이건아닙니다;

한조에 4플토-_-

개인적으로는 3명이상의 프로토스가 안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이지만-_- (전부 다 그러시진 않을까;)

또다른 한편으로는 이번시즌 아니면 언제봅니까!

시원한 플플전이나 잔뜩-ㅁ-!

어차피 일주일에 두번밖에 더보겠습니까! 만-_-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지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그냥 단지 '재미' 로만 읽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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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혀뉘~
03/09/01 03:38
수정 아이콘
저도 플토대 플토는 게속보면.. 마이큐브배에 질릴것 같은... 개인적으로 날라는 어느겜이든지 조아여~ 제발 한조에 플토 4명은 피해줬음 하는 간절한.. 아니 애절한 소망이!!!
리로디드
03/09/01 03:54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와 강민 선수는 강민 선수가 진출한다면 A조 확정!
그렇다면 전태규 선수가 장진남 선수에게 패할 경우 B조
(전태규 선수, 전의를 불태우긴 했지만, 장진남 선수 상대로 쉽진 않을 것 같군요^^ 게다가 진출 확정이니...)
그리고 박정석 선수가 3승으로 올라갈 경우는 B조!
이렇게 하면 각 조별로 플토가 2명씩 고르게 배분되는군요.
오랜만에 플플전이 보고 싶기도 하지만, 각 조별로 2명씩 배분되어도 어차피 2경기는 확보되니 저로서는 이렇게 되기만을 바라겠습니다.
둘씩 갈라져야 프로토스가 결승 진출할 확률이 높아지지 않나요?
만약 한조에 4플토, 거기서 최대 2명의 플토가 4강 진출.
두조로 나뉘게 되면, 최대 가능 진출자는 4명. 하하하. 정말 이렇게 될수나 있으련지...
그런데. 최소 진출자로 따지자면 또 다른 결과도 나오는군요(4명이 같은조일 경우 최소한 두명은 확정이니).-_-;;;
선수들 입장에서도 플플전만으로 4강 티켓을 따야 한다면 부담이 장난 아니겠군요. 저저전만큼이나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경우이니...
설마 4명의 선수가 한 조에서 만나겠습니까?
박영웅, 부디 B조에 안착하시길... 그래야....-_-;;;;;
03/09/01 04:2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B조로 가면 박경락 선수를 만나게 되죠-_-
저그인데다가 같은 팀인데 그리로 가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요;
CounSelor
03/09/01 05:07
수정 아이콘
근데 중요한것은 플토가 몰릴경우 결승까지 가기가 수월해지죠..
플토가 찟어지게 된다면 4명모두 4강 탈락이라는 ..
그런 최악의 경우가 있을수도 있기때문에.. 갈라지는것보다.
뭉치는것이 플토의 생존률을 좋게 만들지 않을까요...
정태영
03/09/01 05:38
수정 아이콘
카운셀러 님 말에 수긍이 갑니다. 4프토게이머 의 실력을 못믿는건 아니지만 프토의 계절 가을에 올라온 8강레벨의 테란,저그 유저들과 맞상대 하기는 꺼림직 할수도.. 프토 4이 8강 한조 이루면.. 4강에 두 명 올라가고 그 두명은 다른 조에 속하기 때문에 1프토는 결승 확정이네요 하하하;
피바다저그
03/09/01 09:12
수정 아이콘
4강에서 다른조에 속하면 결승 못갈수도 있다는...ㅠ.ㅠ
03/09/01 09:20
수정 아이콘
딴지입니다. 이번주에 경기가 있을 선수는 타짜선수가 아니라 초짜선수 아닌지요?
......개인적으로 타짜 1부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길버그
03/09/01 10:04
수정 아이콘
despite/제글에 리플달기 민망하지만-_- 도망자 어록에서 빌려왔습니다
03/09/01 12:18
수정 아이콘
ㅡㅡ 아 정말 플플전 시로요ㅠ0ㅠ
저그여 힘내라 테란도 힘내랏~
요정테란마린
03/09/01 22:0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는 4플토 한조를 바라고 있는데..
왠지 저그, 테란과 같이낀다면.. 그리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 같아서..
덴장.. 비벼머
03/09/01 23:38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와 강민 선수의 전적 자세히좀 알수 없을까요?? 궁금해지네요. 두 선수의 전적 아시는 분은 답변해 주세요..
박정석테란김
03/09/02 01:16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와 박용욱선수의 전적은 2:0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리그 말고도 저번에 랭킹전 끝나고 시간이 남아서 한 경기 더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날짜와 맵 기억 못함-_-;;) 거기서 박정석선수가 승리했었죠.
노을향기
03/09/02 21:43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장진남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지라 8강에서 장진남선수와 플토3명이 한조가 됐으면 하네요; (헉! 돌날라온다! @_@)
그럴려면 금요일에 경기 결과가 어떻게 나와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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