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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9 19:29
첫댓이 지워졌네요. 내가 안지웠는데 왜 그렇지? 다시 적자면
Gpt는 항상 제말이 옳다해주기에 신뢰가 안갑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요
25/04/19 19:56
이거 맨날 니쇼어링이니 뭐니 하는 말이 자꾸 나오는데 전 전혀 가능성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언론이 허들갑 떨고 정부는 여론의식해서 하는 척하고 그런거죠. 미국인들 맨날 제조업을 살리네 어쩌네 하지만 정작 미국인들이 생산한 값비싼 물건을 살 생각은? 그런 사람 전혀 없어요. 물가 조금이라도 오르는 순간 나라가 뒤집힙니다. 그러니 그런게 어떻게 가능하겠어요. 트럼프가 머저리라서 이런 간단한 것도 모르는터라 헛짓을 하고 있지만 결국 안되는 것은 안되는 거예요
25/04/19 20:07
GPT 4.0에게 같은 질문을 비판적으로 검토해보라고 하였습니다
결론만 전달합니다. 결론: 방향은 맞지만, 강도는 유동적 **정책의 방향성(보호주의 강화, 공급망 재편 등)**은 맞게 짚었음. 그러나 리쇼어링의 한계, 기술혁신의 영향, 글로벌 시장의 복잡성을 감안하면, “장기 고물가 = 필연적 구조”라고 단언하긴 어려움. 미국이 공장이 되기보다는, “미국은 핵심 기술과 자원, 동맹국은 중간재 생산”이라는 분산된 산업 구조가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임.
25/04/19 21:52
91년 소련붕괴와 2000년 중국의 WTO 체제 이후 세계화를 거치며 저물가의 시대가 왔죠. 값싸고 효율적으로 생산하는곳에 외주를 줬으니까요. 근데 이제 외주를 주는 경제체계가 막을 내렸으니 물가가 오르는게 당연하죠
25/04/19 22:03
50년만에 돌아오는 인프라투자 홍수의 시작
https://pgrer.net../freedom/86596 소득과 집값의 최근 십수년간 추이 및 기타 https://pgrer.net../freedom/86748 이 글이 생각나네요. "향후 인생의 계획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물가의 지나친 상승의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스타일의 경기침체가 아주 오랫동안 없었습니다. 경기침체는 반드시 원자재와 에너지의 폭락 및 금리의 가파른 하락을 부르곤 했습니다. 물가가 지나치게 오르며 경기를 망가뜨리면 그로인해 물가가 폭락을 하는게 기본 코스였죠. 근데 그게 아닌 스타일의 침체가 언젠가는 올 수도 있습니다. 경기가 망가질 정도로 충분히 오른 상태에서 사람들의 뒤통수를 강하게 때리는 식으로 추가적으로 폭등하는 스타일입니다."
+ 25/04/20 05:27
이번 관세전쟁으로 인해서 미국인들의 소비패턴이 근검절약과 저축중시로 바뀐다면 물가가 오히려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랬다간 전세계에 일본식 경기침체가 몰아닥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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