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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06 22:28:35
Name addict.
Subject [광고] 임요환DVD 10만장 판매 달성을 위하여..
'온게임넷 스타리그 컬렉션 No. 1 임요환SE'(이하 임요환 DVD)가
드디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미 알테어님께서 충분한 내용 소개를 하셨으니,
중복되는 내용이 많을 타이틀 리뷰는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제목에 썼듯이 임요환DVD가 10만장은 팔려야 한다는
제 생각을 적어 보겠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 이야기들은 많은 분들이 글로,
리플로 이야기 하셨던 것들 입니다만,
제 나름대로 정리해서 써보겠습니다.

1. 임요환 DVD의 의의.

1-1) 게이머에게 가장 큰 선물.

이 DVD는 그 누구보다 임요환 선수 본인에게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가 여태까지 해온 수많은 경기들에 대한 가족, 팀 혹은 방송국 차원에서의
정리된 자료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게임역사가 깔끔하게 정리된 패키지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겠죠..
그가 앞으로 더 이상 '프로' 게이머가 아니게 된 순간이라도..
자신이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흔적을 언제든 돌아다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아직 만들어가야 할 역사와 신화가 더 있겠지만
자신의 삶의 대한 정리된 추억물은, 개인에게 있어 참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꾸준히 일기를 써오지 않았다면,
그 대용품으로 매우 훌룡하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DVD란 매체가 생기고, 영화들이 소장용 타이틀로 팔리게 되면서..
가장 행복해 진 사람은 영화 감독들이라고 합니다.
임요환 선수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1-2) 팬들의 소장 욕구 충족.

두 말할 필요 없겠죠?
VOD써비스를 통해 지나간 경기들을 다시 볼 수 있다지만..
'소장'이라는 것은 그 대상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 하는 사람들에겐..
무한한 기쁨입니다.

1-3) 프로 게임업계의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

조금 깊게 생각해 보면, 프로게임업계와 게임업계는 연관 분야이면서도
한편으론 크게 관련이 없는 업계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게임업계가 잘 나가도 프로게임업계는 죽쑬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는 거죠.

프로게임업계는 게임산업 전반과 무관한 수익모델을 충분히 창출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합니다. 그것에 대한 좋은 예가 바로 이번 임요환DVD입니다.
(어느 분께서 구단들 티셔츠 판매에 대한 이야기도 하셨는데..
굉장히 중요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게임산업과는 무관한 수익모델중에 하나겠죠)

2. 임요환DVD가 10만장 돌파가 필요한 이유

제목에 밝혔듯이 전 임요환DVD가 10만장은 넘게 팔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단지, 제가 임요환 선수의 팬이기에 그가 때 돈 벌길 바라며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임요환DVD의 판매량은 프로게임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1) 후속기획을 위하여

여러분께서도 이야기 하셨듯이, 가을의 전설 김동수SE나
폭풍의 언덕 홍진호SE를 원하시는 분들의 바램이 실현될 것인가의 여부는
오로지 이번 임요환DVD의 판매량에 달려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스타크래프트(를 포함한 프로게임계)의 DVD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게 되면 다양한 형태의 기획이 가능해 집니다.
제가 가장 바라는 형태는 하나의 리그가 끝나면 리그DVD가 발매되는 것입니다.
(스폰서사들은 다시 한번 광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겠죠)
물론, 팀 차원에서 'G.O. 리미티드 에디션'같은 기획도 가능하겠죠.

모든 것은 첫단추를 끼우는 임요환DVD에 달려 있습니다.
위에서 임요환DVD가 임요환 선수에게 큰 선물이 될 거라는 말에 동의하신다면..
다른 선수 팬들께서도 좋아하는 선수에게 그런 선물 해주고 싶지 않으십니까?

2-2) 프로게임팬들의 구매력 확인을 위해

일년전이나 지금이나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프로 게임 업계가 산업적 기반을 갖추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는 2가지입니다.
그 첫번째가 방송에 광고가 잘 붙어야 하며
두번째가 팀에 스폰서가 있어야 합니다.

기업 입장에서 한정된 홍보-마케팅 예산을 배정한다고 했을 때..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이 무엇일까요?

당연하게도, 홍보 타겟이 되는 계층의 구매력입니다.
다른 어떤 데이타도 필요없습니다.
스타크(를 포한한 프로게임의) 팬들이 이와 관련된 상품에 돈을 팍팍 쓴다..는 것만
입증되면 기업들은 프로게임계를 중요한 홍보수단으로 인식할 것 입니다.



제가 제시한 10만장이라는 수치는 매우 상징적인 수치일 뿐입니다.
여태까지 어떤 타이틀도 출시된 해에 판매량이 10만장을 넘지 못했습니다.
(해를 넘기면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와 같은 초대작의 경우 10만장을 넘습니다)
만약 올해 내에 임요환DVD가 10만장을 돌파하게 된다면,
그것은 단지 DVD업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컨텐츠 업계 전체에 굉장한 뉴스가 되는 것 입니다.
스타크 팬들의 구매력이 반지의 제왕 팬들보다
훨씬 더 구매력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니까요.

사실, 여태까진 제대로 된 '프로게임관련 상품'이 존재하지 않아서..
프로 게임 팬들의 구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결승전 방청인원등 간접적인 방식을 동원할 수 밖에 없었겠죠.
그러나, 이젠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3. 임요환DVD 10만장 판매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두 말하면, 잔소리겠죠.
비디오게임업계식의 표현대로라면..

'한장 사라. 또 사라. 많이 사라...'가 되겠죠.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이는 단순히 임요환 선수팬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스타크래프트와 프로게임계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효한 주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임요환DVD 역시 Divx로 릴 될 겁니다.
(도둑질과 공유.를 구분 못하는 성실한 사람들에 의해 말이죠)
디빅으로 보는 사람들이 DVD를 구매해서 보는 사람들 보다 많을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이런 상황은 현재로선 누구도 어쩌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정돈 받아들여야 하겠죠.

하지만, 임요환DVD를 디빅으로 보면서, 자기 자신을 ***선수의 팬이나,
스타크래프트의 매니아라고 생각하는 자기기만적인 생각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진정 프로 게임계가 융성해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게이머가
좀 더 안정된 상황에서 좋은 게임 보여주길 바라는 팬이라면,
결코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해보죠.

전 평소에 '빠*이'라는 용어에 대해 크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프로게임계에는 깊은 게임 이해도를 가진 매니아 집단보단,
열광적인 '빠*이'들이 훨씬 더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항상 동네북 취급을 받고 있는
문희준이나 유승준의 팬들을 많은 사람들이 매도합니다.
그러나, 그 '빠*이'들의 비이성적인 에너지가
현재 아시아 전체에 '한류'라는 흐름을 만들어낸 원동력임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말 구멍가게들에 불과했던 가요시장이 산업적 기틀을 가지고 된 것 또한
이들의 힘과 구매력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음악도 아니다. 라고 비웃으며
새 앨범나올때마다 5장씩 사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팬들의 행위를
'미친짓'이라고 깔보면서..
정작 자신은 좋은 음악 다 다운받아서 듣고 일년에 컨서트 한번도 안 간다면,
그것은 지독한 자기기만에 불과할 뿐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그런 행동 하나하나가
자신이 경멸하는 계층에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불쌍합니다.
정말 그가 '롹'을 하는게 가소롭다면..
조롱하고 비웃을 시간에 진짜 '롹'을 한다는 사람들의 앨범을 사고
그들의 컨서트장을 찾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이며 옳은 방법일 것 입니다.

저번 인터뷰 때 제가 농담처럼 했던 말이 이번 임요환DVD 출시에 즈음하여
'드랍동이 문희준 팬클럽을 어느 정도 벤치마킹 해야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드랍동이 완전히 문군 팬클럽과 동일한 수준이 되는 건 원치 않습니다만..--)
최소한 그들의 구매력만큼은 철저히 본받아야 합니다.
어차피 그들도 돈없는 학생이라는 처지는 비슷하기에
이번DVD가 부담스런 가격이다..란 말은 크게 변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아직까지도 프로게임계는 전체 사회속에서 비주류입니다.
그러기에, 임요환 선수를 불러다가 PK는 해봤는냐,
살인충동을 느끼거나 하진 않느냐 하는 질문을 해대는 것이겠죠.

예전 드림팀때도 그랬고, 이번 아침마당때도 그렇고..
스타크 팬들이 보여줄 수 있는 힘이라곤 고작 방송사 게시판에 죽치고 않아서
게시판 자리 빼앗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방식밖에 없었습니다.

이젠 정말 긍정적인 방식으로, 한국 사회에 스타크래프트와
프로게임을 사랑하는 팬들의 힘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 첫 걸음을 어떻게 내딛느냐에 따라,
우리가 사랑하는 게이머들의 경기를 앞으로도 오랫동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뱀말 1 :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몇자 적습니다.
PGR내의 수많은 논쟁중 가장 인기(?)있는 소재는 역시 임요환 선수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한테는 그 논쟁들이 별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결국 싸움(?)이 붙게 되는 이유는 임요환 선수 개인에 대한 호불호 때문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프로게임계에 '임요환'이라는 개인은 없습니다.
이미 임요환 선수는 프로게임계 전체의 아이콘입니다.
임요환 선수에게 나쁜 일 혹은 문제가 있다면,
전 90% 이상 프로게임계 전체의 구조적 문제와 연결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임요환 선수에게 좋은 일 혹은 장점이 있다면,
그 역시 90% 이상 프로게임계 전체의 발전과 연관되어 있겠죠.

이미 없어진 개인에 대한 호불호때문에 내부에서 감정적인 소모를 벌이는 것은..
'적전 분열'에 불과합니다.
제가 쓴 이 글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뱀말 2 : 어디든지 퍼가셔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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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살해자
03/09/06 22:37
수정 아이콘
크으
10만장은 사실 무리라고 치더라도 -_-;
하여간 많이좀 팔렸으면 좋겠네요.
게임방송계의 시청자층이 가진 구매력이 광고되야 스폰서도 잘들어오겠죠 ㅇ_ㅇb
안전제일
03/09/06 22:3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지운다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만.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뀌어간다면 좋은 일이지요.,^^;
월요일이면 플스2가 옵니다!으하하하하!!!
(전 제가 특별히 편애하는 선수의 dvd가 나올때 까지 시리즈를 충실히 구매할 생각입니다만.^^;;)
03/09/06 22:40
수정 아이콘
사은품으로 온 티셔츠가 너무 커서 결국은 남동생에게 주고 말았다는..
ㅠ.ㅠ
박서의꿈
03/09/06 22:41
수정 아이콘
빠*이라는 말은 아무 생각 없이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혹은 외모만 보고 좋아하는 그런 팬-_-들을 일컫는 상징적인 말처럼 쓰여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잘못된 쓰임이 아닐까 싶군요. 여성팬은 단순히 여성팬이고 스타의 팬일뿐이지 빠*이가 아닙니다 -_-;
그리고 같은 학생층이라 하더라도 남성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이 구매력이 있다는게 큰 차이죠. 그건 보유하고 있는 금전 능력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얼만큼 돈을 쓰느냐 하는 것의 문제입니다. 남성분들은 대체로(아닌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런것에 인색한 편이시죠. 그 남성팬 분들이 얼만큼 지갑을 여시냐에 따라 임요환 DVD의 승패 여부가 달려있다고 봅니다.
온리시청
03/09/06 22:50
수정 아이콘
매우 공감합니다...
특히 왜 어떤 대상(또는 사람)에 대한 호불호로 부터 시작된 논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동안 감정적인(그리고 소모적인) 논쟁이 없어지는 듯했는데 최근에 몇 번의 좋지않은 일이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주제는 DVD에 관한 것인데 저도 이상한 말만 하는군요....
아무튼 게임계를 위해서라도 이번 DVD의 판매량이 높아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게임따위를 뭐하러 보냐?'라고 하는 말을 들으니 씁쓸하더군요...
사나이울프
03/09/06 22:50
수정 아이콘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옳으신 말씀입니다.
사지 않을지언정 공짜로 보지는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박정석테란김
03/09/06 22:55
수정 아이콘
여기에 대해 어울리는 댓글이 아니질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김동수선수와의 네오포비든존 경기가 빠진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만.....
전 꼭 살 겁니다. 아직 dvd 플레이어가 없고, 임요환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사지 않으면 안 사지 그냥 보지는 않겠습니다.
용살해자
03/09/06 23:04
수정 아이콘
남자들은 비싼물건을 사는것에 투자하는게 과감하죠 -_-;
여자들은 이것저것 많이 사는편이구요.
전체적인 총 투자액을 보면 결국 비슷할거라 봅니다 -_-;
(어차피 같은 학생이니)
Lolita Lempicka
03/09/06 23:08
수정 아이콘
기분 좋은 글이네요~ ^-^
03/09/06 23:18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지만 3만5천원이 정가인가요? 제가 DVD는 사본적이 없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건지...
맛있는빵
03/09/06 23:19
수정 아이콘
근데 누구세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온게임넷 관계자 분이신가;;;
03/09/06 23:20
수정 아이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특히, 생일등의 개인적인 경사가 있는 사람들은
박서의 DVD출시에 아주 민감해 하더군요. -_-
평소에도 원래 CD나 책을 선물로 주는 것을 즐겨하는 터인데
이번에 박서의 DVD가 나왔다고 하니 모두 선물을 골라볼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흠칫 놀라는 분위기 ㅡㅡ;
크크크큿, 물론 그 생각에 찬물 끼얹고 싶지 않아 이미 선물용으로 선주문 해 놓았습니다 ^___________^
여러분, 기다리세용~
오호호호호홋 (머냐...이 마녀같은 웃음은 -_-)
03/09/06 23:24
수정 아이콘
10만장이라.. 그렇다면 연말쯤엔 판매1순위가 되겠군요. ^^;; 뭐, 현재 선주문 1500장도 많은 거라고 합니다만. 어쨌든 많은 판매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저도 주위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 다들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이번 추석 때는 한장씩들 살 것 같습니다.
03/09/06 23:25
수정 아이콘
10만장이면...어마어마한 숫자인데요? ^^; 예를 들자면, 온게임넷 VOD보시는 모든 분들이 한장씩 사야지 가능하군요. (조회수로 봤을 때)

그런데 게임팬의 대다수인 학생들에게 40000원이란 가격은 확실히 부담입니다.. 좀 깍아주지.. - -;
03/09/06 23:30
수정 아이콘
저기 위에는 3만5천원에 구매인데 4만원인가요?
DeathScythe
03/09/06 23:36
수정 아이콘
만원짜리 음악시디 한장이 10만장 팔리기가 엄청 힘든데 4만원짜리 dvd라면-_-;;;
03/09/06 23:57
수정 아이콘
허~ 더마린팬님 바로 그 "일부팬들" 을 부르는 댓글을 다신겁니다.지금.^^;;;
달머리
03/09/06 23:57
수정 아이콘
이러다 이글에서도 난리나겠네요;;
03/09/07 00:06
수정 아이콘
"그들이 오고있다" 쿠궁... comming soon....
03/09/07 00:12
수정 아이콘
난감... 엄해설께서는 엄재경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심니다..
맛있는빵
03/09/07 00:15
수정 아이콘
항상 이곳에 논쟁이 날때는 거의 90%이상이 몇몇분들중 한분이 특정선수나 특정선수팬들을 공격할때 일어납니다. 가만히 평온한 상태에서 꼭 저런식으로 싸움을 거니...참 저러고 싶을까요
맛있는빵
03/09/07 00:16
수정 아이콘
차라리 닉네임에서 특정선수의 팬임을 알리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저러는건 결국 선수 욕먹이는 행위임을 왜 모를까요
Withinae
03/09/07 00:19
수정 아이콘
젠장 DVD사용법을 모르겠습니다...비디오 하고 비슷할거 같은데
어렵네요..
박서의꿈
03/09/07 00:20
수정 아이콘
근데 10만장은... ^^;
매트릭스나 반지의 제왕쯤 되야 10만장을 넘기지 우리나라 영화로는 가장 많이 팔린게 '엽기적인그녀(4만장)', '친구(2만5천장)' 정도인데 말이죠. 그때 엄재경님의 말씀도 있었듯이.. 만장만 팔려도 대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보통 그런 영화 dvd들은 신작도 2만원 선이죠^^)
TheMarineFan
03/09/07 00:28
수정 아이콘
오늘따라 제 맨트가 많이 문제가 되는군요.
의문스러운건 본론에 그 글 부분과 전혀 다를 바 없는 글이였는데 왜일까요? ㅡㅡ 덧글 자진 삭제 했습니다.
어쨌든 심사숙고 하고 자중하겠습니다.
BlueSoda
03/09/07 00:29
수정 아이콘
comming soon이 아니라 coming soon 입니다.
03/09/07 00:33
수정 아이콘
음, 5만장 정도만 팔려도 스포츠 신문 기자분들의 힘;으로 크게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않을까요? 음반도 5만장 잘 안 나가는 시기이다보니;; 아무튼 많이 팔렸으면 좋겠네요~
예로 드셨던, ' GO 리미티드 에디션 '같은 팀 차원의 스페셜 에디션도 좋은 생각이네요^-^
달팽이관
03/09/07 00:34
수정 아이콘
저도 꼭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드랍동 공동구매때 신청을 못해서,,그냥 따로 신청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하더중..20일 서울출장때 임요환선수 팬싸인회가 있는 것을 보고 너무너무 기뻐하던 중이었죠. 아무쪼록 많이 팔리면 좋겠습니다..임선수뿐만 아니라..전체 게임계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지요...그리고..전 늘..임선수 팬인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답니다..이곳에서는 임선수 팬이라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질때가 있지만 임테란의 팬이라는 것이...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그래서..앞으로 더 넒은 마음으로 다른 선수들 및 게임계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려고 합니다..어쨌든 dvd가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BlueSoda
03/09/07 00:35
수정 아이콘
TheMarineFan님.
이 글 원문에 ps부분과 님이 다신 댓글은 매우 다른 글이었습니다.
이미 삭제하신 댓글을 갖고 뭐라하긴 그렇지만, 조금 전 일을 통해 분명히 아셨을겁니다. 게시판을 시끄럽게 만드는 건 님께서 지칭하신
'그들'때문이 아니라, TheMarineFan님 자신이라는 것을요.
이쯤 되면, 아까 서로 사과하면서 주고 받았던 내용중에, '저는 임요환 선수를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신뢰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03/09/07 00:53
수정 아이콘
박서의꿈
03/09/07 00:54
수정 아이콘
mm의 압박. 원츄=b;;;;;
BlueSoda
03/09/07 00:54
수정 아이콘
헉... 아니.
asurar님께서 문희준의 팬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03/09/07 00:57
수정 아이콘
제가 팬이 아니라 ...사연이 깁니다만 여기서 그만 -_-;;;
BlueSoda
03/09/07 00:58
수정 아이콘
물론 농담이었습니다.-_-
어쨌든, 저런 문희준의 무려 '커밍순 캡쳐'같은 것을 찾아보신 다는 것은 +_+ ....
(........... 농이라니까요)
BlueSoda
03/09/07 01:02
수정 아이콘
그 옆의 이미지들에도 전부 커밍순 문구가 들어가 있는데,
유독 문희준 이미지에만 스펠링이 틀렸군요. ;;;
03/09/07 01:02
수정 아이콘
으음...이것 참 남사스러버서...-_-;;;;;-_-;;;;;;-_-;;;;;; 그러니까 말이죠 사람이 가끔식 특정 단어의 철자등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단 말이죠 그래서 말이죠 네이버에서 "커밍순"으로 검색을 했는데 말이죠 저런 우라질 그림이 뜨지 않겠냔 말이죠 "무뇌중이 팬 덕볼때가 다있군 -_-ㅋ" 지금은 말이죠 "그럼 그렇지 늬들이-_-+ 쥑일것들..." 여기까지 ......ㅡ..ㅡㅋ
안전제일
03/09/07 01:04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하하하하..이거..아랫쪽 댓글만 짤라서 유머게시판으로 가면 안될까요?
너무 웃기잖아요..ㅠ.ㅠ
BlueSoda
03/09/07 01:0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검색 후에 하필 문희준 이미지를 클릭하신 것이 asurar님의 실수인가 봅니다.-_-;;;
03/09/07 01:0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난게 말이죠 뇌가 없는 사람을 좋아해서 뇌가 같이 사라진걸까요 뇌가 없기에 뇌없는 사람을 좋아하는걸까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은 문제인가요 -_-;
BlueSoda
03/09/07 01:07
수정 아이콘
어느 것이 먼저냐를 따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동시에 이루어진 것이며, 필요충분적인 조건입니다.
즉, 그들은 서로 맺어질 수 밖에 없는 매우 끈끈한 운명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03/09/07 01:09
수정 아이콘
소다님의 의견에 동의 할수 없습니다 이런일이 어떻게 동시에 이루질수 있습니까 운명이라 하기엔 너무 비극이군요....
03/09/07 01:49
수정 아이콘
오해가 있었군요..^^; 전 엄재경 해설위원을 매우 좋아하는 팬 일뿐입니다(제가 자랑스럽게 올렸던 엄위원의 싸인을 잊으셨는지..--;) 그리고 전 여전히 문희준 팬들도 배워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루소다님과 아수라님께선 꼭 그들을 능가하여 CD 5장 사기가 아닌, DVD 5장 사서 나눠주기로..제압하시길..^^ 아. 그리고 참고로 여태까지 가장 많이 팔린 DVD 타이틀은 매트릭스입니다. 24만장 정도? 몇년에 걸쳐서 이루어진 거죠..머 이정도는 드랍동 회원들이 한장씩만 사도 가볍게 넘을 수 있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워낙 불황이라..3만장만 넘어도 그 바닥에선 초대박.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03/09/07 01:52
수정 아이콘
간단한 영어 팁~
자음(Consonant), 모음(Vowel) 자음(Consonant) 순으로 단어가 끝난다면 -> 마지막 자음 x 2 + ing 가 되겠구요, 그 외의 경우라면 그냥 ~ing만 붙이시면 됩니다.
(예 1 ; Swim -> Swimming, Get -> Getting )
(예 2; Stay -> Staying, Warn -> Warning )
CVC = C(마지막 자음) x 2 라고 외우시면 편하실 거에요.

저도 이런 실수 무지하게 많이 하는 터인데, asurar님께선 정말 비극적인 결과를 맞으셨군요. (- -;;)
03/09/07 01:58
수정 아이콘
전 않사렵니다 -_-; 저걸 볼려면 디비디플레이어까지 구입해야 돼요 -0-;
최임진
03/09/07 04:40
수정 아이콘
컴에 dvd-rom만 있으면 볼 수 있는데요?^^
대중저그
03/09/07 06:01
수정 아이콘
기.....기욤SE가 나왔으면.... ^^;;
아마도 힘들겠죠?
궤변론자-_-v
03/09/07 10:44
수정 아이콘
dvd 플레이어도 없는 주제에 2000년 가수 콘설 dvd부터 반지의 제왕 석상세트-_-;; 요환님 dvd까지 한 4개 샀네요..--
모두~ 사 놓기만 하고 보지도 못하는..ㅜ.ㅜ;;
그래도 요환님 dvd는 학교 dvd룸에서 보려구요..^-^;;
03/09/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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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할돈도 없어 허덕이지만.....빨리 돈모아서 사야겠네요(불끈!)
페널로페
03/09/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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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추석때..용돈을 받음 사고 싶네요..지금 디브디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답니다..
딱3일만
03/09/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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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 + 모음 + 자음으로 끝난다고 마지막 자음이 하나 더붙어 ing 꼴이 되는것이 아니구요.. 중간에 모음이 단모음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하나 더 붙습니다..
03/09/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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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플레이어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4만원 이하로 살 수 있어요. 저도 임요환 DVD보려고 이번에 플레이어 장만했습니다. 저는 사실 임요환 DVD에 있는 경기들 전부 asf 파일로 갖고 있습니다만(수 없이 돌려 봄-_-), 사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근데 이 글 보니 하나 더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 선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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