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22 22:56:56
Name 김연우
Subject 박정석 선수의 앞마당 노가스맵 에서의 대저그전
(대 저그전만 언급 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진경기 밖에 생각이 안나는군요;;;

박정석 선수가 강한 로스트템플, 개마고원, 기요틴 모두 앞마당에 가스가 있는 맵이군요.


오늘 지긴 하셨지만, 승패야 하루하루 바뀔수 있는거고, 그런거지만, 곰곰히 생각하건데 앞마당에 가스없는 맵에서 안타까운 모습 많이 보여 주셨죠.

OSL 데뷔 대회인 코카콜라배, 8강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관문에서 홍진호 선수에게 패하셨을때도 언덕 섬에 가스가 있고, 앞마당에는 가스가 없는 정글스토리에서 엄청난 수의 질럿만 뽑아대며 지셨죠.
(홍진호 선수의 가디언-히드라 조합을 온리 질럿으로 대항하는데, 질럿이 너무 많아서 히드라를 다 잡고도 질럿만 남은.-_- 머 그래도 하늘만 멀뚱멀뚱이지만.)


근례 생각나는것만 해도

짐레이너스메모리,나경보 패
노스텔지어,성학승 승
비프로스트,나경보 패
노스텔지어,나경보 패
노스텔지어,이주영 패
비프로스트,홍진호 패(Sky배 준결승)
비프로스트,홍진호 패(16강 재경기)
비프로스트,나경보 패(1차 듀얼토너먼트)

그리고 제 기억에 거의 더블넥서스 였던걸로;;;

노스텔지어에서 성학승 선수에게 리버를, 비프로스트에서 홍진호에게 전진게이트를 한것 외에는 전부 더블넥서스 였고, 초반에는 우세를 보이다가 질럿만 엄청 나오고 진걸로 기억 합니다.



...그러고 보니 나경보선수에게 진 맵이 전부 가스 없는 맵 이었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랜드슬램
03/09/22 23:06
수정 아이콘
나경보 선수 정말 프로토스 잘잡더군요. 역시 소울의 저그는 무섭습니다
모모시로 타케
03/09/22 23:33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야 원래 약한 맵이고 노스텔지아는 해법이 나오기전에 진거죠..특히 이주영선수와의 노스텔지아의 결전은 어떻게 해야 플토가 이길 수 있냐는 한스러운 말들이 나온 경기네요
Kim_toss
03/09/22 23:49
수정 아이콘
흠..제 생각엔.. 앞마당 가스가 없으면 오히려 토스쪽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공업,발업,드라군사업,템플러,옵저버 때에 따라선 스타게이트..
가스의 압박...
비록..오늘경기는 못 봤습니다만..박정석 선수가 앞마당 가스 없는 맵에선 너무 질럿 위주로 병력 운용해주는것도..좀..아쉽네요..
정우진
03/09/22 23:54
수정 아이콘
오늘 박정석 선수는 가스관리 실패가 문제였다고 보네요.머 나경보 선수가 잘 했긴 하지만 초반 커세어에다가 리버 옵저버까지 테크타면 사실상 1가스로는 다수 템플러,아칸 보유가 힘듭니다.
그것때매 진게 아닌지,머 이번주 금요일날 박경락선수 상대로 좋은 모습 보이겠죠.
acekiller
03/09/23 00:14
수정 아이콘
안마당에 가스가 없을 경우 더블넥은 제가 보기엔 별로 안 좋은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225 2003년 9월 21일 - 함온스 GAMER RANKING [16] Altair~★2927 03/09/23 2927
13254 [비교]2003년 9월 21일 - "함온스" GAMER RANKING (누적) [7] Altair~★1545 03/09/24 1545
13223 [알림]최근 게시되었던 Mycube 2003 OSL BGM 관련 [1] Altair~★3068 03/09/23 3068
13221 제가 기대하는 종족별선수 대결 1편(terran vs protoss) [8] kobi2777 03/09/23 2777
13220 저글링, 럴커와 다크 김연우1941 03/09/23 1941
13219 [잡담]The Fan [18] IntiFadA2359 03/09/23 2359
13218 플레이가 가장 남자다운 그리고 가장 여성같은 게임머(?) [19] 남자의눈빛4010 03/09/23 4010
13217 살아나라~ 마린의 혼! [7] clonrainbow2539 03/09/23 2539
13216 임요환선수의 강의를 기대합니다..;; [4] 귀차니즘3567 03/09/23 3567
13215 스타크래프트 황제? [29] gaema3483 03/09/23 3483
13214 프로게이머 과외.. [1] salsalplz2345 03/09/23 2345
13212 박정석 선수.. [9] Kim_toss2680 03/09/23 2680
13211 아 고민고민 하다가 글을 씁니다... [24] 권민철2385 03/09/23 2385
13210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토스가 사랑을 받는이유" [35] 수빈이3266 03/09/23 3266
13208 결국엔.. [1] 계란말이1526 03/09/23 1526
13206 스타와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오늘 야인시대 상당히 감명 깊었습니다! [10] LordOfSap2070 03/09/22 2070
13205 그래도 당신은 저의 영웅입니다 [8] 김효경2615 03/09/22 2615
13203 박정석 선수의 앞마당 노가스맵 에서의 대저그전 [5] 김연우2182 03/09/22 2182
13202 이윤열선수와 서지훈 선수 임요환선수 [22] 서지훈만세3339 03/09/22 3339
13201 요즘의 서지훈선수에 대해 한 잡담 .. [33] EndlessRuin3512 03/09/22 3512
13200 내일 팀리그 3,4위전 예상 [3] 초보랜덤1714 03/09/22 1714
13196 mycube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 winner(2) [17] kama3440 03/09/22 3440
13195 MSL 마이너리그 24강 4주차 문자중계 [133] 카나타2862 03/09/22 28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