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06 13:08:15
Name 투덜이스머프
Subject 마이큐브배 온게임넷과 임요환
온게임넷을 보면 나만 그런지는 몰라도 약간 찜찜한 맛이 있다.

어떤 면인가하면 어제 경기 방송 중간에도 임요환선수의 DVD를 직접 홍보하는 부분이 있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을까? 심지어 정식 스폰서도 경기방송중간에 해설자의 멘트로 광고 하지는 않는다. 간접광고 형식으로 모든것을 처리한다.  
그리고 방송 지원 회사도 광고타이밍에 광고를 하지 방송중간에 광고를 하지는 않는다.
홈쇼핑이 아닌이상 메인방송중간에 직접 광고하는 형식은 못본것같다. 전부 간접광고의 형식을 빌어서 광고를 하는것 같다.

점점 온게임넷을 보면 임요환이라는 존재와 온게임넷에대한 관계를 다시생각하게된다.
경기순서가 A,B,C,D의 순서대로 경기를 하지않을때는 거의 임요환선수랑 관계된 경기가  나중에 열리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경기순서를 바꾸지 않고 차례대로 ABCD로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고,전경기가 나중경기에 영향이 있을 경우에만 순서를 바꾸는것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다.
사실 어제경기에서 경기자체만을 따져봤을때는  조용호:홍진호 경기가 가장 흥미롭지않았을까 생각한다. 저그를 이끄는 양대 저그선수와의 대전이기 때문이기도 그렇다고 할 수있지않을까 . 임요환선수를 제외했을때 경기순서는 어떻게 되었을까?
온게임넷에서 임요환선수의 경기를 보면  경기내용면에서 안좋거나 패배를 했을때도 너무나 오바성해설이 많이나와서 거부감마저 들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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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day
03/09/06 13:10
수정 아이콘
참 많은 댓글이 달릴듯...
03/09/06 13:11
수정 아이콘
해설은 제가 뭐라 왈가왈부 할수 없는지라 넘어가고...
dvd얘기는 어제 엄아모에서도 나오더니 이곳에도 또 나오는군요.
추천게시판 175번, addict.님의 글 중 일부를 허락없이 옮겨봅니다.

Q : 먼저 DVD 출시 축하 드립니다.
먼저 이번 기획이 어떻게 성사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 (온게임넷) 일단 저희 측에서 먼저 기획을 잡고 시작한 아이템입니다.
온게임넷 차원에서 새로운 수익구조를 모색하다가 나온 기획안인데,
정식명칭을 보셔서도 아시겠지만, 크게 봐서 ‘온게임넷 스타리그’라는
브랜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희들이 기획중인 단계에서 비트윈을 소개 받았는데,
마침 비트윈 쪽에서도 저희 스타리그와 프로게이머를 주컨텐츠로 하는
DVD타이틀 제작에 대해 기획중이었더군요. 그래서, 자연스레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Q : 사실 게임에 관해선 저작권에 대해 여러가지 상황이 가능한데요.
지금 출시되는 DVD의 경우 저작권이 어떻게 되죠?
온게임넷이 주저작권자이고, 임요환 선수는 출연하는 개념인가요?

A : (온게임넷) 예. 맞습니다.
DVD의 내용물이 방송이므로, 거기에 대해선 전적으로 온게임넷이 저작권을 행사하죠.
거기에 ‘임요환’이라는 다른 브랜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사용료를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물론 출연료를 드리는 건데, 판매량에 따른 런닝 개런티 형태입니다.
물론 참여하신 엄재경, 김도형 해설위원님들께도 소정의 출연료가..

Q : 사실 마케팅에 있어 주 타겟이 어딘가요? 아무래도 타겟마켓이 좀 작을 것 같긴 한데..

A : (온게임넷) 사실 게임이라는 틈새시장 중에서도 또 틈새시장이죠.
게이머를 좋아하는 사람중에 집에서
DVD타이틀을 볼 수 있는 환경이 될만한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엄해설) 제가 보기에도 1만장 정도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정거래
03/09/06 13:12
수정 아이콘
음 수많은 전투가 투덜이스머프님에게 다가올듯..
몇몇부분은 수긍합니다..
'N9'Eagle
03/09/06 13:12
수정 아이콘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님이 임요환 선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것 뿐인 것 같습니다. 홍진호 선수와 이윤열 선숟의 DVD도 나와봐야 하는 일이지만, 만약 나온다면 그 정도는 해 줄것 같은데요.
'N9'Eagle
03/09/06 13:14
수정 아이콘
예를 들자면 여기 pgr에서 강민 선수의 경기는 아무리 원사이드하고 허무한 경기가 나와도 정말 훌륭했다 이런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까 강민 선수를 위한 공간이다 뭐 이런 식의 글을 적는다면 어떨까요?
TheAlska
03/09/06 13:15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와 홍진호선수는 같은종족 싸움이란 면에서 좀더 질(?)이 떨어졌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나온 선수들중 가장 네임밸류가 높은 박정석 선수의 경기였고(물론 홍진호 선수나 조용호선수도 마찬가지지만 같은종족 싸움이라는것과 박정석선수는 아무래도 우승자 이지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쩔수없죠.31만 임선수 카페 회원만 보더라도-_-;;;

WWE만 보더라도 메인이벤트는 마지막에 하지 않습니까? 박정석 선수의 경기는 메인 이벤트로 손색없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온겜넷이 임선수 DVD를 그렇게 광고하는건 온게임넷도 DVD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이고 한선수의 DVD가 나오는것은 아무래도 기념비적인 일이니까 그런듯 합니다.

너무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시길;;;

경기 내용면에서 안좋았을땐 해설진 여러분이 비판도 많이 하셨습니다;;(박정석 선수와의 경기때만 해도요.)
unifelix
03/09/06 13:1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주도하는 사업을 온게임넷에서 홍보하는게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시청자에게도 일종의 정보제공과 같은 의미겠죠.
임요환 선수 해설중심인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박정석 선수나 홍진호 선수 이윤열 선수 와 같이 소위 인기있는 선수들이 나오면 아무래도 이들 중심으로 해설할 수 밖에 없죠.
전 그래도 온게임넷 해설진은 기능분화를 통해서 상당히 중립적이라고 보는데..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고요..
님이 그렇게 느끼시는 것은 님이 임요환 선수를 싫어하기 때문이겠죠
피바다저그
03/09/06 13:20
수정 아이콘
수긍하는 부분도 있군요.. 어제 경기는 승패 상관없는 D조 경기후 A.B.C순으로 했지만... 예전에... 하지만 온게임넷도 수익성을 추구하는 회사기때문이 아닐까...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러고 이글때문에 투덜이 스머프님에게 수많은 전투가 다가오지만은 아닐꺼 같은데요.. 제생각이지만 그동안 '마저 왜저런경기순이 나왔지?'하던 부분들도 없지 않았으니깐요...^^
'N9'Eagle
03/09/06 13:20
수정 아이콘
조용호 : 홍진호는 같은 종족전. 박용욱 : 주진철은 이미 결과가 상관 없는 경기. 전태규 : 장진남이 차라리 나으면 나았지 조용호 : 홍진호가 박정석 : 도진광 보다 더 주목받지 못했으니 온게임넷은 비중립적이고 임요환 선수에 대해 편파적이다- 이런 논리인가요? 박서의 한 팬으로서 정말 기분 나쁘네요.
'N9'Eagle
03/09/06 13:22
수정 아이콘
더마린 팬님 온게임넷은 그렇다 쳐도 이곳이 그렇다는 말에는 절대 동의할수 없는데요. ^^ (여기 글 올리는 분들 중에서는 박서의 팬보다 날라의 팬이 시각상으로도 더 많아 보입니다만..)
TheAlska
03/09/06 13:24
수정 아이콘
같은종족 싸움이라는 면에서 마이너스라는거죠. 전 같은 종족 싸움은 테테전 빼놓고는 안봅니다;;;전 3경기가 홍진호VS조용호선수의 경기라서 안도했습니다. MBC게임의 프라임리그2를 맘놓고 봤죠;;
오크의 마지막 희망 한석희선수와 스윗 세인트 천정희선수의 경기를 보고 온게임넷 틀으니 딱 끝나더군요.
확실히 같은 종족 싸움은 흥미도가 떨어지는것은 확실하죠;;;
아무래도 역전이 나오기가 힘든데다가(테테전은 자주 나오지만.)게임이 좀 루즈해 지죠. 그것도 패러득스의 저그대 저그. 심하게 말하자면 안봐도 비디오 라는 겪이 되죠;; 아무리 네임밸류 높은 홍진호 선수라도 같은종족싸움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좀 꺼려지기 마련입니다;
03/09/06 13:2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만들어서 자기 네가 홍보하고 판매하겠다는데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다. 다른 선수 DVD도 시리즈로 제작해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분명히 공개했는데 딴지 거는 사람은 상태가 안좋은 듯? 아니면 임요환 안티 이던지.. 하여간 게임계의 활성화를 위해 하는 사업들에 대해 태클거는 사람들은 게임을 못보도록 햇으면 좋겠다.
uglyDuckling
03/09/06 13:26
수정 아이콘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경기.. 빅매치라고 생각되는 경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경기를 가장 나중에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선수 자신이든 그 결과로 인해 다른선수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든..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보는 저에게 순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도 들고요 ^^;;
'N9'Eagle
03/09/06 13:27
수정 아이콘
kaydne님의 말투는 조금 흥분하신듯 하지만 저도 솔직히 저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DeepLiver
03/09/06 13:28
수정 아이콘
경기 순서는 일단 진출,탈락이 확정된 D조만 맨 앞으로 당기고 나머지 경기는 원래 순서대로 한 것 아닌가요?
DVD만 하더라도 일단 이름부터가 '온게임넷 스타리그 콜렉션'입니다. 임요환 선수에 대해 너무 의식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03/09/06 13:29
수정 아이콘
경기순서는 저도 생각했던 얘기군요.
음.. 올림푸스 16강 마지막주 경기때 A조 경기였던 임요환vs이재훈 선수의 경기가 가장 마지막에 방송되었던것이 기억나네요.
하지만 피바다저그님의 말씀처럼 온게임넷 역시 수익성을 추구하는 회사이기때문에 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 방송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붙잡아둘려면 어쩔수없겠죠...
'N9'Eagle
03/09/06 13:29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16강 임요환 vs 이재훈이 첫경기 였다면 어땠을지..; 안그래도 사정이 그리 좋지는 않을 온게임넷이 수익을 추구하는것이 그렇게 불만스러운지.
03/09/06 13:30
수정 아이콘
음. 어제 경기 순서는 재경기와 상관없는 D조만 앞으로 빼고 나머지 A,B,C 조를 순서대로 진행했던 것 아니었나요? 임요환 선수 조가 A조여서 DBCA 로 순서가 바뀌거나 했다면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어제 경기 순서는 별 문제 없어 보였습니다만...

음.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DVD 가 아니라 온게임넷 스타리그 Collection 임요환편 아닙니까.. -_-;; 홍진호, 김동수, 박정석 편이 나와도 똑같이 홍보를 할 것이라 예상되는군요. 이번 DVD 건은 게임리그 이외의 수익원을 찾을 수 있냐 없냐 중요한 사안이죠.
03/09/06 13:31
수정 아이콘
DeepLiver 님께서 저와 같은 의견을 올려 주셨군요. 음. 그래도 지우지 않으렵니다.. 대부분이 DeepLiver 님이나 저와 같이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__)
AthlonXP™
03/09/06 13:3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땅파서 운영자금 마련하는게 아닐텐데..
뭐 한번 삐딱하게 보기 시작하면 계속 그렇게 보게 되니까..
03/09/06 13:34
수정 아이콘
저도 'N9'Eagle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우리나라가 게임강국, IT강국으로 나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것들이 선도하고 있는 업체들의 이익창출이며, 이렇게 수익이 창출되었을때 우리는 더욱 질높은 경기와 탁월한 게임파워를 세계무대에서 행사할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료로만 진행해서 적자가 나고, 부도가 나서 게임계가 망해버린다면 우리가 진정으로 즐기던 큰 무엇을 잃게 될것이고, 결국 우리도 피폐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렇게 수익을 추구하는 모습을 당연하고, 정당한 모습으로 보는데 우리나라의 생각짦은 몇몇 사람들때문에 게임Q같은 회사도 망한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게임관련 업체를 도와줍시다.
BlueSoda
03/09/06 13:38
수정 아이콘
DVD는 다른분들의 말씀과 같이 임요환 선수 개인의 상품이 아니라
온게임넷측에서 기획하고 내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홍보하는 거구요.
경기 순서에서 임요환 선수의 경기들이 뒷쪽으로 배치되는 것은,
온게임넷의 의도도 어느 정도 들어가 있겠지만
스폰서측의 요구가 크게 작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요구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빅매치를 뒤로 배치하는 것은 시청률을 고려할 때 매우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님의 글은 얼핏 보면 객관적이고 타당한 주장을 하는 글처럼 보이지만
속내를 보자니 임요환 선수를 그냥 싫어해서 이런 글을 올리신 것 같군요. 그냥 난 임요환 선수가 싫은데 온게임넷이 자꾸 띄워주니 짜증난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는게 더 나을 뻔 했네요. 몇몇 분의 어이없는 댓글도 가관이구요. 뭐가 가관이냐구요? 이 글에는 '수긍'하고 '동의'할만한 부분은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이 글은 '수긍'하고 '동의'할만한 부분이 있는글이 아니라 단지 임요환 선수 싫어하시는 분들의 구미에 맞는 글이겠죠.
특히 TheMarineFan님의 댓글은 약 한달전부터 지켜봐오고 있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여태까진 그냥 참고 넘겼습니다만 이번엔 말해야겠습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그리고 이번 '마이큐브' 시즌에서는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맨 뒤로 배치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전부 순서대로 3경기에 했죠.
Withinae
03/09/06 13:39
수정 아이콘
조금 만 더 너그럽게......
공정거래
03/09/06 13:50
수정 아이콘
블루소다님의 어이없는 독선이 깔린 댓글도 제입장에서는 가관이군요..

방송중의 직접광고를 자주 끼워넣는 것은 보는 입장에 분명히 "찜찜합니다" 임요환선수의 콜렉션이라서가 아니라 "방송중간에 나오는 직접광고"때문에 찝찝합니다..원글의 전반부는 임요환선수를 좋아하는 감정 싫어하는 감정따위는 넣을필요도 없습니다..

"직접광고가 찜찜한것입니다"

정작 특정인물에 대한감정을 의식해서 발언하시는 분은 누군지요?
몇몇어의 없는 댓글단 사람의 의견입니다.
싸이코인가벼
03/09/06 13:56
수정 아이콘
직접광고가 왜 찜찜한지 모르겠군요 자기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자기회사 방송시간에 집어넣는건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BlueSoda
03/09/06 13:57
수정 아이콘
아니, 온게임넷에서 제작한 스타DVD를 온게임넷. 그것도 '스타리그'에서 광고하는 게 뭐가 찜찜하다는 겁니까? 저는 공정거래님의 댓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도 않았는데 도둑이 제발저리시는군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지난 시즌 올림푸스 디카에 대한 이벤트나 제품 광고가 방송중간에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왜 아무 말도 없었죠?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올림푸스 디카광고도 중간CF로만 처리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 글의 원문에 임선수에 대한 감정을 저는 충분히 느꼈습니다.
마지막 해설관련 코멘트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리고 '어의'가 아니라 '어이'입니다. 첫번째는 제대로 쓰셨는데 끝에 쓰신 게 틀리셨군요.
미소가득
03/09/06 13:57
수정 아이콘
kaydne님// 투덜이스머프님의 글에 저 또한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님의 첫번째 댓글은 상당히 눈에 거슬립니다 존댓말은 너무나 기본적인 거 아닙니까? 투덜이 스머프님이 님의 표현대로 '상태가 안좋으시다면' 님은 기본도 없으시군요
bluesoda님// 얼마전에 배려라는 주제로 올리신 님의 글이 추천게시판으로 갔었지요
그 글 쓰신 분이 지금 이런 댓글을 쓰신 bluesoda님 맞으십니까?
배려가 최우선시되는 pgr은 회원간에 상대를 싫어하다는 말이 금기시되어있는 곳이라고 말씀하신 분이
'한달전부터 너 지켜봤는데 정말 짜증난다'는 투의 말은 괜찮다는 건가요? 너 싫다는 말은 아니니까?
님이 올리신 추천게시판의 글 다시 읽어보세요
아르푸
03/09/06 14:00
수정 아이콘
저기요 직접광고가 왜 찜찜하져? 윗분들 말씀대로 온게임넷에서 제작해서 자사 방송에 내보내는 건데요;; 다른 공중파 같은 곳을 통해 광고하는 것보다 돈도 훨 덜 들고 아니 아예 안들겠는데...온게임넷이 발전하면서 게임시장도 커지고 하면 좋지 않나요?
청개구리
03/09/06 14:00
수정 아이콘
우물안 개구리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개구리의 범주를 넘어서지는 않지만 너무 한쪽방향만 바라보면 그것에 갖혀 빠져나오기가 힘들겁니다.
경기순서도 선수들의 개인일정 (타 방송사 출연, 이벤트 출연) 등의 변수가 있기때문에 변경될수있다고 봅니다. 최근 예를 들어보자면 강도경선수의 씨유베틀넷 방송을 하다가 mbc 스타리그에 마지막경기에 참석한경우도 있구요.
방송사 측 사정이나 스폰서 요구 라던지 변수가 늘 존재 하기때문에 바뀔수있는건 어쩜 필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DVD 에 관한건 CF 처럼 멋진 편집효과를 살려 선전한다면 임요환선수 너무 멋져서 더 나쁘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구요.
암튼 수익창출을 위해 온게임넷이 할수있는 부분들이구요.
잘된다면 다른 프로게이머들 께도 분명 이익이 되어서 돌아올 부분들이 많을거 같으니까. 잘되길 빕니다.
아무튼 댓글은 많겠네요.
대학생은백수
03/09/06 14:00
수정 아이콘
공정거래님// 제 3자 입장에서 보기엔 블루소다님은 님을 공격했다기 보단 이 글을 쓴 투덜이스머프님과 더마린팬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신것 같습니다.

공정거래님은 직접광고가 찜찜하다는 뜻으로 쓰셨고 별 무리없이 보이는데요.
(싸움엔 역시 제 3자가 끼어들지 말아야 하나...싶었지만 싸움이 점점 커지는게 싫어서)

투덜이스머프님과 더마린팬님의 글은 시비를 가리기 이전에 삐딱하게만 들립니다. 별로 효율적이지 못한 대화방법을 택하신건 아니신지...
님들이 뭘 말하고 싶으신 건지 신경쓰이기보단 제가 그 가시에 상처받은 것만 기억에 남습니다.
BlueSoda
03/09/06 14:01
수정 아이콘
미소가득님.
저는 themarinefan님에 대해 그동안 벌써 충분한 '배려'를 해왔습니다.
그걸 도저히 참다참다 못해 위에 한마디 한거구요.
themarinefan님은 특정선수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지속적인 댓글을 통해 노골적으로 드러내왔습니다. 그걸 한 달간 아무런 간섭도 안하고 참고 지켜봐오기만 했습니다. 이 정도면 '배려'는 할만큼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의 댓글에 제 코멘트가 좀 과격하긴 했던건 인정합니다.
공정거래
03/09/06 14:04
수정 아이콘
블루소다님/

공정거래 (2003-09-06 13:12:12)
음 수많은 전투가 투덜이스머프님에게 다가올듯..
몇몇부분은 수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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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의 어이없는 댓글도 가관이구요. 뭐가 가관이냐구요? 이 글에는 '수긍'하고 '동의'할만한 부분은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이 글은 '수긍'하고 '동의'할만한 부분이 있는글이 아니라 단지 임요환 선수 싫어하시는 분들의 구미에 맞는 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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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과 블루소다님의 댓글입니다.

생각없이 던진돌에 개구리는 맞아서 죽는다고..한번쯤은 자신의 글내용이 어떤지는 살펴 보심이 옳을줄 아뢰옵니다..

그리고 전 광고를 보기위해 시간쪼개서 방송보는 편이 아니라 찜찜하더군요..중간cf로 처리해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분명히 "몇몇"부분은 수긍한다는것인데..제가 임요한선수에 대한 반감이 안느껴진다고 했습니까? 관계없는 일거에 끌이들이는 독선에 대한 반발입니다.
David Cone
03/09/06 14:05
수정 아이콘
요환 선수 어서 군대가야... 이런 시기질투증오에서 해방될텐데 말이죠. 쩝.
BlueSoda
03/09/06 14:05
수정 아이콘
분을 삭히고, 다시 한 번 댓글을 답니다.
우선 themarinefan님께서 제 댓글을 보고 기분이 상하시게 된다면
미리 사과드리구요. 저는 themarinefan님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간 보여오셨던 댓글에서의 태도에 화가 났던 것 뿐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공정거래
03/09/06 14:06
수정 아이콘
세츠나님//그부분은 제가 수긍하는 몇몇부분입니다...제가 동의하는 부분은 임요환선수끌어 들일필요 없죠.. 그런데 블루소다님은 댓글에서 절 "임요환 싫어하는 사람"만드셨더군요 ^^ 답변이 되셨기를.
DeepLiver
03/09/06 14:09
수정 아이콘
경기 중간이 아닌 정리하는 시간에 광고가 나갔던 것 아니었나요? 그정도라면 굳이 게임을 보는데 방해가 되는 건 아니었다고 봅니다.(아니라면 죄송ㅡㅡ;;)
게다가 내용도 거의 다 스타리그에서 치뤄진 경기들로 만들어졌구요.

그냥 저 DVD가 많이 팔려서 제가 좋아하는 **선수 차례까지 왔으면 좋겠군요.
BlueSoda
03/09/06 14:11
수정 아이콘
공정거래님께서는 특정 부분만 발췌해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시군요. 제 댓글과 님의 댓글을 부분적으로 잘라서 다시 보여주시는 것은 황당합니다.-_- 제가 말했죠.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수긍'이라는 단어가 겹치기 때문에 제가 공정거래님을 '안티임'으로 단정했다는 겁니까? 그것이야말로 제 발언에 대한 '독선과 단정'이 아닐런지요.
또한 이글 원문의 전반부만 '잘라놓고' 보면 임선수에 대한 반감은 전혀 없지만, 글 전체의 뉘앙스와 제목. 중심 내용등과 연관시켜보면 이 글의 전반부 역시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지는 충분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구리' 비유는 적절치 못합니다.
개구리는 공정거래님이 아니라 임요환 선수고, 돌을 던지는 사람들은 따로 있습니다.
03/09/06 14:12
수정 아이콘
gam 님 // 그때 4 경기중 첫경기가 전태규, 김현진 선수의 대결이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2패로 8강 진출 여부와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 두번째 경기는 장진수, 박용욱 선수의 대결이었습니다. 장진수 선수는 8강 진출 확정이었고 박용욱 선수는 탈락 확정 상태였습니다. 세번째 경기는 서지훈, 조용호 선수의 대결이었죠. 조 1, 2위 여부가 결정되는 대결이었습니다. 어느 조로 가는지 결정되는 대결이기도 했구요. 앞의 두 경기 보다는 확실히 비중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치뤄진 임요환, 이재훈 선수의 경기는 이기는 사람이 8강 진출하고 지는 사람은 탈락하는 경기였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경기였기 때문에 마지막에 치뤄진 것이 절대 아닙니다.
어제 스타리그도 마찬가지 였고요. 이미 진출과 탈락이 확정된 D 조가 첫경기를 하고 재경기 여부가 달린 나머지 3 개조가 조순서대로 경기를 했습니다.
공정거래
03/09/06 14:13
수정 아이콘
세츠나님//

첨 댓글빼고는 "어이없고""가관이고""임요환선수를싫어하는" 타이틀을 붙여주신분에게 쓴 글입니다..
개인의견 피력하는것은 말릴수 없지만 남까지 몰아붙이는 글만 삭제 해주신다면 본문과는 상관없는 쓸데없는 제 댓글들은 다 지우겠습니다..
hardcore_z
03/09/06 14:15
수정 아이콘
정말 신기한건데요~이런식으로 댓글이 마니 붙는글...논쟁이 일어나는글을 보면 원글을 쓰신분은 글 올리고나선 아무말씀이 없는데반해 다른분들끼리의 댓글 논쟁이 마니 생기더군요^^
엄준식
03/09/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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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네요. 위쪽 리플 중의 글을 보면 엄재경님의 말이 눈에 띕니다.

'게임이라는 틈새시장이죠.'

예. 게임방송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얼마간은 계속 작은 틈새시장일 겁니다. 이 작은 틀 안에서도 어찌 그리 싫은 게이머가 있고 그 싫은 정도가 그리도 큰 겁니까. 게임과 관련된 행위라면... 어떤 것이든 (부정적인 것은 제외) 좋게 봐줄 순 없습니까?

이 가뜩이나 작은 '틀' 안에서 모든 이들이 항상 웃기만 하여도 다른곳으로 즐거움의 전파가 힘들거늘, 그 안에서조차 헐뜯고 싸우는 모습은 분명 좋지 않습니다. 모든 게이머들과 방송을 사랑할 수 있게... 가슴을 엽시다.

ps : 특정인을 지칭한 글은 절대로 아닙니다.
BlueSoda
03/09/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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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님.
공정거래님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그리고 전 광고를 보기위해 시간쪼개서 방송보는 편이 아니라 찜찜하더군요..중간cf로 처리해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당연한거 아닌가요?'

마치 '나는 시간 없어서 스타리그도 겨우 보는데 광고까지 나오니 내 시간이 아깝다 광고따위나 보려고 내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뜻으로 와닿는군요. 제 느낌이 맞나요?
그리고, 자꾸 독선, 독선 하시는데. '중간CF만으로 처리하라'는 것은 공정거래님의 하나의 의견일 뿐이지 진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당연한 것 아닌가요?'라고 말씀하십니까. 제 독선을 지적하시면서 어찌 저런 태도를 보이시는지-_-...
나현수
03/09/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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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직접 만든 DVD선전이 문제가 되는군요..--; 대략 어이없습니다. 임요환측에서 만든것도 아니고, 온게임넷에서 만들어서 온게임넷에서 선전하는건데, 전혀 문제 될거 없어보이는데요. 혹시 함께 참여한다면서 끝부분에 마이큐브 보내준다고 선전하는것도 그렇게 걸리시나요?.. 뭐 문제인지..

그리고 경기 순서는 ABCD일 경우. 3경기 끝나고 단체로 채널 돌려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온게임넷의 상술(?) 이 아니었을까요? D 만 앞으로 보내면 되는 것이니까. 방법도 간단하구요. 임요환선수가 A 조에 있고 지금과 같은 상황이어도 DABC 로 했을듯 하네요.. 저번리그를 생각해 봐도요..
공정거래
03/09/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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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소다님//

그느낌 맞습니다..광고따위나 보려고 시간쪼개는것 아니고 귀한시간이니까 게임에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중간으로 처리하라~!"라는 없는 말까지 만들어 내시는 상상력에는 손발 들었습니다..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입니다..라는 의견입니다..진리가 아니라.
오타 찾기놀이 하실시간에 원글의 뜻이나 파악하시는 편이 좋겠군요.

그럼 "뿐입니다"로 단정내서 끝내신 블루소다님의 글은 어떡해 이해드릴까요?

이다~!라고 결론 내버린 님의글은
나현수
03/09/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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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공정거래님 의견은--; 방송은 광고로 먹고사는 것이라는 것을 간과하신듯.. 만약 시간쪼개서 광고 보기 싫다면.. 리플레이을 열심히 구해보세요..~~ 아니면 곧 유료화 된다고 하는 VOD 서비스를 이용하시거나.. 광고나 스폰 다른 수익 사업없이 스타리그를 운영할수 있게 온게임넷을 지원해주시면 되겠네요..물론 광고를 보기위해서 방송은 보지 않지만, 방송을 보기 위해선 광고를 봐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이겠죠?
BlueSoda
03/09/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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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님.
올리셨다가 황급히 지우셨지만, 방금 공정거래님께서 올리신 댓글을 봤습니다. '너저분한'부터 시작해서 저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점철되있는 댓글이더군요. 기분은 별로 안좋습니다.
추게에 간 제 글이 가식이라구요? 그게 왜 그렇게 연결되는거죠?
저는 지금 공정거래님에 대한 '공격'을 가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시비'를 거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서로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논쟁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저는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공정거래님께서 올리셨다가 삭제하신 댓글을 보니 공정거래님께서는 저를 '공격'하고 계시군요. 저는 '왜 온겜넷측에서 제작한 제품이 스타관련 프로그램인 스타리그에서 광고하면 안되냐'고 공정거래님에게 묻고있는 중인데요. 그에 대한 언급은 아까부터 하나도 안하시고, 제 표현 하나하나에 대한 꼬투리만 잡고 인신공격을 하시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추게에 간 제글이 가식이라. 제가 그런 글을 올렸기 때문에, 저는 모든 이들의 의견에 동조하고 부처처럼 살아야 하는 겁니까?
저는 공정거래님에 대한 '배려'는 최소한 지키는 차원에서 댓글을 달고있습니다만.
BlueSoda
03/09/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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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문장은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로 끝났습니다만. 그 뒤의 '당연한 거 아닌가요'가 단정적인 말투라는 겁니다.
그리고 광고 보기가 그렇게 싫으시면 공정거래님께서 게임방송국 하나 만드세요.
게임의법칙
03/09/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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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한 것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기에도 얼마 되지 않는 프로게이머들에게 싫어하는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거군요.
전 싫어하는 선수가 없어서 이런 종류의 글을 보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글 뒤에 댓글로 아무리 미화를 시킨다고 해도 이 글은 '임요환 선수가 싫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으로 보이는데요.

전 광고를 보면서 사람들이 많이 사 줘서 홍진호편, 김동수편, 박정석편, 조용호편, 이윤열편, 서지훈편, ....... 계속 나오면 너무 멋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은 생각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곽봉효
03/09/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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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논쟁'에도 '그리고 광고 보기가 그렇게 싫으시면 공정거래님께서 게임방송국 하나 만드세요.'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들어가나보네요. 블루소다님 공정거래님 나중에 열좀 식히시고 자신의 글을 찬찬히 돌아보시길. 별로 논쟁같지 않습니다. 글에 날이 서있거든요. 두분 다.
카나타
03/09/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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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님 그렇게 방송중에 광고가 보기 싫으시다면 님께서 방송중에 광고없이 운영할수 있게 온게임넷을 스폰해주시길 바랍니다.
공정거래
03/09/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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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소다님// 좋습니다 뭐 없어진 글이니 맘대로 확대해서 사람들 눈끌어들이면서 저를 공격하는 행위에 대한것에 대해서는 반박할 가치도 못 느낍니다.. 귀찮아요..솔직히.. 내가 뭔짓 하나 한심할 따름입니다.

3번째 말하죠 제가 쓴글의 원뜻을 똑바로 이해하시고 "님이 생각하는 깔끔하고 남을 배려 하는 논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해 못하셨으면 물어 보셔도 되고요..

1.첫 댓글에"중간광고가 찜찜하다"라는 의견을 내어놓은 원글의 전반부에 대해서는 수긍한다는 댓글을 달아놓았고.

2.블루소다님은 "본문은 일말의 수긍도 가지않는 글이며 그글에 수긍하는 몇몇어이 없는 사람을은 임요환을 싫어해서 수긍한다(입맛에 맞는다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이런식으로 이해하겠습니다)
3."어의 없는" "임요환을 싫어하는" 타이틀을 심어주신 블루소다님이야 말로 아집과 독선이 아니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4.전 계속 같은 논조의 글을 유지하는데 블루소다님은 광고가 들어가는 게어쩌니 저쩌니 다른소리를 유지하고 계시는 군요..

"온겜넷측에서 제작한 제품이 스타관련 프로그램인 스타리그에서 광고하면 안되냐"

는 논쟁한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없으면 좋다는 의견을 피력했을뿐이지 그거에 대해서 제가 옳다라는 말은 한적없습니다..

제가 애초에 묻는 것은 "님의 첫댓글이 독선과 아집에서 나온글이 않느냐?" 이겁니다 ..첨부터 끝까지.. 주제돌리지 마십시오.
BlueSoda
03/09/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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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봉효님.
'게임방송국 하나 만드세요' 라는 댓글의 바로 위까지만
'논쟁'이라고 해두죠. 공정거래님께서 마지막에 다신 댓글이 '논쟁'으로서 답변할 일말의 가치도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똑같이 공격적 어조로 답변한 것입니다.
청개구리
03/09/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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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인 입장 에선 CF 시간이 귀중한 자신의 시간을 빼앗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뭐 그것까지 온겜넷이 감싸줘야 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개인의
귀중한 시간을 무시해선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 감정을 크게 부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불가리
03/09/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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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받으신 몇 몇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서 댓글 달아 주셨으면 하구요. 문제 소지가 있을 글을 올리신 분부터 시작해, 댓글을 다는 많은 분 들까지. 논리적인 싸움... 좀 지겹지 않으신가요?
BlueSoda
03/09/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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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말문이 막히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답변드렸잖습니까?
-----------------------------------------------------------
'수긍'이라는 단어가 겹치기 때문에 제가 공정거래님을 '안티임'으로 단정했다는 겁니까?
----------------------------------------------------------
보시다시피 답변을 드렸는데요. 저는 공정거래님을 '임요환을 싫어하는'으로 몰아간 적 없습니다. 굳이 끌어내자면, 동조할 부분이 하나도 없는 이 글의 원문에 공정거래님께서 '수긍'을 하셨다는 것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했을 뿐이죠.(이것도 뭐 공정거래님께서 제 발언에 대해 피해의식을 느끼시는걸 감안해서 억지로 끌어내자면 그렇다는 거죠.)
'어이가 없고','임요환을 싫어하는'의 타이틀을 갖다 붙인건, 제 맨 처음의 댓글에도 나와있듯이 직접 언급된 그 분들입니다. 그게 독선 아니냐구요? 아닌데요. 원글에 나타난 감정에 대해서는 이미 언급한 바 있고, themarinefan님에 대해서는 한달간 지켜봐온 게 있기 때문에 '임선수를 싫어하니까' 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온게임넷에서 제작한 제품이 스타관련 프로그램인 스타리그에서 광고하면 안되냐'는 것에 대해 공정거래님께서는 '개인적으로는 없으면 좋다'는 의견을 피력했을 뿐이고, '옳다'고는 한 적 없다구요? 좋기는 한데 옳지는 않다. 이게 무슨 논리인지-_-
제 질문을 회피하기 위해서 광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불투명하게 취하는 것뿐이겠죠. 저는 주제돌린 적도 없고, 애초에 공정거래님께서 '날 안티임으로 몰다니'라는 피해의식에 취하셔서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신 겁니다. 그래서 두번이나 '도둑이 제발저린다'는 표현을 쓴건데요.
피바다저그
03/09/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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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개인적인 시각차가 아닐까요.. 청개구리님 말씀대로 '귀중한 자신의 시간을 빼앗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수익창출 회사지만 때론 시청자 입장에서 그것이 싫을수도 있는것인데, 시청자가 그런 불만을 가진다고 게임방송국 만드는것까지 운운한다는것은 좀 많이 화가 나있는거 같군요.. 좀만 진정하시고, 개개인의 차이에 의한 토론이였으면 합니다. 자기의견을 얘기하는거지, 남에게 설득시킬 필요까지야... 만약 모방송에서 자기 이익때문에 뉴스나 드라마 중간중간에 광고를 한다면 그것또한 보기 싫을수도 있고, 아니면 이익창출 회사니깐 하고 넘어갈수도 있는문제입니다.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아닌였으면 하는군요.. 모두들 즐거운 오후 맞이 하시길... 좀있으면 퇴근시간이여서....
맛있는빵
03/09/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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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겜해서 돈버는 사업을 추진하는게 뭐가 배가아픈지... 저런식으로 어이없게 태클거는 분들도 있군요 저런분들께서 응원하시는 프로게이머들도 나중에 잘되서 dvd나오고 하면 다들 광고도 하고 그럴텐데 ...
잘하는 사람이 좋은대접받는게 저렇게 배가 아픈가 허허허 어이가 없네요
BlueSoda
03/09/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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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정거래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청개구리님께 말씀드리는 건데,
그렇게 개인의 시간을 빼앗기는 게 싫다면. 개인의 입장에서 해결을 해야죠. VOD를 본다던가(광고나 잡다한 것은 다 빠지지 않습니까) 말이죠.
개인시간의 침해를 이유로 해서, 광고로 수익을 올리는 회사에게 '광고를 어찌어찌해라'라는 말을 하는 것은 좀 도가 지나치다고 봅니다.
예전 잭필드 광고할 때 보단 많이 개선된 편인데 말이에요.
맛있는빵
03/09/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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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거시는분들이 응원하시는 프로게이머가 과연 누군지 참 궁금해집니다
BlueSoda
03/09/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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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원문을 쓰신 분은 나타나지를 않으니 답답하군요.
공정거래님께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애초에 이 글 원문에 임요환 선수에 대한 반감이란 게 없이,
순수하게 '방송 중 직접광고에 대한 아쉬움'이나, '경기 순서에 대한 의문'을 주제로 하는 글이었다면, 제가 공정거래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댓글은 달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의견 역시 저와는 생각이 다른 분들의 존중받아야할 '의사'이니까요.
하지만, 제가 불쾌감을 드러내고 '어이가 없다'는 표현까지 쓴 것은.
이 글이 '임요환 선수를 싫어하는' 악의를 기반으로 해서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이 글에 대해 동조하시고 수긍하신 분들에게도 제가 납득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맛있는빵
03/09/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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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는글들 다 캡쳐해서 저장해놨다가 나중에 다른선수들 dvd나왔을때 또 이런 어이없는 시비가 있는지 한번 보면 재미있겠습니다
Dr.protoss
03/09/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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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oda님, 그리고 공정거래님//더 이상의 논쟁은 쪽지로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이 두 분의 논쟁을 계속 읽어야 하는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맛있는빵
03/09/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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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리고 지금 여기는 분당 수내동에 있는 매직스테이션이라는 게임방인데요 지금 동양선수들 싸인회가 있네요 전에 요 앞에 블루빌에 동양팀 숙소가 있을때 컴이 설치되기전에 여기서 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제가 가끔 오는 겜방인데...사장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아..그리고 지금 여기 사람들이 줄을 섰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임요환 박용욱 김현진 김성제 이창훈 최연성선수와 주훈감독까지...
선수들은 싸인해주기 바쁘고 감독님은 카운터에서 뭘 하시네요 ^^
디카와 캠코더를 든 팬들도 무지 많고 ... 이번 우승을 계기로 인기가 더더욱 높아졌나 봅니다.
Dr.protoss
03/09/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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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능하면, 지금까지의 두 분의 댓글 중 상당 부분이 두 분 사이의 논쟁인 것같네요.
차분히 읽어보시고, 감정적인 날이 서 있는 글이라 여겨지시면, 댓글을 자삭하시는 건 어떨런지...
나 돌아갈래
03/09/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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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티 임요환이라는 주제는 다음에 얘기해 보도록 하고요(너무 뜨거워서..--;;)
방송중에 자사의 제품을 홍보(광고가 아님)하는것이 올바르냐 아니냐를 놓고 보았을때 해설자의 DVD홍보멘트는 옳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중간의 광고로 처리했으면 더 좋았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구요..온게임넷이 아무리 사정이 안좋아도 공공의 성격이 강한 방송을 하고 있는 회사이고, DVD 이해 당사자들(엄재경님, 김도형님)이 그런 홍보하는 자리에 함께 한 것만해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이럴땐 다른 방송의 예를 들어보면 느낌이 확실할텐데요..
메이져방송국중 광고가 아닌 프로그램속의 홍보로 자사의 제품(프로그램이 아님)을 홍보한걸 본적은 없었습니다..타 케이블도 그렇구요..
드라마에서 여러가지 악세사리나 제품(다들 방송국제품은 아니죠..)을 간접(혹은 직접)홍보하는것에 대해서도 구설수가 많은데, 투덜이스머프님이 지적하신대로 해설중 직접홍보멘트는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송관계자 및 해설자분들 한번 더 생각해주시길..

아무리 사정이 어려워도 넘지말아야 할 선이 있구
요번에는 선을 넘으신것 같습니다.
BlueSoda
03/09/06 15:45
수정 아이콘
나 돌아갈래님.
해설자 두분 께서는 DVD중간 광고가 나올 때에, 일절 노 코멘트를 하신 걸로 압니다. 전용준 캐스터께서 하셨죠. 그리고 가끔 DVD에 대한 언급을 해야할 때가 있으면, 결코 'DVD'라는 단어를 해설자들께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임요환 선수와 같이 일을 하게 되서...'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DVD광고가 스타리그 중간에 삽입된 것은 그 DVD의 내용들이나 수록된 경기들이 거의 '스타리그'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또한, 예를 잘못 드셨습니다.
공중파 메이저 방송국들은 어떤 특정한 '컨텐츠'를 가지고 방송을 하는 곳들이 아니잖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사'의 제품을 방송에 광고로 내보낼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온게임넷은 '게임방송국'이기 때문에 자사에서 제작한 '게임관련상품'을 광고할 수 있는 것이죠. 드라마의 예를 드셨는데, 드라마에 나오는 악세사리들이나 의류들은 방송국에서 제작한 것들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타 방송국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것이 옳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관례'라고 표현할 수는 있겠지만요.
물론, 이 역시 '제 생각'일 뿐입니다.
맛있는빵
03/09/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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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차피 사람이 많아서 싸인받기는 글른것 같구...
한마디 하자면 일단 엄재경김도형님은 온게임넷 직원입니다. 이번 dvd는 온게임넷에서 만든거고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편파적인 해설을 했다면 모를까 자사제품홍보를 한게 뭐 그리 문제가 된다고 못잡아먹어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령 해설자들이 스폰서회사 제품이 아닌 유명의류업체 옷을 메이커가 크게 달린채로 입고 나온다면 문제가 될지 몰라도 (뒷돈을 받았거나 하겠죠. 타방송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
그런것도 아닌 자사 제품홍보멘트를 한걸 가지고 이런식으로 떠들어 대는건 말 그대로 태클로 밖에 안보입니다. 여기 지금 태클 건분들 나중에 다른 선수들 dvd나왔을때, 온게임넷에서 홍보멘트하면 과연 또 나서서 이런식으로 나올까요? 전 그게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나 돌아갈래님 뭔가 잘못아시는게 있는데 온게임넷은 나 돌아갈래님의 표현처럼 " 아무리 사정이 어려워도 넘지 말아야 할선이 있구" 의
상황은 아닙니다. 뭐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켜보시려고 하시는건 좋지만 객관적으로 그렇지 않은 상황을 그런것처럼 단정지어서 주장 관철에 이용하시는건 안좋죠
03/09/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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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원한 메인 이벤터, 쇼 스타퍼, 한없는 찬사와 질시의 대상... 그가 군대 가기 전까진 이러한 논쟁의 완전한 소멸은 기대하기 어렵겠지요^^
BlueSoda
03/09/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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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공영교육방송인 EBS조차도 자사의 교재를, 해당과목 방송때 직접광고로 내보냅니다.
공정거래
03/09/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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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씁니다..
블루소다님// 말장난 하시는데는 도가 트신분이군요.. 몇몇이라는 단어가 "더마린팬님"을 지칭하는 단수의 대명사인줄 몰랐습니다..
빗나간 말을 늘어놓기전에 "실수였습니다" 한마디 정도면 좋게 끝났을텐데요.. 본의든 아니든 해석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그렇게 들릴수 있는 말을 하셨다면 남에대해서 "배려"가 부족하신것이 아닌지요

전 분명히 "일말의 수긍할여지가 없는 글"에 "일말의 수긍을 한사람"이고 "수긍한 사람은 임요환을 싫어한다"라는 결론내리신분은 블루소다님이십니다..

실수든 고의든 잘못된것을 고치기에 앞서 덮으려는 행동에 더욱더 기분
이 상했다고만 이야기하죠.

맛빵님// 수익되는 사업에 배아파한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전 그런적 없습니다. 광고와 본방송은 구분이 되어야 하고,옴부즈 프로그램에서도 과도한 자사프로그램 홍보는 시정되어져야 할 부분으로 나옵니다.
오히려 모두가 안달복달나서서 상품의 질보다는 "어떡하든 성공해야 한다" 라는 분위기가 찝찝한겁니다.. 상품에 자신이 없어 보여서요..
BlueSoda
03/09/06 16:09
수정 아이콘
공정거래님.
그만두려 하는데 계속 비꼬시는군요. '말장난'?
자신의 독해력이 부족한 것을 가지고 말장난이라니.
몇몇에는 당연히 공정거래님도 포함되어 있죠.
그런데 제가 그 몇몇=안티임요환 이라고 한 게 아니라고
벌써 몇 번 째 말씀드립니까. 글을 좀 똑바로 읽으시고 시비를 거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칭한 그 '몇몇' 가운데는 피바다저그님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 분은 공정거래님처럼 제발저려하지 않았죠. 이 댓글을 보고도 또 딴소리 하실까봐 간단하게 다시 말씀드립니다. 그 몇몇=안티임 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임요환을 싫어하는'이라는 수식어를 제가 공정거래님께 붙이려 했다면, themarinefan님과 같이 직접 닉네임을 언급했을 것입니다.
자기 맘대로 3단논법을 구사하시다니 참 뭐라고 해야할지.
그리고 실수와 잘못된 것을 덮으려는 행동은 공정거래님이야 말로 하고 있지않습니까? 정말 화가나는군요. 자기 할 말만 다하면서 남의 표현하나하나에는 물고늘어지고. 제가 질문 드린 것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십니까?
그리고 저는 아까부터 이 글에 다는 댓글엔 이 글 원문의 내용인 '광고와 경기순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에 대한 불만과 인신공격을 위해서라면 이렇게 게시판을 시끄럽게 만들지 마시고 쪽지로 하시기 바랍니다.
TheMarineFan
03/09/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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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제 이름이 많이 나와서 씁니다. 개인적으로 블루소다님께 개인적으로 사과 쪽지를 보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제 덧글에 기분이 상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사과드리겠습니다. 미안해요~ ^^ 근데, 한가지만 알아주세요 전 임요환 선수 안티는 절대 아닙니다. 팬도 아니지만요 ^^
RainMaker
03/09/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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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oda// 한가지 질문 있습니다. 윗글이 왜 "일말의 수긍할여지가 없는 글" 인가요??? 전 수긍이 가는데...-_-; 윗글을 너무 개인적인 판단으로 "일말의 수긍할여지가 없는 글" 이러고 치부하신건 아니신지???
'N9'Eagle
03/09/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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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답하네요. 좀 과장된 표현을 하자면 온게임넷이 개인 한명한명의 구미를 맞춰주다가 수익을 제대로 못내서 겜티비처럼 되버리는 것과 지금처럼 약간의 리스크는 있더라도 계속 성장해 나가는 것. 여기 pgr21의 게임 팬 여러분들은 어느 쪽을 원하세요?
RainMaker
03/09/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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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오타가 -_-; 이러고---->이라고
BlueSoda
03/09/06 16:27
수정 아이콘
RainMaker님
제가 달아온 댓글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이 글에 동의하신다면, 전 할 말 없습니다. 의견이 다른거겠죠.
'N9'Eagle
03/09/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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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님/글쎄요. 개인적인 판단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아닌가 합니다만.. 제 눈이 삐뚤어진 건지도 모르지만, 여기만 봐도 상대적으로 다수가 이 글에 불쾌함을 드러내는 것 같은데..
DeepLiver
03/09/06 16:28
수정 아이콘
공중파와 케이블 tv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건 좀 잔인한 처사가 아닐런지요..
BlueSoda
03/09/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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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홍보를 하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게 되는군요.
공정거래님께서는 DVD를 보셨습니까? 어떻게 함부로 '질'에 대한 언급을 할 수 있는건지. 자신의 상상을 진리로 확정해놓고 거기에 의거하여 판단을 하시는군요.
그리고, 어떻게든 팔아먹겠다고 안달복달 난것이 아니라. DVD사업의 첫 제품인 만큼 많은 분들의 호응을 요구하는 차원에서 적극적 홍보를 하는 거죠.
'N9'Eagle
03/09/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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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소다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이번 DVD의 성공은 굳이 임요환 선수가 아니라 앞으로 프로게임계의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일입니다. 온게임넷에서도 예고했듯이, 이번 편이 반응이 좋으면 이윤열편, 홍진호편 등등 계속해서 나온다..이런 의미인데..;
나 돌아갈래
03/09/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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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oda님.
해설자 두분 께서는 DVD중간 광고가 나올 때에, 일절 노 코멘트를 하신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DVD'라는 단어를 해설자들께서 말씀하시지 '임요환 선수와 같이 일을 하게 되서...'라는 식으로 돌려서 말씀하신 이유가 뭘까요? 의식하고 있었다고는 생각치 않으십니까?(약간 억지 같지만, 얘기의 전개를 위해서 위처럼 표현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제 본의를 아실듯..(해설자님들 죄송..))
그리고 DVD광고라고 말씀하셨는데, 문제가 된 부분은 광고가 아니라 게임해설중 홍보입니다..말씀드렸듯이 전 광고였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다라고 이미 말씀드렸구요.
공중파 메이저 방송국들은 어떤 특정한 '컨텐츠'를 가지고 방송을 하는 곳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컨텐츠가 여러가지 종류이고 많아서 조금 다르게 느껴지시겠지요. 아마도 여러케이블을 합쳐놓은 방속국이라고 생각하면 많이 틀릴까요? 만약 9시 뉴스에서 자사 드라마가 기사거리가 된다던지(드라마가 사회적 이슈를 일으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서 '역시 뉴스는 SBS야'라는 대사가 있다든지 충분히 예상가능한 자사관련 제품 홍보가 가능합니다..
님의 "온게임넷은 '게임방송국'이기 때문에 자사에서 제작한 '게임관련상품'을 광고할 수 있는 것이죠." 부분은 조금 이해가 안돼네요..
제가 드라마의 예를 든건, 방송국이 광고(타사제품의 광고)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서 악세사리들이나 의류들을(물론 타사의 제품) 광고가 아닌 프로그램 중간에 홍보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비판이 많은데, 자사의 제품을 그런식으로 홍보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비유였답니다..
마지막 말씀은 개인의견을 전제로 하셨으니..이쯤하죠..

자 어떠세요? BuleSoda님..그리고 pgr회원여러분
여러분들의 토론이 대개 이런식이랍니다..한구절, 한구절에 대한 반박..
그리고 재반박..그리고 문제가 된 한구절에 대한 확대, 결국은 주객전도....(물론 안그런 논제도 많습니다.)
투덜이스머프님의 논제를 이렇게 확대 재생산한것이 긍정적일수도 부정적일수도 있지만, 소모적인 감정싸움으로 커진것은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원래 저는 한구절, 한구절 반박하는거 잘 안하지만, 그냥 느껴보시라고 쓴겁니다..
BlueSoda님..
님의 게임을 사랑하고, 그래서 온게임넷을 사랑하고, 그래서 해설자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글 곳곳에서 충분히 느껴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저도 게임..아니 그 게임에 얽혀있는 많은사람들의 열정과 땀과 눈물을 사랑하구요..
다음에 또 뵙죠..
좋은 토요일저녁 보내세요..
RainMaker
03/09/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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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윗글에 수긍한다는 부분은 다른게 아니라 "메인방송중간에 직접 광고하는 형식은 못본것같다. 전부 간접광고의 형식을 빌어서 광고를 하는것 같다." ----> 요부분입니다. -_-; 틀린말이라 볼수 없을것 같은데요...
'N9'Eagle
03/09/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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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에 광고한 것이 아니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온게임넷 스타리그라는 프로그램의 핵심은 게이머들의 경기입니다. 그 경기를 감상하는데 문제가 없다면은 온게임넷도 나름대로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하는 행동을 비판하는건 그냥 온게임넷 더러 자원(?) 말라죽으라는 뜻인것 같은데요.. 물론 지금 온게임넷의 사정이 어떤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맛있는빵
03/09/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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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댓글이 많이도 달렸군요 뭐 긴말이 필요 없네요 나중에 다른선수 dvd나왔을때 여기 태클거신분들 어떻게 하나 꼭 지켜 보겠습니다
'N9'Eagle
03/09/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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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님/그 부분은 그냥 글쓴이가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이게 의견이라고 할 가치가 있는지는..)을 억지로 강조하기 위한 자료이고,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아니죠..
'N9'Eagle
03/09/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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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빵님; 그 '태클'은 이 글에 대한 태클을 의미하시나요..? -_-;;
맛있는빵
03/09/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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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그리고 펠로우즈노말패드랑 워3패드에 임요환선수 싸인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따가 싸인회 다 끝나고 선수 한명과 여기 팬 한분과 경기를 하는데 그때 몰래 임요환선수 뒤에가서 인사하고 싸인해달라고 했더니 해주더군요 정말 동양팀 인기 만빵이네요
dvd도 꼭 성공해서 돈도 벌고 프로게임계의 수익모델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03/09/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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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스터프보고 기분좋게 pgr에 들어왔는데 아직까지 논쟁중이군요. 왠만하면 투덜이스머프님께서 자진삭제하실줄 알았는데.. 흠-_-a

k3930님// 부가적인 설명 감사드립니다 ^^; 댓글 중간에 제 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임요환vs이재훈 선수의 경기가 마지막에 치뤄진게 떠올라 적었는데 그랬었군요. 그냥 제가 첫번째 리플만 달고 두번째 리플은 남기지않았는게 좋았을듯싶군요;
길버그
03/09/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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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나는군요..-_- PgR 이라는 이름을 거론하는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뭐 특정 얘기만 나오면 온게임넷 게시판을 능가하는 글들-_- 온게임넷게시판은 직설적이라도 그려러니 하게되는거지만 'PgR' 은 쫌 다르군요-_- 정말 '-_-' 이 이모티콘이 잘 적용이 되는듯 합니다. 제발좀 자중들 하시죠
03/09/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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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게 읽어보려 해도 글쓰신 분의 임요환 선수에 대한 삐딱한 감정만 느껴질 뿐입니다. DVD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없으신 것 같구요. 저 역시 인사이드스터프 보고 좋았던 기분에 구름이라도 낀 것 같군요.
애청자
03/09/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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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게시판을 능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심한 모욕...
BlueSoda
03/09/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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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Maker님.
메인방송중간에 직접 광고하는 것 있습니다. 제가 위에도 예를 들었잖습니까. EBS.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다른 방송들이 꼭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게 옳은 건 아닙니다.

나 돌아갈래님.
해설자분들에 대한 부분은 솔직히 억지가 맞으십니다.;; (죄송)
의식해서 그런 식으로 돌려말한 것이 잘못이라면, 대놓고 DVD 운운하면 그 땐 뭐라고 하실겁니까; 이런 식으로 얘기가 전개되면 나중엔 '왜 DVD를 온게임넷이 만들어서 이 난리입니까' 라는 말까지도 나옵니다-_-;
그리고, 공중파3대방송국과 온게임넷을 비교한 건 어찌됐든 비유가 적절치 못합니다. 3대방송국은 '컨텐츠들을 모아놓은' 것의 차원을 넘어서, '언론' 이라는 권력이기 때문입니다. 방송국의 형태를 취하곤 있지만,
그 수익 구조가 온게임넷같은 특정컨텐츠를 다루는 케이블 방송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또한, 드라마의 경우도 그런 논란이 뜨거울 뿐이지. 그게 옳다/그르다는 판단은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드라마에 출연하는 탤런트들은 옷을 협찬받게 마련이고,(옷을 일일이 코디나 방송국에서 제작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그럼 당연히 간접 광고가 되죠. (이 드라마의 예는 처음부터 부적절했습니다. 지금 이 논쟁에서 문제가 되는건 드라마같은 간접광고가 아니잖습니까.)

스타리그에서 스타DVD 광고하지 말라는 것은, EBS 언어영역 프로그램에서 교재가 뭔지 알리지 말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03/09/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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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온게임넷 말고도 많은 케이블 방송을 봅니다만..
ETN을 보면 하루종일 예당에서 나온 음반 광고가 쉴새 없이 나오구요.
MBC Drama 채널을 보다 보면 '꽃보다 남자' VOD인가를 사라구 하구요.
M.NET에는 종일 CJ 가수들 뮤비가 판을 치고 엠넷서 만든 벨소리 다운받으라고 난리죠.

여기에 비하면 온게임넷 스타리그 컬렉션 광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리그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특정 선수 얼굴 보는 게 싫으신 건가요?-_-;
03/09/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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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임요환 역시 PGR...
러블리제로스
03/09/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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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 이상 자신의 생각이 100%옳을 수는 없지 않나요. 분명히 조금은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고, 서로 가치관이 달라 옳고 그름으로 판가름 할 수 없는 일도 있기 마련이죠.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너무 흥분하기보다는, 자신이 말한 것에 뭔가 지나치거나 틀린점은 없나, 내가 생각한 내용을 충분히 잘 전달하고 있나를 살펴보고 그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당연히 상대방도, 평균적인 인간성^^;과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그러진 태도로 나오게 마련이고, 서로 유익한 논쟁후 오히려 더 좋은 감정까지 가지게 되는 일까지 벌어질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그 광고가 좀 그렇다 싶은 시각이나, 괜찮다는 시각이나 모두 일리가 있고, 그렇게 생각할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아직은 튼튼한 아름드리 나무가 아닌 게임계에 더 너그럽고 애정어린 시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BlueSoda
03/09/06 16: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지금 스타리그 방송중간의 DVD직접광고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분들의 논거 중에, '시청하는 입장에서 시간이 아깝다'는 것 외에 뭐가 있습니까.
'신성하고 공적인 방송에서 상업적인 이윤을 추구하는 목적의 제품 직접광고가 방송윤리를 해친다'는 겁니까;
MetaltossNagun
03/09/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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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논쟁에서 피하고 싶어서 입은 다물고 있습니다만. 이글의 작성자이신 투덜이 스머프님은 뭐하고 계시는 겁니까? 되려 엉뚱한 사람들이 다투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합니다. 투덜이 스머프님이 뭐라고 말씀해주셨으면 하는데요, 이글에 대해서 말이죠. 앞으로는 논쟁거리의 글이라도 자신이 책임을 질수 있는 한도 내에서 글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Legend0fProToss
03/09/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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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ABCD조 순서대로하다가
경기결과가 아무상관없는조는 원래 먼저하잖아요.
저번리그에서도 그랬고
낭만드랍쉽
03/09/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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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인사이드 스터프보고 즐거운 마음에 찾은 PGR인데..ㅠ ㅠ ;
1. DVD 광고 문제에 대한 저의 의견.

- DVD 광고가 문제가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 해 봤습니다. 자사 제품 광고라서 문제가 되는건가요? 아니.. 스타리그 임요환 선수 편만 묶어서 만든 DVD 입니다. 이것이 자사 제품입니까? 스타리그의 연장 선상일 뿐이죠!!!

경기 끝나고 "VOD 시청을 원하시는 분은 www.ongamenet.com 으로 오셔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멘트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임요환 선수의 경기만 모아서 좀더 꾸며서 DVD로 모아 놨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그 DVD를 애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멘트 두개는 똑같은 동일 선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고로, DVD는 온게임넷 자사제품의 광고가 아니라 스타리그의 연장선상에서의 안내방송이라 생각합니다.

2. 임요환 선수의 경기 배치.. 또는 그와 관련된 경기배치문제..

- 우선 온게임넷은 KBS1처럼 광고를 만들어서는 않되는 공영방송이 아닙니다. 엄연히 수익을 올리기위해서 온미디어에서 출자해 만든 이윤을 목적으로 인한 회사입니다. 99년부터 2001년 까지 근3년을 시장조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투자.. 적자를 봐오다가 2002년부터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동안 투자해온 만큼의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시청자인 우리 입장에서도 그들의 노력에 호응을 해주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거슬리고, 불편하더라도.. 시청률, 점유율 등은 그 회사의 수익과 바로 연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CF수익료라던가, 스폰서비등 정말 시청률과 점유율 등은 돈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임요환 선수 팬카페 회원이 31만명입니다. 2,3,4 위선수들을 합쳐도 요환 선수보다 회원수가 적죠..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조금더 넓은 마음으로 그들을 이해해주는 수밖에는..

우리 게이머들 힘들고, 정말 아껴주기에도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게임방송사 역시.. 부단히 노력하고 항상 팬들의 환호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요, 담당PD님께서 직접 팬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송이 어딨습니까? 스타리그가 있습니다.. 그들 응원 열심히 해줍시다. 물론 잘모된점들은 바로잡기위해 질책도 필요할 것 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문제는 질책보다는 응원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싸.. 인사이드 스터프 화이팅.. 정말 재미있고, 감동 깊게 봤습니다 >_<;
우아한패가수
03/09/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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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왜 투덜이 스머프인지 느낌이 확!오는 글이군요. DVD가 많이 팔리면 자기가 좋아하는 게이머도 DVD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봅니다. 열심히 홍보를 해야지요~~~ 임요환선수 DVD 샀습니다. 홍진호선수나 김동수 선수 혹은 박정석 선수 편 DVD를 제작할 시에도 DVD를 살 예정입니다. 혹시나 스타리그 팬들의 이런 작은 잡음이 다른 게이머 DVD 제작에 영향을 줄 것 같아서 걱정이 되는군요... 모두들 임요환선수 DVD가 대박을 터뜨려서 다음편도 제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많이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이묘한
03/09/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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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관계자분들은 말할것도 없이 선수들조차 pgr에 많이들 오시더군요. 오늘 인사이드 스터프에서도 잠시 컴터 화면에 나온듯....
아무것도 아닌일로 괜히 트집잡지 맙시다. 혼자만 보는 게시판이 아니라
자신의 글로 인해서 다른 사람 기분까지 나쁘게 할수있습니다.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마치 지금은 온게임넷 게시판에서 아무 이유없이 선수들 씹고 다니는 사람들이 생각나는군요.
맛있는빵
03/09/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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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이 났으니 말이지 온게임넷해설자들이 임요환선수의dvd에 대해서 언급하는게 시간이 아까운거라면 공중파방송을 비롯한 수많은 케이블방송국들은 대체 뭔지;;;;
03/09/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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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온게임넷과 임요환 선수의 관계가 찜찜하다.>라고 주장하며 근거로 1.임요환 선수의 디비디를 홍보해준다 2.임요환 선수때문에 도진광대 박정석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3.오바성해설이 있다.를 들고있는데요. 근거로 제시한 1,2번은 사실이 아니었고(온게임넷의 '임요환편'디비디였고, 어제는 D조의 경기를 먼저 한것이니) 3번은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구요. 이런 글이 pgr내에 당당히 존재하고 댓글로 수긍한다,인정한다의 댓글이 달릴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씁슬합니다. 물론 온게임넷의 제품을 방송중에 광고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토론은 논외로 치구요.

(켁.. 내가 임요'한'이라고 오타를 낼줄이야-_-;;;수정하고 다시 답니다:)
안전제일
03/09/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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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글이 왜 쓰여졌는지가 궁금합니다.^^;;;
실은 잘 이해가 안되어서요. dvd는 무려 제목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컬랙션 임요환 스페셜애디션'(위의 팝업광고 보고 적었습니다.--;;)인것을요.
임요환선수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의 경기들을 보여주는 것인데..--;;;그게 임요환 선수와 온게임넷의 밀착된(?) 관계와 무슨 상관이 있는겁니까?
차라리..왜 하필이면 임요환 선수부터냐!라고 말씀을 하시던지요..이것도 논란의 중심이 될 말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온게임넷에서 나오는 dvd를 온게임넷이 왜 광고를 하는 것이냐!라고 하시는 것보다는 덜 당황스러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장하신 데로라면 경기 순서를 d조 a조 c조 b조 순서대로 해야 한다는 말씀이신데..--;;;3명중에서 2명 올라가는 재경기가능성보다는 3명중에서 1명 올라가는 가능성의 재경기가 더 관심이 쏠리는게 맞지 않나요?굳이 임요환 선수가 아니더라도 흥행이라는 측면에서 a조경기나 c조 경기가 맨 마지막에 오는게 맞겠지요. 그런데 마침 d조만 앞으로 가면 되는 상황이었으니 그렇게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오바성 해설이 마음에 안드신다..라는 측면은 할말이 없습니다. 개인 취향인것을 누가 탓합니까?^^;;;그것도 편파적인 해설도 아니고 오바성 해설이다..라는데요.^^;;

논쟁을 벌이시는 몇몇분..^^;;좀 진정하세요. 주말 오후는 좀 평화롭게 살자구요.
맛있는빵
03/09/06 17:10
수정 아이콘
전에 유머게시판에 ptr이라고 우스갯소리를 본적이 있는데 지금 참 와닿네요 생트집을 잡는것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여기 그거가지고 트집잡는분들 나중에 다른선수들 dvd나왔을때 온게임넷에서 또 언급하면 그때는 뭐라고 하실지;;;;;
어딘데
03/09/06 17:10
수정 아이콘
대상이 임요환 선수이기 때문에 이런 글도 올라오고 리플로 이런 논쟁도 벌어지고 하는 거죠
다른 선수였다면 99.999999999%의 확률로 이런 일은 없겠죠
뜻모를헛소리
03/09/06 17:19
수정 아이콘
엄재경님을 비롯한 해설자분들도 피곤하시겠군요. 좀 뭣하면 양쪽에서 편파적인 해설이라며 몰아붙이니..'자질이 의심된다' 따위의 막나가는 글도 나오고 말입니다. 정말이지..
unifelix
03/09/06 17:23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쓴 의도가 임요환 선수 DVD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켜 많이 팔게 할 의도라면 상당히 감사한 일이겠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옳고그름을 떠나 논쟁거리를 만듬으로써 온게임넷을 위축시켜 광고자체를 중단시키려는 것 같군요. ㅡㅡ;; 온게임넷은 이런 말은 가볍게 무시하고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ㅡㅡ;;
투덜이스머프
03/09/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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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쓴 사람 입니다.

우선 한가지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나중에 온게임넷에서 투자하거나 새로 설립한 마우스나 모니터등도 프로선수들이 사용을 한다면 경기방송에서 직접적으로 [ 마우스 감도가 어떻고, 어디서 만들었으며, A선수,B선수,C선수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그때도 자기회사제품이고 프로선수랑 관련된것을 광고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할것인지 궁금합니다.
한가지 더 나아가면 mbc공중파에서 MBC게임을 큰 사회적이슈가없는데 뉴스중심기사중에 하나로 다룬다면 이것도 정당화 될수있는가요?
또, 공중파에서 뉴스나 드라마사이에 직접광고를 하는것은 안되지만, 케이브방송이라서 괜찮으니 이해를 해야한다는 식의 논리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글내용이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글쓴이의 아이디가지고 머라고 하는것은 정당한가요?

게임순서는 ABCD순서로 하는것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앞서지만, 시청률을 생각해서 순서를 바꿀것이면 그전에 이윤열:홍진호 같은 경기를 예상하여 B조 맨처음에 경기를 가지게 하는것은 왜 미처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 뒤늦게 생각이 듭니다.

PS: 글이 계속문제되면 운영자분께서 판단하여 삭제를 해주십시요.
이렇게많은 댓글이 달려있는데 내 나름대로 삭제해버리는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함부로된 언어를 사용해서 보내오는 쪽지는 삼가해주십시요.
지혀뉘~
03/09/06 17:31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은 지금 온농구넷을 보고 계십니다 움화화화~
간만에 보니 재밌네요 온농구넷...
TheMarineFan
03/09/06 17:40
수정 아이콘
문자중계 이후 제가 본 가장 많은 덧글이 달리는군요..^^
여러분.. 서로 사과하고 웃으며 넘어갑시다. 단체로 4:4 무한 한번씩 돌아가며 뜁시다. ^^
03/09/06 17:42
수정 아이콘
네.. 마지막에 들어와서.. 샤샤샥 글은 남겼지만, 이렇게 논쟁이 된 글에 코멘트를 다는 것이 썩 좋지 않다는 것을 재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코멘트 방을 어지럽혀서 죄송합니다. (저쪽 통신계에서는 스크롤의 압박.. 이라고 표현하는 대로 말입니다.) 더 큰 안목을 가져야 할 듯 싶습니다. 전.. --;;;
이묘한
03/09/06 17:43
수정 아이콘
오늘 느끼는 거지만 온게임넷 관계자분들 진짜 수고하십니다...

좀 너그러워질수는 없는지....왜 그렇게 칼날을 세우고 공격해야 하는지..
03/09/06 17:45
수정 아이콘
투덜이스머프님 그 마우스나 모니터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 90%, 나온다 하더라도 그런 광고 하지 않을 가능성 또 90%, 그런 광고 한다면 온게임넷이 몰매 맞을 가능성 99%라고 생각되네요. 적어도 제 개인적인 생각은요.
맛있는빵
03/09/06 17:46
수정 아이콘
투덜이스머프님// 투덜이스머프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그거에 답변드리자면 일단 위에 드신 예는 맞지 않습니다. 온게임넷은 방송국이기 때문에 영상매체 이외에는 수익사업을 하지 않습니다. 위에 드신예는 그야말로 가정일 뿐이죠. 방송국이 마우스 회사에 투자해서 그걸 방송중에 말한다면 이라는 가정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만일 그런일이 있다면 저도 반대 하겟습니다. 하지만 다른 공중파 방송에서도 프로그램끝날때 "이 방송은 홈페이지 어쩌구저쩌구에 오면 다시 보실수 있습니다"라는 부연설명을 하는데가 부지기수입니다. 물론 거의다 유료이고요. 또 비디오테이프로도 제작해서 판매도 합니다. 위에 드신예는 지금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 가정일 뿐이다라는거죠.
03/09/06 17: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날 당일의 게임 순서를 바꾸는 것과 리그 자체의 게임 전체의 순서를 바꾸는 건 전혀 다른 차원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번에 이 일로 말이 많아져서 다음 리그 때는 같은 팀 선수 경기를 먼저 치를 거라고 얼마전에 PD님의 글을 읽은 것 같은데요.
못다한이야기
03/09/06 17:50
수정 아이콘
MBC나 KBS같이 공영 방송을 추구하는 지상파에서도 각종 형태(뉴스나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자사 드라마나 쇼를 띄우기 위해 열을 올립니다. 간접 광고는 방송국과 관련이 없는 타 업체의 상품을 커미션을 받고 내용 중간 중간에 삽입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이 DVD 시리즈는 어디까지나 온게임넷과 임요환의 공동 노작이며, 새로운 시도인 만큼 그 첫 테이프를 끊은 임요환 선수와 DVD 홍보에 있어서는 열을 올리지 않는게 이상한 겁니다. 그리고 솔직한 말로, 임요환 선수가 가장 잘 팔리는(저도 임요환 선수 팬인지라 이런 표현이 좀 걸리지만..) 선수이기에 첫 테이프를 끊은 거고, 이 정도 홍보를 받는 겁니다. 그런 홍보에 대해 임요환 선수의 팬이 아닌 분들은 반감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사업자 입장에서 그건 당연한 거죠. 저는 오히려 온게임넷이 이러한 홍보에 더욱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진 순서에 대해서는 공감이 가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런 식의 조정이 더 마음에 드는군요. 그 날 방송 전체의 균형과 재미를 생각할 때, 저는 그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 선수들 사이에 적절한 양해와 합의가 오가고, 성적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말이죠.
엉망진창
03/09/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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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디어 투덜이 스머프님이 등장하셨군요.. 늦게나마라도 이렇게 나와주신데 대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선 본문의 글에 비해 댓글이 훨씬 정갈하고 보기 좋고 님께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눈에 쏙 들어오는군요... 진작에 그렇게 남기셨으면 읽는 이로 하여금 인신공격까지 하게 만들지는 않으셨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전 쪽지보내고 그런적은 없습니다..ㅡㅡ) 본문은 투덜이 스머프님 본인이 아닌 다른사람이 님의 아이디를 도용해서 쓴 글처럼 문체라던가 말하는 방법이 사뭇 다르군요...
각설하고 님께서 말씀하신 첫번째부분은 과도한 염려가 아니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볼때 dvd광고 자체가 스타리그를 보는 이로 하여금 짜증까지 유발시키도록 과도했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가 있겠지만, 사실 그부분이 이런 곳에 글을 남겨서 불만을 터뜨릴만큼 대단한 사건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온게임넷 관계자에게 메일로 왜 스타리그 도중 직접광고가 나가야 하는지 먼저 문의하신 후에 답변이 신통치 않을때 거론 하셨어도 충분했을 거라고 여겨지네요.. 그리고 "혹시 나중에 온게임넷에서 투자하거나 새로 설립한 마우스나 모니터등도 프로선수들이 사용을 한다면 경기방송에서 직접적으로 [ 마우스 감도가 어떻고, 어디서 만들었으며, A선수,B선수,C선수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그때도 자기회사제품이고 프로선수랑 관련된것을 광고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할것인지 궁금합니다. " 이부분은 작은 것을 굉장히 크게 확대 해석하고 미리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때 가서 따끔하게 충고해주세요...
그리고 두번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투덜이 스머프님께 오히려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왜 a,b,c,d조 순으로 경기를 꼭 해야만 하는건가요??" 명문화된 규정이 없이 관례상 그렇게 해왔다면 방송국의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수 있는 내용 아닌가요?? 님의 첫번째 불만에서는 느끼지 못했지만 두번째 불만에서는 확실히 한 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서 나온 생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투덜이 스머프님이 게임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하니까 이곳에도 들르시고 온게임넷에 대한 불만도 가지시고 한 선수에 대한 감정도 생기시고 그러는 거겠죠.. 다만 자신이 맘속에 담아두어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이고, 그러기에는 너무 불만이 커서 공론화 시키고 싶다면 그에 맞는 합당한 근거가 필요함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글을 올리시기 전에 조금만 더 생각해 보셨으면 아마 더 좋은 내용의 글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BlueSoda
03/09/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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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스머프님.
이제야 오셨군요. 우선, 열거하신 예들은 모두 적절치 못한 듯 싶습니다.
스타리그에서 스타DVD를 광고해도 되는 이유는, 그것이 스타리그와 관련된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윤열vs홍진호 경기를 앞쪽으로 하지 그랬냐는 말씀은, '조작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한' 관점에서의 이야기지 임선수의 경기가 시청률을 위해서 뒤로 배치되는 것과는 전혀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03/09/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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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스머프님의 가정은 참 황당한거 같네요.. 적절한 비유를 하기힘드신듯 보입니다.
엉망진창
03/09/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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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좋아하는 것만 보면서 살기에도 벅찬 세상입니다.. 괜히 이곳에서 적을 만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우아한패가수
03/09/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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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순수하게 글 내용이 아이디랑 너무 딱! 맞아 떨어져서 그런 말을 한건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네요... 하지만 모든 일에서 삐딱하게 보기 시작하면 본인만 피곤하답니다. 저도 사회 불만 세력의 대표이지만 30살이 넘으니깐 조금씩 보는 시각에 여유가 생기더군요. 조금만 이해심을 가지시면 덜 피곤할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일 말고도 고민할 일은 너무 많거든요. 사소한 것에 목숨 걸면 손해죠. 가늘고 길게 사는게 인생의 목표인 저로서는 사소한 것엔 되도록이면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오래 살아야 하니까요~~~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누군가를 미워하는데 그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안타까울 뿐이죠. 서로 사랑합시다~~~
곽봉효
03/09/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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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day님께서는 '다른 선수 때 두고 보자.' 라는 말이 보기 싫으신 거 아닐까요? 저도 그 말이 보기 않좋습니다만...다른 선수 때 이와 같은 반응이 나올리가 없죠. 다른 선수는 임요환이 아니고, DVD제작 되는 것도 처음이 아닐거니까요..(임요환 선수 DVD가 성공을 해야 다른 선수 DVD도 나오기 시작할테니까요.)..뭐든 처음과는 다를테니 다른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여러 면에서의 대우도 다를거 아닙니까?
맛있는빵
03/09/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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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봉효님// 다른선수들때 이런 반응이 나올리가 없다라는 근거가 뭐죠?
임요환선수 dvd가 성공해야 다른선수들 dvd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이런 반응이 나온다라는 말씀은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트집잡는거랑 이거랑 대체 뭔 상관이 있는건지;;; 차라리 나는 특정선수가 싫은데 그선수dvd가 잘팔려서 돈버는게 싫다. 그걸 홍보해주고 같이 돈을 버는 방송국의 처사도 싫다라고 말하는게 차라리 솔직한게 아닌가 싶네요
맛있는빵
03/09/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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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제가 좋아하는 임요환선수가 dvd가 잘 팔려서 돈을 좀 벌었으면 좋겠구요. (물론 저도 살겁니다) 그리고 그거에 일조한 온게임넷도 마찬가지고. 홍보도 좀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흠...만일 다른선수 dvd가 나온다면... 제가 좋아하는 선수꺼라면 한번 살 마음을 가질만도 하겠죠... 전 그래도 구매력이 있는 사람이니까요.
안사실분들은 안사시면 그만이고..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선수라고 해서
판을 깨려고 이런식으로 하는건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03/09/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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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스머프님// 또, 공중파에서 뉴스나 드라마사이에 직접광고를 하는것은 안되지만, 케이브방송이라서 괜찮으니 이해를 해야한다는 식의 논리는 이해가 안됩니다. -> 이 부분 말이에요, 이건요, 케이블방송이 그만큼 돈 벌어들이는 게 적으니까 수익을 생각해서 한 말이실 겁니다. 공중파는 한 프로 끝나고 다음 프로 시작할 때 하는 몇개의 광고들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돈을 벌어들이거든요. 뭐 기타 등등도 많지만. 하지만 케이블티비는 공중파만큼 많은 사람이 보는 것이 아니고, 그러다보니까 수익성을 이유로 이런 광고를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마이큐브에선 시청률때문에 경기 순서를 바꾼 적이 없습니다. [게임순서는 ABCD순서로 하는것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앞서지만, 시청률을 생각해서 순서를 바꿀것이면 그전에 이윤열:홍진호 같은 경기를 예상하여 B조 맨처음에 경기를 가지게 하는것은 왜 미처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 뒤늦게 생각이 듭니다. ] 이 부분은 잘못된 듯 싶네요.
김선우
03/09/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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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삭제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맛있는빵
03/09/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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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오해를 살만한 입장이란게 뭔지 잘;;;; 방송국에서 방송했던거를 편집해서 상품화 시켰으면 그걸 홍보하는게 오해받을 일인가요?
전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 오해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안가는 거죠
전 방송중이나 아니면 중간에 이번 dvd광고를 온게임넷측이 좀더 적극적으로 해서 판촉에 신경을 더 썼으면 합니다.
전 여기 다른분들처럼 거창하게 무슨 프로게임계의발전을 위하고 어쩌고 하는 이유는 대고 싶지 않네요 전 사실 그런거에 별로 관심이 없고 그냥 특정선수가 좋을 뿐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런 이유를 대는 다른 분들보다 못한 사람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선수 dvd나와도 살만하다 싶으면 살겁니다.
맛있는빵
03/09/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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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근한 예를 하나 들자면 프로야구가 있습니다. 해설자들이나 각종 매스컴 언론에서 이승엽선수를 많이 띄워줍니다. 이게 트집잡을 일입니까? 프로야구 타이틀은 삼성증권배입니다 이승엽선수는 삼성야구단의 간판 선수이고요... 이런걸로 문제삼는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
곽봉효
03/09/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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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빵님 '다른 선수 때 두고 봅시다.' 이거 반어법 아니셨습니까?. 임요환 선수니까 이러지 다른 선수면 이럴리 없다는 뜻을 내포한 말씀 아니셨습니까?. 전 임요환 선수가 싫다고 한적없습니다. 당연 DVD도 샀고, 임요환이 한 경기라면 제가 좋아하는 플토를 이겼더라도 3번 이상씩 봤을뿐더러(아마 kigl때부터 겜큐, 크레지오, ggtv, ongamenet, ghemtv, gembc, itv 경기의 거의 대부분을 다 봤을겁니다.) 제발 잘 좀 엄청많이 팔려서 DVD Prime같은 곳에서도 많은 리뷰를 봤으면 하고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프로게임계의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해서도 필요하니까요. 제가 싫어하는 건 님의 '다른 선수 때 두고 봅시다' 같은 류의 글입니다. 임요환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 대한 적대적의사가 물씬 풍기는 글..임요환 이어서 이런다. 당신들 좀 이상해. pgr의 임요환에 대한 태도가.................

pgr이 플토팬이 많습니까? 임요환 선수를 꽤나 좋아하는 팬들이 더욱 많이 들어오는 곳아니었습니까?...다만 임요환 선수를 꽤나 좋아하는 정도를 지나쳐 모든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의 황제'라고 인정해주길 바라는 팬들이 좀 적은거 아닐까요? 다른 선수를 자신만의 황제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을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정말 임요환 선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면 임요환 선수가 펼치는 환상적인 경기에 대해 이토록 열광하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꺼 아닙니까?
03/09/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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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말하고자 하는 의견이 너무 빗껴나가는군요, 팬이 아닌 입장에서 말을 할땐 무조껀 선입관이 들어가시는 듯 하니까요.. 오해에 오해만 쌓이는것 같습니다. 결국 우려한 대로.. 제 코멘트는 삭제 하겠습니다. 뭐 갈무리는 해 놓을 터이니 짜증나는 글일지라도 완전히 사라지겐 하진 않겠습니다만, 안타깝군요.. 제가 보기엔 원래 논하자는 측면이 선수에 관한 것이 아니였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맛있는빵
03/09/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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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어법아니었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한국말은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했는데;;;; 뭐 더 굳이 부연은 안하겠습니다
그러면 특정선수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다른 이유때문에 트집을 잡는 분들은 과연 다음에 다른선수의 dvd가 제작되었을때... 온게임넷에서 이번처럼 방송중에 홍보성멘트를 한다고 했을때도 지금과 같은 반응을 보일까 궁금하다고 과연 이번에 트집잡은 분들이 그때도 똑같은 트집을 잡을 지 두고 보겠다라는 말이죠. 제 의도는 이거였으니까 반어법같은 상상으로 이상하게 해석하지는 말아주세요
03/09/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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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DVD광고 때문에 쓰여진 글이었다면 보다 건전하고 좋은 댓글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겠지만.. 단순한 추측성 글..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선수와 방송사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근거가 미약해 보입니다. 그렇기에 단순한 추측성 글이라 생각되는군요.)

그것도 이 곳 pgr에서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임요환 선수에 관한 글이니.. 이 반응.. 이해할만 하다고 생각되는군요..^^;;

또한 지금처럼 온게임넷에서 광고가 자주 나오는 것은 '임요환'선수라서가 아니라 그동안 방송만을 주로 해오던 온게임넷에서 그에 이은 새로운 수익상품을 기획해 내고 생산하게 되었고 그 상품 시장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BlueSoda
03/09/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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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봉효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플토팬들이 '훨씬' 많습니다.;
(태클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_-)

그리고 맛있는빵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은 이 글 원문에 임선수에 대한 반감이 드러나 있기 때문에 그런 거죠. 난데 없이 꺼낸 말씀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요즘은 덜하지만. 오래전부터 PGR에 있어왔었던 임요환 선수의 팬들은 '역차별'에 대한 '피해의식'이 상당합니다. 맛있는빵님도 꽤 오래전부터 PGR에서 활동하셨던 걸로 압니다.
맛있는빵
03/09/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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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이번에 몇몇분들이 문제시한 방송중 임요환선수의 dvd홍보멘트는 아무 문제 될게 없는, 제작사인 온게임넷측에서는 지극히 당연스런 일이고 기타 다른 방송국에서도 많이 하는 그런 아무것도 아닌일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게 원본글에 대한 제 입장이구요 한마디로 전혀 트집잡을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안전제일
03/09/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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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길어지만 논점이 흐려지는..당연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투덜이스머프님의 댓글역시 읽었지만. 아직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합니다.
온게임넷이 영상사업으로 눈을 돌리는(?)것은 당연한 겁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로 새로운 수익사업을 벌리는 것일 뿐입니다.
거기서 마우스와 모니터까지 가버리시는건 좀 너무 빠르신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나오는것일 뿐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인기의 바로미터인 팬클럽 회원수로도 증명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그 인원이 다 임요환 선수의 팬은 아닐수도 있지만 인터넷 팬클럽은 어디든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의 딜레마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러한 딴지는 무시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중요한 온게임넷 내의 경기수의 확보역시 임요환 선수를 따라갈만한 선수가 별로 없습니다.(물론 다전(?)은 홍진호 선수가 더 많습니다만 무엇보다 저그는 우승경력이 없지요.ㅠ.ㅠ 아아 우승좀 합시다 저그선수들!)
왠지 쓰다보니 임요환 선수부터 나와야 했던 이유를 설명하고 있군요. 저역시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퍼억-
mbc공중파에서 mbc게임을 띄우기 위한 뉴스는 있을수 없습니다만 자사 드라마를 띄우기 위한 쇼프로는 있을수 있습니다. 자회사라는 것은 한단계 건너가는 것이므로.--;;;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엄연히 다른 회사입니다.
맛있는빵
03/09/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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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가 방송중에 "초코파이가 맛있더군요 많이 사드세요"라고 말하면 문제가 될지 몰라도 자사가 제작한 dvd를 언급하는게 대체 뭐가 문제라는건지;;;;
'N9'Eagle
03/09/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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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도 이곳에는 박서의 팬보다 날라의 팬이 훨씬 더 많아 보입니다만.-_-; 뭐 별로 상관없는 일이지만...
안전제일
03/09/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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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누구팬누구팬 꼬리표 붙이지 맙시다.^^;;
다 스타리그 팬입니다.^_^그리고...무엇보다 저그유저팬들 서럽습니다 흑.
맛있는빵
03/09/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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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리고 블루소다님 말씀에 제 생각을 말하자면... 글쎄요.. 전 여긴 플토팬들이 많은것 같긴해도 테란팬들도 그 이상으로 많은것 같은데요;;
사실 유저수로 따지자면 저그가 가장 많을거 같구요.... 플토가 08패치이후로 각종 리그에서 좀 힘들었던게 사실이니까 발언을 많이 하신게 아닌가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07때 개오동같은데서는 "다른것은 필요없어"라는 테란옹호의 멘트가 유행했던적도 있죠... "다른것은 필요없어 벙커에 디텍팅을" "다른것은 필요없어 컴셋에너지가 처음부터 200을"
뭐 이런식이었죠^^ 전 허접이라서 끼어들진 못했고 그냥 테란하다가 패스트다크와 패스트 러커에 까이는 현실을 못참고 저그로 전향하고 말았습니다. 음...지금 플토유저들의 심정도 이런게 아닐지;;;
전 그냥 그 현실이 꼬와서 에이 나도 강한종족할래 하고 저그를 선택했죠
후회없고 잘한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재미있으려고 하는건데 맨날 까여서 스트레스 받는거보다는 이겨서 얻는 재미가 낫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물론 암울한 종족으로 고수가 되서 더 큰 만족을 얻는 분들도 있겟지만 전 그렇게 참을성이 강하지 않거든요.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 쉬운길을 가는것 뿐이고 이게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맛있는빵
03/09/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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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가 아닌 보고 하고 즐기는 유저의 입장에서의 제 생각은 남이 뭐 해서 돈번다고 그걸 까대고 싶은 마음도 없고( 안믿을지 몰라도 전 지금껏 그런말 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임요환선수말고도 다른선수들에게도 다 잘한다 잘한다만 반복했죠;;;) 박정석선수나 김동수선수가 임요환선수를 결승에서 꺾어도 좀 마음은 아프지만 " 아 젠장 졸라 잘하네... 아깝따 16+2" 정도의 혼잣말을 하는데 그쳤는데... 여긴 그렇지 않은 분들이 간혹 있어서 좀 당혹스럽습니다. 뭐..제가 못나서 그런건지도 모르지요...
맛있는빵
03/09/06 18:52
수정 아이콘
뭐 플토팬이 좀 많으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게임일 뿐인데요 단지 제가 여기서 가끔 열받아서 떠들어 대는건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아니라고 해서 노골적으로 그걸 표현하는걸 볼때 입니다. 그런행위는 여기를 모방송국게시판처럼 만드는 일입니다. 그냥 나 저거 싫으니까 뒤집어 보겠다.. 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럴때는 가만히 있을 이유가 없죠.
잘하는 선수가 좋은 대접받는것,, 뭐 좋아하는 선수가 아닐지라도 그건 인정해야 되는 세상의 법칙이지 싶네요 이런 말 나올때마다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pgr 대문의 우측 선수 순위를 보라,,,라는 말입니다.
지금 억대연봉받는선수들,,, 왜 받는지 나옵니다.
프리다 칼로
03/09/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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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게시판에 들어와서 엄청난 댓글수에 놀랬고, 읽고나서 이 글이 도대체 이 많은 댓글이 달릴만한 글인가..하고 놀랬습니다.
댓글안에서 또 싸움이 일어났군..지레짐작하고 보니 역시나군요.
좀 황당하네요. 열심히 댓글 다신 분들껜 죄송스런 말이지만 웬만하면 이 글 지웠음 좋겠습니다. 운영자분들께서 그냥 두시는게 좀 이상하네요.중간에서 중재하시는 분도 없고..
03/09/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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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에서도 프로그램을 띄워야할경우에는 타 자사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광고를 합니다. 예를 들자면 kbs에서 달려라 울엄마라는 프로그램을 첫방영하기전에 시청률이 아주좋은 해피투게더나 연예가중계등에서 많은 홍보를 했습니다. 아주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요.. 그런 연장선상에서 임요환의 dvd도 이해해주시면 안됄까요? 딱히 문제될것은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좀더 관용적인 자세가 필요할듯합니다 ^^;
게임의법칙
03/09/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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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을 글로 옮기다 보면 어느 정도 미화가 되기 마련입니다.
더구나 시비거리를 만들지 않기 위해 돌려쓴 글일 경우엔 더하겠죠.
탁 까놓고 얘기하십시오.
'난 온겜넷에서 임요환 DVD 선전해서 임요환이 돈 버는 꼴 도저히 못 봐주겠다'

그 2분 남짓 되는 시간이 아깝다느니
공영방송이 그런 사적인 광고를 해도 되느니
온겜넷이 무슨 공영방송입니까?
언제부터 케이블이 공적인 방송 됐습니까?
KBS 말고는 다 아닌 걸로 아는데요.
구구절절 이쁘게 꾸미려고 하지 마십시오.
전 임요환 선수 DVD 주문했습니다.
잘 팔려서 떼돈 벌어서 딴 선수 DVD도 나오면 살 겁니다.
03/09/06 20:01
수정 아이콘
다 읽었다.
03/09/06 20:28
수정 아이콘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 글입니다..
그냥 직접적으로 의도를 밝히는게 낫겠네요..
안형준
03/09/06 20:55
수정 아이콘
귀찮음 ㅡ_ㅡ;
지혀뉘~
03/09/0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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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온농구넷 아직도 하구 있습니까? ㅡㅡ;; 오후정도에 본게 아직도...
이제 그만 볼랍니다... 선수들 수고하세요~~
03/09/06 22: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서야 다 읽었네요..
눈이 아프고 머리도 약간 띵하고..
뜨거운 감자...
antilaw님 말처럼 요환선수가 군대를 가야 논쟁이 그치겠네요..
ㅠ.ㅠ
플로리다에서^^
03/09/06 22:29
수정 아이콘
리플달린 것 숫자를 보고 스타리그 문자중계인줄 알았습니다.....^^; 대단한 이슈네요....
모모시로 타케
03/09/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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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도저히 다 못 읽겠네요..근데 중계 중간보다는 중계가 끝나고 틈틈이 광고하는 시간에 DVD 광고를 더 멋지게 만들어서 광고하는 편이 더 효율적일꺼 같습니다..
아르푸
03/09/0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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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도 다 읽음 -_-
산너뫼
03/09/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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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본문 내용 뭐라고 할 말이 없군요.
오늘 오후부터 임요환선수 DVD 봤는데 정말 감동이더군요.
암튼 많이 판매되어 다른 선수들의 DVD 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네요...
나현수
03/09/06 23:48
수정 아이콘
음.. DVD 광고도 하고,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길지만 않다면 중간중간 DVD 홍보를 하는것도 그냥 적정한 것 같습니다. 온게임넷은 '수익을 위한' 회사이니까요. 그리고 공중파 방송처럼 공익성이 두드러지진 않기 때문에, 지나치지 않는한, 자사상품의 홍보를 하는 것은 그다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물론 임요환 선수DVD 내용만으로 해설을 채운다거나, 임요환선수를 위한 편파해설은 도를 지나친거겠지만, 온게임넷을 그렇게 하진 않으니까요..)

요환선수냐 아니냐? 물론 안티 요환선수들도 많구요. 그런 선수들이 DVD 불매운동을 벌이건 말건 그들의 자유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게 프로게이머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까에 대해서는 재고의 여지가 있지만요. BUT, 임요환 선수가 팬이 많다는 것은 임요환 DVD 를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 되었겠지요. 그건 온게임넷의 판단이고, 온게임넷이 그렇게 만들어서 적정한 수준에서 광고를 하는 것은 옳아 보입니다. 색안경을 끼고 보면 모든것이 다 한색으로 보입니다. 제발 그만두십시오.
사고뭉치
03/09/07 01:42
수정 아이콘
읽느라 힘들었습니다.... ㅡㅡ;;;
03/09/07 02:22
수정 아이콘
읽느라 눈도 힘들고, 열받아서 인지 머리도 띵하고 하네요. ㅡㅡ;;
투덜이스머프님께서 처음 글을 쓰실때의 논지가 "왜 온게임넷의 DVD를 게임방송(실제로 게임중은 아니더라도)중에 캐스터가 선전하느냐"가 아니라 "임요환의 DVD를 온게임넷에서 게임방송중에 선전하느냐"이었기에 나온 문제라고 봅니다.
후에 올리신 덧글에서는 온게임넷에서 만든 제품에 대한 가정을 내새우신 것으로 보아, 임요환선수관련 상품을 온게임넷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스머프님의 오해가 풀리신 건지 알고 싶습니다만..
(저의 이해능력이 떨어지는 것인가요?)

게임순서나 게임해설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인 견해가 강하신듯하여 뭐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만...
온게임넷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주목할 듯한 경기를 가장 뒤로 미루는것이 왜 "임요환이라는 존재와 온게임넷에대한 관계"에 대한 글이 나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스머프님께서는 B조경기가 가장 흥미로울거라 생각하셨지만, 온게임넷은 C조가 가장 흥미로울 거라 생각했다고 해서 "온게임넷과 임요환선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지난 올림푸스와는 달리 이번경기에서는 단지 D조만을 앞으로 배치했는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지난 올림푸스는 누가 뭐라고해도 임요환선수대 이재훈선수의 경기가 가장 관심이 있는 경기였으니까요.)

아니면,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경기를 뒤로 미루는 것에 대해 불만이신 건가요?
CounSelor
03/09/07 03:56
수정 아이콘
역시 임요환선수가 동양팀.. 이기 때문에 동양 오리온 그룹이라서..
그런건 아닐지..-_-;;
저만의 생각이네요..
Il Postino
03/09/07 06:11
수정 아이콘
다른 팀선수라도 똑 같을 겁니다. 온게임넷 자체 수익사업이므로...
제 생각에도 타방송에서 하는 "다시 보고 싶으시면 kbs닷컴으로 오세요"(유료임에도..)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투덜이스머프
03/09/07 14:44
수정 아이콘
글을 추가로 쓰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논의된 많은 부분을 직접 찾어도보고 쪽지로 연락을 전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글을 씁니다.

우선 밑에 방송법 73조 3항을 보면 [이 방송은 xx사이트에서 다시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방송광고로 보지않는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상품이 무엇으로 보느냐에 방송자체를 상품으로 하는것이기때문에 광고로 보지않는것입니다.
하지만 게임중계와 DVD는 전혀 별개의 상품입니다. 그래서 광고로 보게되는 것입니다.

또 방송심의에관한규정 51조 1항을 보면 홈쇼핑방송등을 제외하고는 방송중에 상품을 판매광고 목적의 내용을 다루어서는 안됩니다.

-------------------------------

협찬고지에관한규칙
제3조(방송프로그램과의 구별) 협찬고지는 방송프로그램 및 방송광고와 내용상 뚜렷이 구분되어야 한다.

제5조(광고효과의 제한) ①방송사업자는 협찬주에게 광고효과를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작․구성하여서는 아니된다.
②방송사업자는 협찬주 또는 관련있는 제3자의 상품과 용역의 구매를 권유하는 표현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

제11조(종합유선방송사업자․위성방송사업자․방송채널사용사업자) ①캠페인협찬의 고지는 다음 각호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1. 캠페인 종료시 자막과 음성으로 협찬주명을 고지할 수 있으며, 자막의 크기는 화면 하단 4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다.
2. 고지시간은 협찬주 한 건당 5초를 초과할 수 없으며, 1회 고지시간은 30초 이내로 제한한다.
3. 캠페인 종료시 광고효과를 주는 상업적 표현이 아닌 기업표어, 위치 중 택일하여 협찬주명과 함께 자막으로 고지할 수 있다.
②행사협찬의 고지는 행사프로그램 종료시 종료자막으로 협찬주명을 밝힐 수 있다.
③프로그램제작협찬의 고지는 프로그램 종료시 종료자막으로 협찬주명을 밝힐 수 있다.
④행사 및 프로그램제작의 협찬고지를 행사 및 프로그램 예고시에 할 경우에는 다음 각호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1. 예고종료시 자막과 음성으로 협찬주명을 고지할 수 있으며, 자막의 크기는 화면 하단 4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다.
2. 고지시간은 협찬주 한 건당 5초를 초과할 수 없으며, 1회 고지시간은 30초 이내로 제한한다. 협찬고지 횟수는 매 시간당 2회를 초과할 수 없다.
3. 예고종료시 광고효과를 주는 상업적 표현이 아닌 기업표어, 위치중 택일하여 협찬주명과 함께 자막으로 고지할 수 있다.
⑤시상품등의 협찬고지는 다음 각호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1. 프로그램 종료시 사진 또는 상품현물과 함께 자막과 음성으로 시상품 종류 및 협찬주명을 고지할 수 있으며, 협찬주명 고지자막의 크기는 화면 하단 4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다.
2. 사진 또는 상품현물을 협찬주명과 함께 고지할 시에는 제공되는 시상품이 어느 회사 제품인지 인지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3. 고지시간은 협찬주 한 건당 5초를 초과할 수 없으며, 1회 고지시간은 30초 이내로 제한한다.
4. 협찬주명 고지시에 광고효과를 주는 상업적 표현이 아닌 기업표어, 위치중 택일하여 협찬주명과 함께 자막으로 고지할 수 있다.
⑥장소등의 협찬고지는 프로그램 종료시 종료자막으로 협찬주명을 밝힐 수 있다. 다만, 위원회가 정하는 특수한 장소 등의 협찬의 경우 해당부분에 협찬주명을 밝힐 수 있다.〈개정 2001.9.17〉
⑦ 삭제〈2001.9.17〉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제47조(간접광고) 방송은 특정 상품이나 기업, 영업장소 또는 공연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거나 의도적으로 부각시켜 광고효과를 주어서는 아니된다.
제51조(상품판매) ①방송은 상품소개 및 판매에 관한 전문편성을 하는 방송이외에는 상품 또는 서비스의 광고・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내용을 프로그램 중에서 다루어서는 아니된다.



방송광고심의에관한규정
제7조(방송프로그램과의 구별) ①방송광고는 방송프로그램과 명확히 구별되도록 하여야 하며 특정 방송프로그램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설정이나 기법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

방송법
第73條 (放送廣告등) ①放送事業者는 放送廣告와 放送프로그램이 혼동되지 아니하도록 명확하게 구분하여야 한다.
②放送廣告의 시간․回數 또는 방법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大統領令으로 정한다.
③상품소개 및 판매에 관한 專門編成을 행하는 放送의 경우에는 당해 상품소개 및 판매에 관한 放送내용물은 이를 放送廣告로 보지 아니한다.


----------------------------------------


하지만 위와같이 법령으로 엄연히 금지되어있는 부분입니다. 추가로 다른 케이블방송사에서도 이와같은 방송을 하는데 왜 이번에만 이렇게 하느냐고 하는 것은 차라리 법을 바꿔야한다는 주장을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더 토론에 가까운 쟁점이 아닐까요?

pgr에서 다른사이트에서 사용하는 통신체를 금지하고 표준어를 사용하자는 의견에는 많은 찬성을 보이면서, 이러한 법을 잘지키자는 부분에 관해서는 왜 이렇게 하시는지...

그냥 자유게시판에 투덜투덜 혼자 생각을 적어놓은것인데 너무 많은 반응에 놀라고, 저와 제글에 일부분이라도 동의한 분들의 의견을 전혀 논의할 가치가 없다는 식에 법률적인 부분까지 들추어내어서 말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옳고그름을 떠나서 이와같이 PGR에서 물의를 일의켜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글을 올릴때는 좀더 신중해지도록 하겠습니다.
투덜이스머프
03/09/07 14:50
수정 아이콘
상기 법률인용은 방송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였습니다.

방송위원회 http://www.kbc.go.kr
DeepLiver
03/09/07 16:40
수정 아이콘
투털이스머프님//제목이나 본문과 위 댓글이 따로 논다는 느낌인데요.
나 돌아갈래
03/09/07 17:20
수정 아이콘
DeepLiver님//당연히 본문과 위 댓글이 따로 놀겠죠..
그동안 엄청난 댓글을 통해서, 맨처음 투덜이스머프님의 혼잣말이 이런 법률적인 조항을 따져야할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03/09/07 18:0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고 싶으시면 방송위원회에 신고하시면 되잖아요. 온게임넷이란 방송국이 여기 방송법 조항을 어기면서까지 프로그램 도중에 임요환이라는 선수가 출연한 자사 DVD 광고를 하더라. 보기 싫다. 앞으로는 다시는 안 나오게 했으면 좋겠고, 이미 지나간 방송은 사과방송을 요구한다. 이렇게요.
재민이고모
03/09/07 18:24
수정 아이콘
투덜이스머프 (2003-09-02 19:11:40)
이상한 말같지만.. 맨처음 바둑이랑 스타랑 비교한게 96년에 내가 어느 게시판인지 올린다음에 itv에서 이기석선수가 언급을 하던데..그전에 누가 비교할 생각을 했을까?/^^
추천게시판 186글의 투덜이스머프님의 댓글입니다. 스타가 나오기도 전 96년부터 스타와 바둑을 비교하신, 대단한 분이십니다.
이 분의 정신상태는 이미 증명된 바, 그냥 비웃으렵니다. ^^

보탬:
pgr에서 절대금기시 되는 말을 투덜이스머프님에게만은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님에게 어울리는 안티요환의 동네에서 노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어느 선수의 DVD든, 게임산업의 발전을 진심으로 원하는 곳입니다. 여긴.
바보처럼
03/09/07 20:53
수정 아이콘
재민이고모님 원츄입니다 하하^^;
저두 그 글 봤거든요
03/09/07 21:38
수정 아이콘
그런 일이 있었군요.. 재민이고모님 정말 예리합니다..
투덜이스머프님도 참 신기한 분이군요.. 무시해도 되겠습니다..
BlueSoda
03/09/07 22:52
수정 아이콘
정말 '하하하' 라는 웃음소리만 나옵니다.
(타이핑만 하하하 친게 아니고 실제로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제가 저위 댓글에 농담조로 언급한 '방송윤리'를 들고 나와서 자신의 논거로 삼으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실제 방송법률까지 인용해가면서 자신의 어이없는 주장을 정당화시키려 안간힘을 쓰시는군요. 왜요? 그냥 솔직히 '나 임요환 선수 싫어서 DVD 꼬락서니 못봐준다' 라고 말하기는 두려우셨나보죠?
deepliver님 말씀처럼 본문과 저위의 댓글과 그리고 마지막에 다신 댓글의 내용들이 각기 따로 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흐.
(자신의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고나서 핑계거리를 찾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문은 분명 온게임넷과 임요환의 부적절한 유착관계따위를 주제로 삼고있는데 말이죠.)
재민이고모님의 말씀을 듣자니 더 이상 상대할 가치가 없는 분처럼 느껴집니다. 투덜이스머프님께서 더 이상 무슨 말씀을 하시든, 저는 이 글에 댓글다는 것은 그만두겠습니다.
투덜이스머프
03/09/07 23:50
수정 아이콘
재민이 고모님이 말한부분은 제가 착오가 있었던것같습니다. 기억이 오래되어서 제가 잘못기억한모양입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글과 이글과 내용이 연결이안되는데 그글을 들추어내어서 이글이 내용이나 논리가 어떻든간에 무조건 무시해도된다는 말은 참 기가막히는 말이군요.

여기 글쓰면서 자신이 한말이 틀리면 바로 좀있다가 지우고나서 그것에대한 답변글을 올린사람을 허무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던데 황당합니다.

그리고 BlueSoda님 정확히 법률에 없는말을 제가 했습니까?
제가 틀린 말을 했습니까?
틀렸다면 틀리다고 말을 해보십시요.

그리고 틀렸다면 어떻게 틀렸는지 정확하게 이해할수있도록 글을 작성해주십시요. 재민이고모님이 올린 예전에 글때문에 이글의 정확한 논점을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가지마십시요.
BlueSoda
03/09/08 00:01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글에서 논쟁할때 댓글 올렸다가 지우고 하는 짓은 한 번도 한 적 없습니다. 뭔가 착오가 있으신가보군요.
그리고 그것이 법률에 있건 없건 저는 관심없습니다.
스머프님께서 그 법률을 근거로 주장을 펴신다 하더라도,
이 글 원문에 깔려있는 의도와의 괴뢰는 메울 수가 없는 거니깐 말입니다. 스머프님이야말로 논점을 흐리지 마십시오.
투덜이스머프
03/09/08 03:09
수정 아이콘
진짜 BlueSoda님 바로위에 제글을 읽어보십시요 BlueSoda님이 댓글올렸다가 지웠다고 했습니까? 글을 제데로 천천히 읽고 글을 쓰십시요. 분명 그런게 글을 지우는사람도있고,.. 또 추가로 ('그리고'라는 말은 추가로 덧붙여서 라는 말입니다.) Blue소다님에게 말하는 것은 [내가 법률에 없는말을 했냐]는 것입니다.

글을 제대로 정확하게 읽으십시요. 위 원문글도 분명 방송경기중에 상품광고가 포함된부분을 지적하고있고, 그것에 부연설명으로 임요환선수에대한 것을 말했습니다. 분명 위에 첫번째에 문제가 있으니깐 뒷부분글에서 그것에대한 생각을 말한것입니다.

제의견에 반대하시는분들은 먼저 첫번째 문제에대한 정확하게 말을 하고 하십시요.

그리고 [법률에 있건없건 저는 관심없습니다.] 이말이 말이 됩니까?
제가 맨처음에 주장한 부분에서 핵심사항이고, 분명 법에 어긋나보인다는 것이 주제인데 그것에대해서는 관심없다고 할 수있습니까?

몇명이건 수십명이건 님이 여기서 상당한 토론을 하였는데 이제와서 근본적인 문제에대해서는 전혀 관심없다는 태도는 도대체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03/09/08 07:11
수정 아이콘
다음은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제47조(간접광고)를 어긴 게임방송 3사의 방송심의 결과입니다.
다른 리그나 프로그램도 많았지만 우선은 스타 관련 프로그램만 정리해 봤습니다.

* ongamenet 엄재경의스타이야기 (2001-04-09 23:00~24:00) : 경고
특정 PC게임인 '스타크래프트'를 지칭하는 단어를 프로그램 제명으로 사용하여 방송한 것은, 특정상품에 대한 광고효과를 주는 것임.

* MBC Game 스타비법천하 (2001-09-19 21:00~22:00) : 주의
게임 'Star Craft'의 로고를 배경화면으로 지속적으로 노출하여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 것은, 특정상품에 대해 광고효과를 주는 것임.

* MBC Game Pepsi Twist배 2002 KPGA TOUR 3차리그 (2002-07-18 20:00~23:00) : 경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협찬사인 펩시콜라의 마크를 노출하고, 진행자석 하단에 스포츠신문인 'good day'를 자막고지하여 지속적으로 노출한 것은, 특정업체 및 상품에 대해 광고효과를 주는 것임.

* ghemTV 매직앤멀티팩배 ghemTV 스타리그 (2002-07-24 13:00~14:06) : 경고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를 중계방송하면서, 화면에 특정 통신서비스의 브랜드명인 'magicⓝ
multipack'을 수차례 노출하여 방송한 것은, 특정상품에 광고효과를 주는 것임.

* MBC Game "도둑맞곤 못살아"배 스타크래프트 최강전 (2002-10-13 16:00~18:00)
: 경고 및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책임자에 대한 경고
최근 개봉한 영화 '도둑맞곤 못살아'의 관람객 한 명과 이 영화에 우정출연한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게임 장면을 방송하면서, 특정 영화 및 게임을 프로그램명으로 사용하고, 스튜디오에 해당 영화 포스터를 설치하여 노출하였을 뿐 아니라, 영화 주요장면을 보여주는 등 영화와 관련된 내용을 장시간(20여분) 방송한 것은, 특정영화 및 게임에 대해 광고효과를 주는 것임.

이 결과를 보시면 알겠지만, 심의 규정에 걸린 것은 저것 뿐이지만 사실은 경고를 먹든 말든 투덜이 스머프님이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그 법을 게임 방송들은 매번 어기고 있답니다.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만 보더라도 스폰서명을 당당하게 프로그램명 앞에 사용하여 특정 상품을 홍보하고 있고, 프로그램 명에 '스타'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스타크래프트'라는 특정 상품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언제나 시작되는 "스마트폰의 시작,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정확한지;;)"라는 전용준 캐스터의 멘트와 스튜디오 세트 앞에 언제나 노출되어 있는 'Cellvic'과 '스포츠조선(일간스포츠인가;)'라는 스폰서 기업명. 가끔 해설 위원 멘트 중간중간 언급되는 스마트폰 이야기(저는 기억이 나는군요;).. 이건 MBC Game도 어차피 마찬가지죠.

사실 제 생각에 이번 DVD 건은 방송법 운운할 수준도 안 된다고 봅니다만 투덜이 스머프님은 아예 직접 광고라고 얘기하시니.. 몇 백 개의 심의 결과를 훑어 봤지만 방송국이 자사에서 나온 상품을 자사에서 광고하는 것에 대한 제재는 보이지 않는군요. 전 온게임넷 다른 프로그램 광고하는거나 DVD 광고나 별 다를 게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굳이 심의에 회부된다 하더라도 '주의' 정도가 나올 것 같네요.

투덜이 스머프님이 원하시는대로 첫 번째 문제를 근본적인 것부터 해결하려면 방송법대로 일일이 다 처벌 받고 조만간 온게임넷을 비롯한 게임 방송국들은 문을 닫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직/간접 광고에 이렇게 시청자들이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말이죠;
피바다저그
03/09/08 11:36
수정 아이콘
모두들 투덜이 스머프님을 바보 만드는군요.. 뭐가 pgr이고 뭐가 제대로 된건지... 자기들 뜻과 안맞는다고 한사람을 안티니 어쩌니. 그런 말들을 하는것은 좋은건지... 토욜날 퇴근때문에 다못한걸 들어와서 봤더니 막판에 승질이 나는군요.. 다른곳도 그러니 여기도 상관없단 식의 말은 정당한건지, 정말 일단보니 모두들 하하하군요.. 정말 하하하
나 돌아갈래
03/09/08 12:18
수정 아이콘
정말 투덜이스머프님이 뭘 잘못했죠?
임요환선수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것?
그리고 그런 생각을 게시판에 올린것?
그게 옛날에 쓴글을 찾아내서 오류를 발견하고 정신상태 운운하고, 공공연히 무시해도 되겠다라는 얘기를 들을 사항인가요? 정말 너무들 하시는군요..
죄송하다라는 표현을 쓸분은 투덜이스머프님이 아니라 재민이고모님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팬 여러분들의 그런 배타적인 사고부터 고쳐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재민이고모
03/09/08 16:29
수정 아이콘
투덜이스머프님께서 96년이라고 쓰신 건 당연히 오타, 내지는 년도를 착각하셨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재밌다고 느낀 건, 그 코멘트 뒤에 두 분 정도 96년이라는 숫자를 의아해 여기는 댓글이 있었음에도 투덜이스머프님은 전혀 그것에 대해 모르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가르쳐드린 겁니다.
(물론 악의가 포함됐었음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짧은 코멘트 하나 달고 뭐 신경 쓸게 있어서 다시 원 글을 열어봐야 하나, ...당연히 그 정도로 매사에 신중한 사람은 없을 테지요. 단지, 저 위의 방송 심의에 대한 법률조항을 열거하시는 열성적인 모습에, 바로 일주일 전의 그런 엉뚱한 댓글을 단 분이라는 사실이 상당히 언매치해 보여서, 그만.. 심술궂은 장난기가 발동했었나 봅니다.
확실히. 치사스러운 모양새로군요. 그 부분에 대해선 투덜이스머프님과 더불어 기분 상하신 분들에게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나 돌아갈래님//
쓰다듬어 주고, 다독여 주고, 지켜 바라봐 주고, 하기에도 아직은 부족한 느낌입니다.
본문이, 성숙해지길 바란다는 의미에서의 따끔한 질책이라면, 열린 마음으로 투덜이스머프님에게 동조했을 겁니다.
제가 지금 갖게 된 반감과, 배타심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례한 글, 죄송합니다. (_ _)
나 돌아갈래
03/09/08 16:49
수정 아이콘
재민이고모님//
이렇게까지 사과하시니 잠시 상해있는 제 기분도 다시 밝아지는군요..게다가 조금 미안한 느낌마저..-_-a
오히려 재민이고모님의 한때의 심술궂음에 꼬투리를 잡아 뭐라고 한게 아닌가하고 저도 반성하게됩니다..
저도 죄송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도 쓰다듬어 주고, 다독여 주고, 지켜 바라봐 주는 좋은 pgr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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