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27 00:27:03
Name 이직신
Subject 성학승..계백..

김동수 선수가 예전에 관전평에서 성학승 선수와 베르트랑선수를


계백으로 표현한것이 기억납니다..


망해버린 일국을 끝까지 지키던 용맹스런 계백.


AMD라는 나라에서는 베르트랑외에도 장진남,장진수 등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반면...


성학승선수는 정말.. K-Tec이라는 일국에서 완벽한 계백 역활을 하고있다고 봅니다.


비록 메인리그는 다 진출실패일지라도...


팀리그에서나 듀얼등등에 올라가는등...


K-Tec에서의 성학승 선수의 플레이는 단연 돋보이는군요.


허허,그것도 KTF를 상대로 올킬을 하다니..


계백...  계백 성학승!!!


예전 무적함대 IS에서 빛을 못바라던 성학승선수가


이제는 자신이 중심이 되있는 K-Tec에서



새로운 승리를 향한 발판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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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수
03/08/27 00:29
수정 아이콘
이사저그 성학승선수, 좋은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안전제일
03/08/27 00:3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승진을 했군요.^_^
성학승선수의 달라진 모습이 확실히 눈에 띕니다.
다음 본선에서는 정말 좋은 모습 보여줄꺼라고 믿습니다.^_^
다크고스트
03/08/27 00:33
수정 아이콘
근데 성학승선수가 왜 "부장"인가요? 예전부터 너무 궁금해서...
선풍기저그
03/08/27 00:40
수정 아이콘
부장같이 생겨서죠.. 안경쓰구 중후한 분위기.
러블리제로스
03/08/27 00:52
수정 아이콘
성 부장님이란 별명,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그래서 널리~ 쓰이는 거겠죠 ^^ 계백 성학승 선수.....어찌하여 패자 부활전에서 김환중 선수와 붙으시나요 ㅠ.ㅠ
사고뭉치
03/08/27 01:08
수정 아이콘
계백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군요.
다음 시즌 본선에서도 분명 멋진모습을 보여주시겠죠! ^^*
MasTerGooN
03/08/27 01:35
수정 아이콘
부장님 오늘 멋지셨습니다 ^^ 아무래도 이젠 이사정도는 되어야 할 듯 싶네요..
03/08/27 01:42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의 사나이 답게 듀얼은 가야겠는데.... 김환중선수 요즘 기세 너무좋죠.....
03/08/27 01:50
수정 아이콘
여기서 성학승 선수에 대한 오해를 하나 풀어드리자면.. 성학승 선수 살쪘다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실제로 보면 말랐습니다. '살이 안찐게' 아니라..
정말 말랐습니다. 전에 반바지 입었을때 다리보고 아주 기겁했다는.-_-;;;

여하튼 오늘 기욤선수도 이기고 성학승 선수 올킬하고..
정말 기분 좋은 하루군요..핫핫..
왜...제가 경기를 안보면 다 이기고 보면 다 지는건지.ㅠ_ㅠ;;;
마린스
03/08/27 02:01
수정 아이콘
음..그럼 성학승 선수는 살이 전부 얼굴로 가는 스타일인가요?
03/08/27 02:09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는 TV화면에 안받는 얼굴인 것 같습니다.
실물로 보면 잘생긴 얼굴이죠. 지극히 정상체격입니다.
이재훈 선수는 실물을 보면 외려 마른 편인 것 같더군요.

오늘 세중 분위기 정말 뜨겁더군요. ktec 응원열기요.
03/08/27 02:13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 최근에 다이어트해서 살을 꽤 많이 뺐다고 하던데요. 챌린지리그에서 김창선해설이 다이어트가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독한 맘 먹은 것 같다고 그래서 성학승선수의 경기를 기대한다고 얘기한적이 있죠. ^^; 원래 살이 빠질 때 보면 하체부터 해서 얼굴은 나중에 빠지더군요.
항즐이
03/08/27 02:48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가 마른 편이라는 최초의 의견이 아닌가.. 합니다.

이재훈 선수!!!!

축하해요 +0+~~~~~~~~~~~~~~~~~
물빛노을
03/08/27 03:21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저그에서 전율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선수라고 생각되네요^^
철철대왕
03/08/27 07:2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입구에 저글링 배치한 상태에서 두마리씩 컨트롤 해서 한마리씩 일점사해서 무려 3마리 잡는거 보면서 등골이 서늘해지는것이 "오늘 일낼려나?"했습니다. 저글링 한 두마리씩 꾸준히 홍선수 진영에서 이리저리 다니다 드론 괴롭히면서 어떻게 본진은 멀티하고 병력 뽑는 걸까요? 그냥 미리 웨이찍어 놓고 하는 걸까요? 아님 계속 화면을 바꾸는 걸까요? 너무 궁금했습니다.
못다한이야기
03/08/27 08:01
수정 아이콘
홍저그 잡을 때부터 어느 정도 올킬 예감이 오더군요. 해설 분들 말씀처럼 feel 꼳힌 플레이..-_-. 성학승 선수, 이제 팀도 ktec이 됐고 정말 일 한 번 저지를 때가 왔죠~. 그리고 살 찌는 거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르죠. 살 빼면 보통 몸부터 빠지고 얼굴 빠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체질에 따라 가슴 배 얼굴 엉덩이 등 등 등 순서가 다를 수 있고요, 굶는 것과 운동을 같이 해 주면 얼굴이 더 빠질 때가 많습니다. 못먹어서 핼쓱~ 해진다고나 할까요.-_-. 갑자기 다이어트 얘기로 빠졌네요.._-; 암튼 성학승 선수 멋졌어요 _+)b
2000HP마린
03/08/27 08:35
수정 아이콘
성학승 눈빛이 살아있죠... 진짜 계백 이란 표현 무지하게 어울리네요...
정말 잘하는 선수 우승할 수 있는 선수... 선수들 보면 나름 대로 이게 한계다 그런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그걸 뛰어넘는 선수... 그만큼 게이머로서의 재능과 근성이...
toujours..
03/08/27 10:04
수정 아이콘
계백이란 표현과 어울리게 성학승 선수는 백제의 수도였던 전주 출신이죠~~전주의 희망 성학승선수 화이팅~~^^
03/08/27 10:14
수정 아이콘
아..맞다 성학승선수 전주 출신이군요(왠 뒷북).. 개인적으로는 저그중에 가장 전략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는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만, 어제는.. 우와~ 감동이었습니다. 조용호 선수는 정말 4경기때는 얼굴에 약간 웃음이 있었는데, 시종일관 부장님 표정으로 올킬까지. 조용호 선수와 성학승 선수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감의 눈빛 초롱초롱초롱~!!
파란마녀
03/08/27 10:38
수정 아이콘
정말 성부장님 홧팅입니다^^ 브이오디로라도 꼭 봐야겠습니다.
마리양의모티
03/08/27 11:46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화랑 관창이 생각났다는... 쿨럭..
김형석
03/08/27 15:35
수정 아이콘
이윤열, 박정석, 성학승, 서지훈 의 2002년 신인급 4대천왕중(예전에 누가 이렇게 뽑은것같은데) 성학승 선수만이 아직 빛을 못보셨죠.. 올해에는 일좀 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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