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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28 01:00:23
Name Shap0r
Subject 알바 관련
전역 후에 일을 하려고 하는데요
마침 지인의 소개로 알바가 들어왔는데
케익과 커피를 파는 개인 커피숍입니다.서울이구요,
집에서 지하철로 1시간정도 가야 되는 곳이구요
아직 면접을 안봐 급여 와 일하는날을 못정했습니다.
지인분은 정말 유명한 연예인 소속사 대표님이시구요
하고 싶다고는 말은 했는데 집에서 1시간 가량 걸린 다는게 좀 걸리는데요

피지알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내일 면접을 보러가는데 음..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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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zzatura
13/03/28 01:05
수정 아이콘
급여가 특히 쎄다면 모를까, 직장도 아닌 고작 알바에 왕복 2시간을 쓰긴 아깝습니다.

비슷한 값이면 파트타임은 집 가까운게 진리라 생각합니다.
설하보이리뉴
13/03/28 01:13
수정 아이콘
아직 중요한 급여나 그런게 안정해져있는데 어쩌냐고 물어보시면 확실히 답변하기가.. 어렵네요.
일단 면접 보시고 자세한 상황을 들어보고 1시간 걸리더라도 괜찮은가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테페리안
13/03/28 02:00
수정 아이콘
연예인을 좋아하신다면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래저래 은근히 들를테니까요
리그오브레전드
13/03/28 04:20
수정 아이콘
급여가 어지간히 세거나 특별한 메리트가 있지 않은 이상 그다지 매력이...
하루의 거의 10%를 왔다 갔다에 쓴다는게 아깝고요. 처음에야 의욕에 불타서 열심히 다니는데 몇달 있으면 엄청 귀찮을듯 합니다. 성실하신 성격이라면 괜찮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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