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1/31 17:18:50
Name homy
Subject [이벤트종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5시간 앞당겨서 이벤트를 종료 합니다.

곁에 없으면 아쉬운 법입니다.

리플 없는 게시판을 하는 이유는
리플 달고 싶은 글에 리플을 다실때 지금과 같이 한번 참으실수 있길 바라는 맘에서 입니다.

피지알과 같이 순수하게 회원 들의 열정이 담긴 글이 재산인 사이트에서
리플을 없게 하거나 글쓰기를 제한 한다는 것은 모순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악해 지는거 보다는 없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에는 좋은 리플이 주로 달립니다.
한두개 이상한 리플은 그냥 무시하시면 추후에 운영진이 알아서 삭제 하거나 강등 시키는등의 조치를 취하니 좋은 글만 보세요.

가벼운 한두마디의 단어에 집착하는 리플은 자신의 편협한 모습을 보여 주는 부끄러운 짓 입니다.

내가 좋아 하는 선수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지 못한다면 자신 또한 비판이란 단어를 사용할수없게 됩니다.
(이전 글.리플로 인한 원죄(?)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더군요. )
비판과 비난을 구분해 주시길 바랍니다.

운영진 모집에 기꺼이 자원하신 분들께서 더 좋은 게시판을 만들어 주실것이라고 믿습니다.
( 오늘 현재 18분이 쪽지나 메일로 신청 하여 주셨습니다.
운영진 협의를 통해 자원자 분을 결정하여 조만간 결과를 쪽지로 통보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신 : 아 웃대 사건 때문에 구글 광고 수익과 관련된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오늘 12월치 수익이 들어 왔습니다.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겠네요.
수익과 지출 내역은 후원 게시판을 통해 공개 하고 있습니다.
( 뭐 바로 바로 하지는 않지만요. ^^ )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2-02 09:38)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갈량군
06/01/31 17:20
수정 아이콘
휴~ 드디어 되네용~~
의미있는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아케미
06/01/31 17:22
수정 아이콘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많이 답답했습니다. 좋은 댓글은 정말 소중하다는 것, 전번에 이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네요. 이제부터는 전보다도 더 조심스럽게 달아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항상 너무 수고하시는 운영진 분들께 감사와 함께 죄송하다는 생각을 하며(새 운영진에는 어느 분들이 들어오실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예ⓣerran
06/01/31 17:22
수정 아이콘
어후 ,, 답답해 죽을뻔했어요. ^^
사다드
06/01/31 17:23
수정 아이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영자님분들, 피지알 회원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6/01/31 17:25
수정 아이콘
정말 답답했습니다. 리플 하나의 소중함을 알게 된거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Timeless
06/01/31 17:25
수정 아이콘
전 답답하기 보다는 그간 잦았던 논쟁이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물론 조금은 답답했지만).

새로 준비한 하얀 종이를 예쁘게 채워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라미남
06/01/31 17:27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다들 열심히 잘 해나가길 바라겠습니다. 서로 정이 넘치는 리플 주고 받고 싶습니다.
올드앤뉴
06/01/31 17:28
수정 아이콘
전 리플이 없어서인지 중복되는 글이 안올라오는 것도 좋더군요.

리플문화가 언제부터 생겨난건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서두..리플에도 일정의 제한을 두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Juliett November
06/01/31 17:29
수정 아이콘
흠.. 전 계속 리플없는 게시판이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리플이 있더라도 한줄짜리 리플은 금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최소 3줄-200자 이상 정도면 그나마 조금 나을지도 모르죠.
형식이 모든 것은 아니지만 그 형식이 많은 것을 좌우하기 마련이거든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툭툭 내뱉는 감정의 단편들이 수백개의 리플과
며칠간의 감정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을 그동안 봐왔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렇게 좀 열을 식혔으니 괜찮아지겠지...라는 기대는 전혀 하지 않습니다만
당분간 큰 경기나 이슈가 있기 전에는 조금은 평화로우려나.. 싶네요..

저 자신도 그다지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고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심사숙고 해서, 말을 '가려서' 하는 기본적인 사항은 다들 하실 줄 알리라 생각합니다.
문장은 그에 쓰이는 단어의 선택으로 결정됩니다.

'제목만 보고 스킵'하는 기술을 더 이상 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시는 운영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06/01/31 17:29
수정 아이콘
돌아온 리플... 반갑네요.
pgr 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성연승™
06/01/31 17:30
수정 아이콘
휴 드디어~
그동안 참아오신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김명진
06/01/31 17:37
수정 아이콘
homy님이 항상 고생하시네요.
이런말씀은 죄송하지만
언제나 삼촌같은 이미지셔서 참 편안하셔요. ^^
06/01/31 17:38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리의 연금술
06/01/31 17:43
수정 아이콘
없는게 좋다는 생각도 가끔 들어군요.. 그래도 다른 분들 의견도 듣고 싶은데 없으면 아쉽기도 하더군요..

역시 좋은 리플만 남기도록 노력하고 좋은 리플만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의 의견도 받아들여야겠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논쟁거리가 되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06/01/31 17:43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떡국드신만큼 나이도 한살씩 더 드세요~~~ (이번에 떡국을 몇그릇 먹었더라...)
LED_nol_ra
06/01/31 17:44
수정 아이콘
휴 저는 리플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하이맛살
06/01/31 17:50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WizarD_SlayeR
06/01/31 17:51
수정 아이콘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06/01/31 18:05
수정 아이콘
전 좀 답답했찌만, 그래도 조용한 피지알만의 분위기를 또 느낄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homy님과 다른 피지알 회원분들 모두요~ ^^
GunSeal[cn]
06/01/31 18:06
수정 아이콘
새해복~ ㅇ ㅏ 잉~
Fragile.Xyro
06/01/31 18:13
수정 아이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My name is J
06/01/31 18:16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eppermint
06/01/31 18:22
수정 아이콘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기존 운영자님들과 새로 힘든 길에 기꺼이 자원하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Daviforever
06/01/31 18:32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homy님도 항상 수고하세요^^
You.Sin.Young.
06/01/31 18:46
수정 아이콘
설연휴랑 겹쳐서 별 느낌이 없었다는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스타리그나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있는 날에 걸렸으면 아마 pgr 폭발하지 않았을까요. 중복글이 더욱 넘쳐나는 pgr을 볼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기대 혹은 우려의 예상도 해보았습니다만..

이 이벤트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기에 이런 말씀은 미안하지만 본래 취지가 잘 살기를 바랍니다!
06/01/31 18:48
수정 아이콘
일부러 게임 없는 날을 골라서 한거죠. ^^
06/01/31 18:49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6/01/31 18:51
수정 아이콘
호미님 수고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가끔 후로리그에도 놀러오세요^^헤헤
ForEveR)HipHop
06/01/31 19:03
수정 아이콘
구정 연휴 종료와 함께 '구정맞이 리플 없는 게시판' 이벤트도 끝났군요^ ^
모두들 2006년 한 해는 가정에 일, 건강, 사랑 모든 면에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난폭토끼
06/01/31 20:18
수정 아이콘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전 하나도 답답하지 않더군요. 그냥 앞으로도 자주 이런 좋은(?) 이벤트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세이시로
06/01/31 20:37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았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심장마비
06/01/31 21:04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얀조약돌
06/01/31 21:12
수정 아이콘
늘 수고 하시는 호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루미선데이
06/01/31 21:30
수정 아이콘
읽다보니 찔리는 부분도 많긴 합니다만..;;
아무튼 주의사항 잘 새겨듣고 다시 이런 이벤트가 없기나 바래야죠..
복 많이 받으세요
제이스트
06/02/01 00:22
수정 아이콘
정말 답답했었음.. 휴~
피지알 식구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06/02/01 01:24
수정 아이콘
푸하~ 숨막혀 죽을 것 만 같았습니다.. ^^;;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
사고뭉치
06/02/01 04:36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스타벨
06/02/01 10:38
수정 아이콘
이벤트 기간인 걸 뻔히 알면서도 글을 클릭하고 본문 글을 읽고선 당연히 리플이 있겠거니 하고 스크롤바를 누른 후엔 매번 '아~ 이벤트기간이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대략 3일동안 행한 이벤트 기간동안, 15개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보통 하루 한페이지씩은 채워지는 것 같던데...
대화가 없이 단절된채 내던져진 글들은 정말로 심심해 보였습니다.
PGR 자유게시판의 글들은 짧디 짧은 단 몇자의 댓글일지언정 그로써 생명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달리는 댓글에 따라 그 수명도 달라지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라보기
06/02/01 10:58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ay, Yang
06/02/02 10:03
수정 아이콘
이벤트가 있었군요,, 흐흐흐,, 글쓰기는 되는데 리플이 안되길래, 질문게시판에 질문할뻔했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 @@ 최연성 ... 그와 그의 게임에 대한 작은 글 ...! [55] 메딕아빠12606 06/02/02 12606
25 KTF 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프렌차이즈 스타 입니다. [19] 토스희망봉사12412 06/02/01 12412
24 TAPE -> CD -> MP3로 음악을 들으면서... [44] SEIJI10878 06/02/01 10878
23 스타크래프트 까페? 호프? [25] mchoo9498 06/01/31 9498
22 KeSPA 랭킹 과연 정당한가!? [63] 미라클신화12453 06/02/01 12453
21 [이벤트종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40] homy10715 06/01/31 10715
20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50편(외전: 별에서 온 남자 강민) [23] unipolar12996 06/01/31 12996
19 수비형을 이기기는 어렵다... 게임내 규칙이 필요해 보인다. [66] mars12203 06/01/31 12203
17 전상욱선수가 보여준 신 815에서의 탱크 비비기 (실험 리플 첨부/저그토스추가) [37] eXtreme17019 06/01/28 17019
16 [영화 퀴즈] 즐거운 영화 퀴즈 20문제! 당신의 영화 내공을 알아봅시다! [19] 럭키잭11645 06/01/27 11645
15 '뽑기'를 했습니다. [23] 10855 06/01/27 10855
14 지휘자가 저그를 춤추게 한다. [13] 칼잡이발도제12423 06/01/27 12423
13 [호기심] 개띠 프로게이머들의 활약을 06년도에 기대해보자!!! [23] 워크초짜10474 06/01/27 10474
12 그들에게 재갈을 물려라. [24] 공방양민10552 06/01/26 10552
11 아무것도 아닌것에 우리는... [12] Ace of Base10020 06/01/25 10020
10 전투형 사이보그 TX90, 드디어 완성! (스포일러...?) [31] Blind15094 06/01/25 15094
9 컴파일러 없이 코딩하기 [21] Forgotten_10355 06/01/25 10355
8 프로게임단, 그 수를 줄이자... [48] paramita13109 06/01/25 13109
7 @@ PGR 내에서의 실명제 실시 ... 괜찮지 않을까요 ...? [90] 메딕아빠10189 06/01/24 10189
6 [yoRR의 토막수필.#16]구멍난 고무장갑에 손이 시려 행복한 이. [22] 윤여광9207 06/01/24 9207
5 프로토스 vs 테란전 해법에 대한 제언 [35] 칼잡이발도제13749 06/01/23 13749
4 나는 왕당파다. [69] 아키라12204 06/01/24 12204
2 왕의 남자, 영화관을 빠져나오는 그 순간까지도 심장을 뛰게 하는 영화. [42] ☆FlyingMarine☆15583 06/01/18 1558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