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2/03/16 02:04:43
Name 레이
Subject 포켓몬, 좋아하시나요?
96년 포켓몬이 처음 발매된 이래 어느 새 16년차가 되었습니다. 총 포켓몬 수는 649마리가 되었고, 전 세계의 사람들이 자기의 포켓몬으로 Wi-Fi에 접속해 포켓몬 대전과 교환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발매된 게임들을 나열해서 포켓몬 게임의 발전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영상은 각 세대를 잘 소개할 만한 영상을 찾지 못해 각 게임의 최종 보스전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래픽과 사운드의 발전이 확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




1세대 - 포켓몬스터 레드/블루/그린/옐로 – Gameboy (1996년)
vs 챔피언 그린

포켓몬의 시작을 연 포켓몬스터 1세대 시리즈입니다. 그 당시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등장했죠. 한국에서도 게임보이 갖고 있었던 사람들은 꽤 많이 했었을 겁니다. ‘자기만의 몬스터를 키워서 강해진다.’라는 점이 매력적인, 포켓몬 시리즈의 시작점이었죠.





2세대 - 포켓몬스터 골드/실버/크리스탈 - Gameboy Color (1999년)
vs 포켓몬 트레이너 레드

한글화가 되면서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2세대 시리즈입니다. 기종이 게임보이 컬러로 변경되면서 게임에 색깔이 들어가기 시작했죠. 이 게임은 1세대를 했었던 사람에게는 충격이 컸었습니다. 8개의 체육관 뱃지를 전부 모은 후 1세대 지방인 관동지방이 등장하고 관동지방의 체육관을 공략하는 스토리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게다가 1세대 주인공인 레드와의 꿈의 매치까지. 여러모로 대단한 게임이었습니다.




3세대 -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 Gameboy Advance (2002년)
vs 챔피언 나성호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기종이 바뀌면서 사운드, 그래픽이 어마어마하게 발전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각 포켓몬들의 고유값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한 게임이지요. 다만 이 3세대는 한글화 하지 않고 정발을 해버리는 대원의 만행-_- 덕분에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무척 낮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 때문에 구 세대와의 연결고리가 완전히 끊어져 버렸지요. 이때부터 포켓몬들의 인상이 험악해지기 시작해서 떨어져나간 팬들도 꽤 됩니다.





3세대 -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 Gameboy Advance (2004년)
vs 챔피언 그린

3세대 시스템과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사운드로 1세대 버전이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이 게임 또한 많은 인기를 끌었죠.





4세대 -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플래티넘 – NDS (2006년)
vs 챔피언 난천

4세대로 오면서 기종이 NDS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그래픽이 이거 포켓몬 게임 맞아?’라고 할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3D 지형지물들은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다만 역시 추가된 포켓몬들의 인상은 더욱 나빠졌죠.
이 세대에선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의 포켓몬 대전 밸런스가 정말 잘 조정되었고, Wi-Fi를 이용한 온라인 대전이 가능해져서 스토리 이외에도 대전을 즐기는 유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이 때부터 개..대원이 아닌 닌텐도 코리아가 한글화를 해 주어서 한국에서 포켓몬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4세대 -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 NDS (2009년)
vs 포켓몬 트레이너 레드

2세대의 골드/실버 버전이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혁신적인 요소들이 정말 많이 추가된, 역대 포켓몬 게임 최대의 볼륨을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역시 한글화가 되었고,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BGM들의 어레인지 또한 대단합니다.
덤으로 최종보스 레드는 2세대 시절에 비해 모든 포켓몬들이 레벨이 +7이 되어서 역대 최강 보스의 타이틀을 유지합니다.






5세대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 NDS (2011년)
vs N
vs 챔피언 노간주
vs 포켓몬 트레이너 난천 (4세대 챔피언)


(스카이 애로 브릿지의 그래픽 / 8:20 부터)

유일하게 세대가 바뀌었음에도 기종이 바뀌지 않은 세대입니다. 원래는 3DS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왠일인지 기존 기종으로 유지해서 발매했더군요. 아마 3DS가 망해서(..)인 것 같습니다. (다만 포켓몬은 해당 기종의 판매량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정도로 일본에서는 인기 있는 게임이긴 합니다.)
대전 중 모든 포켓몬들이 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이 되며, 정말 NDS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린 맵 그래픽이 눈에 띕니다. 또한 스토리상으로도 이전의 게임들과 다른 요소들이 꽤나 많았죠.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포켓몬 게임’이란 느낌이었습니다.


잘 보셨나요? 이렇게 포켓몬스터는 그래픽상으로는 발전을 했지만 정작 시스템은 여전히 고전 JRPG의 특성을 갖고 있어서 많이 비판받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 내 스토리 진행은 여전히 비슷하고 게임의 기본 시스템은 사람들의 취향을 많이 탑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에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아기자기함과 포켓몬 육성의 자유도, 그리고 즐길수 있는 요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 즐길 시간은 부족해 졌지만 가끔 추억에 잠겨 다시 클리어 해 보고. 그런 느낌이네요. 성인이 처음 하긴 좀 그렇지만 예전에 하셨던 분들이라면 다시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장문의 글을 쓰는게 익숙하지 않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3-25 18:2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r.prostate
12/03/16 02:17
수정 아이콘
한때 포켓몬은 151마리까지! 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NDS로 4,5세대를 플레이해보곤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특히 HG/SS와 B/W는 1세대와 비교해도 전혀 꿀릴 것 없는 명작으로 평가하고 싶네요.
발랄하고 유쾌한 감성, 섬세하게 균형잡힌 게임성, 엔딩 후에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야리코미 요소, 또다른 게임이라 해도 될 만한 PVP 컨텐츠까지 RPG가 갖춰야 할 모범을 전부 갖춘 걸작입니다.
게임성만 놓고 보면 HG/SS를 제일로 꼽고 싶습니다만 B/W에서의 그래픽 표현도 정말 대단했지요.
스카이애로우 브릿지의 회전고가도로를 지나서 구름시티로 들어갈 때는 감동까지 느꼈습니다. 도트 그래픽으로 이렇게 미려하게 세계를 표현하다니...
FernandoTorres
12/03/16 02:28
수정 아이콘
초딩때 친구집가서 1세대 전부 다 디스켓으로 카피해서 즐겼던게 엊그제 같네요 한글화도 안되있는데 대충 감으로 때려잡고 공략없이 이곳 저곳 진짜 여행하는 기분으로 했었는데 새로운 포켓몬 만나면 흥분해서 무조건 잡고보고 흐흐

2세대도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그 당시에 저에겐 진짜 이런 신세계가 따로 없었죠 올 칼라 포켓몬이라니!!

3세대부터 포켓몬 모습들이 이거 뭥미......스럽게 변하고 한글판도 없어서 하다가 흥미를 잃었지만
그래도 카이오가 한번 키워보겠다고 온갖쑈를 하다가 결국은 쥐쥐
그래서 리메이크판 파이어레드를 하다가 언젠가 부터 안하게 됬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리자몽레벨이 43이군요크크크크

4세대부터는 아예 손을 땠는데 하트골드/소울실버 나왔단 소리에 진지하게 NDS를 살까 생각도 했던......
그러다가 어느 순간 부터 점점 포켓몬들 외형이 너무 좀 예전 같지 않고 기괴스럽다 해야하나 그런 느낌에 1세대 이후 포켓몬을 보지 않아서 스토리도 모르겠고 그러니 게임에 몰입도 안되고 잊혀진거 같네요 ㅠㅠ
중학교 올라가면서 했던 걱정 중 하나가 이제 학원다니면 포켓몬을 못보겠구나 하는 거였는데 크크크크크크

그래도 아직까지 누군가 포켓몬 온라인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도달자
12/03/16 02:29
수정 아이콘
골드버전만 열심히 해봤었고 그 이후버전은 안해봤었는데 해보니까 우와... 친구 닌텐도로 했는데 정말 넋놓고했습니다.

근데 알면알수록 너무심해지는 노가다성(성격,개체치,노력치,알까기..)에는 전 그렇게까지 못빠져들겠더라구요..
게임 하다가 왠지 내가 키우는 포켓몬이 쓸모없다니.. 이런생각이 드니까 영.. ㅠ
헤나투
12/03/16 02:32
수정 아이콘
조카들이 닌텐도로 하는걸 보면서 '이건 아직도 여전하네' 라는 생각 많이 했었죠. 솔직히 포켓몬만 바뀌었더군요(깊이 드러가면 좀 다르겠죠?)

그리고 제가 의외로 포켓몬스터에 대해서 많이 알자 놀라더군요 크크크.
스나이진
12/03/16 02:37
수정 아이콘
포켓몬! 최근 3~4년간은 놓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국내에 아직 DS가 정발되지 않았던 시절, 포켓몬 다이아몬드를 플레이하기 위해서 DS를 구해서 플레이를 하고 놀았던 때도 있었네요. 그렇게 다이아몬드를 플레이하다 한국 정발되니 그 한글판 사고 또 새 버젼 나오면 사고 하다보니 집에 DS용 포켓몬 팩만 5개는 되는 듯 합니다..크크
세대가 바뀔 때마다의 그래픽 변화, 특히 NDS로 오면서 생긴 변화는 충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포켓몬의 배경 표현에 원근감이 생기고 다리 밑으로 지나갈 수 있게 되는 등..
플레이시간이 엔딩까지는 40시간? 그정도면 클리어가 가능했는데 그 이후가 수백시간이 더 소요되더군요.. 모든 포켓몬을 잡아서 도감을 클리어하느라 걸리는 시간도 있었지만 열심히 포켓몬을 원하는 능력치로 뽑고 그걸 육성시켜서 레벨 100으로 만들고 기술 주고 등등의 배틀용 파티?를 만드는 일이 엄청난 시간을 소요하는 노가다였죠.. 저는 그 노가다가 질려서 그만하게 된 것 같습니다. 동생이 그 노가다를 계속 하던 것을 구경하면서 어떻게 이런 노가다를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5세대를 플레이를 못해봐서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드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5세대는 동생이 해놔서 새 블랙2&화이트2가 나오면 그 때 한 번 깨보고 싶네요. 그 많은 포켓몬들을 다시 외워야 한다는건 좀 두렵기도 하지많요..크크
12/03/16 02:42
수정 아이콘
저도 집에 골드/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파이어레드/플라티나/하트골드/소울실버/블랙.. 헥헥.. 갖고있습니다 흐흐
사실 노가다는 유저대 유저 배틀에서 어떻게 하면 쉽게 이길까~ 이런 걸로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배틀을 많이 하는 커뮤니티에 들어가 있으면 더욱 자극이 되죠.
포켓몬 이름은.. 저도 다 못외웠습니다.. 4세대 5세대는 이놈 보면 아 얘 무슨 타입이다 이정도만 기억하네요.. 흐흐..
jjohny=Kuma
12/03/16 03:49
수정 아이콘
부끄러운 과거지만, 초딩 때부터 대딩 때까지 가끔씩 롬파일과 에뮬레이터 구해서 즐겼었습니다.
평소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 정말 아꼈던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3년 전인가... 파이어레드버전을 하면서 '치트 안 쓰고 모을 수 있는 포켓몬'을 거의 다 모았었는데...
5마리인가 남겨 놓고 저작권 문제가 양심을 자극해서 결국 지웠습니다. 지우면서 참 아쉽더라구요.

나중에 돈을 벌게 되면 꼭 사고 싶은 아이템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통기타(Yamaha APX-700 혹은 1000 모델)이고 다른 하나가 그 시점의 최신 포켓몬 정식버전이 돌아가는 닌텐도 기기입니다.
12/03/16 09:48
수정 아이콘
한 때 포켓몬스터 카페 운영까지 했었는데...
3세대 이후 기계가 없어 자연 도태됐습니다 어흑...
HarukaItoh
12/03/16 10:17
수정 아이콘
제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자 로망이죠ㅠㅠ 모부기랑 뚜꾸리 인형이 갖고싶어요..
Love.Sellpanill
12/03/16 10:40
수정 아이콘
4세대 기라티나 버전에서 기라티나와 찌르호크만 믿고 파티에 파치리스랑 이어롭으로 스토리 깨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m]
사티레브
12/03/16 11:05
수정 아이콘
정점레드를 유명하게만든 만화때문에 그걸 제대로 이해하고싶어서 알아볼까했는데
151마리있을때에비해 너무 포켓몬들이 정감이안가서 실패 ㅠ
미소천사선미
12/03/16 11:13
수정 아이콘
포켓몬 게임팩은 로망이었습니다.
닌텐도가 칼라면 애들한테선 우상이되었고요.
12/03/16 12:07
수정 아이콘
3DS는 망한 게 아니라 NDS 동기간과 비교해보면 더 팔리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3DS가 나오자 말자 지진!과 고가격으로 완전 망해가고 있었는데, 가격인하와 소위 3M(마리오,마리오카트,몬헌)으로 단숨에 일본내수 500만대를 돌파했죠. (모기사를 보니깐 세계적으로 500만대라고 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12/03/16 19:53
수정 아이콘
소시적에 친구녀석과 1세대 케이블 대전했던게 생각나네요.
포켓몬 1세대랑 드퀘몬 요 두개로 경쟁 붙어서 다들 열심히 했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그덕에 1세대 고우스트인가? 하고 후딘이었나요. 통신교환으로 진화하는 녀석들을
주력으로 썼었죠.
사랑해요
12/03/16 22:08
수정 아이콘
와... 초등학교 3,4학년때 친구집에서 플로피디스크인가요? 그거 한 4장에 카피해와서 집에서 했던 기록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때 블루버전가져와서 집에서 추운겨울에도 손이 얼때까지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무려 몇달동안이요! 그 이후에 한글화 되서 나온 골드버전도 정말 열심히 했었고... 학교내에서 포켓몬 공략집으로 통했던 때가 기억나는군요!
지금은 보다 재미있고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들이 넘쳐나지만.... 그때 했던 아기자기했던 그 재미들이 정말 그립습니다.
불과 두,세시간전까지 대학 레포트에 치여서 짜증만 났었는데... 이렇게 행복했던 그때 추억을 떠올리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긴토키
12/03/16 22:35
수정 아이콘
저도 포켓몬게임 엄청좋아합니다 모든버전 다 하고 클리어했구요
이런자료를 여기서 봐서 무척 반갑네요
ミルク
12/03/17 00:49
수정 아이콘
외양만 보면 초딩게임, 파고들면 어지간한 RPG에 꿀리지 않는 노가다와 전문성을 요구하는 매니아게임이죠.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교 초반. 정확히 2002년 가을에 3세대(루비/사파이어)가 출시되기 전까지 2세대 버전을 미친듯이 했었네요.
눈팅족이기는 했지만 파인클릭을 위시한 수많은 포켓몬 정보 사이트를 돌아댕기면서 게임의 의외의 깊이(?)에 놀라고 감탄하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다른 분들이 대부분 4,5세대에서의 엄청난 그래픽 발전에 감동하셨다고 하는데, 저는 3세대 처음에 출시됐을 때 해변가에서 이동시 발자국이 찍힌다는 것에 미친듯이 감동했었습니다. 크크크
12/03/17 00:59
수정 아이콘
가볍게 즐길수 있는데 의외의 깊이에 놀라는 게임이죠!
마인에달리는질럿
12/03/25 20:07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도 피카츄는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게임에서 그렇게 무시받고 약할지라도요. T^T 만화버프때문인지 몰라도 피카츄만 빨리 잡으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키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81 해방 후의 상황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43] 눈시BBver.210147 12/03/18 10147
1380 게임 속의 한국인 캐릭터들 [37] 눈시BBver.219077 12/03/17 19077
1379 포켓몬, 좋아하시나요? [24] 레이10904 12/03/16 10904
1378 픽업과 연애 #7 여성들은 공감을 원합니다. [27] Love&Hate13897 12/03/15 13897
1377 [잡담] 주난이대(二代)... [5] 언뜻 유재석7014 12/03/15 7014
1376 이번 시즌 프로리그 활약도 점수 [40] 운체풍신11802 12/03/15 11802
1375 그림을 그려봅시다. [31] Love&Hate10682 12/03/14 10682
1374 과거는 아름답다 [27] 눈시BBver.29438 12/03/14 9438
1373 나는 왜 전문가의 길을 포기했을까 [29] 최강희남편11187 12/03/12 11187
1372 이승엽은 병역브로커 인가? [38] Since199914650 12/03/10 14650
1371 올시즌 K리그 시스템에 대해서 [83] 달리자달리자8974 12/03/09 8974
1370 새벽 5시 [5] XellOsisM7936 12/03/09 7936
1369 픽업과 연애 #6 이 여성은 저에게 호감있나요? [26] Love&Hate21537 12/03/08 21537
1368 LoL의 장르명은 과연 무엇인가? dota-like? AOS? [28] 에어로8565 12/03/08 8565
1367 픽업과 연애 #5. 전 쉬운 여자가 아니랍니다. [22] Love&Hate16256 12/03/06 16256
1366 군단의 심장에 거는 기대 [37] 김연우10666 12/03/07 10666
1365 은혜로운 나라 일본 [209] happyend16030 12/03/06 16030
1364 버스 손잡이, 엄마 손잡이 [31] PoeticWolf8347 12/03/06 8347
1363 왕따와 깍두기 [44] Zeegolraid10295 12/03/05 10295
1362 세계 야구 역사상의 승부조작, 그 선례를 통해 한국 야구가 다시 살아나길... [9] SMINT10788 12/03/05 10788
1361 픽업과 연애 #4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57] Love&Hate17906 12/03/05 17906
1360 [생활툰] 두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30] 본호라이즌8744 12/03/04 8744
1359 왜 아이들은 상납의 고리에 빠져든 것일까? [12] happyend8960 12/03/02 89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