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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0 16:16:01
Name 파이란
File #1 11.jpg (33.0 KB), Download : 33
Subject [분석] 수아레스의 결정력을 만든 카바니의 헌신


잉글랜드-우루과이 경기에서 카바니가 가장 많은 11.334km를 뛰었습니다.

미드필더도 아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정말 경이로운 활동량이네요.

경기내내 침투하고 빠져 나오는 플레이를 반복하며 수아레스가 침투할 공간을 열었고, 무려 53회의 질주를 했다고 합니다.

팀을 위한 카바니의 헌신이 감동스럽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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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aka
14/06/20 16:34
수정 아이콘
전반 뛰는거보고 카바니 교체할 계획인가 싶었는데 끝까지 계속 질주하더군요.
체력이 이정도인줄 몰랐습니다.
14/06/20 16:45
수정 아이콘
1:1 놓친건 흠이었지만, 이렇게 미친듯이 안 뛰었다면 수아레즈의 평소보다 적은 움직임이 커버가 안됐겠죠. 대단합니다 덜덜..
최종병기캐리어
14/06/20 17:53
수정 아이콘
우리가 바라는 박주영의 모습이 저건데 말이죠..

손흥민이나 구자철이 치고 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수직적인 침투를 해줌으로써 라인을 흐뜨려 놓는 역할...

하지만 주멘은 움직이지 않았지...
단지날드
14/06/20 20:17
수정 아이콘
모나코 시절만 해도 카바니까진 아니더라도 정말로 잘했었는데....어휴ㅠ
14/06/20 17:56
수정 아이콘
30분짜리 하이라이스를 봤는데 골대앞 장면에는 거의 보이더군요.
심지어 우루과이 수비시에도 포백라인 바로앞에서도 계속 알짱거리기까지......
제작년부터 챔스에 psg경기 있으면 눈여겨봤지만 이타적 헌신플레이가 정말 엘 샤라위 빰치더군요.(넬 샤라위는 어리기라도하지.)
정말 갓바니는 찬양입니다.
14/06/20 18:40
수정 아이콘
전 어제 졸면서 보다가도
아니 갓바니는 중앙센터백으로 나왔는가 싶더군요
14/06/20 20:00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가 수술 직후여서 카바니가 더 헌신적으로 뛰더군요. 우루과이의 공격진만큼은 충분히 우승 전력이라 생각됩니다.
14/06/20 21:16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반대로

연계를 위해 수아레즈가 돌아다니고 카바니가 특유의 결정력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전혀 반대엿네요 흐흐;;
걸스데이
14/06/21 03:06
수정 아이콘
와 엄청 뛰어다닌다고 생각은 했는데 11km 이라니 경기 끝나고 뻗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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