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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14 01:45:23
Name HASU-N-ZERG
Subject 낭만오크...
그는 나에게 오크가 무엇인지 가르켜주고 떠났다.

그의 오크는 뭔가달랐다.

블레이드마스터,타우렌치프틴,파시어.....

하나하나 살아숨쉬는듯한 유닛들...

낭만이란 말이 어울린만한 전략,컨트롤...

프로즌와선 잠시 주춤거리기도했지만 극복하고 정상에서는 모습을 기대했다.

그가 떠나더라도 오크는 여전히 강력할것이다.

하지만 뭔가빠진 느낌은 지울순 없겠지..

난 그를 잊지 못할것 이다.

항상 나를 즐겁게했고 그를 보며 눈물지었고 그를 보며

가슴을 졸이고. 그와 함께 기뻐하기도했다.

이중헌. 그는 영원히.. 오크의 희망이다...

대세,우방,버스,울성희... 무엇이와도 낭만을 띄어넘을수는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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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일코바
04/08/14 02:05
수정 아이콘
이중헌선수 게이머생활 어제경기로서 마감ㅜㅡ
오스카 폰 로이
04/08/14 02:06
수정 아이콘
이중헌 선수 은퇴관련 얘기가 전 그냥 소문인줄 알았는데 이상해서 MW 가보니 은퇴하시나 보군요 T_T 회색으로 머리 염색하셨다는 글.. 대만 가신다는 얘기에 낭만오크 은퇴는 단순히 루머로 치부하고 있었는데.. 아아;; 이건... 상황을 모르고 달았던 윗 댓글을 지웠습니다 -`-;
하수파뱃
04/08/15 01:28
수정 아이콘
워크 쪽에는 관심이없는데 이중헌 선수만큼은 굉장한 선수라는걸 알고있었는데..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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