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05 01:38
한 번 봐선 못 맞추겟네요...ㅜㅜ
1. 30명 4. 정인호 5. 프레데릭 요한슨 6. 장재호, 장재호 다시보고 2. 4번째, Whyielf 3. 9번째, 美 7. 박세룡, 이임혁, 전지윤, 오창정, 김태인 5명 찾았고 그 이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프라임3 결승부터 워크방송 보기 시작했고 4~MWL까지는 고3학업때문에 제대로 못 보고 결과만 가끔 눈팅했는데 다시 한 번 보고 싶게 만드는 동영상이네요.
07/12/05 04:53
요즘의 오프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워크에서도 선수들을 출연시켜 세련되게 담아냈던 첫번째 영상이었던 만큼 의의가 큰거 같네요.
저도 프라임 때가 많이 그립습니다.
07/12/05 11:23
장재영 해설.....대체 왜그랬는지..후우..
저기 나오는 선수들 모두 너무 그립네요.. 장용석 선수 요새 슷하보면서도 여전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ㅎㅎ
07/12/05 12:53
프라임 보면서 참... 티비보며 괴수처럼 소리지던때가 어제같네요 진짜.
장재영해설 그 노력과 열정 정말로 감동받을정도였었기에 실망감과 배신감이 사람들에게 더 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러지 않으셨다면. 지금쯤 워3리그도 한자리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 뭐 그러네요;) 저때의 선수들은 정말 최고들이었는데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프라임리그.
07/12/05 16:46
저도 그때의 열정이 기억 납니다. 물론 장재영의 열정이 아니라 손에 땀을 쥐면서 지켜보던 제 열정이. 손의 땀을 쥐고 보던 그 경기들이 조작의 산물이란 것을 알았을 때, 그 분노는 여자친구에게 이유 없이 이별통보를 받았을 때보다 컸었습니다. 세월이 가면 모든 것이 잊혀진다고 웬지 장재영의 이름 뒤에 욕을 붙여서 쓰지 않는 것만해도 많이 치유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7/12/05 19:06
저때 오뎃사에서 이중헌선수가 장용석선수 상대로 팅커뽑아서 6렙 찍었었나요... 프라임리그 하면 그 경기밖에 생각 안나네요.
워낙 저에게 임팩트가 있던 경기라..
07/12/05 22:37
아... 정말 워3방송을 내내 기다릴 수 있었던 그때는 행복했었죠. 장재호 박세룡 이중헌 장용석 천정희 조대희... ㅠㅠ
ps. 한자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로 예전 이 게시판에 올라와 있던 한자 분석글을 올려드립니다. https://pgrer.net../zboard4/zboard.php?id=war3&page=3&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한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8
07/12/06 11:27
흐흐, 낭천님도 계시는군요.
사실 장재영씨의 방법이 문제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우리나라 w3리그가 거의 망했다고 볼 수 있지만, 정말 그의 열정은 대단했다고 생각되네요. 참 한편으론 동정이 되면서 한편으론 안타까운..
07/12/08 16:13
저 시절 프라임리그... 금요일 저녁에해서 온겜 스타리그와 정면대결을 할정도로 인기가 좋았었는데..
욕심이 잘못된 수단과 방법을 불러 일으켜서... 지금 생각해도 참 많이 아쉽습니다. 정말 감동을 주는 리그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