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3/25 23:49:29
Name 워크초짜
Subject 간만에 워3 해서 미치도록 옵방 돌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떠난다고 해놓고 슬쩍 쓰는 워크초짜입니다...

제가 떠나자 마자 각종 리그들이 무수히 열려서 저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MIL,WEG,WWW,ACB,악진리그등등...)

그러나 어떻게 하겠습니까...

일단 제가 부덕한 탓이니...

서론은 저 멀리 집어치우고~!!!

오늘 간만에 돌아와서 워크 접속을 했는데...

저희 클랜원이 거의 없더군요...

이런...

얼마만에 돌아온건데 반겨주는 사람이 ㅠㅠ

어쩔 수 없이...

옵방을 돌리기로 했습니다...

오늘 거의 10번 가까이 돌린거 같네요;;

저도 3번 게임하고 ^^....

BB_Luci님과 게임 한 것이 가장 인상깊네요...

프웜을 뽑으셔서 얼마나 놀랬는지...

그래도 이겨서 기분 좋네요...(이로써 PWL의 진정한 히어로는 워크초짜 였다라는 공식이 성립... 엥???)

중간에 어떤 분들이 서로 의견이 안 맞아서 말 다툼해서 기분이 좀 안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입만으로 게임하시는 분들 싫습니다...

다른 사람 기분도 좀 생각해주셔야죠...


어쨌든 간만에 워크를 미치도록 해서 기분 좋네요 ^^

아니...

그 시간에 공부 안한 걸로 봐서 타격이 클지도...(으윽...)


그럼 워3 게시판에 간만에 쓴 기념으로 응원글 남기고 이만 떠납니다... (사실 이벤트에 참가했던 글입니다 ^^)

많은 분들이 활동하셔서 꼭 멋진 게시판으로 계속 발전하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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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 Weak Game...

워3는 아직도 약한 존재...

많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나약하기만 한...


A : Association???

협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과연 그들은 워3에서 흘리는 피와 땀을 인정하고 있을까요?

협회의 그늘조차도 느낄 수 없는 워3...


R : Remember!!!

스타의 뒤를 이을 차기작...

스타의 뒤를 이은 프로리그...

영광스럽던 그 나날들...


C : Cry Out...

하지만 이제는 볼 수 없는 리그들...

울고 싶은 마음...

그러나 현실은 피할 수 없는 법...


R : Revival...

그러나 부활이라는 단어는 항상 가슴속에..

부활이라는 한 가지 희망을 버릴 수 없는...

그것이 팬으로서의 의무 이자 권리이니까...


A : Awake...

오랫동안 늪에서 잠들고 있는...

하지만 아직 우리는 잠만 자는 너를 원하지 않아...

일어나줘...


F : Fate?

너의 운명은 여기서 끝이 아니야...

설사 끝이면 어때?

어차피 끝은 존재하는 세상에 좀 더 빛을 보겠다는데?


T : Try!!!

아직 끝이 나지 않은 우리의 노력...

다시 우리의 능력을 시험해보는 거야...

우리는 너로 뭉친 결정체니까...


3 : 세 가지의 조화...

매혹적인 덩어리 워3...

그 워3로 뭉친 팬...

워3와 팬들을 지켜보는 관계자들...

3가지 존재가 다시 모여서 찬란한 날개를 다시 펼 것이라고 생각해...

높은 곳에 가지 못해도 아니어도 다시 날개를 준비해보자...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우니까...

워크래프트3 화이팅!!!


다들 즐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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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5 23:53
수정 아이콘
즐겜요!!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워크도 잊지 말아주세요^-^
06/03/26 00:09
수정 아이콘
오늘 초짜님이랑 한게임해서 너무 재밌었다는 :)
우주쓰레기~ 라고 불리우는 프웜을 뽑았건만 ㅠㅠ
사기드라난감이예요~ :D
초짜님 일년동안 열심히 공부하시고! 내년에 더 강해진모습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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