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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17 10:23:13
Name BlueSky
Link #1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555202
Subject [기자의눈]우수 프로게이머상? 장재호, 뭐가 부족했나
정재욱(포카리)님께서 쓰신글입니다...
우주에서 쓴글이기에 전체복사는 못했구요...
정말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네요....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55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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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루티
05/12/17 10:29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진 기자분입니다....
05/12/17 12:56
수정 아이콘
포카리님.. 워3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는분이죠..
아케미
05/12/17 12:57
수정 아이콘
포카리님이 쓰셨다는 걸 이제 알았네요. 아침에 읽고 많이 공감했습니다. 정말 백번 옳은 말입니다.
05/12/17 13:04
수정 아이콘
씁쓸한 현실.. 후보에라도 올랐었다면... 그래도 우리는 계속 응원해야겠지요. 멋진 글 써주셨습니다 정말로.
AIR_Carter[15]
05/12/17 14:19
수정 아이콘
후보에 못오를 수 밖에 없었죠. 일단 후보에 올려놓으면 아무리 스타편향적이라지만 저런 압도적인 커리어의 선수를 제칠 수 있었겠습니까? ^^; 거기다 어제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 만에 하나 후보들 프로필 소개할때 그 많은 우승들을 나열해놓고 안 뽑는다면 이상하거죠. 훌훌
스타 프로게이머가 타기 위해서라면 후보에 올릴 수가 없었던겁니다. -_-);
신예ⓣerran
05/12/17 16:53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못했다는건 아니지만 세계적인 위치에서 보면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린 선수는 올해에 장재호, 천정희 등등 워크래프트 선수들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물론 WCG 스타크래프트 우승을 한 이재훈 선수도 있지만 세계적으로 사양길에 들어선 스타크래프트 부분의 우승자를 깊이 있게 볼사람들도 없고 그냥 '한국이 가져갔구나' 이런정도죠.
정말로 생각이 있었다면은 장재호에게 돌아갔어야 합니다.
구름구름
05/12/17 17:41
수정 아이콘
뭐 이 상을 주관하는 곳이 어떤 곳이고 기준이 무었이었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한건 이스포츠판을 좁게 보고 있다는 것.
제가 카스는 잘 모르지만 일단 워3만 봐도 온라인리그(참가 나라같은것은 의미가 없는),국제리그가 활발하지 않습니까?한국 워3 선수들 대부분 유럽,북미팀 소속이고 거의 판이 국제화됬다고 생각해야되는데(우리나라 이외의 나라들은 이미 그렇고요) 워3나 카스나 단순하게 스타리그와 비교해 그 저변이 심약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유신영
05/12/17 20:37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옳은 말이더군요..
야크모
05/12/18 15:18
수정 아이콘
어제 저도 이 글을 읽고 나서, 자게에 글 하나 끄적거려놓고 나왔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다 뱉어냈다고 생각하는데도...
개운하기는 커녕 아직도 가슴 한 켠이 갑갑... 하네요. ^^
05/12/19 15:21
수정 아이콘
스타가 이럴 때 정말 싫어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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