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0/26 22:43:56
Name 워크초짜
Subject 워3에서 관광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경기...
1. 임효진(N) VS 석동진(U) - 겜비시 한빛배 2차리그, 로스트템플

선데몬 세컨 키퍼로 언데드의 전병력을 집에 꽁꽁 묵으면서 마무리로 워와 텍터로 지어버린 경기... 블러드 캐슬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최고의 압도적인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2. 장재호(A) VS 오창정(H) - 프라임리그2 8강전, 힐윈드(?)

김동준 해설이 이보다 완벽할 수는 없다고 감탄에 감탄을 한 경기... 초공격적인 오창정 선수가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하고, 장재호 선수의 워든과 나가씨에 혼이 빠졌던 경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3. 장재호(A) VS 김병준(H) - 프라임리그2 8강전, 일리오스2

3초!! 3초!! 김동준 해설이 열광했던 3초!! 키메라 떼거지(;;)에 티타늄 마운틴 킹이 3초만에 전사한 희대의 경기라고도 할 수 있는... 김병준 선수도 엄청 놀란 표정 짓고... 장재호의 놀이터였던 일리오스와 그의 장난감 키메라쇼...


4. 장용석(N) VS 장재호(A) - 프라임리그3 16강전, 놀우드(프라임버젼)

의지상실 건물러쉬? 라고 불렸던 장재호 선수의 어이없는 경기라고도 볼 수 있는... 정말 지금 생각해도 그 타이밍은 건물러쉬 타이밍이 아니였는데 ㅡㅡ;; 장재호 답지 않았던 경기라고 보면 됩니다


5. 황태민(O) VS 봉석호(H) - 2차 프로리그 결승전, 로스트템플

봉석호 선수가 너무 안타까웠던 경기... 봉석호 선수의 팬이라면 VOD를 보지 않기를 바란다.. 정말 판단미스가 너무 많은 경기였다... 황태민 선수도 잘했지만, 지금의 봉지컬을 보면 너무나도 안타까울뿐...


6. 황태민(O) VS 김태인(H) - 프라임리그4 30강전, 크로스로드

김태인 선수가 못 했다기 보다는... 황태민 선수의 당시 포스가 너무나도 강했다는... 선칩튼에 박력넘치는 떼거지 그런트들.. 거기에 라쉴거는 샤먼들... 김태인 이라는 휴먼에게 이런 포스를 보인 경기가 참... 놀라웠다는...


7. 장재호(A) VS 이임혁(H) - 프라임리그4 30강전, 크로스로드

말이 필요없다.. 패어리 드래곤이 보고싶은가? 크로스 로드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워든-팬더 콤비에 온리 패드... 5렙 마킹이 그렇게 불쌍하게 보인 적이 처음이었다...


8. 장재호(A) VS 유안(H) - WEG 1차리그 16강전, 트위스트 메도우

블러드 캐슬... 굳이 적을 필요가...


9. 김성연(H) VS 장재호(A) - MWL 1차리그, 로스트 템플

장재호가 고향으로 갔다... 우방휴먼... 당시 너무나도 충격적인 경기... 장재호가 저렇게 지다니... 장재호가 MWL에서 가진 유일한 1패...


10. 장재호(A) VS 오키시 호드 - On Air, 정규리그에서...

적기 귀찮아.... 그냥 띄운다...



생각나는 대로 적으니 이정도네요 ^^

또 있으면 리플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0/26 22:50
수정 아이콘
8번 9번 최고.. '- ' 재밌고 흥미 진진.!!
워크초짜
05/10/26 22:56
수정 아이콘
저는 1번과 8번이 역대 최고가 아니었을까..
1번 진짜 VOD만 있으면 정말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괜히 아트나엘 예술견제 드라이어드 조련사 임효진이 아니였다는...
Tech)MeronG
05/10/26 22:56
수정 아이콘
김병준 선수와의 경기는.. 진짜 장재호.. 와..밖에 안나오던..

후덜덜 장재호 선수..
05/10/26 22:58
수정 아이콘
9번 이후에 장재호 선수가 김재웅 선수로 자신에게 같은 전략 쓰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도 제대로였죠. 무한 워에 트리 3-4개 동시 짓기......
뺑소니
05/10/26 23:03
수정 아이콘
정말 그 키메라 경기 정말 충격이었죠. 김병준선수 표정이 피전트같다고 해설자분들이 말하던 그 장면 아직도 생생함
칼스티어
05/10/26 23:35
수정 아이콘
11.토드vs매직양: 쿨플라잉머신-_- 이경기도 빠지면 안되겠죠
05/10/26 23:37
수정 아이콘
장재호(A)
푸하하하!! 센스가 넘치십니다 -_-)b
근데 유안 메를로 선수가 지금은 뭐하고 있나요??
요즘도 활동 중이면 아이디가 '~'??

아이디 하고 이름하고 부분 부분 외우다 보니 마구 헷갈리네요 -┏
미치엔
05/10/26 23:49
수정 아이콘
7번경기 정말 신들린 컨트롤로 영웅 둘로 푸쉬 막아내는거 보고 경탄 또 경탄
05/10/27 00:12
수정 아이콘
정말 위에분처럼 임효진선수의 아튼견제 장난아니었는데 말이죠.

또한 7번경기 2영웅만으로 -_- 막아내는 ;;;
05/10/27 00:13
수정 아이콘
데스// 4K.Tod 아직도 유럽에선 최정상 휴먼입니다.
05/10/27 00:18
수정 아이콘
역시 장재호 (a)!! 정말 유안 vs 안드로는 말이 안나오는 경기죠..
cool map 유안 선수의 한마디가 왜이리 구슬픈지(?)^^;;
아 그리고 오창정 선수 정말 보고 싶네요 브레이브 팔라.. 포탈을 타지 않는 전투휴먼!! 그의 포탈 안타는 플레이로 극적인 승리도 많았는데....
팔라 돌아와요!ㅜ_ㅜ!!(군복무 중이시겠죠 으헝..)
05/10/27 01:48
수정 아이콘
그건 관광이란 단어 하나로 표현하기엔
유안선수나 안드로 선수 두분께 다 실례입니다.
六道熱火
05/10/27 02:02
수정 아이콘
다른 경기야 뭐 이긴 사람이 너무 잘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꽤 즐겁게 봤습니다만, 솔직히 장재호대 토드전에서는 장재호 선수의 과도한 관광모드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이미 승부가 거의 난 상태에서 캐슬간다고 너무 오랜 시간 끈 것도 별로 보기 안좋았습니다.
05/10/27 03:43
수정 아이콘
1번경기에서 건물때문에 가렸지만 2영웅과 드라3마리 정도로 언데드부대를 컨트롤로 제압하던 모습이 당시엔 신선한 충격이었죠.
05/10/27 04:04
수정 아이콘
왜 장재호선수가 장재호(A)인가.. 생각했다는... -_-


저는 그 키메라 관광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잊혀짐
05/10/27 04:20
수정 아이콘
헉뜨 쌩뚱맞은 리플을 써놓았군요.
전 락골렘 3개 나온 이중헌 선수와 이재박 선수의 경기가 기억나는군요.
정말 이재박 선수 전투에서 아무것도 못했었죠.
05/10/27 12:44
수정 아이콘
A가 무슨종족인가 했네..블러드캐슬 경기 어디서 봐요?? 저는 엠겜밖에 안나와서..
05/10/27 14:15
수정 아이콘
안드로와 관련된 경기만해도 반이...덜덜..
잘난천재
05/10/28 00:3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임효진 선수 예술견제 하던 시절에는 절대 안질것 같았습니다.. ㄷㄷㄷ... 진짜 괴물같은 포스였는데...
05/11/03 02:12
수정 아이콘
버스 태운거 말고 다른걸로 합시다. 초 명경기 (..)

할말 많아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02 나는 왜 불안한가? 제라드.. 당신의 소식은 대체...(5) [10] 워크초짜3667 05/11/05 3667
1201 나는 왜 기대하는가? 리마인드의 새로운 비상의 꿈을...(4) [4] 워크초짜3383 05/11/02 3383
1200 나는 왜 쇼부를 외치는 걸까? 왜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를...(3) [14] 워크초짜4002 05/11/01 4002
1199 장재호 선수 incup 가을 시즌 3차 우승했습니다. [27] Seany5618 05/10/31 5618
1198 프로게이머 협회 사이트에 갔다가........ [14] 워크초짜3923 05/10/31 3923
1197 WEG 워3 3일차 현장 스케치 [6] gg2839 05/10/30 2839
1196 WEG 워3 2일차 현장 스케치 [6] gg2402 05/10/30 2402
1194 weg day2,3 감상. (결과가 있습니다.) [4] atsuki2127 05/10/30 2127
1193 블리즈컨 현재까지 상황 [10] AIR_Carter[15]4268 05/10/29 4268
1192 나는 왜 용맹무쌍한 그를 잊지 못하는가? 왜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것인가?(2) [14] 워크초짜3856 05/10/28 3856
1191 나는 왜 낭만을 기다리는가.. 왜 그를 믿고 있는 건가...(1) [21] 워크초짜4427 05/10/27 4427
1189 워3에서 관광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경기... [20] 워크초짜6777 05/10/26 6777
1188 나엘이 너무 강해서 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14] 워크초짜3628 05/10/26 3628
1186 WEG2005 시즌3 Day2 프리뷰 (10/28 금) [6] storm2319 05/10/26 2319
1185 당신은 워3를 어떻게 접하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워크초짜2330 05/10/25 2330
1181 WEG에 다녀왔습니다. [5] kama2989 05/10/24 2989
1180 장재호님의 게임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수정) [41] singularpoint4887 05/10/23 4887
1179 WEG 3차시즌 워크래프트 경기 1일차 현장 스케치 [13] gg2964 05/10/23 2964
1173 장재호를 따라해볼까? 오크전 매스탈론! [9] 워크초짜5054 05/10/22 5054
1172 weg 3차시즌. [11] atsuki2517 05/10/22 2517
1171 WEG2005 weg3차시즌 개막전 및 경품 공지 [3] gg2031 05/10/22 2031
1169 WEG2005 1-2차 시즌 종족별 성적 [6] storm9377 05/10/22 9377
1168 WEG2005 Season3 1라운드 1회차 (10/22) 경기 프리뷰 [13] storm2369 05/10/21 236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