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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4/28 20:57:53
Name compromise
Subject ★ 4/28 COP 이영호T - (KTF) - 평점 9.4 ★
▶ 08년 62번째 COP

Today's COP : 이영호T (KTF MagicNs) - 평균평점 9.4점

( PgR 평점은 3 ~ 10 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되며 평균치는 6점입니다. )
( 08년 최고 평점 4월 28일 COP - 이영호T - 평점 9.4 )

[ 이영호T 선수의 Play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평가 ]

- 흠을 찾아내고 싶었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이 게임만큼은 최고다! 10 루팡
-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여깄다. 8.7 강예나
- 무섭다. 너무 무섭다. 더이상 무슨 평이 필요있을까? 10 매콤한맛
- 지금 이순간 강하다는것에 충격, 앞으로 잠재된가능성이 있다는게 더 충격. 9.3 에반스
- 확실히 잘한다. 이기는 법을 알고 있다. 하지만 재미는 없다. 8.4 dejavu
- 올 최고의 테테전, 누가 이 선수를 막을 것인가? 9.4 withinae
- 우주 괴수의 탄생. 유닛한기한기 전율이 느껴진다 10 김다호
- 최연성 이상의 포스 9.2 Akira
- 현재 경기력 최고, 너무나 단단하다. 9.5 silberio
- 내가 지금까지 본 최고의 테테전의 승자. 감점 요인을 찾기가 힘들다 9.8 이젠민방위
- 맵핵 같은 플레이가 아니라 이건 맵핵이다.. 9.2 UZOO
- 간만에 보는 최상급 테테전! 완벽한 시야확보와 병력운용은 역시 굳 9.5 메딕의사랑
- 테테전 이렇게 잘했던가? 달달달 떨린다. ;; 0.1점도 깎기 힘들다. 10 진리탐구자
- 지적할만한게 하나도 없다. 진정한 무결점... 10 Clay
- 괜히 본좌예비후보일까. 그 파상공세를 막아낸것이 신기하다~ 9.3 YANG
- 무섭다, 맵 장악능력이 너무나도 좋다. 9.1 compromise
- '보통 테란'이었으면 졌다. 중간중간 뿌려놓은 scv는 공방유저도 배우자 8.5 마음의손잡이
- 너무 잘한다. 9.5 halfdead
- 너 좀 짱이더라. 요즘 정말 질것 같지 않다. 9.4 SKY92
- 라스트 제네레이션... 맞나보네요... 몇 번을 찍어도 안 넘어가요! 9.7 KaKaRuYO
- 나는 너를 모든 부분에서 이길테다. 9.4 사상최악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MBC game Hero vs 한빛 Stars  평점 결과화면 보기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KTF MagicNs vs Wemade FOX   평점 결과화면 보기 ☜


※ 평가는 지정된 평가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 평가시간은 게임종료 ~ 익일 오후 12시까지 입니다.
※ 평가종료 후 최고 평점자를 COP(Choice Of PGR)로 선정합니다.
※ 평가대상 리그는 프로리그/MSL/스타리그/서바이버 토너먼트/듀얼토너먼트 입니다.


- 08년 최고 평점 순위 TOP 5 -
1위 : 이영호T - 9.4점 (4/28) vs 박성균     ( 9.424 )
2위 : 이영호T - 9.4점 (3/15) vs 송병구          ( 9.378 )
3위 : 이제동  - 9.3점 (3/8) vs 김구현             ( 9.35 )
4위 : 이제동  - 9.3점 (2/14) vs 이영호T           ( 9.32 )
5위 : 이제동  - 9.3 점 (1/8) vs 김택용/박성준T ( 9.30 )



- 08년 COP 선정 횟수 -
8회 : 이제동
7회 : 이영호T
6회 : -
5회 : -
4회 : 김구현, 염보성, 송병구
3회 : 박영민, 김택용, 허영무
2회 : 오영종, 서지훈, 한상봉, 박성균
1회 : 마재윤, 김상욱, 이성은, 장육/주현준,
       신희승, 김동건, 이재호, 윤용태, 박명수, 박지수, 손주흥
       김동건, 김정환/손찬웅, 김준영, 도재욱, 임요환, 박성준, 원종서/김광섭, 진영수

      
- 08년 팀별 COP 선정 횟수 -
13회 : 르까프 OZ
12회 : -
11회 : -
10회 : CJ Entus, 삼성전자 Khan
9회 : -
8회 : -
7회 : KTF MagicNs
6회 : MBCgame Hero, STX Soul
5회 : -
4회 : -
3회 : SKT T1, 온게임넷 Sparkyz
2회 : 위메이드 FOX
1회 : 이스트로, 한빛 Stars, 공군 ACE


- 08년 패자 최고 평점 순위 TOP 5 -
1위 : 박성균 - 5.54 (4/28) vs 이영호T
2위 : 이영호T - 5.33 (2/14) vs 이제동
3위 : 허영무  - 5.29 (2/26) vs 김구현
4위 : 변형태  - 4.90 (1/27) vs 이제동
5위 : 김구현 - 4.82 (3/8) vs 이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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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8 21:26
수정 아이콘
참 이런말은 하기싫엇는데 아무리 평가위원의평가가 주관적인거라지만 오늘 4경기를 보고 이영호에게 잘하긴하나 재미는없다라는 평가를 내리시는저분은 과연 경기는 보시고 평가를 하시는걸까요? COP평가위원들이 경기는 보고 평가하는지가 의심이들정도네요
빛나는 청춘
08/04/28 21:3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렇게 잘하고도 저렇게 짜게 받을수도 있군요.. 단점없는 경기를 펼친것 같은데 말이죠..
뭐 평가위원들의 점수는 주관적인겁니다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Withinae
08/04/28 21:42
수정 아이콘
테테전을 끔찍히 싫어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저저전 과히 좋아하지 않거든요.
08/04/28 21:43
수정 아이콘
저는 뭐 테테전과 테란을 매우 싫어함에도 꽤나 재밌게 봤습니다.
초반 박성균 선수가 마구 정신 없게 몰아칠때는 재밌었으나 중반 이영호가 센터 장악하고 나서는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진 않았죠.
못했다는것은 아니고, 보는 사람에 따라 지루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니까요.
화이트데이
08/04/28 21:44
수정 아이콘
Withinae님// 도대체 그 정도로 퍼펙트하게 테테전을 했는데 그 이상으로 어떻게 재밌게 하죠?
이건 뭐, 테테전에서 발키리 싸움을 봐야하나요?
Withinae
08/04/28 21:49
수정 아이콘
화이트데이님// 테테전 발카리나오면 재미없죠. 골리앗+배틀 싸움보다도 개인적으로 이런 드랍류를
더 좋아합니다만은, 제 얘기는 재미를 강요할순 없다는 거죠.
화이트데이
08/04/28 21:53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평점을 깎아내릴거면은 애초에 COP를 하는 효과가 없는데요?
애초에 사람이 평가한다는 것에서 주관적인 면을 조금은 실을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지만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점수를 매길 의무 정도는 있지 않나요? 이영호가 센터잡고 이 것 저 것 준비하는게 원래 정상이 아닐까요? 그럼 그 상황에서 병력을 후퇴시킬 것도 아니고 박성균 본진에 다 박아버릴 것도 아니고…. 무엇이 최선의 선택일까요?

Withinae님 // 걍 예를 들어본 것 뿐입니다.
Withinae
08/04/28 21:57
수정 아이콘
화이트데이님// 도대체 그분이 몇점을 줬기에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그런것도 아니고
뭘 열심히 편들려는 것도 아닙니다. '재미없다'고 했다길래 '테테전 싫어하시는 분인가 보다'고 한마디 했는데 왜 저에게
이렇게 열심히 따지시는지 모르겠네요...
왜 저에게 좋은 경기 였다고 설명을 하시는지요. 전 이미 올해 최고수준의 테테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증명까지 해야 합니까? 무슨 이야기를 못하겠네요.
화이트데이
08/04/28 21:59
수정 아이콘
흠, 그렇게 해석되나요? 죄송합니다.
08/04/28 23:18
수정 아이콘
흐흐,
이윤열선수가 이영호선수보다 높을수도 있군요.
이건좀 충격입니다.
케이건
08/04/28 23:28
수정 아이콘
그 눈물나는 경기가 더 재밌으셨나 보죠.
08/04/28 23:33
수정 아이콘
경기는 안봐도 cop 는 반드시 챙겨 보는데... 간혹 경기를 안보고 평점을 매기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아마 저처럼 경기를 안보더라도 cop챙겨보는 분들이 있을건데... 자진을 해서 평가 위원이 되었다면 그에 당하는 책임감도 좀 가졌으면 좋겠네요.. 갈수록 관전평이 OME 라는건 저만의 생각만은 아닐듯...
화이트데이
08/04/28 23:45
수정 아이콘
누구는 빌드 완전히 갈림+상대 뻘짓으로 이겨서 8.6
누구는 재미없답시고 8.4 …. 평점 앞으로는 안보는게 나을듯.
진리탐구자
08/04/29 00: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영호 선수에게 10점을 주긴 했지만, 그렇다고 남의 판단에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싶지는 않군요.

공감이 안 되는 것과 인정을 안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평가 위원 개개인의 판단을 존중해야죠.
08/04/29 00:48
수정 아이콘
저도 평점위원이지만 남의 호수에 배를 띄울수는 없는거죠.
이전에 평가위원 몇분의 평점에 ?부호를 몇번이나 붙였지만 그건 제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라서 말입니다.

화이트데이님// 그래도 '다수'의 평가위원이 평가하면 평점의 결과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나옵니다.
점수의 높고 낮음이 꼭 중요한것은 아니잖아요? ^^
보는 관점의 차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Lazin Frantz
08/04/29 01:05
수정 아이콘
전 지금까지 평점위원들이 올려주신 평가들 재밌게 보고있는데 다른사람의 평가가지고 뭐라하는건 참 보기 그렇네요. 애초에 평점위원을 여러명 둔 이유가 다양한 평가를 받기위함이 아닌지... 자신이 이해못할 평가라해서 평가기준이 의심스럽다느니 객관적기준이 우선되야한다느니... 평점위원들의 다양한 평가들을 설레면서 기다리는 저로서는 이런 리플들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위 리플들을 보고 누가 소신있게 평가를 할 수 있을까요... 그냥 남들이 올려놓은 평가들 보고 따라 적으면 그만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이 평가게시판을 평점위원들만 보는게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블러디샤인
08/04/29 02:17
수정 아이콘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때는 남의 의견도 존중하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음의손잡이
08/04/29 02:35
수정 아이콘
리플때문에 평점게시판이 활성화 되는 것 좋다지만 역시나 이런식으로 활성화되는건 씁쓸하지요. 뭐 어쩔 수 없죠. 경기나 봅시다. 엇? 이영호 선수 평점 잘못됬습니다. +1 해주세요.
매콤한맛
08/04/29 03:42
수정 아이콘
확실히 보면 전체적으로 유독 점수가 짜거나 유독 점수가 후한 분들이 계시긴 하죠.
그런데 그분들이 본경기만 평점을 주고 나머지는 평점을 안주면 평균평점에 문제가 생깁니다.
평점의 유불리를 없애려면 전경기를 다 평점을 매기지 않을거면 평점을 안주는게 맞겠지만,
그렇게 되면 전경기를 다봐야 되니 평가위원들에게는 너무 고역이죠.
저만 해도 팀플은 몇몇 유명선수들 조합이 아니면 아예 안보니까요.
뭔가 해결책이 필요할거같기는 한데, 그렇다고 딱히 해법도 없는것 같고... 참 난감합니다.
08/04/29 04:44
수정 아이콘
간만에
여기저기서 날아온 문자...'이영호 박성균 경기 대박인데요'
PGR에 왔더니 역시 대단했던 게임이란 글이 올라와있었고

급하게 VOD를 챙겨보았더니 '명불허전'

곧바로 평점게시판에 왔으나...7.5점의 평점에 의외로 재미없다는 분들이 계시고...

흠칫 놀라 덧글을 달려하는데 이미 덧글에 폭풍이 몰아쳐있었군요...
죽여봐라 죽나
08/04/29 09:55
수정 아이콘
누구는 빌드 완전히 갈림+상대 뻘짓으로 이겨서 8.6
누구는 재미없답시고 8.4 …. 평점 앞으로는 안보는게 나을듯. (2)
마음의손잡이
08/04/29 10:55
수정 아이콘
시간이 되서 추가로 평가합니다
민찬기 6.8 히어로센터의 승리를 열었다. 16분 이후로 대놓고 관광게임유도하는게 보였다.
김명운 3.5 대인배답게 했지만... 김준영이 이 상황이었어도 이기기 힘들었을 것이다.
08/04/29 11:01
수정 아이콘
100%주관적인 평점인데
남들도 자기처럼 재밌게 안봤다고 까는(?)건 좀...
COP가 100% 신뢰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그래
08/04/29 12:01
수정 아이콘
자기처럼 재밌게 안봤다고 까는게 아니죠;

어이없어 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어제 경기같은 경우는 솔직히 뭐라고 흠을 잡을데를 찾기 힘들정도로 선수들의 경기력이 놀라웠던 경기인게 사실인데,
그런 경기에 경기력도 아니고 재미를(그것도 소수설에 가까운 주관성 90프로의;)문제삼아 선수들의 경기력 평점을 낮춘 분들의
의도가 빤히 보여 (같은 날 다른 경기의 선수들 평점과 비교해보면 더욱 명확하죠;) 우습다. 이럴거면 평점제는 왜있냐

반대 쪽은,
내가 재미없게 봤다는데 딴 사람 의견이 무슨 상관이냐, 다른 의도 없다. 내가 재미 없어서 평점 낮게 준다는데
누가 뭐라고 할테냐. 평점은 원래 주관적인거다. 대략 이런거죠;

뭐 사실관계가 어떻고는 그야말로 평점 준 사람만 아는 거니까 남이 알 순 없지만 솔직히 일부 선수한테만
짜게 구는 평점은 보고있기 웃기고 짜증나는건 맞아요. (아! 이 짜증도 주관적인겁니다. 허허.)
구아르 디올라
08/04/29 12:09
수정 아이콘
결국 사람이니 사심이 들어갈 가능성도 높겠네요.이경기가 재미가 없으면 도대체 어떤게 재밌으려나요? 그냥 안티 같네요.
평가위원 자격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군요. 건의할만한 점은 가장 높은 점수 하나와 가장 낮은 점수 하나씩을 빼면 더욱 공정한 평점이 나올거 같습니다.
silberio
08/04/29 13:09
수정 아이콘
평가를 하시는 분들도 사람이라 애착이가는 팀도 있고 선수도 있을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같은경기를 보고도 다른 생각을 하실수도 있고요. 다른 평가를 내리신 분은 아마도 게임을 보는데 가장 우선시하는 요소를 게임내의 재미로 보시지 않았을까 생각이드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평가를 해주시니 나름 객관적인 평가가나오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화이트데이님// 죽여봐라 죽나님// 이렇게 태클을 걸어주셔야 COP가 좀 더 발전하지 않을까요? 그러니 그래도 평점 봐주세요.
08/04/29 13:12
수정 아이콘
Serina님// 자기 처럼 재밌게 안봤다고 까는게 아니라 COP 그 코멘트 남긴거 보시면 딱봐도 그냥 이영호가 싫어서 남긴 코멘트라고 밖에 볼수없는 코멘트가 달려있으니까 좀 그렇네요.. 물론 사심이있겠지만 COP평가위원이라면 어느정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해야하지않을까생각합니다.
구름비
08/04/29 13:35
수정 아이콘
어제 너무 피곤해서 경기만 VOD로 보고 평점을 못남겼습니다.
이영호 선수와 박성균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확실히 잘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구요.
왠만하면 본 경기는 꼭 평점을 남기는데 어제는 컴퓨터 끄는 것 조차 힘겨워서..ㅠ.ㅠ
그런데 리플이 이렇게 많이 달려있어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평점은 확실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저도 평점에는 개인적인 호불호가 개입되고요.
좋아하는 선수라 점수를 더주고 그런게 아니라 경기의 재미라는 측면이 반영될 수밖에 없죠.
객관성을 높이고자 한다면 최고점과 최저점을 각각 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군요.
화이트데이
08/04/29 15:47
수정 아이콘
남들보다 재밌게 안봤다고 까는건 아닙니다.
재미가 있고 없음을 떠나서 그냥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대놓고 점수 깎아내리는 격 아닌가요?

차라리 말 좀 돌려서 말하면 할 말이라도 없습니다. 압도적으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재미없다’ 랍시고 8.4 주고,
이윤열은 올드라서 빌드싸움에서 압승을 거두고 승리하여 8.6. 이건 제가 보기에는 ‘이윤열은 마음에 들고 이영호는 싫으니까 이윤열은 평점 높게 줘야하고 이영호는 좀 낮게 줘야해.’ 인 것 같은데요?

제가 만약에 마재윤 팬이랍시고 3.3 에서 김택용 선수에게 ‘MSL의 흥행을 망쳤다’ 라고하며, 저평점을 주고 마재윤 선수에게는 ‘상대가 생각보다 잘했다’ 라고 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평점을 줬다면 여러 분들이 가만히 있었을까요?
화이트데이
08/04/29 15:49
수정 아이콘
100%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심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건 뭐 싫다고 까는 격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포셀라나
08/04/29 17:16
수정 아이콘
8.4라는 점수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이정도면 충분히 높은 점수죠), 재미없다는 말이 도대체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의손잡이
08/04/29 17:1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8.5인데 왜 7.5로 ... 7.5는 제가 봐도 너무 낮다구요...
compromise
08/04/29 18:21
수정 아이콘
마음의손잡이님// 제가 수정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그 부분만 수정이 안되서.... 죄송합니다..
진리탐구자
08/04/29 19:13
수정 아이콘
화이트데이님//

1. '이윤열은 마음에 들고 이영호는 싫으니까 이윤열은 평점 높게 줘야하고 이영호는 좀 낮게 줘야해.'
->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이게 보편적인 평가 기준이 될 때입니다. 평가자 개인의 신념과 가치의 차원에 머무른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죠.

2. 'MSL의 흥행을 망쳤다'는 경기 내적인 이유가 아니라 경기 외적인 이유이기 때문에 적절한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즉, 플레이에 대한 평가가 아니기 때문에 인정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코멘트로 이런 것을 썼다면 당연히 비판받을 수 있겠지요. (물론 자기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야 상관 없겠지만, 남들에게 공공연히 떠들고 다닐 성질의 것은 아니죠.)

한 마디로 말해서, 김택용/마재윤 선수에게 평점을 몇 점 주느냐는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근거가 적절치 않을 때 - 다시 말해 경기 내적 기준과 동떨어진 판단을 내릴 때 - 는 비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점 시스템은 최대한 평가위원에 주관에 충실하여 '평균'이라는 객관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개개인이 자신의 소신에 따라 평가하지 못하고 남들 눈치보면서 점수를 매긴다면 그것은 주관에 충실하지 못한 것이며, 그 결과로 도출된 평균 평점은 별 의미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가 생각한 점수'가 반영된 것이 아니라, '남이 생각한 점수'가 반영된 것일 테니까요.
08/04/29 20:07
수정 아이콘
앞으로 평점 매길때에는 올림픽과 비슷한 방법으로 하는건 어떨까요?

평가위원들의 평가는 그대로 놔두고 대신 평점을 계산할때에만 최고점수와 최저점수 두세개를 제외하는겁니다.


아 그리고 마음의손잡이님 평점을 1점 올린다면 올해 최고평점 경신되는거 같네요.
08/04/29 21:07
수정 아이콘
마음의손잡이님의 평가에 작은 따옴표가 들어가 DB 수정이 안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마음의손잡이님 평점을 8.5점으로 계산하여 반영하도록 하고 DB 기록은 추후 수정하겠습니다. (올해 1위 평점 기록 경신)

평가위원의 평가는 존중되어야 합니다만 논란의 당사자께서 한번쯤 자신의 평가에 대해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는데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08/04/29 22:21
수정 아이콘
주관적인 평가라지만 4경기보다 5경기가 더 재미있었다는 평가... 대체 어떤 면에서 5경기가 더 재미있었다는 걸까요

어제의 4경기는 정말 완벽해 보였습니다만...

선수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경기에 대한 평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시감
08/04/29 23:05
수정 아이콘
실력을 위주로 평점 메길 수도 있는거고 재미를 위주로 평점 메길 수도 있는거죠.

모두가 같은 기준으로 평가할꺼면 평가위원을 뭣하러 저렇게 많이 뽑습니까?

저는 모두가 yes 할때 no 를 선택한(no 까지는 아니지만) dejavu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p.s 그러고보니 dejavu가 기시감이군요. -_ -)
피부암통키
08/04/30 00:11
수정 아이콘
2월 29일에 dejavu님의 이영호선수에게 준 평점을 보면 그냥 이영호선수에게 악감정을 가진 것은 아닌듯 합니다.
다만 이런 경기에 흥미를 못 느끼셨을 수도 있죠.
너무 몰아가지 마시길~
마음의손잡이
08/04/30 00:30
수정 아이콘
ske님// 재미를 떠나 경기에 무게가 좀 달랐습니다. 에결이었습니다. 승부가 어찌됬든 이긴 선수에게 중압감을 이겨낸 어느정도의 추가점수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추가점수와 재미의 비중은 모든 위원이 다 다르니 거기서 적당히 타협을 봐야겠죠.
저같은 경우 요새는 고전 전략을 사용해서 이긴 선수, 올드, 뒷경기 선수 에게 평점이 좀 후해지고 있습니다.(그래도 제가 제일 짭니다;;)
08/04/30 11:16
수정 아이콘
저런 억지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들이 고득점을 주시기에 이영호선수가 COP가 됐잖습니까.

저런 분이 늘어나서 과반수가 된다면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그리고 이런 비난은 쪽지로 물어보심이 나을듯 싶습니다.~


...요즘 자꾸 여기저기서 군소리를 늘어놓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밀가리
08/04/30 16:45
수정 아이콘
개인 평가할 때 그럴 수도 있죠. 저도 이제서야 경기봤는데 그냥 잘하네 이 수준이었어요. 오히려 해설이 양선수 띄우는데 오히려 반감이 들 정도...

그냥 개인 취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는거죠. 특정선수에 대해 악감정만 아니라면 상관 없다고 봅니다.

박지성선수도 어느 언론에선 평점 4점 받고 어디에선 7점 받는데요. 뭐.
08/05/01 22:32
수정 아이콘
마음의손잡이님// 그런 논리라면 이영호 선수의 입장에서도 무게감이 있다고 평가 할 수 있습니다 이영호 선수의 패배는 즉, 팀의 패배였고 에결로 이끌었으니까요, (물론 에결이 제일 중요하지만...) 그런식이라면 이영호 선수에게도 추가점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이 얘기를 떠나서도 이영호선수와 이윤열선수의 보여준 경기력을 떠나서 박성균선수와 김윤환선수가 보여준 경기력은 어느면을 보나 큰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제 주관적인 평가와 더불어 COP 평가에도 써있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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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 5/8 COP 윤용태 - (한빛) - 평점 8.6 ★ [1] compromise6485 08/05/08 6485
560 ★ 5/7 COP 이제동 - (르까프) - 평점 8.8 ★ [2] anistar6982 08/05/07 6982
559 ★ 5/6 COP 김구현 - (STX) - 평점 8.4 ★ [4] anistar6341 08/05/06 6341
558 ★ 5/5 COP 이영호T - (KTF) - 평점 9.3 ★ [40] compromise9100 08/05/05 9100
557 ★ 5/4 COP 전상욱 - (SKT) - 평점 8.4 ★ [5] anistar6337 08/05/04 6337
556 ★ 5/3 COP 김구현 - (STX) - 평점 8.8 ★ [5] compromise6265 08/05/03 6265
555 ★ 5/2 COP 박명수 - (온게임넷) - 평점 8.6 ★ anistar6053 08/05/02 6053
554 ★ 5/1 COP 진영수 - (STX) - 평점 8.7 ★ compromise6075 08/05/01 6075
553 ★ 4/30 COP 허영무 - (삼성전자) - 평점 8.9 ★ [4] anistar6300 08/04/30 6300
552 ★ 4/29 COP 서기수/신대근 - (이스트로) - 평점 8.6 ★ [7] anistar6312 08/04/29 6312
551 ★ 4/28 COP 이영호T - (KTF) - 평점 9.4 ★ [43] compromise8670 08/04/28 8670
550 ★ 4/27 공동 COP 진영수, 송병구 - (STX, 삼성전자) - 평점 8.6 ★ [3] anistar6580 08/04/27 6580
549 ★ 4/26 COP 김광섭/원종서 - (온게임넷) - 평점 8.6 ★ [2] compromise6191 08/04/26 6191
548 ★ 4/25 COP 박성준 - (STX) - 평점 8.4 ★ [2] anistar6155 08/04/25 6155
547 ★ 4/23 COP 임요환 - (공군) - 평점 8.5 ★ [9] anistar7438 08/04/23 7438
546 ★ 4/22 COP 박성균 - (위메이드) - 평점 8.4 ★ [2] anistar6333 08/04/22 6333
545 ★ 4/21 COP 한상봉 - (CJ) - 평점 8.8 ★ [2] compromise6225 08/04/21 6225
544 ★ 4/20 COP 염보성 - (MBCgame) - 평점 8.5 ★ [8] anistar6432 08/04/20 6432
543 ★ 4/19 COP - 허영무 (삼성전자) - 평점 9.0 ★ [7] compromise6861 08/04/19 6861
542 ★ 4/18 COP - 도재욱 (SKT) - 평점 8.7 ★ [5] anistar6491 08/04/18 6491
541 ★ 4/16 COP - 김준영 (CJ) - 평점 8.8 ★ [9] anistar7146 08/04/16 7146
540 ★ 4/15 COP - 김정환/손찬웅 (르까프) - 평점 8.7 ★ [2] anistar6376 08/04/15 6376
539 ★ 4/14 COP - 서지훈 (CJ) - 평점 8.9 ★ [6] compromise6862 08/04/14 6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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