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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4 02:31:20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축] 1985년생의 슈팅 파워.gif (용량주의)



생방으로 보고 깜짝 놀랐네요..... 모드리치 저게 40대의 슈팅 파워인가 덜덜



음바페 어시스트, 비니시우스의 마무리로 결정적인 추가골을 득점하는 레알



흐뭇하게 바라보는 벨링엄



84분간 9.8km를 뛰고 퇴근하는 모드리치


레알이 벨링엄의 리그 경기 퇴장으로 인한 징계, 엄청나게 뛴 발베르데가 휴식차원으로 인해 서브 명단에서 시작해서 공백이 있었는데 홈에서 지로나 상대로 고전했으나 2:0 승리를 거두고 같은 라운드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갔네요. 앞으로 13경기 남긴 가운데 1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동률이지만 승자승에서 밀려서 2위이고, 3위 아틀레티코에게 승점 1점차로 앞서있습니다.

모드리치는 진짜 풀타임도 아닌데 9.8km를 뛰고 중거리 결승골까지 넣으며 경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군요. 대단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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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
+ 25/02/24 02:49
수정 아이콘
선수가 은퇴하는건 스킬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경기장 내에서 더이상 피치를 유지할 수 없을 때라고 하던데, 그 스킬에 슛파워도 들어가는 것이었나보네요.
+ 25/02/24 03:32
수정 아이콘
본의 아니게 미끄러지는 팀이 나오지 않는다면 결국 리그 우승은 이 세팀 사이의 전적으로 판가름나겠지요.
레알 마드리드 - ATM 은 얼마전에 비겼고,
찾아보니 ATM - 바르셀로나가 3월 중순에, 바르셀로나 - 레알 마드리드가 5월 중순에 있군요.
어째 리그 우승이 막판까지 치열할 거 같은 생각이... 거기다가 챔피언스 리그도 병행...
이혜리
+ 25/02/24 03:48
수정 아이콘
라이브보다가 놀래서 뱉었습니다.
비니시우스 컷백만 했어도 쉽게 갈 경기를 각없는데 계속 골 노리니 되겠냐구
코라이돈
+ 25/02/24 08:02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는 어떻게 아직도 저런 퍼포먼스가
+ 25/02/24 08:09
수정 아이콘
모들언니가 13년째라네요. 2012년 8월 이적이니..




모드리치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더 오래 뛴 선수는 현재 없습니다. 
라리가에서 가장 오래 한 클럽에 머문 선수들 중 모드리치는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위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오스카르 데 마르코스(15년 7개월), 2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케(14년 1개월)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내에서는 모드리치가 현재 가장 오래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정도면 지단 넘어설수도..
+ 25/02/24 08:39
수정 아이콘
메시가 바르셀로나 A팀으로 2004년 10월에 최초 출전을 해서 2021년 5월까지 뛰었으니 (계약 종료는 7월말) 적어도 두 선수보다 오래 뛰지 않았나 싶은데요.

챗GPT에 물어보니 라 리가 전체 1위는 1959년부터 1976년까지 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델라르도 로드리게스이고 메시가 2위인거 같네요. 아마 메시가 2004-2005년 시즌 처음부터 뛰지 않아서 같은 17시즌이라도 메시가 2위인 듯 합니다.
+ 25/02/24 08:15
수정 아이콘
카타르 월드컵 끝나고나서 저정도 기량이면 다음 북중미 월드컵 때도 나오시겠네란 말이 나왔는데, 정말 그럴것 같아서 무섭군요.. 덜덜
+ 25/02/24 08:15
수정 아이콘
축구계의 황충
바람의 빛
+ 25/02/24 08:22
수정 아이콘
벨링엄? 잘생겼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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