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0/26 11:15:27
Name 관지림
Subject [질문] 길가다 라이트 켜진 자동차 보시면?
제목 그대로 입니다.
오지랖이 넓어서인지 아니면 남들도 다 그런지 몰라도
예전에 자동차 밧데리 나간적이 있어서
길가다 주차된 자동차가 라이트가 켜진거 보면 전화나 문자로
알려주는데 쓸데없는 오지랖일까요 ?

다들 감사하다고는 하는데 혹시나 불편하신분들이 계신가 궁금해서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슬래쉬
24/10/26 11:22
수정 아이콘
아파트면 단지앱에 글 쓰고
진짜 길가다가이면 그냥 모른체합니다
24/10/26 11:49
수정 아이콘
아니요 단언컨데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 명도 없을겁니다 크크크
저는 그런 문자 받으면 감사하다고 커피 기프티콘이라도 보내드립니다
항정살
24/10/26 11:53
수정 아이콘
문자정도는 드리죠.
웜뱃어택
24/10/26 12:18
수정 아이콘
저는 보이는족족 전화드립니다. 예전에 제 차 라이트 켜놓고 들어왔는데 길가던분이 전화로 알려주셔서 감사했던 적이 있어서...
24/10/26 12:32
수정 아이콘
압도적 감사요
수리검
24/10/26 12:46
수정 아이콘
이걸 왜 귀찮게 연락하고 난리야 오지랖쩌네

이렇게 반응하는 차주는
그냥 인성 문제라고 생각하고

저는 같은 아파트/회사 등 소속건물 주차된 차량이면 연락
그 외는 보통 그냥 지나갑니다
울산HD
24/10/26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고민하다가 한번 보내본적 있는데 너무 고맙다고 스벅 기프티콘까지 받았습니다 뿌듯ㅡ 흐흐
24/10/26 13:41
수정 아이콘
저걸 싫어하는 사람은 걍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이니 무시해도 됩니다.
어제내린비
24/10/26 14:01
수정 아이콘
감사한 일입니다.
페퍼민트
24/10/26 14:37
수정 아이콘
너무 감사하죠
에인셀
24/10/26 15:1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창문을 반쯤 열어놓은 채로 주차했다가 어느 분이 전화해서 알려주셨는데 매우매우 감사했습니다.
방구차야
24/10/26 17:33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오지랍 아니고 감사한 일이죠. 예민한 사람은 문자로 연락하는거 자체를 부담스러워 할수는 있으나 연락자체는 선행이자 배려입니다. 뭐 붙혀놓거나 옮겨놓는것도 아니니 문자정도야 최소한의 개입일뿐이죠
24/10/26 17:51
수정 아이콘
저도 차 배터리 방전으로 애먹어본 적 있어서, 말씀하신 상황이 보이는 족족 문자 보냅니다. 햄버거 기프티콘 받아본 적 있어요.
설탕물
24/10/26 22:37
수정 아이콘
흐흐 옛날 생각 나네요. 옛날엔 저도 그렇게 연락 받아서 감사했던 적이 있고, 저도 그렇게 알려드린 적이 있네요. 근데 가장 최근에 이사온 이곳에선 이상한 입주민을 몇 번 보고 나니 지금 같아선 그냥 무시할듯 합니다.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면 아쉽겠지만 다른 댓글 말대로, 요즘엔 보통 자동이기도 하고 경비아저씨도 계시고 해서.

제목은 보면 어떡하냐인데 내용은 듣는 입장에서 어떠냐 물으시는거 같아서, 기본적으로 선의로 하는 행동이고 결과적으로 피해 입은게 아니면 무조건 감사하다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유포늄
24/10/28 10:25
수정 아이콘
저도 보내는 편인데 요즘은 라이트나 실내등을 켜두고 내려도 자동으로 꺼져서 그런지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카페알파
24/10/28 11:45
수정 아이콘
같은 건으로 서로 다른 사람이 계속 알려주는 거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라이트는 아니지만, 예전에 골목을 차를 몰고 나가려는데, 어떤 분이 앞을 지나가는데 보니까 차에 펑크가 나 있어서 알려드렸더니(클랙션 울렸던가 그랬던 듯. 확실하진 않네요.), 매우 귀찮아하는 표정으로 알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 때는 '뭐 저래?' 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보는 사람 족족 타이어 펑크났다고 이야기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4/10/28 11:54
수정 아이콘
몇번 문자나연락 했는데 다 고마워 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402 [질문] 헌옷수거 신청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9] 노래하는몽상가2280 24/10/28 2280
178401 [질문] 컴퓨터 본체에서 5G 와이파이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6] qwertyy1988 24/10/28 1988
178399 [질문] 고전 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라리2116 24/10/28 2116
178398 [질문] JBL Flip6와 ULT Field 1 중저음 [1] ArcanumToss1708 24/10/28 1708
178397 [질문] 일몰 사진 궁금증 [2] 레뽀1876 24/10/28 1876
178396 [질문] 현재 고등학생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목 질문입니다. [3] 종이컵2206 24/10/28 2206
178395 [질문] LPG 충전소 결제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조과장1485 24/10/28 1485
178394 [질문] 비데에 대해 질문입니다. 특히 웅진 코웨이 비데에 대해서요...... [1] 카페알파1504 24/10/28 1504
178393 [질문] [LOL] 쵸비는 아리로 왜 착취를 들었나요? [25] 나른한우주인4688 24/10/28 4688
178392 [질문] [K리그] 전북 올시즌 성적이 최하위권인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요? [10] 마인부우3777 24/10/27 3777
178391 [질문] 노트북 버벅거림 관련 질문입니다. [1] Gotetz2453 24/10/27 2453
178390 [질문] 공중화장실 변기 문을 열기 직전 [11] 시라노 번스타인3469 24/10/27 3469
178389 [삭제예정] 19금) 질문입니다 [20] 삭제됨4854 24/10/27 4854
178388 [질문] 15년 만에 모니터 구매를 고민합니다. 도와주세요 ㅠ [16] 일신2605 24/10/27 2605
178387 [질문] 최근 재미있는 법정관련 미국 드라마가 있을까요? [14] 펠릭스1598 24/10/27 1598
178386 [질문] 새벽에 용인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리무진, 막히나요? [16] 3474 24/10/27 3474
178385 [질문] CPU를 A/S 보냈는데 다른게 왔어요 [11] 유포늄3148 24/10/27 3148
178384 [질문] 일상화로도 가능한 런닝화 추천 부탁드려요. [5] 기억의습작2885 24/10/26 2885
178382 [질문] 해외 혼여 많이 가시나요? + 여행지 추천 [22] Nothing Phone(1)4060 24/10/26 4060
178381 [질문] 나고야 여행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 지브리파크) [26] 사다드3232 24/10/26 3232
178380 [질문] 부부 동반 가볍게 갈수 있는 서울 근교 등산코스 추천부탁드립니다. [6] 요하네스버그2124 24/10/26 2124
178379 [질문] 제가 과거에 본 뮤비의 가수를 찾고자 합니다 [5] @user-ak23f7kgkz2001 24/10/26 2001
178378 [질문] 길가다 라이트 켜진 자동차 보시면? [17] 관지림3056 24/10/26 30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