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8/10/17 13:14:21
Name FRONTIER SETTER
Link #1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79498
Subject [LOL] kt 정제승 코치 "EDG전은 밴픽 실수로 패배... 선수들 경기력은 최상 유지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79498

EDG전 2, 3픽에서 우르곳 아칼리를 상대한테 다 준 건 의도된 부분이 아니었고, 이후의 밴픽으로 만회하려 했지만 결국 해결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코치진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스맵은 다른 인터뷰에서 밴픽에는 문제가 없고 실수가 많았던 게 패인이라고 말했는데... 밴픽을 결정한 코치진에 대한 옹호일 수도 있고, 아님 진짜 본심일 수도 있지만, 밴픽에 한해서는 선수가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데 코치진이 맘을 놓는 것보다는 그 반대가 낫겠죠.

오정손 코칭스탭이 EDG전 제외하면 롤드컵 들어서 전반적으로 밴픽 잘하고 있다고 보는데, 이번 실수를 거울 삼아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
인용된 기사가 아닌 원 인터뷰 기사를 찾아서 제목-링크 교체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뚜루루루루루쨘~
18/10/17 13:40
수정 아이콘
또 밴픽 실수 할 수 있는건가 하는 불안감이 흙...
18/10/17 13:53
수정 아이콘
EDG가 짤라줄거라고 생각했었나..
나가사끼 짬뽕
18/10/17 13:57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는 실수네요. 1픽 카이사 2픽이 우르곳 3픽이 아칼리로 기억나는데 이걸 다 열어주는 실수를 했다는건데 현재 대회 베스트 3픽을 막픽도 아니고 초반에 다 열어줘서 패배하는게 과연 실수인지;;
18/10/17 14:00
수정 아이콘
2픽 킨드레드가 너무 패망픽이였다고 생각하네요
저격수
18/10/17 14:08
수정 아이콘
밴픽에도 문제가 있었고 스멥 사이온에도 실수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Rorschach
18/10/17 14:12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부터 저 '실수'라는 표현이 마음에 안드네요. 저 표현이 진짜 적절한건가 싶기도 하고요.

'밴픽을 실수했다', 와 '우리가 밴픽을 못했다(잘못했다)'는 확실히 다른 것 같고 대부분은 후자가 맞는 것 같은데...
바다표범
18/10/17 14:17
수정 아이콘
긍정적으로 보면 코치진이 밴픽 미스 인정하고 피드백하겠다는거니 좋다고 봅니다. 솔직히 전 어제 스맵 인터뷰 보고 좀 쎄했거든요.
18/10/17 15:10
수정 아이콘
인게임 실수라고 했던 그 인터뷰인가요?
근데 전 선수는 그렇게 말하는 것도 어느정도 맞아보여요
주어진 조합으로 어떻게든 이기려고 하는 게 맞으니까..

게다가 정코치는 직접 콕 찝어 픽밴 어느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말하니까, 그 두 피드백 합치면 좋은 방향으로 가겠죠? (제발..)
이거 8강이나 그 후에 터졌다고 생각하면 답 없음...

그리고 오감대도 인터뷰에서 너무 공격적으로만 하려다가 운영미스가 많았다고 콕 찝어 얘기하더군요
이만하면 조별리그에서 피드백할거 많이 챙긴것 같아요
티모대위
18/10/17 15:26
수정 아이콘
1패로 정말 많은거 얻어갔죠.
그 1패로 잃은건 팀리퀴드 뿐... KT는 많이 챙겨간 것 같아요.
심심하구나
18/10/17 15: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8/10/17 16:00
수정 아이콘
덮맆...미안해..잊지 않을게..ㅠ
anddddna
18/10/17 14:22
수정 아이콘
전술적인 측면에서 스킬의 시전 속도 차이가 너무 났죠 edg는 보고 피할 수 있지만 kt는 예측하고 해야 해서
네~ 다음
18/10/17 14:25
수정 아이콘
EDG의 우르곳 카이사 한번 보고싶어서 풀어줬다고 생각..
실수라고하는건 그냥 립서비스고...
다음엔 안그러겠죠. 확실히 티어높은 챔들을 제대로 구사했으니까요.
데낄라선라이즈
18/10/17 14:52
수정 아이콘
하나정도면 실수라고 보는데 두개 세개 풀어준거면 그냥 멍청했거나 오만한거죠.
안할란다
18/10/17 15:05
수정 아이콘
스멥이랑 얘기가 다르군요
티모대위
18/10/17 15:26
수정 아이콘
코치 입장과 선수 입장에서 각자 적절한 답변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뚜루루루루루쨘~
18/10/17 15:48
수정 아이콘
입장차이를 생각해보면 뭐 서로 할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홍다희
18/10/17 15:15
수정 아이콘
뭐 결과적으로 1위 진출했으니 상위토너먼트에서 잘 하길 바랍니다.
18/10/17 15:48
수정 아이콘
쿠로 인터뷰가 과하게 해석되고 그게 굳어가는데;;;

주장이 책임지고 외부에 내부 불만을 얘기한게 아닙니다..

그냥 팀 내부에서 모두가 안좋은 상황이었다 정도지요..

그리고 그 이후 서로 대화 많이 하면서 잘 추스려서 지금 다시 좋아진거고요.
FRONTIER SETTER
18/10/17 15:50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작심 발언이라기보다는 힘겨운 상황에서의 심경 토로 정도라고 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 서술은 삭제하도록 할게요.
18/10/17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글 자체만 가지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유독 pgr에서 주장이 책임졌다라는 해석이 과하게 퍼지는데

그게 분명히 아니고, 그래서 바로 잡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NTIER SETTER
18/10/17 20:24
수정 아이콘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흐흐 좋은 저녁 되세요
18/10/17 16:13
수정 아이콘
말은 실수라고 했지만 사실은 테스트의 느낌이 강했던거 같아요. 만약 저 경기 이겼다면 아칼리, 카이사, 우르곳 다 주고도 이겼다가 되서 향후 밴픽 엄청 유리해졌을텐데 어차피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였다고 봐요. 뭐 농담삼아 TL한테 미안하다 하지만 결국 KT는 조별예선이 목표가 아니라 우승이 목표인 팀이라 이런 실험은 조별예선해서 해보는게 맞다고는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976 [하스스톤] 하스스톤, 오늘부터 31일까지 할로윈 축제 진행 보도자료4478 18/10/17 4478
15975 [기타] 데스티니 가디언즈, 사자들의 축제 시작 [1] 보도자료3207 18/10/17 3207
15974 [LOL] kt 정제승 코치 "EDG전은 밴픽 실수로 패배... 선수들 경기력은 최상 유지 [23] FRONTIER SETTER4397 18/10/17 4397
15973 [스타1]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결승전의 자리, KCM 종족최강전 시즌8 8주차! 마둘리3282 18/10/17 3282
15972 [하스스톤] 블리즈컨 2018 하스스톤 게임 내 선물 공개 보도자료6569 18/10/15 6569
15971 [기타] SPOTV GAMES 김수현 아나운서, 웨딩 화보 공개 및 결혼 소감 전해 [9] 보도자료7189 18/10/15 7189
15970 [기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한국 출시 보도자료3392 18/10/15 3392
15969 [LOL] 바이탈리티 '야마토캐논', "한국 팬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 [25] pioren6629 18/10/15 6629
15968 [기타] 그린게임랜드 윤경식 사장 "21년. 후회는 없습니다" [26] Song17377 18/10/14 7377
15967 [LOL] [롤드컵] 2연패 빠진 아프리카, 퐁부전 '모글리' 이재하 선발 기용 카바라스3826 18/10/13 3826
15966 [LOL] IG 김정수 수석 코치, "LCK와 LPL의 대결 구도?, KT-RNG 따라잡아야" [19] Leeka6718 18/10/12 6718
15965 [스타1] 아프리카TV, ASL 시즌6 8강 2주차 경기 진행 [3] 보도자료4191 18/10/12 4191
15964 [오버워치] 오버워치, 한정판 ‘레고 오버워치 옴닉 바스티온’ 출시 [5] 보도자료4456 18/10/12 4456
15963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2019시즌 포맷 및 주요 변경사항 발표 보도자료3435 18/10/12 3435
15962 [기타] CJ ENM, 美서부 최대 규모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설립, 전 세계 3억명 시청자 공략 나선다 [9] 보도자료4041 18/10/12 4041
15961 [기타] Gen.G e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 자문위원으로 ‘크리스 보쉬’ 선임 보도자료3161 18/10/12 3161
15959 [LOL] 쿠로 인터뷰, 지금 팀 분위기가 최악이다 [2] 다크템플러3840 18/10/12 3840
15958 [LOL] RNG 손대영 감독, "싸우는 메타...LCK, 롤드컵서 더 자신감 가졌으면" [4] 김티모3322 18/10/12 3322
15956 [스타2] 아프리카TV 스타2 멸망전 일정 [1] 미야와키 사딸라4193 18/10/12 4193
15955 [LOL] '스피릿' 이다윤, "하이머딩거에 대한 대처 미흡... 같은 실수 안 하겠다" [46] TAEYEON6433 18/10/11 6433
15954 [오버워치]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2018’ 오늘 시작 보도자료3847 18/10/10 3847
15953 [기타]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S2> 7주차 종료 보도자료2967 18/10/10 2967
15952 [배그] 아프리카TV, ‘KT 10 GiGA internet PKL 2018 #2’ 2주차 경기 진행 보도자료4945 18/10/10 49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