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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3 11:09:25
Nam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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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1] ASL 시즌4 8강, 저그 총공세 이어진다




- 8강 대진 완성…임홍규, 김민철, 조일장, 박준오 등 저그 강세
- 15일(일): 임홍규저그 vs 정윤종플토, 17일(화): 김민철저그 vs 조일장저그


저그 군단이 ASL 4강 도전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5일(일)과 17일(화) 이틀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4' 8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그 종족은 8강에서 절반인 4명이나 진출하는 등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홍구리거' 임홍규가 가장 먼저 저그 선봉장에 나선다.

지난 8일 열린 16강 C조 경기에서 김택용과 박성균이 8강에 진출했고, 이어서 10일 펼쳐진 16강 D조 경기에서 김민철과 정윤종이 최종 8강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8강에는 박준오, 임홍규, 조일장, 김민철 등 무려 네 명의 저그와 김택용, 정윤종 등 두 명의 프로토스, 이영호, 박성균 등 테란이 합류했다.

지난 10일 16강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진행된 8강 조추첨식으로 대진이 완성됐으며, 8강부터는 싱글 토너먼트 5전 3선승제로 4강 진출자를 가린다.

먼저 15일(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8강 첫 경기에는 임홍규와 정윤종이 출전한다. 두 사람 모두 온라인 경기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면서 '황제' 칭호를 받은 바 있다. 과연 4강 진출과 함께 진정한 황제 자리에 오를 단 한 사람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17일(화) 오후 7시에 펼쳐지는 8강 두 번째 경기에는 화려한 저그 동족전이 벌어진다. 조일장이 김민철의 단단한 수비벽을 뚫고 4강에 오르고자 한다. 김민철도 시즌3에 이어 또 한 번의 시드권 획득을 위해 반드시 오르겠다는 각오다. 특히 저그 동족전은 초반 전략 싸움 혹은 한 번의 한방 싸움으로도 승리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다전제 수 싸움에 많은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ASL 시즌4에 현장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ASL 마우스패드’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뱃지’를 제공하며,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www.facebook.com/afreecatvgame)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L 공식 홈페이지(afreecatv.com/afstar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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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17/10/13 12: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결승이 홍구vs김택용/홍구vs이영호 였으면 좋겠는데.. 홍구는 정윤종은 이기고 저저전 다전제에서 떨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파란무테
17/10/13 16:37
수정 아이콘
그래도16강에서 보여준 클라스가 있어서 조금은 기대되네요.
민간인
17/10/13 15:51
수정 아이콘
정윤종-김민철, 김택용-이영호--> 아무나 결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7/10/13 16:51
수정 아이콘
오 이영호는 8강 4번중에 3번이나 테테전이네요
17/10/13 17:52
수정 아이콘
결승 김민철 이영호 예상합니다.
어제인가 김민철이 이영호 잡는거 보니까 쩔더라구요.
교자만두
17/10/13 21:11
수정 아이콘
요새 김민철 저그중에 제일 잘하는것같더라구요. 그냥 다이기던데요..
17/10/14 13:01
수정 아이콘
이게 가능성으로는 조일장선수는 올저그만 만날수도 있겠네요...
16강 올저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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