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0/18 13:54:05
Name 수퍼카
File #1 P의거짓_00.jpg (66.4 KB), Download : 10
Link #1 https://www.youtube.com/post/UgkxrTrJCN0ZcSeIcswKHm5vYUrhsn1EynF8
Subject [콘솔] P의 거짓,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 (수정됨)


✅ 출시 후 한 달 동안의 디지털 및 콘솔패키지 누적 판매량 취합
✅ 해외 판매량 90% 이상, 손익분기점 이미 넘겨
✅ 신규 IP, 소울라이크, 콘솔 개발 등 도전 끝에 거둔 성과


네오위즈 채널에 P의 거짓 판매량이 100만 장 돌파했다는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호평과 더불어 아쉽다는 얘기가 들리는 와중에도 반가운 소식이네요.
DLC나 차기작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해보진 않고 김실장이나 다른 스트리머가 하는 거 구경만 좀 한 사람)


-------------------------------------------
어제 유머란에도 관련 포스팅이 올라왔었네요. 미처 못봤어서 뒤늦게 링크 남깁니다.

https://pgrer.net../humor/48847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탈리스만
23/10/18 13:55
수정 아이콘
굿굿 지금 하고있는 게임들 클리어 하면 꼭 사서 해봐야겠습니다.
아서스
23/10/18 13:59
수정 아이콘
국산 AAA게임이 많이 나오길 바라는 게이머로서, 희소식이군요!

200만장 돌파도 응원합니다!!
롯데리아
23/10/18 14:01
수정 아이콘
그럼 내 주식은 왜 폭락한건가....!
닉네임을바꾸다
23/10/18 14:37
수정 아이콘
어제 올랐음
타시터스킬고어
23/10/18 14:06
수정 아이콘
그저 응원합니다. 이런 게임 또 내줘요.
푸른잔향
23/10/18 14:10
수정 아이콘
엄마 나는 커서 P가 될래요!
수퍼카
23/10/18 16:17
수정 아이콘
베스트 댓글로 선정하고 싶군요. 크크
23/10/18 14:12
수정 아이콘
일단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별점도 잘 만들었고 여러모로 개성있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특히 조작감, 타격감, 손 맛도 프롬소프트웨어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곳곳에 너무 생각이 많았던 것, 뭔가 다르게 해보려다 어설퍼 진 것들이 보였습니다.
DLC에서는 시스템 적인 부분보다 우선 탐험을 좀 재밌게 해서 내보고
차기작에서 아쉽고 어설픈 부분들 잘 개선하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키작은나무
23/10/18 14:35
수정 아이콘
국내 게임 업체들의 기술력, 기획력에 물음표가 커지고 있던 찰라에 좋은 작품이 나왔다 생각 합니다. 게임패스 계약으로 판매량 이상의 성과도 나왔을거구요.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더 많아져서 국내 게임 업체들이 다양한 시도들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주주 입장에서 회사에 리니지류 mmo 가 하나 정도 있는건 나쁘지 않겠지만, 너무 다들 그쪽으로 매몰되면 결국 다양성을 잃어가니까요.
마추픽추
23/10/18 14:42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한국에서 위쳐나 사펑처럼 스토리 중심의 오픈월드 게임도 보고 싶은데 이건 많이 힘들겠죠?
안군시대
23/10/18 17:36
수정 아이콘
못 만들 건 없죠. 사실 스토리 중심의 심리스 게임류는 이미 많이 있습니다. MMORPG라고...
그게 노가다와 심부름 위주로 세팅이 되어있어서 문제인거지, 거기에 서사를 잘 부여하면 되긴 해요.
적어도 기본적인 바탕은 되어 있는 셈인거죠. 그렇다고 무조건 잘 만들 수 있을거란 얘기는 아닙니다.
Betelgeuse
23/10/18 14:44
수정 아이콘
난이도 하향패치 소식듣고 게임패스로 달려서 지금 2회차중인데 꽤 재미있어요. 하남자라 조력자 투척물 쓸 수 있는거 다쓰면서 하니까 소울 뉴비도 할만하더라구요. 블본 닼소3 다 중도하차였는데..많이 흥해서 리니지류 mmorpg말고 다양한 장르들이 계속 흥했으면 하네요
23/10/18 14:46
수정 아이콘
로드 오브 폴른을 보고 나니 선녀가 된….
비오는풍경
23/10/18 14:49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도 좋은 콘솔게임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음란파괴왕
23/10/18 14:51
수정 아이콘
엄청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2회차 하는 중인데 소울류 하면서 회차플은 첨해보네요. 겜패로 찍먹이라도 해보세요. 손맛이 정말 좋습니다.
서린언니
23/10/18 14:52
수정 아이콘
여러 스트리머분 방송 보는데 완성도가 뛰어나더라구요
플레이 약 700시간 소울 망자로서 응원합니다.
과수원
23/10/18 14:57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건 다 좋았는데
전투 시스템이 굉장히 취향에 안맞았습니다.

겉으로는 이것저것 다해봐라 그러는데
현실은 퍼펙트 가드를 강요하면서도 퍼펙트 가드의 리턴은 또 크지 않아서
오히려 기존 소울류보다 상대 공격 나올때까지 간보는 게 더 심해진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뭔가 세키로의 요소를 섞어놓으려고 한 거 같은데
세키로가 그런 요소를 집어넣으면서도 호쾌한 전투양상을 가져갈 수 있었던 본질인 스태미너 삭제라는 요소는 생각하지 않은 듯한)

좀 심하게 얘기하면 전투 시스템만 생각하면
그래픽 좋아진 데몬즈 소울 같다는 느낌까지 들었어서...

여튼 국내에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게임들이 만들어지는 건 좋은 일이고,
그러한 게임들의 흥행을 대기업인 넥슨이나 네오위즈가 주도하고 있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한 곳은 보고 있나....)
수퍼카
23/10/18 16:55
수정 아이콘
김실장 리뷰영상에서 말씀하신 부분을 지적하더군요. 특히 전투시스템 관련한 피드백들은 다음에 반영했으면 좋겠습니다.
WalkingDead
23/10/18 15:02
수정 아이콘
로오폴2 보니 피구라는 우주명작이었네요. 개인적으로 꽤 재밌게 했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3/10/18 15:31
수정 아이콘
100만장이면 준수한 성적 맞는데요...???
수퍼카
23/10/18 16: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소울이라는 레퍼런스가 있다고 해도 제작경험이 없는데 맨땅에 헤딩하며 만들어낸 첫작품이 이 정도면 사실 대박이죠.
DownTeamisDown
23/10/18 16:03
수정 아이콘
제가 안하는 장르라서 구매는 안했지만 잘되었으면 했는데 괜찮게 사작했네요
여행가요
23/10/18 16:15
수정 아이콘
올해 가장 즐겁게 한 게임입니다. DLC부터 차기작까지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23/10/18 16:29
수정 아이콘
p구라 악평하던 사람들 로오폴 맛한번 보고 오더니 p구라는 우주핵명작이구나를 경험중인 지금이죠 크크
마추픽추
23/10/18 16:30
수정 아이콘
사실 로오폴보다는 패치 영향이 큰거 같더라구요. 보니까 패치로 비판받는 부분들 많이 개선했다고 하던데
Lainworks
23/10/18 16:53
수정 아이콘
첫작에서 이정도 해줬으니 DLC 랑 차기작에선 더 잘하겠지 싶어서 많이 기대중입니다
선플러
23/10/18 16:53
수정 아이콘
3회차 돌고 있습니다. 무기 바꿔가면서 플레이하는 맛이 있습니다.
돌았던 던전과 보스를 다른 무기로 다른 방식으로 깨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게 세키로는 강자와의 기억으로 보스들이랑 반복 전투가 가능한데
피구라는 그게 없어서 일부러 보스들 다 죽이고 자살하고
다시 무기 바꿔서 싸워보고 또 자살하고 이러고 있네요.
빠독이
23/10/18 19:04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진짜 공감합니다. 회차 돌 때마다 보스 잡고 나면 뭔가 아쉬워요.
AleaJackpot
23/10/20 16:43
수정 아이콘
그거 보스방 입장하기 전 세이브 파일을 백업해둘 수 있습니다 보통 steamapps에서 Lies of p 폴더 - Lop-contents-saved 들어가면 숫자로 나와있어요
선플러
23/10/20 17:29
수정 아이콘
전 게임패스로 하고 있는데, 그것도 가능한가요?
그런데 dlc 나오면 보스런은 추가해줄 것 같긴합니다.
이런 소울류라며 이젠 필수 같습니다.
AleaJackpot
23/10/23 13:38
수정 아이콘
에구 스팀으로 구매하신줄 알았어요 보스런이나 다른 건의사항도 추가해줬으면 좋겠네요 엘든링도 없어서 매번 불편했었어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266 [LOL]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DAY1 티저 [30] 마추픽추12960 23/10/19 12960 2
78265 [LOL] 페이퍼컴퍼니 대표 더샤이? [68] qwerasdfzxcv19668 23/10/19 19668 1
78264 [LOL]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제오페구케의 롤드컵 출사표 [30] 별가느게14583 23/10/19 14583 10
78263 [PC] 발더스 게이트3,숫자들 [22] Lord Be Goja8653 23/10/19 8653 3
78262 [LOL] LEC 2부리그의 스케일은 어느정도로 클까? [12] Leeka10850 23/10/19 10850 0
78261 [LOL] 아스탈리스, 246억에 카르민코프에 LEC 시드권 매각 [3] Leeka10282 23/10/19 10282 0
78260 [LOL] 오피셜) 카르민코프 LEC 진입 [9] 마추픽추11315 23/10/19 11315 0
78259 [LOL] 아담: 게임 소리를 모두 끄고 플레이 한다 [15] DENALI13352 23/10/19 13352 0
78258 [LOL] 도인비가 매겨본 LCK 선수들 등급표 [62] Leeka16578 23/10/18 16578 1
78257 [LOL] 중국 관계자 7명이 뽑은 월즈 탑 20 [29] Leeka13463 23/10/18 13463 0
78256 [PC] 카이로소프트 유니티 번들 플레이 후기. [10] 라라 안티포바10370 23/10/18 10370 7
78255 [LOL] 월즈 1주차 단판의 변수는 어느정도일까? [20] Leeka11138 23/10/18 11138 1
78254 [기타] 이번 지스타 NC 출품작들 공개됬네요 [44] 삭제됨11581 23/10/18 11581 0
78253 [LOL] 내일 처음 진행되는, 스위스 스테이지 관련 포인트들 [45] Leeka13249 23/10/18 13249 0
78252 [LOL] T1 롤드컵 자켓 입고 관련 추가 공지 [40] Leeka13350 23/10/18 13350 0
78251 [콘솔] P의 거짓,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 [31] 수퍼카9495 23/10/18 9495 5
78250 [LOL] 프나틱 서폿 트림비 인터뷰 요약 [41] SAS Tony Parker 14097 23/10/18 14097 1
78249 [콘솔] 게임패스 신규 합류타이틀 (데드스페이스리메이크합류) [9] 아지매8044 23/10/18 8044 1
78248 [LOL] [23월즈]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 모를 T1 [36] Klopp16248 23/10/18 16248 16
78247 [기타] 슬레이 더 스파이어 제작사에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17] 주말11653 23/10/17 11653 2
78246 [LOL] 2023 월즈 기념주화 사전예매가 시작됩니다 [28] 한입12835 23/10/17 12835 0
78245 [LOL] 라이엇 보이그룹 가수 : 백현 (feat.tobi lou, ØZI and Cal Scruby) [50] Leeka14137 23/10/17 14137 1
78244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10/17(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8] 캬옹쉬바나8613 23/10/17 86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