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6/04 05:42:37
Name SummiT[RevivaL]
Subject 여러분 이런 황당한 드랍 당해보셨습니까?
제가 드랍당해서 억울해서, 순간적으로 분해서 여기 글쓰는게 아니에요ㅠㅠ

너무 황당한 드랍 당했습니다....

제가 테란, 상대가 플토였는데.....결국 제가 밀기 시작하니깐....드랍을 걸더군요...

전 드랍을 걸면, 컴터 다음날 까지 켜놓습니다....그래서 니가 이니가 내가 이니가 한번 해

보자...이런식으로 끝까지 버팁니다.....

여지없이 드랍을 걸자, 전 어차피 영화도 다운 받고 있고..잘됐네...하면서...컴터 켜놓고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게웬일입니까?

제가 엘리미 되가지구...진것이 아니겠습니까?

상대편 드랍을 거신분이....드랍 걸었다가...저의 상황 살펴본다구, 잠깐 켜봤는데...

제가 컨트롤 안하고 있으니...이게 웬떡이냐 싶어서...그때 컴퓨터의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밀었나 봅니다...캐리어 만들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습니다....섬에다가 배럭이랑 엔지니

어링 날려놨었는데....아침에 일어나보니깐...프로브만 잔뜩있더군요.....

캐리어로 밀어버린거 같습니다...전 드랍걸었으니깐...더이상 손댈수도 없고..자고있었는

데...이런 황당한....아쉽게도 리플을 저장 못해서.....어떻게된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분들은 매너가 많이들 좋아지셔서 드랍 잘 거시던데...예전의 드랍플레이 때문에..

이젠 드랍에 익숙해져서 웬만한 드랍은 그냥 넘어가는데...이번 경우는 너무 황당하더군

요...나중에 저의 본진을 보니..웃음이 나오더라구염^^

중앙 지역을 장악하고 있던 탱크는 버로우 했는지 안보이구요....위풍당당하게 돌아가던

서플라이도....안보이구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6/04 07:04
수정 아이콘
고의로 드랍을 건게 아니라 본의 아니게 드랍 걸린게 아닐까요 - _ -a;; 저도 가끔씩 컴터 오래 돌리면 간혹 드랍 잠시 걸렸다가 풀리더라구요... 아마도 상대방도 그랬을 가능성이 있는거 같네요
더높은이상
03/06/04 09:22
수정 아이콘
드랍걸리시면 컴퓨터를 켜놓으시나요..요즘은 대개 겜중에 확 리셋을 해버리거나 꺼버리던데 ... 그래서 요즘은 그냥 디스걸면 드랍해주고 말아버립니다
SummiT[RevivaL]
03/06/04 18:09
수정 아이콘
드랍걸어놓구, 저도 20분 정도 기다렸었거든요......끈질기더군요......저도 순간적으로 발끈한게 있어서요^^;;;
NarabOayO
03/06/04 19:48
수정 아이콘
리플을 걸어놨다면 그거 보는 인내심이 ㅡㅡ;;
그리고 드랍거신분이 강종으로 걸으신거였음 어칼려고 기다려요?ㅡㅡ;;
Hewddink
03/06/05 14:49
수정 아이콘
대단한 뚝심이십니다.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823 To be continued....? [6] Zard1801 03/06/05 1801
9822 이윤열 선수가 최고 연봉을 받을 것 같네요<ktf소식입니다> [16] 핸드폰3828 03/06/05 3828
9821 요즘 유행하는 대 태란전 플토의빌드. [14] GuiSin_TerraN1939 03/06/05 1939
9819 패자의 핸디캡에 대해서 [12] 김범수1720 03/06/05 1720
9818 [연재] 최면을 걸어요 (8) [10] 공룡1307 03/06/05 1307
9817 조정현 기욤선수의 부활 [5] 초보랜덤1900 03/06/05 1900
9816 2등보다는 1등이 더 힘든거 같네요... [6] tajoegg1476 03/06/05 1476
9815 대화의 방법에 관해서. [5] 안전제일1208 03/06/05 1208
9813 MBC 게임의 LOSERS 4강... [13] 윤문용1911 03/06/04 1911
9812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한다는 것은? [13] 몽땅패하는랜1534 03/06/04 1534
9810 [연재] 최면을 걸어요 (7) [13] 공룡1269 03/06/04 1269
9809 itv랭킹진의 새로운 해설진에 대해서 [11] The_Pro]T[osS2170 03/06/04 2170
9808 여러분 이런 황당한 드랍 당해보셨습니까? [5] SummiT[RevivaL]2068 03/06/04 2068
9807 이윤열대 한웅렬.... [13] 드론찌개2211 03/06/04 2211
9806 콧물토스에 이어 콧물테란?? [15] 어딘데3263 03/06/04 3263
9805 부자구단 삼성의 FA 행보는? [5] 배강현1870 03/06/04 1870
9804 GO팀의 이주영선수 재영입... [10] 피팝현보2702 03/06/04 2702
9803 VOD 품질에 대한 개인적 생각;; [10] 비타민C1363 03/06/04 1363
9802 한웅렬 선수도 이적하는가? [10] Dabeeforever3174 03/06/03 3174
9801 [잡담]이윤열 선수의 재계약.. 이랬으면... [5] 윤문용1688 03/06/03 1688
9798 新라이벌 [21] 곽태근2849 03/06/03 2849
9797 KTF 온게임넷 프로리그 2라운드 진출팀 전력 분석(허접하지만...) [15] 임한국2390 03/06/03 2390
9796 [연재] 최면을 걸어요 (6) [9] 공룡1137 03/06/03 11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