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28 20:04:30
Name 김형석
Subject 연극에 대해서.......
자유게시판이니까 이런글 써도 되겠죠?

제가 이번에 학교 동아리 연극 연출을 맡았는데요.. 대본고르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참고로 저희는 최근 아가사 크리스티의 '쥐덫'이나,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

같은 연극을 했었구요..

이번에는 좀 가족적이고 감동이 지지리 흐르는 대본을 하고 싶은데..

그런 연극이나 대본 아시는 분 좀 추천좀 해주세요..
(닐사이먼의 '사랑을 주세요' 같은.. )

애들은 테네시윌리엄스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하자고 하는데 너무 무거워서요..

적당히 무거우면서 '감동'적이고 위트도 좀 있는.. 그런 연극 없을까요?

연극을 아시는 pgr21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왠지 pgr21은 별의별 부탁을 해도 다 들어주실것같은 기운이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게맛의탐구
02/09/28 20:32
수정 아이콘
언젠가 아마추어팀이 죽은시인의 사회를 공연한걸 본적이있는데..
재밌게 봤던기억이...
김형석
02/09/28 20:50
수정 아이콘
읽어야할 대본은 산더미 같은데 역시 컴앞에 앉으니 pgr만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 미티겠네요 ^^;; 게맛님 감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817 [잡담] pgr 게시판 다시 읽기.... 진주조개 이야기. ijett1323 02/09/28 1323
6813 이런 쓸데없는 상상도 해봅니다 -_-; [7] Nemesis1157 02/09/28 1157
6812 문준희JuniToss 선수의 리플을 보고 [7] 김연우1832 02/09/28 1832
6811 연극에 대해서....... [2] 김형석1039 02/09/28 1039
6810 박정석의 아름다운 꿈이 시작된다. [17] 꺼러지1731 02/09/28 1731
6805 온게임넷 결승전. 임요환 선수에게 바라는것. [8] 하수태란1732 02/09/28 1732
6804 GO팀은 눈물의 팀인가.-_- [16] 김연우2933 02/09/28 2933
6803 70%의 승률 [5] 김연우1620 02/09/28 1620
6802 끝없는 소모적 논쟁 InToTheDream1176 02/09/28 1176
6800 우리 이렇게 하죠? [2] 라누1066 02/09/28 1066
6798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 [1] 황무지1481 02/09/28 1481
6797 슬픈 일입니다... [1] 이도근1056 02/09/28 1056
6796 3,4위전 이야기는 없는지....... [8] minyuhee1262 02/09/28 1262
6795 맘설레게 하는 온게임넷,겜비씨결승전 [3] 바른사나이1137 02/09/28 1137
6794 내가 알았던 pgr21. [10] nodelay1132 02/09/28 1132
6793 [리플]카이저토스 vs 확장형저그 [4] TheKaiSeR1017 02/09/28 1017
6791 임요환이 프로토스에 약하다?? [21] 김호철1696 02/09/28 1696
6790 임요환 역시 황제다..그러나 박정석도 대단하다. [18] 김호철1624 02/09/28 1624
6789 [잡설] 양촌리 마을회관 이야기 [19] 응삼이1427 02/09/28 1427
6787 pride of dropship(3) 하늘이내린이1199 02/09/28 1199
6786 작은마을.... [8] 카제미돌쇠1107 02/09/28 1107
6783 10월의 게이머.. [11] jbloap1634 02/09/28 1634
6782 박정석선수의 vod를 보면서 느끼는 결승전 예상 [6] neo1391 02/09/28 13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