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18 03:33:05
Name 플토중심테란
Subject Real Sociedad vs 올림피아코스
곧 시작하겠군요...

이걸볼려고 밤을샜는디 ;;; 전 개인적으로 스타, 축구 이 두가지를 가장좋아합니다.

특히 스타리그 시청과 축구를 보며 군것질하는건 이세상 어느것과도 바꿀수없는

쾌감(?)을 느끼게 해주죠. 외로움도 씻겨주고 참!

그런데 우리의 천수군이 스타팅이 아니라는 소식이 자꾸

전해지는데 너무 슬픕니다. 어제는 맨체스터 경기 있던데 학교관계로 새벽에 보질못했군요

오늘 소시에다드전은 꼭 보려고 지금까지 잠을 안자고 기다리고있습니다^^;

피지알 식구분들중에 축구 좋아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추천게임 cm4를 추천합니다.

강력한 포스가 돋보이는 이 게임을하면 폐인의 경지에 이르러 해어나오질 못하죠

축구 감독하는게임인데 전세계 모든 3부리기 아마추어리그까지 총망라되어 실존 축구선

수들이 등장하며 치밀한 데이타를 바탕으로 한 텍스트류의 게임입니다. 본인이 직접 감독

을해서 팀을 이끌어가는거구요 유망주 키울때와 전술짤때가 가장잼있습니다.

아무튼 우리 이천수 선수가 꼭 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요 최근 몇년들어 몸이 이상하게 피곤하네요 혹시 간이 나빠진것은 아닌가 걱정됩니다

쉬피로 해지구요 잠을 잤는데도 또 자고 싶고 그러네요 병원을 가봐야할런지

간이 나빠지면 쉬 피로해지고 신경질 적이 된다는데 제가 지금 1년전부터 점점 그증상이

-_-;;;;;;;;; 피쟐 식구분들 건강하시구요~~ 이번주 금요일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MarineFan
03/09/18 03:38
수정 아이콘
이천수 선수 선발출장이 확정된게 아니였군요.. 그나저나 cm4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은 게임입니다. 중독성 강하다고 왠만해서는 하지 말라고 이야기 들었던 게임이죠. 어쨌든 오늘 우리나라도 이겼고, 이천수 선수 화이팅 입니다.
ssulTPZ_Go
03/09/18 03:40
수정 아이콘
첫째줄부터 마지막줄까지 전부 제 얘기네요 ;; 글 보고 나서 섬뜩했다는 ;;
Naraboyz
03/09/18 03:48
수정 아이콘
CM4비추입니다. 정말비춥니다........
진짜 폐인됩니다.-_- 리니지보다 심합니다.ㅠ_ㅠ;
저같은경우는 절제력이 부족하여 한달동안 20시간cm 주말은 12시간잠
이생활을 한달동안했습니다.-_-;
플토중심테란
03/09/18 04:37
수정 아이콘
아 소시에다드 이런;;; 슈팅 하나가 몹니까.....ㅡㅡ;; 올림피아코스는 원정이라쳐도 2팀 합쳐 슈팅이 하나 유효슈팅도 아니라 그냥 슈팅이 하납니다....루즈하네여 근데 올림피아코스 잘하네요 특히 카랑뵈 노련하네여 이런식으로 진행된다면 후반에 이천수선수의 등장도 기대해볼만하겠는데여?
03/09/18 11:39
수정 아이콘
저두 정말 축구를 좋아하는데요... 오늘 인테르가 아스날 3:0으로 이겼고유베도 2:1로 이기구 세리아A 팀들 전부 이기네요 이번 챔스도 세리아 팀의 강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그가되어라~
03/09/18 12:13
수정 아이콘
아 저도 CM4하고있는데 정말 대단한 중독성... 을 지닌게임이죠.. 강추+_+
저그가되어라~
03/09/18 12:13
수정 아이콘
CM4하다보니 자연스레 스타를 못하고있군요^^
마요네즈
03/09/18 13:42
수정 아이콘
플토중심테란유저님도 그 축구경기를 본다고 밤 새셨군요..
저도 그거 본다고 밤새고..(경기자체는 별 재미없었지만, 소시에다드가 이겼다는것에 대해 만족..) 방금 일어나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_-a
두더지
03/09/18 16:34
수정 아이콘
이천수선수가 진작에 나왔더라면 더 좋은 경기를 펼쳤을 소시에다드... 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일까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034 부산 날씨가 심상치 않다..... [16] 기다린다2527 03/09/18 2527
13033 [정보]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체육대회 ^^ [12] 항즐이3671 03/09/18 3671
13032 The Marine 그의 부진의 끝은? [25] kobi4494 03/09/18 4494
13031 만약에 엄재경님이 이런 글을 쓰셨다면...! [37] 세츠나4975 03/09/18 4975
13030 내일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1주차 날씨... [9] 태상노군2222 03/09/18 2222
13029 안녕하세요 이준호입니다. [19] 이준호3591 03/09/18 3591
13027 허걱! 민방위 교육용 VOD의 배경음악이... [43] acepoker3107 03/09/18 3107
13026 겜비씨 팀리그 방식 제안. [11] 信主NISSI2329 03/09/18 2329
13025 [잡담]강아지의 공원출입 금지 [48] 엉망진창4472 03/09/18 4472
13024 about SilentControl - 기억을 쫒아서 - [17] clonrainbow3029 03/09/18 3029
13023 Real Sociedad vs 올림피아코스 [9] 플토중심테란2076 03/09/18 2076
13022 [잡담]이상하네요~^^ [9] hardcore_z1937 03/09/18 1937
13019 지구의 공기가 5분간 없어진다? [11] 마린스3494 03/09/17 3494
13018 이번 mbc game 팀리그 결승전 [5] 초보랜덤2844 03/09/17 2844
13017 플토vs저그전에서의 전략...(저의 허황된 생각..) [15] I ♡ ★Craft2387 03/09/17 2387
13016 [진짜잡담]자드의 xxx님한테 들은 이야기....-_- [115] Zard5434 03/09/17 5434
13015 왕좌의 추억 [1] 양창식2231 03/09/17 2231
13013 친구라는게 이거밖에 안되는겁니까? 상담전문 카운셀러좀 부탁드립니다.. [21] SummiT[RevivaL]2717 03/09/17 2717
13011 [쿠;;쿨럭; 잡-_-담] 추천 노래...라기 보다는 요즘 듣는 노래들. [43] 신유하2781 03/09/17 2781
13008 여러분은 '한류 열풍'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4] 물빛노을4876 03/09/17 4876
13007 오래간만에 서점을 가보니... [9] yutou2616 03/09/17 2616
13006 프로게이머 김성제 선수의 키보드~ [45] 세츠나7380 03/09/17 7380
13005 스타리거 8강 탈락자들의 순위를 가려보기. [6] 왕성준3661 03/09/17 36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