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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15 13:04:15
Name 띠~★
Subject 게임방송옵져버화면에 대해서..

게임방송옵져버화면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피지알여러분들 모두 추석연휴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여...

매미가 지나간 상처로 인해 너무도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우리 피지알여러분들중에는 피해입으신 분 혹 계신지 걱정이네요...

서울에 있으니깐 그 피해규모에 대해서 피부로 와닿치않았는데 어제 뉴스로 보니 피해가 심각하더라구여..

작년 태풍에 이어 요번에도 재차 같은 피해를 보신 분도 많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있어야겠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게임방송옵져버화면에 대해서입니다..

방송중에 많이 수고해주시고 또 그 게임에 대해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있고 실력도 굉장한 분들이 하신다는 말씀은 들었습니다.

정신없는 난전속에서 멋진 장면 잡아주시는 옵져버분들께 먼저 지금까지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열심히 하시는 옵져버님들의 수고를 모르고 화면이 아니네, 이건 좀 그렇다고 뭐라 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닙니다..
대안이 없는 비판은 그 자체로 비판이 아닐 수도 있을테니까요..


요즘 옵져버분들이 많이 놓치시는 중요한 드랍이나 게릴라, 전투화면을 보면 맵이 방대하게 벌어져서 일일히 체크하기가 버거우셔서 종종 중요한 장면이 뒤늦게 그 사후^^;;에 잡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로서는 조금은 안타깝죠..경기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장면을 함께 할 수 없으니까요..


안타까운 마음에 생각해본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각 방송사마다 요즘은 게이머들의 개인화면을 방송경기 도중 간간히 삽입해서 시청자들의 좋은 반향을 일으킨지도 꽤 되었습니다..

그 게이머의 개인화면을 유용히 활용하면 옵져버화면이 놓치는 중요한 순간들을 어느정도 아니 거의 일소할 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벌써 걱정하시는 피지알여러분들이 보입니다.^^;; 지금도 문자메세지가 끼어들어 가뜩이나 지저분한 화면을 어지럽힐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옵져버 도우미입니다..

게이머의 개인화면을 체크하는 옵져버도우미. 각 선수의 개인화면을 체크하시는 옵져버 도우미님이 게임옵져버님의 옆에서 드랍이나 게릴라의 동선, 전투개시 직전의 상황을 선수개인화면의 움직임을 보고 게임옵져버님에게 알린다면 (콜 한다면) 보다 높은 질의 옵져버화면이 나오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각 방송사마다 선수개인화면을 송출하고 있고 그 화면을 모니터로 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것이구여, 그 모니터를 게임옵져버님의 옆에 있는 도우미들이 볼 수 있도록 하면 긴박한 상황을 즉각 캐치, 게임옵져버님이 바쁜 게임상황중에 놓치는 그 잠깐의 타이밍을 없앨수있지않을까요?

가끔 게임방송을 보다 보면 중계진에게 게임옵져버님이 특이한 빌드나 상황,유닛을 계속 반복 클릭으로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중계진들이 엄한데 있는(^^;;) 옵져버화면에 어디에 싸움이 펼쳐졌다,멀티인가요?,라고 콜하시는 경우도 종종 보이져..(미니맵 잘보시는 도형,창선님이 참 잘하시는거같습니다^^ )


저 개인적으로도 요번 온겜넷재경기를 (라인밖에서 보았지만^^:;그나마 맨앞자리) 양 선수의 개인화면을 통해 보니까 중요한 드랍이나 게릴라 화면을 놓칠 일은 전혀 없더군여.-특히나 금욜재경기방송에서는 화면에 안 잡혀 누락됐다는 강민선수의 이윤열선수상대의 필살리버드랍,그 파괴력 아주 적나라하게 봤습니다. 개인화면을 통해서니깐 서로간의 게임상황 파악이 너무 편하더라구여- 사실 전에도 프로게이머들 경기를 두분이 제 시선안에 모니터가 다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옵져버화면보다 더욱 박진감이 넘치고 정말 어지러울 정도로 그때 그때의 상황파악이 확실했습니다.

허나 이건 아직 방송에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겠죠...(전에 겜비씨 결승에서 선수 개인화면을 중앙화면 좌우에 선수석위로 중계한적있었죠? 그런 시도 정말 직접 경기보러 가신분들에게 최고의 써비스이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옵져버 도우미...제 생각엔 각 선수의 개인화면을 캐치해주고 콜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게임 옵져버님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 듣고 싶습니다.

혹 저의 생각이 방송환경을 전혀 모르고밖에 할수 없는 무지의 소추라면 관계자분이나 잘 아시는 분이면 지적해주세여.

스타경기방송을 아끼는 한 시청자의 의견이니 그리 야속하지는 않겠죠? ^^;;

아, 저도 저의 생각이 완벽한 대안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저의 의견이 조금은 더 나이진 옵져버화면을 볼 수 있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은 조금 해봅니다..^_^;;

그리고 분명 완벽하게 모든 이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옵져버화면은 있을 수 없겠지만요....

저의 욕심이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부디 수고하시는 옵져버님들께서는 계속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p.s 1. 이태리 유학을 마치고 오니 날라가 정말 날았더군여,,,헉 제가 가기전까지만해도 미완의 대기로써 날 궁리만 하던 강민선수였는데...^^:; 정말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메이져타이틀획득을 축하드립니다..가을이 다가오는군여...흠흠...캐노피님이랑 후원회여러분들 잘들 계시겠죠? 강민선수 아직도 안경 후원받고 계신건가여? ^^ 조만간 강민선수싸이트에 인사들릴께요^^

*p.s 2. 음 피지알 운영진 여러분 이젠 피쟐이 넘 커져서 전처럼 랜파뤼할 수는 없는건가여? 그때 정말 겜머여러분들과 겜도 하고 술도 한잔하면서 정말 즐거웠고 잊을수없는 기억이었습니다, 덕분에 강민선수와 팀먹어 요환님,성제님까지 꺠버렸는데 말이죠 ^^;;(우승기념사진 지금도 저의 모니터옆을 장식하고 있습니다.그때 누군인지 모르던 넘들 이제서야 저의 선견지명에 놀라는 지경입니다^^) 그런 기회 아니면 언제 다시 고런 영광 누릴 수 있겠습니까? 랜파뤼 정말 그립네요..운영진분들과 인기필진들 만나서 정말 즐거웠는데 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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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5 13:39
수정 아이콘
옵저버 화면에서 놓치는 화면이 많긴 합니다만.. 현재로서는 옵저버를 1인으로만 운영할 생각입니다. 물론 서포트할 사람이 있으면 장점도 많겠지만 단점또한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옵저빙을 하는것도 나름대로의 색깔과 흐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옵저버에게 도우미가 도움을 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고스톱을 칠때 옆에서 훈수를 두면 오히려 패가 말리는 경우가 있죠^^;) 현재로서는 캐스터,해설자의 훈수로써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옵저버를 하는 분이 프로게이머처럼 미니맵을 귀신같이 볼 수 있는 능력을 더욱 키우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03/09/15 13:49
수정 아이콘
띠~★ 님 안녕하세요. 유학 다녀오셨군요.
프로게이머 급의 실력을 보여주셨던 모습이 눈 앞에 선하네요.
10월초에 피지알 대회를 할예정입니다. 시간 되시면 함께 자리하셔서 뒷풀이라도...^^ 즐거운 한주 되세요.
03/09/15 13:52
수정 아이콘
네...위피디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셨네여,, 역시 훈수는 패 말리는 일이 좀 크겠군여,,그럼 드랍만이라도,,^^:; 옵저버님 겜중에 리버 보이면 경계태세긴장측발해주세요~ 리버 뽕~사라진후 몬 일이 일어났는지하는 아쉬움,,,싫어요^^ 게임옵저버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위피디님은 실제로도 굉장히 매너잇으시고 멋있으시다는...^^:; (온겜넷결승후 코멘트하시는 모습,넘 멋졌습니다.팬들께 사과의 모습까지도,,, 팬이 됐다는)
03/09/15 14:02
수정 아이콘
캐노피님 쪽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꼭 같이 하고 싶네요,,,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설레임을 안고 ^^ 일 빼서라도 가야겠습니다 ~★
몽키.D.루피
03/09/15 14:0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옵저버의 가장 답답한 점은 중계진과의 의사소통 문제입니다. 중계진이 비춰달라는 화면을 답답할 정도로 안 비춰주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그때마다 궁금했던 점은 도대체 옵저버는 중계를 들으면서 하는 건지 그렇게 답답하게 굴어야 했던 이유입니다. 정말 이거는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3/09/15 14:13
수정 아이콘
유학~~ 좋은 경험 하고 오섰군요. ^^

옵저버에게 훈수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에는 요즘은 간간히 옵화면, 양선수화면의 3가지 화면을 전환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이걸 이용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옵화면 한쪽에 (좌상단) 선수의 개인화면을 잠시 넣는겁니다.
2원으로 보여주는게 쉽지 않겠지만. (^^ )
계속 그렇게 보여주면 또 집중이 안돼니까. 교전시나 특이 상항 발생시( 드롭쉽 출발후 ) 같이 보여주면 좋을듯 합니다.

더해서 해설진이 직접 고를수 있게. ( 선수화면을 )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음.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을수 있나요 ? ^^

랜파티..
그거 함 하면 좋긴 한데... 오실분들이 있으시려나. ^^
좋은 하루 되세요.
ataraxia
03/09/15 14:18
수정 아이콘
양 방송사의 옵저버의 작은 차이점이 보이더군요...온게임넷은 드래그를 안하고, 엠비씨게임은 드래그를 하더군요..그것에 의한 차이점은 벌쳐같이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유닛을 온게임넷은 클릭 실수가 간혹 있는 편이라 유닛지정을 놓치는 편이지만 반면에 깔끔한 화면을 유지하고, 엠비씨게임은 드래그를 할땐 해서 유닛을 놓치는 일이 거의 없더군요..^^저만 이렇게 느끼는건 아닐지...
김은수
03/09/15 14:38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옵저버 화면과 개인화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요. 개인화면에서 옵저버 화면으로 다시 넘어갈 때를 보면(옵저버에서 개인화면으로 넘어갈 때도 그랬는지는 지금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항상 보고있던 개인화면과 '완벽히' 일치하는 바로 그 장소에 옵저버 화면으로 부드럽게 전환되더군요. 너무 자연스럽게 전환하셔서 이게 개인화면인지 옵저버 화면인지 약 1~2초간 어리버리 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건 그냥 옵저버 하시는 분이 개인적으로 열심히 노력-_-;하셔서 선수 화면에 있는 장면을 똑같이 잡으시는 건가요? 그렇다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정확히 1mm도 안틀리게 바로 그곳을 잡으시는것 같아서..; 혹시 무슨 도구라도 쓰시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선수개인화면은 너무 빨리 전환되니까 손으로 따라가기는 쉽지 않을텐데..
기묘진
03/09/15 14: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드래그를 전혀 안하는 온게임넷은 깔끔해보이나 저글링같은 유닛을 놓치는 반면 엠비씨게임이 유닛 놓치는 일은 없지만 잦은 드래그가 좀 지저분해 보일때가 있죠~
항즐이
03/09/15 15:07
수정 아이콘
띠님-_- "~여"의 통신체 어미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03/09/15 16:07
수정 아이콘
호미님 // 여전히 수고가 많으시던데요? 여기 저기 뒤적이다보면 아주 호미님의 체취를 물씬 느낄 수가 있습니다 ^^ 오실 분이 없는게 아니라 너무 많이 몰릴까 걱정하고 계신건 아닌지..정녕 사람부족이 원인이라면 제 주위에 스타좋아하는 넘들만 모아도 20명은 넘겠네요 ^^;;;
기묘진, ataraxia님 //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는데..온겜넷의 깔끔과 겜비씨의 정확성이 조합된다면..정말 좋겠죠?
항즐이님 // 랜파뤼때 본 항즐이님도 정말 반가웠더랬죠..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여자친구분께도 안부를^^;; 정말 귀여우셨더랬는데..(불쾌하시다면 죄송-_-;;) 제가 아직 영~스러워서 통신체를 가끔 쓰나봐요,,저 위에 글에도 "ㅋ"ㅋ" 몇번 쓰다가 라이팅반려됐었어"요" ^^;;

음.. 저위의 의견은 그리 거창할꺼없구여,,걍 회심의 드랍갈때 누군가가 옵저버님에게 "12시 본진 드랍!!" 이라고 외쳐줬으면 하는 바램인거죠,,(사실 중계보면서 제가 그럽니다..옵저버님 들으시라고 ^^;; )
최성수
03/09/15 16:07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도 2인 옵져버를 하거나, 아니면 해설진의 말을 옵져버가 좀 더 잘 들리는 것은 정말 필요합니다. 이번 재경기를 보면 리버드랍을 놓쳐버린 것도 아쉬웠지만, 해설진이 어디좀 보고싶네요,이러고 있어도 화면은 안바뀌는 답답함.. 그것만이라도 필요합니다.
hi~마린
03/09/15 16:11
수정 아이콘
띠~★님 유학 갔다오셨군요... 랜파티때.. 호프에서 옆에서 술먹던 사람입니다.
제 정보망에 따르면.. 추석 연휴때.. 교대앞 PC방에 부츠를 신고 출연하셨다는 정보가 있던데... 아무튼 반갑습니다.
03/09/15 16:22
수정 아이콘
아 그런데 온게임넷 8강을 부산에서 하신다고 하셨는데 부산은 태풍피해가 어는정도인지.. 살짝 걱정되네요..
정우진
03/09/15 16:23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MBC game같은 경우는 옵저버 컴퓨터 구경하려고
옵저버 주변에 몇몇 사람이 있는 것을 봤죠(온겜넷은 모르겠지만 ㅡㅡ;;)
옵저버 옆에 관중들이라던가 이런 사람들 있으면 좋긴 좋겠지만 옵저버 분이 긴장해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을것 같아서..옵저버 님이 집중을 할 수 있게 그냥 1인옵저버가 낫겠지요..^^
03/09/15 16:54
수정 아이콘
헉...마린님 언제 그런 네트워크를...맞습니다.@_@;;; 친구넘이랑 같이 겜하고 있었는데..그날 친구들 다 모이느라....그럼 혹시 친절히 케이텍마우스를 건네시던? 왜 아는 척 안하셨어욧~ >< 정말 반갑습니다,,,그 쪽에 가면 뵐 수 있는건가요? 제가 교대곱창매니아라...(광우육수입파동으로 그날은 소금구이 먹었습니다..) 하하...이런,,,못 알아본 저의 불찰을 무마코자 제가 쏘겠습니다..곱창!! (음 아직은 무린가요? 스폰지처럼,,,의 압박....켁 소금구이라도? ^^ )
김형남
03/09/15 18:39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께서 중계진분들이 보여달라는 부분을 안보여 줘서 답답하다고 하셨는데... 그건 정말 옵저버 상황에 대해 잘 모르셔서 그러시는겁니다. 일단 저도 짧은 기간동안 옵저버를 했지만 (스타가 아니라 AOM을 잠시동안 했었습니다.엠겜.) 가장 큰 문제는 헤드셋에서 중계진의 말과 PD분이나 다른 관계자분들의 말이 섞여서 나온다는 겁니다. 문제는 중계진의 말이 더 작게 들린다는 것이죠. 관중들이 없던 AOM에서도 극히 집중을 해야 들릴까 말까였는데.. 스타같이 관중들이 소리지르거나 하면 더 안들리죠....
최성수
03/09/15 19:44
수정 아이콘
정우진님//제 말은 2인이 한컴터로 옵져버를 보는게 아니구요, 아예 옵져버가 2명들어가서 부분을 맞는다던지, 한다는거죠..
03/09/15 23:46
수정 아이콘
음..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나니 옵저버 컴을 2대를 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얄밉게 생각되실지도 모르겠지만..전 아직도 1인 옵저버 시스템의 장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게임방송에서(특히 대회중계) 옵저버는 테크니션적인 측면도 있지만..
디렉터 적인 측면의 능력도 필요합니다. 옵저버 화면을 보여주는 데에는
옵저버의 게임흐름에 대한 안목과 동시에 방송적인 마인드가 필요하죠.
거기에다가 뉴타입이면 더 좋겠죠..^^; 어쨋든 담당옵저버와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해볼 생각입니다.
(강민 선수의 리버드랍에 대해서는...죄송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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