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13 21:41:22
Name 다크고스트
Subject 과연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팀은?
많은분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보셨을겁니다.
과연 최고의 프로팀은 어느팀일지...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 다를것이고 자기가 좋아하는 구단이...
최고의 구단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재미로 최고의 프로팀을 한번 가려볼까합니다.
온게임넷, 겜비씨의 양대 팀리그 각 구단별 성적 + 팀원들의 KPGA 랭킹을 고려해서..
프로팀들의 순위를 가려봤습니다.
(지난리그에 모습을 볼수없었던 투나주디스는 제외하였습니다.)
(랭킹이 꼭 실력과 비례한다고 볼순없지만 공식적인 데이터는 이거뿐이더군요.
주관적인 잣대로 선수들의 능력을 평가할수없어서 어쩔수없이 이것을 고려했습니다.)

10위 - 삼성 (주요선수 : 최수범, 이현승 등...)

10개팀중 가장 부자구단이면서 가장 선수층이 얇다고 느껴지는 팀입니다.
온게임넷 프로리그 초반돌풍을 일으켰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6강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주춤하고 있습니다. 팀분위기가 상당히 중요하다는것을 고려해봤을때 제생각에는...
온게임넷이나 겜비씨 본선에 한명이 진출하게된다면 팀전체의 분위기가...
상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9위 - POS (주요선수 : 이운재, 도진광 등...)

프로게임팀중 유일하게 서포터스를 가지고있어 팬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구단입니다. 한때 이운재선수의 원맨팀이기까지 했으나...
최근 도진광선수의 부활과 신예선수들의 상승세로 앞으로 기대되는 팀입니다.
그동안은 팀리그에서 성적이 좋지않아 순위가 쳐졌지만 앞으로 선전한다면...
충분히 강팀으로 거듭날 저력이 있는 팀입니다.

8위 - KOR (주요선수 : 전태규, 주진철 등...)

초반 리그에서 부진을 면치못했던 KOR이었지만 주진철선수가 다시 살아나면서...
스타리그에 진출한것을 출발로, 최근 전태규선수가 무서운 상승세를 타면서...
팀분위기가 좋기때문에 앞으로는 리그에서 좋은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전태규선수는 이기세라면 결승전까지도 가지 않을까 생각되고...
KOR에게 있어서 상당한 플러스요인이 될것이고 그이후의 좋은성적도 기대해볼만합니다.

7위 - 케이텍 (주요선수 : 성학승, 백영민 등...)

한때 구단의 사정으로 인해 거의 붕괴직전까지에 이르렀는데도 팀리그에서...
괜찮은 성적을 냈고 케이텍으로 구단이 바뀐뒤로는 AMD, KTF를 제압하고...
GO와 밀고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케이텍하면 성학승선수를 빼놓을수없는데 홍진호선수를 방불케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상승곡선을 그리는 팀...

6위 -  SOUL (주요선수 : 조용호, 박상익 등...)

저그군단 소울...온게임넷 팀리그 8강진출에 떨어진점이 순위하락에 크게 작용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높은평가를 받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팀입니다.
강력한 목동저그 조용호선수를 주축으로 박상익선수, 변은종선수, 한승엽선수...
모두 좋은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너무 저그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기때문에...
타종족선수들이 좀더많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5위 - AMD (주요선수 : 장진남, 장진수, 베르트랑 등...)

왜 AMD가 각종리그에서 좋은성적을 보여주지 못할지가 의문입니다.
장브라더스의 팀플능력은 최강이라 불렸었고 베르트랑선수는 현존하는 테란유저중...
5손가락안에 꼽아도 이의를 제기할사람이 별로 없으며, 조정현선수는...
대 토스전 스폐셜리스트인데 말이죠. 요즘 기욤선수가 살아나고 있어서 지켜봐야겠지만..
멤버상으로는 팀리그 우승을 한다해도 이상하지 않을팀입니다.

4위 - 동양 (주요선수 :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 등...)

동양팀은 지금까지 암담했습니다. 한리그에서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고...
온게임넷 팀리그에서 슈퍼맨이 된 최연성, 이창훈 두선수는 아직까지...
개인리그에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은 동양의 모든것을 말해줬습니다.
최고의 명감독 반열에 올라선 주훈감독...포스트 임요환 최연성선수...
무엇보다 임요환선수의 원맨팀이라는 모습을 씻어낸것이 가장 큰거 같습니다.

3위 - KTF (주요선수 : 홍진호, 이윤열 등...)

최근 분위기로만 본다면 중하위권에 포진해도 될거같지만..
한때 게임판의 레알 마드리드라고까지 불리면서 쌓아온 전적이 그래도...
이정도를 유지시켜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1승 보증수표나 다름없던 이윤열선수가...
패배횟수가 늘어나면서, 너무 기존선수들에게만 의존한채 신예선수들을...
키워내지 못한 약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서 KTF의 해법은...
다시 원투펀치의 승률이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는것일듯...

2위 - 슈마GO (주요선수 : 서지훈, 강민, 이재훈 등...)

처음엔 약간 주춤했으나 하반기 각종리그를 휩쓸면서 최고의 구단이 되면서...
최근 스폰서까지 생겨 더욱 상승세가 예상되면서 겜비씨 팀리그 2연패가...
유력해보이는 팀입니다. 팀리그, 개인리그를 불문하고 GO팀과 그 멤버들은...
각종 리그 우승후보 1순위에 빠짐없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재훈선수가 저그까지 무난히 잡는 모습은 각팀에 있어서 재앙이 아닐까 싶습니다.
GO팀의 저그가 스타리그 본선급까지 성장했다면 1위를 차지할수도 있었을듯...

1위 - 한빛 (주요선수 : 강도경, 박정석, 박경락 등...)

최고 명문구단, 10번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중 우승자를 4번이나 배출...
T,P,Z...완벽의 밸런스를 갖추고 있으며, 팀플또한 10개구단중 최강인 팀입니다.
성적역시 10구단중 탑클래스에 속해있으며 오래전부터 강팀의 면모를 보인팀입니다.
공공의적, 영웅토스를 비롯해 나도현선수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할수있는 전력이 충분한 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OfSap
03/09/13 21: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KTF에 한표;
03/09/13 21:56
수정 아이콘
ORION
LeeSooYoung
03/09/13 21:57
수정 아이콘
전 한빛에 한표.!
안전제일
03/09/13 21:58
수정 아이콘
한빛 만세입니다!으하하하
03/09/13 21:59
수정 아이콘
슈마GO한표^^
노란하늘
03/09/13 22:02
수정 아이콘
슈마GO!!고고고~
이뿌니사과
03/09/13 22:04
수정 아이콘
한빛에 올인요 (_ _)/
그치만 토스 한명만 더 있었음 참 좋겠다는 갠적인 바램이.. ^^;
플로리다에서^^
03/09/13 22:06
수정 아이콘
오리온 만세!!!! ^^;
태상노군
03/09/13 22:07
수정 아이콘
투나주니스에 두표~~
그랜드슬램
03/09/13 22:07
수정 아이콘
ktf 에 올인 가장 강력한 원투펀치
박정석테란김
03/09/13 22:08
수정 아이콘
각 구단에 있는 선수(맞는지 모르겠지만... 스타 남성게이머만 적습니다. 여성분들과 다른 게임 하시는 분들은 잘 몰라서-_-;;;)
삼성: 최수범, 이현승, 박동욱, 박성훈, 김동우, 송동호, 안석열, 김동진
지오: 임성춘, 서지훈, 강 민, 최인규, 이재훈, 김근백, 박태민, 전상욱, 이주영
KOR: 국기봉 윤정민 주진철 차재욱 조병호 신정민 박정은 전태규 민광현 김경환
투나: 심소명 김종성 이병민 이용범 김상우 안기효 김인철
POS: 이운재 도진광 임정호 박정길 박성준 서경종 문준희 박민현 피터
동양: 임요환 박용욱 이창훈 최연성 김성제 김현진
KTF: 송병석 홍진호 김정민 김갑용 박신영 이윤열 이기석 성준모
소울: 박상익 박태건 임균태 나경보 조용호 변은종 한승엽
AMD: 베르트랑 기욤 패트리 장진남 조정현 이승열 장진수
케이텍: 손정준 장완희 고인규 박경수 성학승 박지호 백영민 김신덕 조용성 김정환
한빛: 강도경 박정석 변길섭 정재호 나도현 박경락 김선기 조형근

워크 게임단은 잘 몰라서 적지 않았습니다.
박정석테란김
03/09/13 22: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지오에 한표~
03/09/13 22:10
수정 아이콘
전 동양에 한 표입니다.. 전력상으로는 아직 4위 정도인 것 같지만 가능성이 가장 큰 팀인 것 같네요..
설사 임요환 선수가 은퇴한다할지라도..
낭만드랍쉽
03/09/13 22:11
수정 아이콘
동양의 가능성에 올인~*
정우진
03/09/13 22:18
수정 아이콘
박정석테란김정민님/한빛에 심성수,김환중 선수도 있죠.. 그리고 칸팀에 박정은 선수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전 AMD팀에 한표를~! 모두 실력은 있는데 분위기에 너무 많이 타는 팀이네요./.
뜻모를헛소리
03/09/13 22:19
수정 아이콘
한빛, AMD, SOUL, 케이텍, KTF, KOR, POS 다 좋습니다.
달려라☆발업
03/09/13 22:21
수정 아이콘
심성수,김환중 선수는 한빛스타즈에서 나왔다고 들었어요 'ㅂ')

[첼린지 리그에서 무소속이었던 것으로 기억;;]
김평수
03/09/13 22:23
수정 아이콘
저는 한빛..-_-+ KTF는 네임벨류로만 따지면 정말 대단한 팀이지만 홍진호선수와 이윤열선수 외에는 요즘엔 많이들 부진하죠.
LordOfSap
03/09/13 22:31
수정 아이콘
소울팀에 서지수 선수도 있죠 ;ㅅ;
Vocalist
03/09/13 22:31
수정 아이콘
중간급이상의 저그유저 1~2명을 영입한다면 동양에 몰표~~
(지금도 충분히 양대강팀정도로 생각합니다)
ApoCaLypce
03/09/13 22:34
수정 아이콘
kTF에 올인!!! 부진만 벗어나면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최강의 팀이 아닐까 워낙 선수들이 과거에 한가닥 이상 하셨던 선수들이라..^^
세츠나
03/09/13 22:40
수정 아이콘
동양 오리온이 좋습니다...^^
03/09/13 22:42
수정 아이콘
플토가 많은 슈마GO가 좋아요
ataraxia
03/09/13 22:44
수정 아이콘
재귤님 화이링~~^^/
i_love_medic
03/09/13 22:51
수정 아이콘
박정석테란김정민 님의 선수명단을 쭉보니...프로팀에 소속되어 있는 게이머가 채 100명이 되지 않는군요. 정확히 88명. 저 중에서도 1/3 가량은 얼굴과 이름이 잘 매치가 안되는 선수들. 결국 프로게이머로써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은 50여명. 정말...서울대 법대 들어가기보다 더 힘드네요.~~ 그랜드슬램님, 박아제님...전부 열심히 해서...꼭 얼굴과 이름이 매치되는 50인안에 들어가시길! 화이팅~!
미나무
03/09/13 22:56
수정 아이콘
슈마 GO에 한표.^^ 밸런스로는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인규 선수만 부활해 준다면은 더이상 할말이 없을텐데...
03/09/13 22:57
수정 아이콘
앞으로의 발전을 본다면 동양팀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꼬장저그
03/09/13 23:29
수정 아이콘
지금 까지 최고의 명문 구단 이자 앞으로도 명문 구단으루 이름을 날린
한빛에게 한표 ~~
03/09/13 23:31
수정 아이콘
GO 화이팅 ㅠㅠ 인규님도 화이팅!! ㅠㅠ
03/09/13 23:32
수정 아이콘
저는 P.O.S팀이 발전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팀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문준희, 박정길, 서경종 선수.
예선전에서는 무적인 박성준 선수.(이 선수 지난번에 키주배 스타리그에서 조정현 선수를 꺽고 우승했습니다.)
외국인 토스 피터 선수. 곧 살아날걸로 예상되는 인파이터 임정호 선수.
거기에 원투펀치 이운재, 도진광 선수.
이 팀이 한번 제대로 발동이 걸리면 장난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_-
03/09/13 23:38
수정 아이콘
동양에 올인~ 이창훈 선수 참 이쁜(;;) 선수이지만, 저그 유저가 한 명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 어쨌든 모든 것을 건 한표를 드립니다.
나도 플토할래~
03/09/13 23:48
수정 아이콘
일단 한빛에 한표~ 정우진님 심성수 김환중 선수는 한빛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조형근 선수가 눈에 띄네요~ sky2001 에서 홍진호 선수 잡을때
압권~ 김경환님 KOR에 들어가셨군요~ TOSL게이머~
그리고 동양 게이머 숫자가 너무 적네요~ 팀리그에 불리할듯..
테란 플토 중심으로 연습하면 되니깐.. 저그유저 확보 시급~
랜덤황제ChRh
03/09/14 00:06
수정 아이콘
무조건 슈마GO입니다~^^
서지훈 강민 이재훈 선수야 현재 최고의 선수들이고..부활의 가능성을 보이는 왕년의 최고수 최인규 임성춘 선수...그리고 갠적으로 반년내에 메이저 8강에 오를거라 기대하는 김근백선수..이 밖에 박태민 이주영 전상욱 선수도 가능성 만땅인 선수들이죠..+_+ 다만 솔직히 저그가 약간 달리는 듯한...;;;김근백 선수가 어서 떴으면 합니다..GO화이팅!!!
03/09/14 00:12
수정 아이콘
한빛 선수들 KPGA 랭킹은...
박정석 5위, 강도경 6위, 박경락 8위, 변길섭 14위, 나도현 18위(나선수는 한달 사이에 10위나 올랐네요)... 골고루 잘하는 선수들이 참 많은데 에이스다~! 라고 할 선수를 하나 고르기는 참 힘들군요. 임요환, 이윤열(홍진호), 서지훈, 조용호 선수와 같은 위압감을 주는 에이스가 없어서인지 2프로 정도가 모자라 보이는군요. 양박이 마이큐브배 결승에 나란히 진출한다면 참 좋겠는데 말입니다. ^^;;;
랜덤황제ChRh
03/09/14 00:15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라면...충분히 저 라인업에 낄수 있을것 같은데요..^^
WoongWoong
03/09/14 00:19
수정 아이콘
동양에 올인!!! 2연패 갑시당~~~
As Jonathan
03/09/14 00:22
수정 아이콘
몇몇팀은 아직 스폰서가 없죠^^; 전 그 팀들을 좋아라 할겁니다!,,
정말, 모두 안정된 기반에서 게임을 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박정석테란김
03/09/14 00:31
수정 아이콘
정우진님// 박정은선수는 KOR소속입니다.
LordOfSap님//알고 있습니다만... 서지수선수 외에 몇몇의 여자선수가 소울팀에 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선수를 적지 않고 서지수선수만 적기도 뭐해서 적지 않았습니다.
거짓말같은시
03/09/14 00:36
수정 아이콘
당연 GO 팀이 짱!! 한빛두 좋구요~~
03/09/14 00:39
수정 아이콘
한빛 무조건 응원입니다- 언제나 우승후보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개인적으로 편애하는 팀이라서^^;;
03/09/14 01:07
수정 아이콘
갑자기 한빛과 GO가 MBC team league에서 격돌하면 상당히 우울해질 것 같기도하고 기뻐서 헤죽거릴 것 같기도하고 종잡을 수 없는 기분이 되는군요. 흠...선수보다도 팀의 어떤 이미지로서 한빛을 더 응원하는 것 같습니다.
동동주♡사랑
03/09/14 01:08
수정 아이콘
제가 계속 눈여겨 보는 선수들이 있는 팀은 9위와 10위에 올랐군요^^ 바로 POS에 있는 박정길 선수와 삼성에 있는 김동진 선수입니다..+_+ 아직은 아니겠지만 언젠가 크게 날아오를 날이 있을것 같아요. POS팀은 하위권 팀중에서 상위권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은 동양인데요.. 이 팀이 온겜넷에서 우승하리라고는 처음에는 생각도 못했습니다-_-ㅋ 무서운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1위부터 10위까지.. 차트에서 그 순위가 맞는것 같네요 현재 각 팀이 가지고 있는 힘..
03/09/14 02:25
수정 아이콘
첫째도 한빛이오
두번째도 한빛이오
세번째도 한빛입니다 (__)
PenguinToss
03/09/14 02:59
수정 아이콘
글쎄요... 각 구단마다 각각의 약점은 존재한다고 보이는데요.. ㅡㅡ;
특히 보이는 종족상의 약점이 보이는데요.. (극히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
삼성: 테란을 제외한 다른 종족의 A급선수가 없다 (이현승선수가 모든 종족을 잘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특별히 부각되는 특A급 선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최수범선수가 최고 가까운 모습인데...)
지오: 원맨테란, 저그약세... (서지훈선수는 제 몫을 하지만 최인규선수는 큰 경기에서 승패와 연결되는 잔실수가 많이 보입니다. 또 하나의 약점은 저그 유저들... 태민선수와 근백선수가 있긴 하지만 진호선수나 학승선수, 경락선수 같은 스페셜 A급 선수들에 비하면 아직 약간 부족한 듯.. 그러나 그런 약점을 커버할 스페셜 A급 프로토스 둘... 강민, 이재훈선수... 할말없음... ㅡㅡ;)
KOR: 테란의 부재. (아직 검증받지 못한 차재욱 선수, 큰 경기에서 조금은 약세인 윤정민선수, 이쪽이 약점인 것 같군요... 그리고 단기전이나 공격 스타일의 저그 유저가 한 사람 더 필요할 듯)
투나: 아직까지 많은 선수들을 보지 못한 관계로.... 그러나 이병민 선수와 심소명 선수는 쎄더군요.. ㅡㅡ;
POS: 테란, 저그, 플토의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팀... 최강의 전력을 자랑한다고 생각되지만 아직은 방송모드에서 미완의 팀.... 경험만이 이 팀을 키울 수 있을 듯...
동양: 저그의 약점... (이창훈 선수 하나만으로는... 저그 유저 한 명의 영입이 필요할 듯... 그러나 이창훈선수가 물량 스타일의 저그인지, 공격 스타일의 저그인지 난해한 스타일이라.. 커버가 어느 정도 가능한 부분.. 그리고 적은 팀원의 숫자도 약점이 될 수 있을 듯...)
KTF: 원투펀치 이외의 팀원 부족.... (메이저급의 플토 유저 외에도 신인급의 대어가 각 종족에 한 명씩 필요할 듯... )
소울: 테란과 플토..... 한승엽선수를 제외하고는 없다...
AMD: 선수 숫자와 더불어 너무 읽혀 들어가는 선수들로만 구분되어 있다. 특히 저그 쪽의 진남, 진수 선수의 꼼꼼한 스타일의 변화가 성적을 위해서는 시급한 과제일 듯... 그러나 이 둘이 꼼꼼한 스타일로 변한다면 ㅡㅡ; 아무래도 인기는 없을 듯....
케이텍: 학승선수를 제외하고는 스페셜 A급 선수가 없다.. 이번 팀리그에서 박지호 선수가 극강토스의 기질을 보였다고는 하나..... 신인으로써의 미숙함도 보였고... (정찰 같은 곳에서의) 아무래도 이 팀도 POS와 마찬가지로 경험이 약이 될 듯.... + 테란 유저의 발굴이 시급...
한빛: 테란이 약점이 될 수 있음.. (최근 나도현 선수가 상승세이긴 하지만.... 시급한 변길섭 선수의 페이스 회복이 관건임. 플토도 불안한 상태이긴 하지만 박정석 선수라는 거목이 버티고 있으므로 아직은 안심... ^^;)
03/09/14 03:21
수정 아이콘
슈마 지오입니다
최강이죠-_-=b!!!
저그매니아
03/09/14 03:25
수정 아이콘
전 역시 소울이 좋죠.. 한빛도 좋아하긴하지만~ ;; 아무래도 ;; 98년부터. 저그만 해온 탓이겠지요..
남미현
03/09/14 03:31
수정 아이콘
한빛이죠. 온리 한빛~~ 저 역시 편애하는지라...
Kim_toss
03/09/14 03:37
수정 아이콘
전 한빛이요!!
박정석 강도경 박경락 나도현 변길섭..
다만 토스한명 정도만 더있었으면 좋겠지만요...
한명의 토스가 박정석이라는 점 때문에..상당히 좋은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수 해설&박정석 선수의 프로토스가 진짜 엄청났죠..
Naraboyz
03/09/14 05:00
수정 아이콘
첫뻔째는 한빛
두번째도 한빛
세번쨰도 한빛

네번쨰는 동양 ^-^)/
GyungRak_MaSaJi
03/09/14 09:35
수정 아이콘
한빛!!!!!!!!!
03/09/14 10:51
수정 아이콘
투나 쥬디스 요즘 KTEC과 함께 엄청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전 동양이요!!
낭만TerraN
03/09/14 12:20
수정 아이콘
슈마 GO에 한표~~~
박정석테란김
03/09/14 12:24
수정 아이콘
PenguinToss님//소울팀에 토스유저로 박태건선수가 있습니다.
tongtong
03/09/14 13:25
수정 아이콘
동양에 100만표 올인!!!!!
물빛노을
03/09/14 14:11
수정 아이콘
한빛과 pos에 한표입니다^^
03/09/14 14:36
수정 아이콘
언제나 GO...;;; gogogo! -_-;;
03/09/14 15:11
수정 아이콘
저두 한빛에 몰표(어쩔 수 없는 편애모드로;;)
사고뭉치
03/09/14 16:23
수정 아이콘
편애모드이신 분들이 많군요. ^^
저도 한빛 편애모드네요.. 하하핫... ^^;;;;;
다만. 굳건한 기둥을 받쳐줄만한 토스유저는... 필요 해보이네요. ^^*
unifelix
03/09/14 16:30
수정 아이콘
크하하 동양 팟팅입니다~
테마저그
03/09/14 17:29
수정 아이콘
한빛
마린걸
03/09/14 18:49
수정 아이콘
슈마GO에 99%~~ 한빛에 1% 드립니다. *^^*
03/09/14 23:08
수정 아이콘
GO팀이 개인적으로 좋네요. 팀 자체를 놓고 보면, 팀웍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지만, 각 선수들이 개성이 강하고 개인전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좋더군요. 좋아하는 토스 게이머 둘이 GO에 몰려 있다는것이 가장 크겠죠^^

사족이지만, SOUL팀 연습실에는 크립이 깔려 있다죠^^
네버마인
03/09/14 23:16
수정 아이콘
지오뿐이야! 우우우~ ( 다 아시다시피 칸쵸 cf 패러디.....^^ )
피팝현보
03/09/15 01:06
수정 아이콘
쥐오팀 저그유저들이 빛을 볼때가 되었는데.. 전상욱선수도 이재훈선수 잡을때 기량 회복하시기를 .. ^^ (아직 학생이시죠? 힘내세요 ^^)
PenguinToss
03/09/15 02:18
수정 아이콘
박정석테란김정민님// 감사.. 그러나 본적이 없던거 같네요..ㅡㅡ; 이름만 들었을 뿐... 다른 종족에 비해 약세라는 데는 모두 동의하실 듯..
최일권
03/09/15 11:46
수정 아이콘
아아~ 길고 긴 댓글 목록을 보면서 당연히 또 무슨 논쟁이 붙었거니 생각했는데 왠지 감격스럽네요 ... 전 단지 기욤의 팀이라는 이유만으로 AMD 올인요!
girl from ipanema
03/09/15 14:49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서지훈 선수는 플토전을 못할래야 못할수가 없군요. 좌강민, 우재훈이니..이거야원..^ㅡ^;
03/09/15 18:14
수정 아이콘
슈마 G.O 가 젤 좋습니다~ 지오팀 저그유저 김근백, 박태민선수.. 곧 본선무대 8강안에 드실꺼라 믿습니다!! 최인규, 임성춘 선수 다시 예전 기량 회복하시길 바라고 전상욱선수 방송에서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슈마지오 2연패 gogogo~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905 울클랜 자체 리그에서 진행된 WCG2003공식맵 전적 [11] Lunar2786 03/09/13 2786
12904 2002Sky 와 마이큐브 배 [10] GyungRak_MaSaJi2767 03/09/14 2767
12903 그래쿠나... 개꿈을 꾸어쿠나... [3] 미사토2358 03/09/14 2358
12902 mycube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 winner(1) [13] kama3757 03/09/14 3757
12901 가끔씩 하는 달콤한 상상..전설의 게이머가 되다!! [14] 리오그란테2578 03/09/14 2578
12900 조지명식 이제는 조추첨식으로... [12] Ace of Base3095 03/09/14 3095
12899 MBC Game Starleague의 발전을 위한 제안 [20] Altair~★3207 03/09/14 3207
12898 [잡담]마우스에 미쳐본적있나요? [32] 묵향지기2875 03/09/13 2875
12897 [데이터] 온게임넷 최고의 명승부 메이커는? [42] Canna5052 03/09/13 5052
12896 과연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팀은? [68] 다크고스트5260 03/09/13 5260
12895 씨유 베틀넷을 재방 보고있습니다.. [12] 이묘한3238 03/09/13 3238
12894 키보드에 대하여.. [13] Vocalist2201 03/09/13 2201
12893 Mycube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패권 예고 [21] Altair~★4242 03/09/13 4242
12890 ygclan.com 임시 접속 주소 [7] SailOr4109 03/09/13 4109
12889 이전 가을의전설에 공통점과 OSL 8강 예상 [22] 두번의 가을3170 03/09/13 3170
12888 여러 방송대회를 통합한 대회가 생긴다면.... [7] 김재성2376 03/09/13 2376
12887 참.. 장진남선수..... [7] 박지완3357 03/09/13 3357
12885 온게임넷 스타리그 4명의 조별리그에서 종족간 비율이 3:1인 경우와 전적 [7] 랜덤테란3071 03/09/13 3071
12883 와우~! 외박나왔습니다..^^ [5] 박경태2620 03/09/13 2620
12882 [잡담] 게임아이가 너무도 그립네요. [10] 리정호2752 03/09/13 2752
12881 여성 프로게이머를 방송에서 볼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 [19] 2000HP마린3320 03/09/13 3320
12878 소모적인 논쟁 [8] sick boy1851 03/09/13 1851
12877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으십니까? [13] Lunatic Love1969 03/09/13 196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