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5/08 00:31:37
Name Sulla-Felix
File #1 SK_Point.JPG (77.5 KB), Download : 83
File #2 MBC_point.jpg (94.5 KB), Download : 114
Subject 天才가 싸우는 법, 凡材가 싸우는 법 - 프로리그 감상




한시간 가량 쓴 글이 지워졌다.이런경우 늘 그렇듯이 백업은 없다.
권한이 없다고 나왔다. 그래서 개인정보를 보니 여전히 9등급.
근성이 부족한 내가 A4 2페이지 분량을 다시 쓰는 것은 무리다.
피지알이 밉다.




1. 한승엽선수의 전장. 임요환 선수의 전장. 주훈 감독의 전장.

한승엽 선수로서는 단순한 1승이 아니라 SK의 사기를 꺾을 압승이 필요했다. 그가 싸우는 전장은 개인의 영광을 위한 개인리그가 아니라 팀리그였다. 마찬가지로 임요환 선수역시 무력하게 패배하는 것이 아닌, 적의 가슴을 서늘하게 할 날카로운 일격이 필요했다. 그는 혼자가 아니라 자신을 지켜보는 팀원이 뒤에 있기에. 주훈 감독 역시 감독으로서 팀원의 사기를 올리고 단결력을 추스릴 필요가 있었다. 이정도의 거친 인터뷰는 프로축구, 야구에서는 너무나 흔한 일이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심지어 비판하는 팬들의 잘못도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테니스 같은 귀족 스포츠가 아니라 전장에 던져진 전사들의 혈투이고 전사들의 집념과 끈기, 그리고 그속에서 피어나는 감동이다. 이건 프로들의 경기다. FC저글링에서 웃으면서 하는 친선축구가 아니다.




2. 천재의 플레이, 그리고 범재의 플레이.

염보성 선수는 무협지에 나오는 영호충의 독고구검을 구사하는 듯 하다. 자신이 먼저 적의 약점을 찌름으로서 상대방이 자신을 찌르지 못하게 방지하는 플레이. 캐논이 없음에도 달리는 질럿이 무서워 막기만 하다 무너졌던 박지호를 상대했던 저그의 악몽. 이것을 개사기종족 테란이 구사하자 전종족이 방어만 하다 염보성의 날카로운 연격에 무너져 내려간다. 하지만 오늘 안상원 선수는 승리의 과실은 천재만의 소유물이 아님을 증명했다. 과거 박용욱선수가 동일 유닛으로 백병전을 벌인다면 무적이라 평가받던 시절이 있었다. 그시절 김환중 선수는 NHN의 인투더 다크니스에서 비록 전투에서는 지더라도 한발 빠른 운영과 끈질긴 수비력으로 결국 승리를 쟁취했다. 난 오늘 경기를 보면서 계속 저때의 김환중이 떠올랐다. 역시 오늘 염보성의 공격도 화려했다. 현란한 스텦을 밟으며 적의 약점을 찌르는 플레이는 일품이었다. 하지만 안상원은 경기의 핵심을 잡고 있었다. 자원전으로 갈때 본진 가스와 멀티가스의 자원차이는 최소 2배, 앞마당까지 포함하면 4배라는 사실을. 그리고 3시라는 지리를 승리의 발판으로 삼고 그 난폭한 공격들을 견뎌내고, 또 견대내면서 지켜냈다. 마치 곽정이 비록 뛰어난 재능은 없지만 그 성실함으로 지존에 자리에 오르듯. 마침내 염보성의 벌처와 골리앗이 3시 본진으로 난입하던 무렵 찰라의 타이밍으로 두대의 드랍쉽에서 내린 4기의 탱크는 그 승부의 분수령이었고 안상원 선수가 이 경기의 승리를 얼마나 염원하고 있는지 드러내는 한 수였다. 바둑으로 치면 절단당할 대마를 살렸다고 할까. 결국 힘센놈이 이긴다는 스타판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플레이. 안상원 선수가 앞으로도 선전하기를 기대한다.




3. 나는 이승원 해설이 좋소.

지난리그 한빛이 분투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경기를 패했을때 타 팀의 선수들의 플레이를 칭찬하던 다른이들과 달리 이승원 해설은 한빛이 흘려야 했던 땀과 눈물을 상기시키며 응원했던 기억이 난다. 어제 모두가 마재윤 선수를 칭찬하며 "마재윤 선수는 가만 내버려 둬서는 안되죠!" 라고 할때 이승원 해설이 "신희승 선수도 가만 내버려 두면 안됩니다."라고 일침을 놓던 그런 모습. 오늘 모두 염보성 선수의 화려한 플레이를 칭찬하기 바쁠때 안상원 선수의 역전가능성을 가늠하며 조금씩 역전해 갈때마다 계속해서 앞으로 해야할 플레이를 주문하던 모습. 네임벨류에 휘둘리지 않고 선수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줄 아는 그런 이승원 해설이 좋소.



덤1. 오늘의 우주평점은 대략 만족. 단 안상원의 전술점수를 4~4.5로 해서 8점.
염보성 선수의 점수도 7.5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승리한 선수와 패배한
선수의 점수차이가 너무 적습니다. 졸전일 경우 좀 짜게 점수를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김남기 선수의 경우 4점을 준다던가요.

덤2. 오늘 윤종민 선수가 보여준 11드론 해처리. 과거 2003년 하드코어를 붕괴시켰던
결정적 빌드인데 요즘 선수들이 잘 안쓰네요. 9드론으로 가난하게 시작할 바에야
하코도 막고 적당히 부유한 11드론으로 쓰면 백두대간이나 신개척시대에서 그렇게
어이없지 지지는 않을텐데요.

덤3. 시간이 지나면 자동 로그아웃되는 건가요?

덤4. 갑자기 지난주 김동건 선수가 생각납니다. 저는 마지막에 김동건 선수가 5팩토리를
지을때 솔직히 스타포트를 지었으면 했습니다. 레이스로 레이스의 지존 최연성을 압도적
으로 밀어버리는 것. 그것만큼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킬 방법이 어디 있을까요?
참 그때 아쉬웠습니다.

* steady_go!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5-09 10:5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08 00:35
수정 아이콘
* 온게임넷 해설진은 위치별 가스 분포 차이에 대해 몰랐던 것 같습니다.
* 시간 지나면 가끔 로그아웃 됩니다.
Davi4ever
06/05/08 00: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승원 해설이 너무 좋고, 자랑스럽습니다. ^_^
MBC-KOR 4세트 안상원 선수의 뚝심있는 방어, 누구도 알아주지 못했던게 아니어서 참 다행입니다.
06/05/08 00: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김창선 해설위원이 가스 2500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알고는 있었을 것 같습니다..
김태형 해설위원이 안상원 선수가 6시 가져가야 한다고 할 때 옵저버가 가스 찍어보니 Depleted더군요.. 염보성 선수가 다 캤습니다.. 좀 웃겼습니다..
06/05/08 00:43
수정 아이콘
오늘 확실히 이승원 해설의 명쾌함을 느꼈네요. 나무랄데 없는 해설이었죠. 특히 4경기에서 온게임넷과 비교되는..
Grateful Days~
06/05/08 00:46
수정 아이콘
요즘 프로리그는 해설수준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딱히 어디가 낫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시청률이 말해주겠지요.
06/05/08 00:58
수정 아이콘
캐스터는 MC용준 해설자는 승원님 그리고 덧붙혀서 김창선님 어떻게좀 안되겠니?
제가 개인적으로 볼때 모든 해설진중 가장 재밌고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해설진들입니다 공짜로 먹으려고하지않죠..
빙구윤대협
06/05/08 01:00
수정 아이콘
온겜도 좋은데-_-;;;;;;;;;;;;;;;;;;;;;;;;;;
김연우
06/05/08 01:05
수정 아이콘
요새 느끼는건데,
이승원 해설이 독보적일뿐, 딴 해설이 못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06/05/08 01:0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를 온겜으로 봐서... 엠겜으로도 보고 싶은데 VOD가 말을 안 듣네요.. 밤도 깊었는데..ㅠ.ㅠ

테테전에서 기본적으로 바이오닉을 뽑게 되는 경우는 유리해서 뭘 해도 되는 상황이기때문이 아닙니다. - 그런 경우라면 핵이나 배틀을 계속 뽑았겠죠. 그런데 김태형해설님은 경기의 주도권이 조금씩 조금씩 방어에 성공하면서 "가스"를 채취하기 시작하는 안상원선수에게로 넘어오는 시점에서도 안상원선수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시지 않은 채 계속 염보성선수만 언급하시더군요. 이럴 경우에는 김창선해설님이라도 - 사실 해설이 2분인 이유가 이런 밀고 당기는 해설을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상원선수의 입장에서 경기를 분석해봤어야 하지 않나하는 아쉬움이 살짝 드는 해설이었지만,,,

경기 자체가 정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2번에 언급된 머린골리앗 올라올 때의 그 절묘한 순간의 드랍쉽 2기에 있던 탱크 4기란...
연휘군
06/05/08 01:07
수정 아이콘
이승원해설은 본좌죠 본좌. 그나마 그 본좌자리를 위협하는 해설은 김정민해설이고요.
Davi4ever
06/05/08 01:09
수정 아이콘
혹시나 노파심에 댓글 덧붙이는...저도 온게임넷 해설 좋아합니다-_-;;
다만 요새 이승원 해설이 너무 자랑스러울 뿐입니다^^:;;
06/05/08 01:30
수정 아이콘
예전 김환중_박용욱전을 떠오르신 건 대단한 기억력이십니다.
그 경기, 엄청 재미있었죠. 역대 최고의 플플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먹고살기힘들
06/05/08 01:59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윤종민선수 전략 빌드 점수가 3.5인데 별은 3개밖에 없네요.
06/05/08 02:07
수정 아이콘
해설은 이승원해설이 본좌.
루나파파
06/05/08 02:07
수정 아이콘
이승원 해설 칭찬한다고 온게임넷 해설을 낮게 보는건 아니지요.
아~~ 이승원 해설의 사설조가 싫다던 분들이 많았던 과거를 생각해 보면 지금 참 기분이 좋네요.
해설에 대한거야 개인적이 취향이니 뭐라할 것도 아닌거 같아요. 그냥 저마다 열심히 최선을 다 하신다는 걸 알면 그뿐일듯.
우주는 별점이 약간 짜군요^^; 적응되면 괜찮아 질려나.
greatest-one
06/05/08 02:24
수정 아이콘
mc 용준과 이승원 해설 때문에 어디를 볼까 고민합니다만
이승원해설때문에 엠겜 위주로 보게 되네요...
3번에 동감을 표합니다 언제나 승자만 위하는 모습만이 아닌
패자를 다독여 주는 멘트에 언제나 감동을 합니다...오늘의 역전까지
한건 비약이긴 하지만 이승원 해설의 힘도 있었던 걸까요??? 헐헐
백수모드on
06/05/08 02:59
수정 아이콘
전 김정민 해설이 좋아요~~^^*
Den_Zang
06/05/08 03:02
수정 아이콘
이승원 해설의 차분한 해설을 듣고 있으면 꼭 시네마 천국을 보는것 같은 ;;
T1팬_이상윤
06/05/08 05:14
수정 아이콘
이승원 해설이 워낙 본좌급이다 보니 다른분들의 해설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것 뿐입니다.
06/05/08 07:11
수정 아이콘
저도 선수에 따른 편향된 해설 싫습니다. 처음부터..아니 시종일관 안상원 선수가 이긴 순간까지도 온겜에서는 염보성 선수가 잘 한거만 말씀하시는데.. 난감했습니다..
순간..저도 김환중선수가 박용욱 선수를 이겼을때의 해설이 생각나더군요.. 끝까지 박용욱 선수 얘기만 하시던 모 해설자님.. 당황스러웠습니다-_-;
06/05/08 10:11
수정 아이콘
좋은글~.

이승원 해설 본좌 인정.
나두미키
06/05/08 10:22
수정 아이콘
허무님 // 동감....
옌 n 엔
06/05/08 10:22
수정 아이콘
2번에서 마치 곽정이 << 과정이 아닌가요? ~ ^^
06/05/08 10:27
수정 아이콘
전 온겜해설이 좋습니다.
06/05/08 10:46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전 한빛의 경기에서나 최근 마재윤, 신희승 선수의 경기에서.
이승원 해설이 균형을 잡는(사람은 관성이 있어,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죠.) 모습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시원시원한 김동준해설과 이승원해설, 깜찍한(?) 임성춘 해설등이 모두 좋아서 엠겜을 주로 보고 있긴 합니다만
온겜해설분들의 해설 실력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우열을 가리기 보다 각기 다른 맛이 있는거겠죠. (물론 제 기준에서의 얘기입니다.)
06/05/08 10:47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이승원 해설보다 김동준 해설이 더 좋고, 김창선 해설이 더 좋습니다. 이승원 해설은 좀 제 취향이 아닌것 같네요. 쩝...
06/05/08 10:54
수정 아이콘
옌 n 엔님 곽정이 맞는데요..영웅문 1부 주인공을 말한거 같습니다.
06/05/08 10:54
수정 아이콘
2번에 등장하는 "곽정"은 김용의 영웅문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입니다. 무협소설을 처음 읽은 게 영웅문인데 여기서 곽정의 이름을 보게 되니 반갑네요. 제 아이디도 무협소설의 주인공 이름입니다. ^^
마그너스
06/05/08 10:56
수정 아이콘
옌 n 엔//여기서 말한 곽정은 영웅문 소설에서의 곽정을 뜻하는것 같습니다..
06/05/08 11:54
수정 아이콘
이승원해설이 본좌라는 데 동감합니다.

어제 1경기인 STX-SOUL과 SK-T1의 경기는 온겜으로 봤습니다. 2경기인 MBC-히어로와 코리아팀의 경기는 엠겜으로 봐서 온겜에서 안상원선수와 염보성 선수의 경기를 어떤 식으로 해설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승원해설이 3시 점령으로 역전의 여지가 커지고 있다고 해설하시고, 김동준 해설이 이에 동조하실때 저는 반신반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자원먹은 건 염보성 선수가 많고 축적된 자원도 있을듯하며 금방이라도 3시 수비진은 무너질 것 같아서, 내가 판세를 잘못읽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개스 디플리트를 고려하지 못한 제가 결국 판세를 잘못 읽은 것이었습니다.

타 해설들의 능력이 떨어지기 보다는 이승원, 김동준 해설의 해설능력이 한단계 뛰어나다고 평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라도 그 상황에서라면 일방적으로 염보성선수의 승리를 예측하는 해설을 했을 것 같습니다.

염보성 선수가 개스를 초기에 채취하여 일찍 개스가 디플리트되리란걸 예감하고, 안상원선수는 자원채취타이밍이나 활성화 타이밍이 염보성 선수의 교란에 의해 늦어졌던지라, 개스가 디플리트 되지 않아 고급병력을 생산할 여력이 있었다는 점을 간파한 해설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정민 해설이 온겜에서 해설했다면 이 경기에 대해 어떻게 해설했을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온겜의 해설수준도 이승원-김동준 해설 조합에 비해서 김정민-김창선 해설조합이라면 그렇게 떨어진다 평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 온겜의 프로리그 김정민- 김창선 해설조합이 정말 재미있고 명쾌하면서도 이해200%의 해설을 하시는데 호감 500%입니다.

이 두 해설팀이 양 방송사를 대표하는 본좌 해설팀이란 생각이 듭니다.
06/05/08 12:33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위원님 제발 말 속도만 줄여주시기를...;; VOD보는데 굉장히 빠르게 말하네요.
06/05/08 20:53
수정 아이콘
4thrace님 어제 경기라면 이승원 해설과 임성춘해설이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엠겜 해설라인을 모두 좋아합니다. 온겜은 나오질 안아서 알 수 없네요. 그렇지만 재밌으리라 생각합니다. 양방송사 모두 스케줄이 많아져서 선수들뿐만아니라 캐스터, 해설진, 스텝 여러분들도 힘이 많이 드실 겁니다.
좋은 경기를 위해 모두 고생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IntiFadA
06/05/09 11:42
수정 아이콘
강량님// 무협지를 수백권-_-봤다고 자부하는데... '강량'이라는 캐릭이 기억나지 않네요.. 누구의 어느 작품에 나오는 캐릭인지??

양 방송사 해설 모두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수시절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던 김정민 해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음.
06/05/09 12:02
수정 아이콘
이야 글 좋네요..^^ 그리고 우주 점수 너무 짭니다..-_-; 저는 만담형식 해설을 좋아 하는지라(비꼬는거 아닙니다..)온게임넷 해설진을 더 선호 합니다. 그런데 염보성 선수대 안상원 선수의 해설은 좀 너무 편파적이었습니다. 온게임넷 해설진 팬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선수 네임 밸류에 휘둘리지말고 중립적인 해설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라헤ⓘ
06/05/09 12:11
수정 아이콘
무협지라고 하기보다는 무협소설이라고 하심이 좋습니다.^^;
블랙잭
06/05/09 12:17
수정 아이콘
음...강량...암왕의 명강량?
06/05/09 13:11
수정 아이콘
네.. 장경님의 "암왕"의 주인공 명강량의 이름이자, 이우형님의 "강호기행록"의 주인공이 강량이기도 합니다. 꼭 권하고 싶은 무협소설입니다. 나름대로의 서정성과 비장미를 지닌 무협이기도 합니다. ^^
06/05/09 22:07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이 랩만 좀 자제한다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9 진 삼국무쌍 + 프로게이머 합성입니다. [16] 악동이™13415 06/05/25 13415
238 개인적으로 뽑아본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어휘'들 [63] 볼텍스13206 06/05/24 13206
237 [연재]Daydreamer - 7. The Benissant [3] kama6928 06/05/24 6928
235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66편(BGM) [31] unipolar9528 06/05/19 9528
234 YANG..의 맵 시리즈 (8) - Cross Over [11] Yang8340 06/05/19 8340
233 YANG..의 맵 시리즈 (1) - Magic Eyes v2.02 [32] Yang10287 06/01/17 10287
232 스타관련 조삼모사 [65] SEIJI18402 06/05/22 18402
231 [스타리그 관전일기]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16강 2회차 [8] sylent9900 06/05/20 9900
230 임진록 두번째 플래쉬무비.. [19] estrolls9533 06/05/18 9533
229 응원글) 두 검사 이야기 [8] 자리양보8556 06/05/17 8556
228 [write 버튼의 중요성]사자의 기호품은 코끼리 똥이다 [21] pioren8950 06/05/14 8950
225 잊혀지는 나의 프로토스,마지막 남은 애정으로... [40] legend13340 06/05/10 13340
224 유즈맵세계의 방대한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54] 버서크광기18370 06/05/11 18370
223 남녀 가르기가 아니다! 하지만 여성 PGRer에게 항복 [41] Timeless11990 06/05/10 11990
222 [응원] 소년-이봐요?! 여기좀 봐줄래요? [13] My name is J8044 06/05/09 8044
221 어제 MBC 서바이버 중계진의 재미있는 어록 [29] M.Laddder14397 06/05/10 14397
220 스갤에서 가져온 두번째 글. [17] 폭풍검13063 06/05/07 13063
219 시간과 프로게이머 - Wasted time 백두대간. [22] 삭제됨7909 06/05/09 7909
218 명경기 리뷰 : 스타일이 다른 두 전사의 최고 수준의 동족전, 안상원VS염보성 [15] 시퐁8343 06/05/09 8343
217 잘하라는 그 흔한 말 [25] 해원8691 06/05/09 8691
216 명경기 리뷰 : 가장 완벽한 조합을 완성시키다, 이창훈+박성훈 [12] 시퐁9740 06/05/09 9740
215 天才가 싸우는 법, 凡材가 싸우는 법 - 프로리그 감상 [38] Sulla-Felix11005 06/05/08 11005
214 저는 종민선수도 좋아해요! [34] 연이8643 06/05/08 86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