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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8 15:49:5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5576415564762926086_n.jpg (262.6 KB), Download : 425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새 시즌 새 포지션을 준비하는 선수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239027
포지션 바꾼 유격수 황재균·2루수 송성문 '변해야 산다'

kt wiz의 [황재균]이 정들었던 3루를 떠나게 된 것은 kt가 자유계약선수(FA)로 두산 베어스 주전 3루수 허경민을 데려왔기 때문이다. 김상수가 kt의 주전 유격수인 만큼 황재균은 백업 유격수는 물론 1루와 외야까지 넘나드는 '슈퍼 유틸리티'로 뛸 가능성이 있다. 또 허경민이 빠지는 날에는 3루에 설 수도 있다.

허경민 공백이 생긴 두산에서도 내야 자리 변동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2루수로 주로 뛴 [강승호]를 3루로 돌린다는 것이 이승엽 두산 감독의 구상이다.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송성문]이 강승호와는 반대로 3루에서 2루로 자리를 옮긴다. 키움은 주전 2루수였던 김혜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하면서 생긴 공백을 송성문에게 맡길 계획이다.

NC 다이노스 [김휘집]은 1월 미국 전지훈련 출국에 앞서 "작년에 3루수 50%, 유격수 40%, 1루수 10% 정도 비중으로 나갔다"며 "유격수로 (김)주원이가 워낙 잘하니까 팀 전체적으로 제가 3루에서 잘하는 것이 좋은 그림"이라며 '3루 안착'을 선언했다.

NC는 내야수 외에 투수 쪽에서도 '자리 이동'이 있다. 지난 시즌까지 마무리였던 [이용찬]이 선발로 자리를 바꿀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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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39/0002218734
'와! 포백호' 100억 FA 대박 보인다...포지션 정착 위해 야간 훈련도 불사, 포수 전향 순항 중



여러 선수들이 스프링캠프부터 새 포지션을 준비하고 있다는군요. 포지션 변경이 기대대로 되면 좋겠지만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많은데 과연 어떤 선수들이 성공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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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8 16:11
수정 아이콘
송성문과 김휘집은 지속적으로 2루수와 3루수로 나왔던 선수들이고, 이용찬도 커리어 내내 선발과 구원을 오갔던 선수니
제대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건 3루수 경험이 적은 강승호와 내야 유틸리티를 맡을 황재균이겠죠.
황재균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본인이 여러 포지션 옮겨 다니는 거에 적응하는 방법 밖에 없을거고,
강승호는 2루에 대단한 선수가 있어서 3루로 밀린게 아니라서 3루가 안 되면 다시 2루로 간다는 선택지가 남아 있긴 하니까 심적 여유는 있긴 하겠네요.
조던 픽포드
25/02/28 16:22
수정 아이콘
강백호는 진짜 불쌍하네요. 말이 포수지 아무리 포수이닝 늘려도 장성우대신 주전 마스크 쓸 일은 없을거고 퐈 직전 시즌마저 유목민행...
빠르모트
25/02/28 16:31
수정 아이콘
강백호는 감독 하나 잘못 만나서 포지션 고정 없이 막 떠도네요.
바카스
25/02/28 16:35
수정 아이콘
결국 강포수 인가요.. 거 코너 외야로만 쭉 박고 썼으면이라는 아쉬운이 강하네요.
TWICE NC
25/02/28 16:40
수정 아이콘
엔씨는 서호철도 자리 이동이 있습니다
작년까진 3루 위주로 나왔는데 이젠 1루로 이동입니다
여기도 김휘집이 쉬거나 김주원 쉴 때는 서호철이 3루로 가고, 김휘집이 유격가는 형태로 내야는 로테이션 돌 수 있어요
25/02/28 16:45
수정 아이콘
강백호의 경우 메인은 DH일거고 장성우의 백업 포수 역할을 하겠죠. 잘해야 기아처럼 반반 정도일거고...
장성우도 나이가 있고 KT에 포지션 중복된 주전급 선수들이 꽤 있어서 풀타임 DH를 주긴 힘드니
결국 선발 출장이 가능하면서 강백호가 맡을 수 있는 수비 포지션 중에 가장 괜찮은 포수를 백업 포지션으로 가져가는 모양새네요.
구르미네
25/02/28 17:16
수정 아이콘
헐...강백호는 이미 작년 시즌에 포수 불가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서 타격에도 악영향이 갔다는 것까지 검증된 것 아니었나요?
국내리그를 대표하는 간판 타자로서의 자질이 검증된 선수를ㅠ.ㅠ
15년째도피중
25/03/01 01:51
수정 아이콘
DH는 본인이 극구 싫다고 하는 중입니다.
참고로 최근 4년 간은 주 포지션이 정해진 상태에서 스캠을 보낸 일이 없어요.
작년 포수 출전은 즉흥으로 이뤄진 겁니다. 외야수 연습 및 출전도 하면서 말이죠. 1루는 본인은 디시 해볼 의향이 있는 것 같은데 이건 감독이 싫어함.
지니팅커벨여행
25/02/28 17:23
수정 아이콘
나이 불문하고 정들었던 포지션을 떠나 멀티 수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도 어린 김도영은 정들지 않았던 포지션 좀 떠나 봤으면...
한국화약주식회사
25/02/28 17:59
수정 아이콘
감독인 이범호도 3루에서 자리잡다가 본인 욕심 + 팀 공격력 강화를 이유로 유격수 갔는데 한 시즌에 에러 31개 저지르고 조용히 3루로 가버린 경험 (...)이 있는지라 내야 포지션이 박살나지 않는한 쉽게 안 옮길 겁니다.
25/02/28 17:36
수정 아이콘
이강철 안 만난 강백호는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25/02/28 17:46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세금 감안하고 코너외야수로 키웠어야 했는데 영 아쉽네요
약설가
25/02/28 18:47
수정 아이콘
이강철 감독님 크보 풀에서 나쁘지 않은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 강백호 선수 관련해서는 욕 드셔야지 싶습니다.
이정재
25/02/28 18:47
수정 아이콘
강백호는 세금문제였으면 박았죠
한글날기념
25/02/28 20:41
수정 아이콘
강백호는 죽으나 사나 외야 시켰어야 했는데 진짜 못할 짓 했죠.
안철수
25/02/28 21:32
수정 아이콘
송성문 10년만에 터졌는데 굳이 2루 수비 와리가리 시키는거 불안..
실패하면 싸게 남기고 성공하면 또 팔려고 그러나?

22,23시즌은 2루수로 나온 경기가 없고
김혜성 포스팅 예상한 올해 150이닝 알바시킨게 거시기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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