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6 15:29:08
Name insane
File #1 a054eff5fa3742c6a0ec9b2beb7ebe2a.png (1.36 MB), Download : 484
File #2 e8a39121b876225e0ba5c218293e581f.jpg (47.0 KB), Download : 485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경기 전날 날새면서 술마셧던 선동열 성적.txt (수정됨)




선동열 9이닝 0실점 123구 3피안타 5삼진 1볼넷 완봉승

대작상대 정삼흠 7이닝 5실점

정삼흠은 찾아보니 완투패가 아니라 7이닝 110구 5실점이엿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4/06/26 15:31
수정 아이콘
윤석민도 스토킹에서 얘기했죠.
5이닝까지 퍼펙트했다고 했던가 크크크크
예체능에서 보여주는 재능의 힘이죠 크크
ekejrhw34
24/06/26 15:39
수정 아이콘
선동열선수가 철저한 관리를 하면서 mlb에 갔으면 어느정도의 성적을 거뒀을까 궁금해지네요
24/06/26 17:36
수정 아이콘
오타니의 맨탈을 가진 선동열 덜덜
24/06/26 20:57
수정 아이콘
20살 선동열이, 아니 대학졸업하고 24살 선동열이 미국을 갔다면 어땠을까
덴드로븀
24/06/26 15:44
수정 아이콘
선동열이 강한것인가
당시 KBO가 약한것인가...
24/06/26 16:00
수정 아이콘
둘 다죠. 1점대, 0점대란게 하나만 가지곤 쉽지 않아서;
김유라
24/06/26 16:23
수정 아이콘
둘 다긴한데... 저는 선동열이면 MLB 진출 했어도 어느 정도 먹혔을거라 보는 편이라, KBO가 약하다기에도 선동열이 너무 셌던거죠 크크크
raindraw
24/06/26 16:37
수정 아이콘
둘 다 사실이지만 선동열선수가 다른 리그로 갔다고 해서 실패할거란 상상이 안 갑니다. 좀 주춤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성공했을 거라고 봅니다. 얻어터지기만 했던 롯데팬이라 그런지...
24/06/26 20:09
수정 아이콘
NPB에서도 상위권 마무리였으니 선동열을 담기에 KBO는 너무 좁았죠
wish buRn
24/06/26 16:1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취권
아우구스투스
24/06/26 16: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날 술을 먹건 뭐하건 잘하면 범죄만 아니면 팬들이 물고 빨고 해주죠.
dolce biblioteca
24/06/26 16:38
수정 아이콘
얼굴이 가려져있으니까 누군지 되게 궁금해지네요 뭐 안좋은 일 있어서 검열한건지
24/06/26 16:5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허재네요
전 장면이 선동열 허재 정삼흠 셋이서 술 마시는 컷이라서..
동오덕왕엄백호
24/06/26 17:06
수정 아이콘
근데 허재는 선동열이랑 같이 술마신적은 없습니다..
카페알파
24/06/26 23:01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피셜에 의하면 같이 마신 적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허재의 판정패(?)였던 것 같고요.

https://namu.wiki/w/%EC%84%A0%EB%8F%99%EC%97%B4#s-9.6
Zakk WyldE
24/06/26 16:44
수정 아이콘
술 마시고 90구 왼봉 이런거 아니고 123구 완봉이라 더 힘들었겠네..
안창살
24/06/26 16:51
수정 아이콘
정삼흠은 본인이 원해서 마신게 아니고 감독이 시켜서 마신거라는 썰이 있던데. 같이 먹고 둘 다 망하면 개이득이라.
24/06/26 16:57
수정 아이콘
낭만 넘치던 시대..
24/06/26 18:04
수정 아이콘
논개 투수...
애플프리터
24/06/27 11:06
수정 아이콘
일기토 전에 일단 취하자.
지니팅커벨여행
24/06/26 17:03
수정 아이콘
술 안 마셨으면 노히트나 퍼펙트 가능했을텐데 안타 3개나 맞았네요.
Yi_JiHwan
24/06/26 17:04
수정 아이콘
저러고 잘하면 못까거나 위대하지만
저러고 못하면 까이고 징계죠
24/06/26 17:17
수정 아이콘
술기운에 뵈는게 없어서 잘했다하기엔 평소에도 잘해서 크크
백일몽
24/06/26 17:17
수정 아이콘
이 아저씨의 풀포텐셜은 과연 얼마였을까...
24/06/26 17:41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는 타자들도 전날 밤새 술 처먹고 시합에 나오는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요즘과 같은 관리 시대에 선동렬처럼 술먹고 던진다면 저런 성적 안 나오겠죠. 선동렬을 까내리는게 아니라 비단 야구 뿐만 아니라 종목 불문 스포츠 전반적 다 그런식이어서(심지어 외국도) 그 속에서 불세출의 스타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24/06/26 17:54
수정 아이콘
한참 시즌중에 리우 카니발 가서 놀겠다고 떼써서 엘클라시코 해트트릭하면 보내준댔더니 진짜 해트트릭하고 카니발 놀러간 호마리우좌...
24/06/27 10:50
수정 아이콘
그 감독이 훈련 x까, 금연 x까하면서 감독말 죽어라 안듣던 크루이프라는게 크크크

축구사에 남을 개망나니급 레전드 크루이프, 호마리우, 미카엘 라우드럽, 스토이치코프 다 지도자 되니까 그렇게 선수로서의 마음가짐과 기본 및 훈련을 중시하는거 보면.....
24/06/26 18:37
수정 아이콘
호텔룸에서 하도 담배 피고 술마시면서 카드쳐대서 담배냄새 빼느라 고생이었다고 하더군요
에베레스트
24/06/26 22:0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당장 딩요만 생각해봐도.
스포츠에서 만약을 별로 안좋아하기는 한데 자기관리가 확실한 딩요는 어느정도였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24/06/26 22:0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위에도 언급 되었던 호마리우, 호나우딩요, 호나우두 등등 이 빛나던 스타들의 전성기가 짦았던 게 바로 그런 이유 입니다. 요새 브라질 선수들은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다만 네이마르를 통해서 간간히 들리는 소식은 그 선배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카페알파
24/06/26 23:08
수정 아이콘
상대하는 타자 전원이 전날 술 마신 것도 아닐테니, 전날 술마신 상태에서 상대타선을 모두 꽁꽁 묶었다는 건 당시 선수들에 비해 레벨이 다르긴 한 거죠.
미드웨이
24/06/26 18:00
수정 아이콘
저시기는 그만큼 상대도 관리 안하는 시대니까 저래도 저 성적이 나오던거고, 선동열이 지금 저러면 그때 성적이 나올수가 없죠.

물론 선동열이 지금 선수생활 하고 있었으면 저렇게 관리 안하진 않을거고요.
김연아
24/06/26 18:53
수정 아이콘
정정당당하게 음주 상태로 맞서자!
탑클라우드
24/06/26 18:55
수정 아이콘
당시의 선동렬은 KBO에서는 명확히 규격 외 였으니...
삼겹살이면됩니다
24/06/26 19:10
수정 아이콘
거기까지 안 올라가고 손민한 선수만 해도 술 안 깨고 완봉, 제대로 훈련도 안 했다고 하지만,, 결과로 보여주니까 뭐라 못 하는 거고..
한사영우
24/06/26 20:29
수정 아이콘
코끼리 감독님이 일본가서야 선동렬이 제대로 훈련하는걸 봤다고 했으니(성적 안나온해)
국내에선 편히 경기했었다고 봐야죠
딱히 열심히 해야 할 필요성도 못 느꼈겠고
Energy Poor
24/06/26 21:02
수정 아이콘
취구?
손꾸랔
24/06/26 21:24
수정 아이콘
적장과 함께 술을 마셨으니 일단 이적행위는 아니군요.
근데 정삼흠은 투구실력이 아니라 술이 약해서 선동열에게 진거다는 주장이 가능해지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549 [스포츠] 점입가경 흥미진진? 피겨 음주 및 성추행 파문 [66] 수리검13102 24/06/27 13102 0
83548 [스포츠]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최종전 [1] SKY926248 24/06/27 6248 0
83547 [스포츠] [NBA]오늘 진행된 1라운드픽드래프트 결과(1~30) [26] Mamba6760 24/06/27 6760 0
83546 [스포츠] [축구] K리그, 대전시티즌 마사 복귀 [6] v.Serum6302 24/06/27 6302 0
83545 [스포츠] [축구]강원FC 양민혁,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이적 눈앞 [25] 윤니에스타8404 24/06/27 8404 0
83544 [스포츠] 여배 U-20 대표팀 명단 [1] 빼사스5040 24/06/27 5040 0
83543 [스포츠] [MLB] "피고 뉴욕메츠를 홈런형에 처한다." 판사님 30호 홈런 [13] kapH7614 24/06/27 7614 0
83542 [스포츠] [KBO] 부진을 겪고 있는 두산 정철원 [25] 손금불산입7867 24/06/27 7867 0
83541 [스포츠] [KBO] 역대 전반기 20-20 달성 선수들 [23] 손금불산입8033 24/06/27 8033 0
83540 [스포츠] 업무시작을 알리는 오타니 25호 [31] kapH7348 24/06/27 7348 0
83539 [스포츠] 이영표가 밝히는 '클롭급 감독'과 '승부조작 사면' 비하인드 스토리 [32] EnergyFlow9688 24/06/27 9688 0
83538 [스포츠] [K리그] 울산을 떠나 유럽으로 향하는 설영우 [2] 及時雨5033 24/06/27 5033 0
83537 [스포츠] 유로 2024 토너먼트 결승 대진과 우승국을 맞춰라 이벤트 [159] SKY929502 24/06/27 9502 0
83536 [스포츠] 유로2024 토너먼트(16강~) 대진표 [18] 무도사6934 24/06/27 6934 0
83535 [스포츠] [K리그] 드디어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제시 린가드 [9] 及時雨7736 24/06/27 7736 0
83534 [연예] 성시경 유튜브에 좋아하는 곡,가수가 함께 올라왔습니다. [4] 대단하다대단해7475 24/06/26 7475 0
83532 [스포츠] [KBO] 프로 수준의 투수가 맞나 싶은 키움 투수진의 9회초 [30] 매번같은9991 24/06/26 9991 0
83531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13] SKY927625 24/06/26 7625 0
83530 [연예] 왜노자의 따끈따끈한 뉴진스 도쿄돔 후기.jpg(노스포) [17] 오후의 홍차7659 24/06/26 7659 0
83529 [연예] [아이브] 'SUMMER FESTA' M/V Teaser (2024 펩시X스타쉽 캠페인) [1] Davi4ever4193 24/06/26 4193 0
83528 [스포츠] [단독] "임신 책임지려 했는데…" 허웅, 전 여친 고소 전말 [124] 로즈마리15351 24/06/26 15351 0
83527 [스포츠] [해축] 마 형 세계랭킹 1위야.mp4 [5] 손금불산입7847 24/06/26 7847 0
83526 [스포츠] "G첩을 아십니까"…KT, '김영섭 대표 비속어' 확산 [42] Pzfusilier11746 24/06/26 117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