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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0 15:45
장원영, 카리나처럼 화려한 스타일은 빡센 화장이나 무대의상이 어울려서 그런지 배우 전환이 잘 상상이 안 가요. 실제로 배우로 자리잡은 윤아, 수지나 1세대 유진만 봐도 청순 스타일에 더 가깝기도 하구요. 남자 아이돌들도 임시완, 디오, 준호 등 약간 밋밋?한 스타일이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물론 연기력이나 캐릭터 등 외적인 요인도 매우매우 많겠습니다만...
23/11/20 16:22
동의 합니다. 배우는 화려하게 생기면 배우 자체 캐릭터가 강해져서 연기력 논란(정확히는 배역을 배우가 잡아먹는)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시나리오의 캐릭터에 맞게 녹아들수 있는 보기 편하고 밋밋한 스타일이 훨씬 유리한거 같아요. 무대는 1인 군단처럼 화려하고 카리스마 있는게 유리한데 말이죠.
23/11/20 18:00
지난 주에 코엑스 메가박스엫서 하는 링팝 VR 콘서트 가서 VR로 카리나 실물(?)을 실제(?)로 봤는데 진짜 카리나는 신이었어요....
아직 에스파 VR 콘서트 안보신 분들은 경험상 한번 추천해봅니다... 내일이 막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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