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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19:52
도깨비 캐스팅 때 이동욱이 김은숙 작가 비행기까지 따라가서 어필했을 정도로 김은숙 작 드라마 캐스팅 경쟁은 엄청 치열하죠.
오디션으로 합격했으면 얼굴 좀 알려진 배우라하더라도 정말 기뻤했을 듯.
23/03/15 21:13
실제로는 사전에 어떤 역인지 알려주지 않았고 본인은 처음에는 사라는 아닌줄 알았다네요.
연진이 가장 자기랑 가까운 것 같아서 연진역을 연습 많이 했는데 사라 연기 한 번 보여주니 제작진이 "혹시 대본 미리 본 적 있으세요?" 묻더니 그날 바로 퀵으로 대본 받았다고 합니다.
23/03/15 21:24
남주는 몇년전에 고등학생 연기도 했어서 그런지 제 눈엔 송혜교랑 너무 안 어울렸습니다. 하도영은 비밀의숲2에서 보여주던 모습이랑 굉장히 비슷해 보여서 이래서 캐스팅 됐겠구나 싶었구요. 대박났으니 제 눈이 똥눈인걸로 크크
23/03/15 21:26
작가도 특정 배우 이미지 캐릭 생각하면서 대본 쓸때 많다고 하니 주인공이나 선역은 작가 이미지 대로 가고
악역은 아무리 유명 작가 작품이라고 해도 본인 이미지 생각해서 캐스팅 거절하는 사람들 있을테니 배역 원하는 배우들이 오디션 본 것 같네요.
23/03/15 21:58
지금 14화 보는 중인데
아 진짜 최근에 드라마 보면서 이런느낌 받은거 오랜만인데 빨리 끝나는게 싫어서 억지로 천천히 보고있어요........
23/03/15 23:12
대본을 쓰다보면 떠오르는 배우가 있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도영역할은 처음부터 정성일씨를 염두해두고 썼다 했으니.
23/03/16 09:10
오오 저도 얼마전에 시즌2 경란이 좀 많이 나오는 장면에 아역 그 체육관 장면 교차되는거 보고 와 정말 둘이 똑 닮았다 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신분이 계시다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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