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3/14 09:39:09
Name 아오이소라카
Subject [질문] 최수종은 왜 영화를 안찍을까요?? (수정됨)
보통 드라마 위주로 찍는 배우, 영화 위주로 찍는
배우가 나눠져 있고,  ott 활성화 전까지는
왠지 영화 위주로 찍는 배우가 클라스가 더 높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최수종 정도면 한국 배우중에 손에 꼽을만한 커리어를 가진 배우라고 생각 되는데,  유독 영화를 안 찍는? 못 찍는 이유가 있나요?

드라마 배우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감독들이 선호하지 않는건지, 아니면 배우가 영화보다는 드라마를 선호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필모를 찾아보니깐, 오래전에 듣도 못한 영화에 출현한게 전부고, 대부분 폭망인거 같긴 한데,  폭망이 영화에 출연 안하는 이유라기엔 애초에 대작급 영화도 아닌거 같고 영화 출현 횟수 자체가 적어서, 그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03/14 09:58
수정 아이콘
배우들마다 스스로의 연기톤이라는게 있고, 이게 영화에 맞는지 드라마에 맞는지는 해보다가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겠죠?

최수종도 드라마/영화 왔다갔다 해봤지만 영화보단 드라마가 좀 더 맞는 옷이라고 생각하며 계속 드라마만 하다보니 드라마쪽으로 쏠리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나이도 먹고 영화와는 점점 멀어져버린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24/03/14 10:18
수정 아이콘
스타일 자체가 드라마에 최적화 된 스타일인데다, 드라마가 계속해서 히트하다 보면 드라마 스케쥴이 인어지게 되고 촬영을
계속 하다보면 영화 스케쥴 잡는게 쉽지 않죠. 영화 작품의 성적도 드라마에 비해 좋지 않았던 면도 분명히 있을거구요.
근데 히트 작이 적긴 해도 있잖았요, 비밀이에요 등등의 청춘극 스타일의 영화는 히트하긴 했습니다.
돔페리뇽
24/03/14 10:22
수정 아이콘
본인한테 어울릴만한 시나리오가 안들어와서...
가 가장 현실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가좋아요
24/03/14 11:3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웬지 최수종이 나오면 드라마 느낌이 날거 같아서 감독이나 제작자들이 별로 안좋아할것 같아요. 요즘은 쫌 그 갭이 약해졌지만 영화가 훨씬 돈이 많이드는 작품인데(편당 비용) 드라마 느낌이 나면 안좋을듯
24/03/14 12:01
수정 아이콘
드라마, 영화 특화 배우가 있죠

배우, 감독 입장에선 "굳이"라는 생각을 할 거 같아요 크크크
서로 가성비가 안 맞을 거 같아요
기도비닉
24/03/14 15:15
수정 아이콘
최진실과 비슷하죠

요즘은 남궁민?
24/03/14 16:55
수정 아이콘
추측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지만
아마도 본인에게 맞는 시나리오 자체가 그렇게 많이 안들어왔을 것 같네요.
감독+작가가 원하는 최수종씨의 역할이 있을텐데 본인이 영화에서 하고 싶은 배역들이랑 차이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성공 이미지가 강하면, 생각보다 영화로 넘어가는게 그렇게 수월하지는 않죠.
지금은 적잖이 있고 경계가 많이 모호해졌지만요.
이정재
24/03/14 22:49
수정 아이콘
드라마가 돈이 더될지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354 [질문] KTX 추월 구간(<-수정) 선로 만들고 특급 노선 [13] 차라리꽉눌러붙을3774 24/03/15 3774
175353 [질문] 통증의학과 신경차단술은 효과 느끼기까지 몇시간 정도 걸릴까요? [1] 고흐의해바라기4716 24/03/15 4716
175352 [질문] FC24 할만한가요? [6] 그럴거면서폿왜함3271 24/03/15 3271
175351 [삭제예정] 공공기관 경력직 연구직공무원 지원시 정출연 학생연구원 경력도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9] 삭제됨3791 24/03/15 3791
175350 [질문] 어도비 프리미어 초보가 써도 적응할만 한가요? [6] 콩돌이2882 24/03/15 2882
175349 [질문] 노트북 알아보고 있는데 스펙과 가격이 이상해서 문의드립니다 [7] 개념은?3649 24/03/15 3649
175348 [질문] 나무위키에서 최근에 작성이나 편집된곳을 알 수가있나요? [2] 라리2832 24/03/15 2832
175347 [질문]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가려는데, 여행사가 해주는게 없네요. [34] 리들5275 24/03/15 5275
175346 [질문] 티빙 KBO중계 PC브라우저로 볼때 오른쪽 탭 없에는 방법 없나요? [3] 파쿠만사2573 24/03/15 2573
175345 [질문] CPU 5600 → 5700X3D 체감이 될까요? [10] 탄야4791 24/03/15 4791
175344 [질문] 서울 주차 가능한 비건 한정식 식당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땅과자유3215 24/03/15 3215
175343 [질문] 헬 다이버즈2 로컬? 멀티? [3] 찬양자3341 24/03/14 3341
175342 [질문] 통계분석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기관이 있을까요? [5] 쌍둥이아빠3140 24/03/14 3140
175341 [질문] 한국의 법원도 영미권처럼 개인에게 부작위를 명령할 수 있나요? [4] 칭찬합시다.3532 24/03/14 3532
175340 [질문] 플립5에서 폰변경을 하고싶습니다 [7] 아이유IU2970 24/03/14 2970
175339 [질문] 아이 데리고 동남아 여행은 패키지로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22] 아스날3878 24/03/14 3878
175337 [질문] 더빙방송 좋은 게임 추천해주세용! [2] Janzisuka2925 24/03/14 2925
175336 [질문] 카카오 벤티 예약하면 시간 맞춰서 잘 오나요? [3] Alfine4014 24/03/14 4014
175335 [질문] 고전 무협게임인데...못찾겠어요 [21] Janzisuka3819 24/03/14 3819
175334 [질문] 장기, 스타처럼 동등한 조건으로 시작해서 1:1로 붙는 모바일 게임이 뭐가 있을까요? [8] 인천테란3665 24/03/14 3665
175333 [질문] 핸드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6] 계층방정3205 24/03/14 3205
175332 [질문] 윈도우 이미지 OCR 인식 복사 방법 질문 [8] 아테스형2728 24/03/14 2728
175331 [질문] 지금 현금 1억이 있다면? [35] deadbody4800 24/03/14 48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