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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1 11:58:14
Name 니체
Subject [질문] 고등학교 물리 커리큘럼 질문
제가 지금 고등학교 물리 수업을 들으면 이해가 매우 잘되는데요

고등학교 다닐 때는 물리가 너무 싫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유를 생각해 보면 대학 때 배운 선형대수나 일반물리학의 배경이 있는 상태에서 들으면 이해가 잘 되는 내용인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특히 스칼라와 벡터의 개념이 핵심이라고 보이는데,

고등학교 때는 이 개념에 대한 설명 없이 바로 속도, 가속도 등에 대한 공식 얘기만 나왔던 것 같거든요.

요즘 고등학교 물리 커리큘럼 보신 분들 계신가요?

제가 당시에는 들어도 이해가 안돼서 그랬던건지

아니면 요즘에는 스칼라, 벡터 개념부터 설명을 해주는지, 여전히 이런 기본 개념없이 공식부터 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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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1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 교육과정에서부터 이미 물리 시간과 수학 시간에 스칼라 벡터 개념을 설명하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글쓴 분과 저를 비롯해서 많은 물포자들이 벡터 개념을 받아들이기엔 어린 나이였던거죠.
저도 일반 물리를 대학교 가서야 깨우쳤었습니다.
근데 그제서야 뒤돌아보니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속력과 속도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면서 이미 스칼라와 벡터 설명을 하신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추가로, 가속도라는 것도 미분 개념이 제대로 확립이 되어 있어야 가능한데, 예전 교육 과정에서는 수학에서 미적분을 배울 때 물리를 동시에 배워서 더 어려웠을 겁니다. 수학에서 미적분을 배우는 건 1학기 중반 이후인데, 물리에서 속도 가속도를 배우는 건 1학기 초반이니까요.
그런데 요즘 고3 친구들은 벡터를 안 배우는 대신에 미적분을 엄청 디테일하게 공부해서 그런지, 그래프에서 접선의 개념, 속도와 가속도의 차이를 비교적 잘 알고 있긴 하더군요.
23/09/01 12:35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듣고도 이해가 안됐었던거였군요. 미분 적분을 미리 이해했으면 물리에서 기울기와 면적을 이해하기가 더 쉬웠겠네요. 이런걸 보면 과목을 통합적으로 생각하는 커리큘럼이 좀 더 정교해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3/09/01 12:44
수정 아이콘
대학 06학번인데 Stylish님 말씀처럼 스칼라/벡터개념 고등학교때 전부 다 배우고 물리시작합니다.
참고로 수능물리 만점이었습니다.(지금은 바보가 됨)
23/09/01 14:24
수정 아이콘
원래 역학 제일 처음에 설명하고 시작 했습니다.
속력과 속도의 차이 설명할 때부터 바로 등장.
메모장시인
23/09/01 15:49
수정 아이콘
고등교과서 및 개념서에는 (하이탑제외) 벡터와 스칼라 라는 용어 자체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크기는 존재하지만 방향성이 있다없다, 크기는 절대값을 의미한다 등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학교 및 학원 선생님들은 역학시작전 벡터와 스칼라 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수업하고있습니다
23/09/01 17:0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저는 벡터의 개념이 운동을 표현하는데 매우 명쾌하다고 생각해서 벡터를 먼저 배우는게 매우 유리하게 느껴지네요.
메모장시인
23/09/01 18:09
수정 아이콘
물리학1(고2과정)에서는 직선상의 운동을 배우다 보니 방향이라는것 자체가 + 또는 - 두가지로 표현이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자세하게 다루지 않네요,
물리학2(고3과정)에서는 가장먼저 벡터의 연산부터 배우기는 합니다, 다만 수능 및 수시에 필수가 아니고, 물리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없다보니.. 알고있는 학생이 많이 없습니다( 수학 선택과목 기하에서도 다루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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