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을 꽤 오래 했는데, 세무 지식이 거의 전무합니다. 뭐 때되면 내라는 부가세 소득세 정도는 낼 줄 압니다만, 직원 4대보험 정산이나 지원금 청구 등의 업무는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 현재 소개받은 세무법인과 계약해서 관련 업무를 위임한 상태고, 서비스 퀄리티도 비용도 꽤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가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 내 규모에 세무사 쓰는 거 좀 사치 아닌가.....
그러니 업무 관련 기본 세무 배워서 내가 한번 해볼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개인 성향의 문제고 프리랜서 분들도 자기 업무 하시느라 세무사 쓰고 하시는 경우 있는 걸로 아는데

다른 자영업자 분들 상황은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밝히기 곤란한 경우라면 쪽지라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본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주변 경우 이야기 들은 게 있으면 편하게 써주시면 향후 계획에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요식업계에서 일하고 있고, 4대보험에 가입된 2명의 정규직 직원을 고용중이며, 계약된 세무사는 노무/세무업무 전반 일임 및 관련 상담을 담당해주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