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7/13 15:17:43
Name 좋구먼
Subject [삭제예정] 썸녀가 조용한곳을 가자는데요?!
안녕하세요? 연애 질문입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고 여자분은 20대 중반입니다.
내일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오늘 연락하다가 내일은 조용한곳으로 가자네요!
저번에는 번화가에서 데이트 했구요
그동안 두번 봤고 스킨십은 손,팔짱 정도 했습니다
근데 조용한곳이 딱히 공원,절 이런거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주위에 물어보니 이건 MT가자는 신호라는데 전 딱히 모르겠네요...
주위의 말이 사실일까요?
만난곳은 감성주점에서 헌팅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하지만 지인도 pgr해서 이글은 몇일 후 삭제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13 15:21
수정 아이콘
좋구먼이라고 말할수밖에 없네얌
근데 그건 분위기보고 적당히 알아서 하시는게 좋으실듯요
마스터충달
18/07/13 15:22
수정 아이콘
닉언일치네요.
좋구먼...
18/07/13 15:22
수정 아이콘
조용한 레스토랑과 조용한 바(Bar)로 데려가신다음
타이밍 좋게 오늘 늦게까지 같이 있을래? 하세요
행복한 날들
18/07/13 15:22
수정 아이콘
조용한 스테이크등등 밥집 으로 가시고
그날 분위기 봐서 진행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물론 그 뒤의 코스도 미리 숙지해두시면 되겠죠.
18/07/13 15:24
수정 아이콘
와인바 정도면 적당할 것 같은데요.
리듬파워근성
18/07/13 15:24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18/07/13 15:25
수정 아이콘
일단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어두컴컴한 레스토랑 하나 예약 하고 19금 plan A 코스랑 15금 plan B 코스 하나씩 짜면 될 듯 합니다.
18/07/13 15:29
수정 아이콘
이사람들이 축하할일이 아닙니다.
공동묘지나, 인적 없는 야산을 선호하는 분이신것 같은데
교회에서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는것을 추천드립니다..ㅜㅜ
오버액션토끼
18/07/13 15:30
수정 아이콘
작성자님이 절 이야기를 하신거보니, 교회서 예배드리는 건 안될듯합니다. ... ㅠㅠ
링크의전설
18/07/13 15:29
수정 아이콘
좋구먼...
잠이오냐지금
18/07/13 15:30
수정 아이콘
성당 가세요 성당!!
얼마나 조용한데!!
마스터충달
18/07/13 15:31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좋구먼!
네라주리
18/07/13 15:34
수정 아이콘
좋겠구먼...
18/07/13 15:34
수정 아이콘
드라이브 하자는 뜻 아닌가요?
조용한 차 안에서..러브
18/07/13 15:36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이지 아직 썸 단계에서 MT를 간접적으로 그렇게 표현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정지연
18/07/13 15:37
수정 아이콘
MT는 너무 나갔고 조용한(그리고 비싼...) 레스토랑, 바 같은데 가잔 의미인듯 합니다..
Faker Senpai
18/07/15 20:57
수정 아이콘
그쵸 그리고MT가 딱히 조용한곳도 아니죠.
태연­
18/07/13 15:39
수정 아이콘
good for you
영혼의 귀천
18/07/13 15:43
수정 아이콘
그냥 말 그대로 조용한 곳으로 가시면 되요.
해달사랑
18/07/13 15:44
수정 아이콘
레스토랑 바다 야경.
엠티는 아닙니다.
18/07/13 15:45
수정 아이콘
MT는 윗분 말씀대로 너무 나간거 같고, 작성자분께서 썸이라고 하셨으니 20대 중반 여성분이라면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조용한 곳에서 만나서 사귀자고 해라- 이거 아닐까요? 사람에 따라 이렇게 사귀자는 고백이 있어야 관계에 진전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18/07/13 15:49
수정 아이콘
제일 먼저 떠올리신 곳이 절이면, 그리 가셔야죠~ 함께 참선의 길로.. 총총
현직백수
18/07/13 15:51
수정 아이콘
기차역 가시면 상당히 조용하실거에요
이별의 종착역 같은
마스터충달
18/07/13 15: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덴드로븀
18/07/13 15:58
수정 아이콘
아아...닉언일치
파랑파랑
18/07/13 15:52
수정 아이콘
조용한 독서실에서 공부 추천, 흑흑
언뜻 유재석
18/07/13 15:52
수정 아이콘
북악 스카이웨이
18/07/13 15:53
수정 아이콘
쉽게말해 비싼데 가자는 얘깁니다...
신공표
18/07/13 16:00
수정 아이콘
MT 신호라는 건 너무 나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감주에서 헌팅으로 만났다고 하니까 '뭐 그럴수도 있겠네' 싶기도 하네요.
덴드로븀
18/07/13 16:00
수정 아이콘
MT 는 시끄러운곳입니다. 김칫국 마시지 마시고,
정말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곳 가시면 됩니다.
차타고 드라이브라던가 비싸고 조용한 레스토랑, 바다, 야경포인트 등등...
18/07/13 16:01
수정 아이콘
절은 뭐에요 크크크크
도토루
18/07/13 16:02
수정 아이콘
전화번호 손에 도장 받으실수도.... 는 축하드려야 할 상황인 것 같네요.

다같이 좋구먼!!
왜이래요진짜
18/07/13 16:03
수정 아이콘
분위기 있는곳이죠 가벼운 이야기보단 진지한 이야기 하고 혹은 듣고 싶다는거 이고요
잘 진행되고 있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18/07/13 16:04
수정 아이콘
이 글은 해로운 글이다
18/07/13 16:10
수정 아이콘
MT직행 얘기는 절대로 아닌거 같아요.
분위기 좋은 비싼 레스토랑 가서 분위기 먼저 잡고 2차로 좋은 바에 갔다가 3차때 자연스럽게 가자고 하면 될 거 같습니다!! 화이팅(33세 솔로의 조언)
18/07/13 16:13
수정 아이콘
님 싫어요 미워요
18/07/13 16:14
수정 아이콘
일단은 둘이서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뜻으로 보이네요. 이야기하다 진전이 있으면 시도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18/07/13 16:17
수정 아이콘
좋구먼..(10)
복타르
18/07/13 16:25
수정 아이콘
조용하고 아늑한 헌혈의 집으로...
18/07/13 16:27
수정 아이콘
도심 밖 드라이브 추천해요
칼하르트
18/07/13 16:29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 미리 얘기해두고 가세요. 1시간 이후 연락이 안되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18/07/13 16:30
수정 아이콘
몰라요
18/07/13 16: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시나요?
음란파괴왕
18/07/13 16:39
수정 아이콘
비싼데 가자는 뜻으로 읽히는데. 말하는 느낌에 따라 다른거라 확답은 어렵네요.
페스티
18/07/13 16:44
수정 아이콘
설레는구먼
그말싫
18/07/13 16:48
수정 아이콘
헌팅으로 만났으니 그럴 가능성도 있어보이지만,
내가 20대 중반에 [30대 중반 아재 만나는데도 애들처럼 번화가나 가야되나] 생각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비싼 곳 가자는거죠, 고급 레스토랑(!)이던 호텔 부페던 외곽 드라이브건...
아침밥스팸
18/07/13 16:54
수정 아이콘
그말싫 ㅜㅠ
써니는순규순규해
18/07/13 16:48
수정 아이콘
저번에 번화가에서 데이트 했는데 사람 많고 시끄러웠다는 뜻이죠.
사람 적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나 카페, 바 같은데 찾아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니면 미리 취향 같은거 물어 보시고 절에 가는거 좋아하면 절에 가셔도 됩니다.
kogang2001
18/07/13 16:48
수정 아이콘
부럽구먼...
저도 두번만났는데 이야기하면서 시간은 순삭인데 넘나 소심해서 스킨쉽은 섣불리 도전하기 힘들고...ㅠㅠ
혹시나 합정역으로 가신다면 카시라 추천합니다. 적당히 조용하고 가격도 나가고 좋습니다~~크크크
송하나
18/07/13 17:00
수정 아이콘
교외로 나가자는 거 같은데...
18/07/13 17:01
수정 아이콘
독서실 가자는 것 같은데요..
18/07/13 17:15
수정 아이콘
흠흠.. 장기 조심하세요.
루시드레인
18/07/13 17:24
수정 아이콘
박카스 비타오백 주면 절대 먹지마세요
Philologist
18/07/13 17:28
수정 아이콘
차 끌고 나오라는 소리네요. 더워 죽겠는데 대중교통 타고 번화가에서 만나지 말고, 차 타고 좀 시원하게 다니자.
타마노코시
18/07/13 17:37
수정 아이콘
좋구먼...
18/07/13 17:39
수정 아이콘
도서관이죠
18/07/13 18:00
수정 아이콘
차끌고 당일치기로 월미도나 아니면 남이섬 또는 강릉 정동진쪽으로 가는건 어떠신지요. 만일을 위한 1박에도 대비하구요.
마이스타일
18/07/13 18:25
수정 아이콘
조용하고 비싼데 가자는거 같습니다.
태연­
18/07/13 19:26
수정 아이콘
영권이니?
arq.Gstar
18/07/13 19:40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조용한데를 MT로 해석하라는 말을 그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_-;
주변사람은 안되도 자기손해는 아니지만 글쓴분은 아니잖아요;;
안전하게 생각하셔서 진짜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같은데나 드라이브 가세요 흐흐..
저는 위에 정지연님이나 delicat님 말씀이 제일 괜찮은 조언인것 같아요!
18/07/13 20:39
수정 아이콘
조용한 시외 레스토랑 시외 카페 테크타면 되겠네요
엠티는 나중에라도 많이 가니 참으시구요
배주현
18/07/13 20:49
수정 아이콘
삥뜯을려는 겁니다. 아무튼 그런겁니다. 증인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람 많은 곳으로 가셔야합니다.
도망가지마
18/07/13 21:33
수정 아이콘
일단 차는 가지고 나가셔야 할듯요..
페로몬아돌
18/07/13 21:35
수정 아이콘
새우잡이...
akb는사랑입니다
18/07/13 22:19
수정 아이콘
차만 가지고 나가면 사실 만사오케이입니다. 플랜 a b c가 다 성립하죠 크크크크큭
좋구먼
18/07/14 01:39
수정 아이콘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떻게 해야 하나 감이 잡히지 않아서 질문 드린건데 솔직히 이 많은 답변을 보니 살짝 감이 잡히네요흐흐
이 맛에 피지알 하지요
만년실버
18/07/14 21:45
수정 아이콘
잠깐만요?? 댓글보고 감이 잡히신다고욧????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3256 [삭제예정] 설사가 멈추질 않습니다. [4] 신아영2394 18/08/07 2394
123193 [삭제예정] 누나 및 여자친구 생일선물 질문드립니다. [16] 루체른8451 18/08/06 8451
123083 [삭제예정] 결혼생활 관련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SEXY3936 18/08/03 3936
122923 [삭제예정] 한국에서 프리터로 살기란 불가능할까요? [38] Song18983 18/07/30 8983
122868 [삭제예정] 금일 잠실야구장 3루 티켓 2장 팝니다. [4] 클레멘티아1814 18/07/28 1814
122736 [삭제예정] 자신을 잃지 않는 연애 [1] 삭제됨2505 18/07/24 2505
122729 [삭제예정] LOL 퀘스트 질문입니다. [2] 말자하1654 18/07/24 1654
122697 [삭제예정] pdf 질문입니다. [3] 마제스티2032 18/07/23 2032
122668 [삭제예정] 가임기나 배란기 생리..? [12] LubyH3883 18/07/23 3883
122618 [삭제예정] gameorplay.info 애드웨어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2] Maiev Shadowsong2775 18/07/22 2775
122572 [삭제예정] 하스 친선퀘 도와주실 분 계신가요? [9] bymi1453 18/07/20 1453
122548 [삭제예정] 어둠의노사모라는 말이 일베로 몰릴만한 말인가요? [24] 안경쓴여자가좋아3720 18/07/20 3720
122458 [삭제예정] 요즘 신형 노트북에 윈도우7설치할수 있나요? [2] Han Ji Min2156 18/07/18 2156
122375 [삭제예정] 유튜브볼때 화면이 이상해서 질문드립니다. [1] F-145682586 18/07/15 2586
122314 [삭제예정] 썸녀가 조용한곳을 가자는데요?! [68] 좋구먼8253 18/07/13 8253
122309 [삭제예정] 주인의 실수로 잘못 결제된 카드금액 신고 가능한가요? [26] 야광별16784 18/07/13 16784
122195 [삭제예정] 무릎을 중심으로 앉으면 발이 열감이 오고 저립니다. 무슨 증상일까요? [4] 건투를 빈다3065 18/07/10 3065
122036 [삭제예정] 재고자산 폐기건 회계처리 질문입니다. [10] 삭제됨16259 18/07/05 16259
121983 [삭제예정] 서울 예쁘게 꽃다발 만들어주는 꽃 집 추천 부탁드려요! [4] lefteye2219 18/07/04 2219
121795 [삭제예정] 바람핀건 아닌데 자꾸 거슬리는 남자?(장문) [51] Secundo6274 18/06/29 6274
121505 [삭제예정] 직장 고민입니다... [12] 삭제됨3842 18/06/22 3842
121235 [삭제예정] 30대분들의 결혼에 대한 질문입니다 [36] 삭제됨7552 18/06/15 7552
121172 [삭제예정] 차량 수리 견적 어플 써보신분 계신가요? [8] 샤보덴3801 18/06/13 38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