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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2 18:00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입니다.
현 시점에 강남역 살인사건 관련 이슈에서 파생된 글이 1페이지에 5개 올라와 있습니다. (삭제 전 릴리스님 글 포함하면 6개였습니다.) 보통 한 개의 이슈에 대한 글은 1페이지에 1~2개 정도 허용되며, 나머지는 댓글화됩니다. 논조가 전혀 다르거나 공통분모를 찾기 어려운 글들은 일괄적으로 댓글화하기 어려워서 글이 쌓이는 상황이 가끔 생기기도 하지만, 그렇게 글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후에 쓰여지는 글들의 댓글화의 필요성이 더 올라가며 더 엄격하게 댓글화를 적용하게 됩니다. 릴리스님 글은 아래쪽 다른 게시물 (https://pgrer.net../?b=8&n=65319)과 비슷한 논조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따라 댓글화를 결정하였습니다. p.s 이미지나 영상이 포함된 글들의 경우도 링크로 전환하여 댓글화가 가능하고 실제로 그렇게 댓글화하기도 했기 때문에, 댓글화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16/05/22 18:02
댓글화되면 현저히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전 그것에 반대합니다.
차라리 1페이지에 글이 4개가 되는 시점(마지막 글이 다음페이지로 넘어갔을때)에 제가 다시 올리도록하죠. 제 글의 핵심은 링크를 통해 일일히 귀찮게 눌러서 보는걸 막기위해 바로 페이지 안에서 영상들을 관람할수 있는 것이었기때문에 댓글화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때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괜찮을까요? 그리고 글이 건게의 이 글이 잠깐 비공개되었다가 다시 풀렸는데 누가 비공개로 설정한 것이며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6/05/22 18:04
그렇다면, 제가 다른 게시물들이 적당히 내려가면 본문을 다시 자유게시판으로 이동해드리겠습니다. (댓글란에서 진행되던 논의를 아쉬워하시는 몇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였습니다.)
16/05/22 18:05
그럼 기존 비슷한 논조의 글들도 댓글화가 되어야 하는게 맞지않나요? 오히려 더 댓글화가 잘 어울리는 글들이 있는데요.
16/05/22 18:55
최근 하루5개로 임시로 제한한다는 공지가 있었죠. 그러니 6번째 글부터 댓글화 됐겠구요.
어떤 글이 더 댓글화가 어울리냐는 판단을 운영진이 하지 않았던거죠.
16/05/22 18:03
해당 사태를 상세히 설명한 글이며 뎃글화 규칙에 적용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원글쓰신분이 이의제기하신다면 적극 지지하고요. 다분히 민낯을 보이는 글을 다운플레이 할려는 의도로 의심이 될 정도로 사유가 이해가 안됩니다
16/05/22 18:07
테이블 잡고 고기 구우며 이야기가 달아오르려는데, 이미 다먹어서 불판이 식어있는 옆 테이블에서도 같은 얘기 하고 있었으니 그쪽으로 옮겨가라 이런 느낌이군요.
덕분에 이야기의 흐름 다 끊겼습니다. 눈팅중인 저도 어안이 벙벙한데 한창 글 적고 있던 분들 입장에선 어이가 날아갔겠네요.
16/05/22 19:10
성소수자 문제, 여성문제만 나오면 PGR 운영이 편파적으로 흘러가는 듯이 보이는 건 저뿐이려나요?
댓글로 충분히 소화 가능한, 혹은 댓글화가 더 어울리는 글은 남겨두고 댓글화 할 수 없는 글은 막네요? 그리고 언제부터 댓글화가 선착순이 기준이 되었지요? 게다가 시발점인 글은 댓글도 잠겨 있고... 이번 강남 사태 아예 관심 끊으려 했는데, 그걸로 PGR 운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아 가만 있을 수가 없네요.
16/05/22 19:17
댓글화가 더 어울리는 글이 있는데 댓글화되지 않은 게 있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검토하겠습니다.
+ 댓글잠금된 글의 경우, 제가 제재 발제를 하여 현재 관련사안을 논의중인데, 주말 오후라서 그런지 운영위 논의가 조금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당글로부터 파생된 글은, 원글에 대한 조치가 결정되면 그 때 댓글화 진행할 계획입니다.)
16/05/22 19:31
릴리스님의 글이 관련글 댓글화 되었다면 아래 글들도 강남역 살인사건 관련 이슈에서 파생된 글이므로 모두 관련글 댓글화 되어야 합니다.
https://pgrer.net../?b=8&n=65327 https://pgrer.net../?b=8&n=65329 https://pgrer.net../?b=8&n=65330 관련 내용인데 본문 삭제된 글도 있군요. (https://pgrer.net../?b=8&n=65331) 해당 글들은 전부 https://pgrer.net../?b=8&n=65324 글의 댓글화 되어도 무방한 글이라고 봅니다. 우선 시발점이 된 글을 잠가놓고 새로 올라오는 글을 관련글이라며 삭제 해버리면 결과적으로 언로를 막는 꼴이 됩니다. 이건 운영에서의 실수 정도로 생각합니다. 문제는 편파성이죠. 릴리스님 글은 관련 이슈라는 이유만으로 댓글화를 위해 삭제되었는데, 절름발이이리님 글은 아니네요? (이리님 죄송;;) 심지어 단문으로만 이뤄져 댓글로도 충분히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음에도 말이죠. 릴리스님 글은 댓글로 소화할 수 있는 게 아니었죠. 게다가 관련성의 정도에 대한 범위가 들쭉날쭉 합니다. 살아남은 글보다 릴리스님 글이 연관성이 적잖아요. 게다가 사태를 정리하여 논의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글이었기에 오히려 이후에 관련글 댓글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할 수 잇는 글이었고요. 릴리스님 글은 지워지고 나머지는 아니라는 건 일관성이 없어보입니다.
16/05/22 20:03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강남역 살인사건 관련 이슈에서 파생된 모든 글을 댓글화시키지는 않았습니다.
관련글 댓글화는 전반적인 양상을 고려하여 결정되지만,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들을 중점적으로 고려합니다. - 1페이지에 관련 이슈에 대한 글이 있는가? 있다면 몇 개나 있는가? (관련글이 많이 올라와 있다면, 적을 때보다는 기준이 엄격해집니다.) - 중심 소재나 논조가 겹치는 글이 있는가? - 해당 글에 댓글이 어느 정도 달렸는가? (관리자가 발견을 늦게 하여 이미 수백개 씩 댓글이 달린 상황이라면 댓글화의 효용이 떨어져서 독립적인 글로 두기도 합니다.) 마스터충달님은 릴리스님 글과 절름발이이리 님의 글을 비교하여 절름발이이리님의 글이 더 댓글화에 어울린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https://pgrer.net../?b=8&n=65324 이 글과의 대조를 통해 절름발이이리 님 글과 릴리스 님 글 중에 릴리스님 글의 관련도가 더 낮다고 하셨지만, 제가 릴리스 님 글을 댓글화하려고 했던 원글은, 해당글이 아니고 이호철 님의 글입니다. https://pgrer.net../?b=8&n=65319 (이 부분은 위에 다른 댓글에서도 설명드린 부분입니다,) - 절름발이이리 님 글을 댓글화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https://pgrer.net../?b=8&n=65324 이 글에 댓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드린 것처럼 해당글은 댓글잠금이 되어 있어, 말씀하신 것처럼 이 글의 관련글을 이 글에 댓글화하는 것은 오히려 적절하지 않은 조치일 수 있습니다. - 반면 릴리스 님 글은 잠금된 글보다는 이호철 님의 글에 더 관련이 있고, 이 글은 잠금되어 있지 않습니다. - 또한 절름발이이리 님 글이 올라온 이후 3개의 글이 더 올라와서 5개의 관련글이 자유게시판 1페이지에 존재하는 상황이라, 댓글화의 필요성이 더 올라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릴리스 님의 글이 댓글화되었는데 절름발이이리님의 글이 댓글화되지 않은 데에는 이러한 차이가 있습니다.
16/05/22 20:09
추후에는 최소한 댓글 잠금과 관련글 댓글화를 동시에 진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를 동시에 진행하다 꼬인감이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리님글이 댓글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놔두었다손 치더라도 나머지 글은 최소한 이리님 글에라도 댓글화 시켰어야 합니다.
16/05/22 20:24
이런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라서 이런 상황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없었습니다.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글들에서도 말씀드리자면, -안군-님 글의 경우는 이슈 자체에 대한 서술보다는, 개인사와 이번 이슈에 대한 감상을 섞은 자기고백이 중심이 되는 글이라, 따로 어디에 댓글화할 만한 글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이런 형식의 글이 미리 올라와 있었다면 비슷한 맥락으로 판단하여 댓글화를 검토했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天飛님 글의 경우는 절름발이이리 님의 글보다는 댓글잠금된 글과의 관련성이 훨씬 높은 글이기 때문에, 만약 댓글잠금된 글이 삭게에 가지 않는다면 거기에 댓글화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아직 해당글의 조치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행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이례적인 상황에서 판단이 미숙했다는 지적은 겸허히 듣고 앞으로의 운영에 참고하겠습니다. 그러나 운영위원으로서의 판단이 아닌,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편파적으로 제재를 가했을 거라는 추측에는 아니라고 답변드리겠습니다. (혹시나 그런 의혹이 있을까봐 이번 건에서는 제재행위나 그 밖의 댓글작성 등의 활동에 대한 참여를 줄이고 있습니다.)
16/05/22 19:49
오랜기간동안 pgr21을 눈팅만 해오던 한 유저입니다.
이번 게시물 삭제건은 '추후 다시 이동하겠다' 라는 것은 '지금당장은 보이지않게 숨기고싶다' 라는 의도로 보여졌습니다 삭제처리되었던 해당글이 https://pgrer.net../?b=8&n=65319 글과 비슷하다는 의견을 남기셨는데, 그 글은 강남역에서 실제 벌어진 사건을 사진과 유튜브동영상으로 알리는 글인데 '강남역' 이라는 공통분모는있지만 '메갈리아 사이트에서 벌어지고있는 일' 과 '강남역에서 실제로 벌어지고있는 일' 은 다른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즉시 복구되었으면합니다
16/05/22 20:39
이호철 님의 글은 메갈리아(정확히는, 워마드) 사이트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만이 아니라 강남역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을 포함하여 서술되어 있습니다. 두 글이 모두 강남역의 상황과 메갈리아/워마드 사이트의 유래/현 상황 등을 함께 서술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오히려 제가 정말 해당글을 눈에 덜 띄게 하고 싶어서 이런 일을 벌였다면, 굳이 추후 다시 이동할 필요 없이 그냥 지금 이동하는 게 낫습니다. 글을 나중에 옮기면 시간이 지나고도 다시 이 글을 상기시키게 될테니까요. 혹은 진행되던 논의를 방해하는 게 목적이었다면, 릴리스님께서 다시 글을 올리시겠다고 했을 때 그냥 스스로 다시 올리시도록 안내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댓글까지 통째로 복구해드리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다른 댓글과 묶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운영위원으로서 충분히 현명하게 판단/운영행위를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식으로 편파적인 방식으로 운영행위를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운영행위를 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커뮤니티 다수의 의견과 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서, 저 스스로의 편파가 걱정되거나 혹은 그러한 의혹이 있을까 걱정되는 경우, 제가 적극적으로 게시판 관리에 임하기보다는 다른 운영위원분들께 판단을 위임하거나 하면서 그러한 위험성을 줄이려고 했습니다. 저는 저 개인에 대한 의혹에 대해 변호를 하였고, 물론 이러한 변호를 인정하실지 말지는, 보시는 회원분들께 달려 있을 것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PGR생활을 하면서나 운영위원을 하면서 보여드린 모습들이 그런 평가에 반영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비춰졌을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그간의 운영위원 활동을 통해 운영위원으로서의 진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 이 댓글도 그런 진정성을 가지고, 그 진정성이 전달되기를 기대해보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전달되지 않는다면, 제가 부족한 탓으로 여기겠습니다.
16/05/22 19:58
저도 특히 여성건에 관해선 여성쪽에 굉장히 관대하고 치부는 숨기고 싶어하는 일련의 압력이 피쟐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쿠마님 한명의 문제인지 전체의 문제인진 모르겠지만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여성이 욕먹는 일이 나올만하면 아예 그걸 다룬 글 자체를 은폐하고 축소시키려는 경향이 느껴집니다. 운영진 분들께 고마움이 없는건 아니나 본인 취향에 맞춰서 게시판을 마음대로 조작하진 말아주십쇼.
16/05/23 00:58
여기서 묻어가는 질문인데 관련글 댓글화를 한게 이호철님 게시물인것 같은데 달린 댓글중 어디서부터가 댓글화한건지 알수 있을까요??
관련글 댓글화햇다는 쿠마님 댓글보고 글이 삭제된후부터 계속 댓글을 확인하는데 어디서부터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금은 페이지 넘어갔으니 댓글화했던걸 다시 원상복구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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