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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13 10:08:05
Name Davi4ever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한국인은 왜 이렇게 방어를 좋아할까


영상에도 나와 있지만 한국에서 방어의 인기가 많아진 게 아주 오래된 일은 아니죠.
진행자 분은 연어의 인기가 방어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닐까 하는 의견을 내셨는데 흥미롭네요.

겨울 끝나기 전에 방어 한 번 더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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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달린뱀
25/02/13 10:08
수정 아이콘
탱커보단 딜러의 민족 아닙니까 껄껄
이야기상자
25/02/13 10:10
수정 아이콘
연어보단 덜 느끼하고 참치보단 덜 비싸고 나름 가성비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슬래쉬
25/02/13 10:12
수정 아이콘
연어보다 덜 느끼하다고요??????
혹시 기름기 없는 소방어 드신게 아닐까요?
이야기상자
25/02/13 10:51
수정 아이콘
기름 맛이랑 느끼한 거랑 다르지 않나요?
방어는 좀 더 고소하기도 하고 식감이랑 합쳐서 보면
연어가 방어보다 더 느끼하던데요
슬래쉬
25/02/13 13:18
수정 아이콘
부시리 드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이야기상자
25/02/13 14:14
수정 아이콘
오마카세부터 대방어로 유명한데에서도 많이 먹어봤습니다
응 아니야
25/02/13 10:29
수정 아이콘
방어가 연어보다 무조건 느끼합니다. 대방어면 더욱 그렇구요.
소용락
25/02/13 16:02
수정 아이콘
뭐가 기름이 많냐 하면 방어지만
뭐가 더 느끼하냐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서..
25/02/13 10:42
수정 아이콘
겨울 방어는 기름맛으로 먹는 건데요
가지덮밥
25/02/13 11:10
수정 아이콘
??
캡틴에이헙
25/02/13 13:39
수정 아이콘
같은 지방맛이라도 고소할 수도 있고 느끼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도 방어는 고소한 맛이 있지만 연어는 느끼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나를위해
25/02/13 15:38
수정 아이콘
밀치가 딱 그렇지않나요? 적당한기름기에
25/02/13 10:18
수정 아이콘
저기 줄서는 식당 예전 살던 곳 근처네요.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줄을 서 있어서 대체 저게 얼마나 맛있길래 저러나 했습니다. 저는 회를 안 좋아하거든요..
유리한
25/02/13 13:16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저는 경성고 정문 맞은편 살았습니다. 크크
25/02/13 10:22
수정 아이콘
전투민족에게 방어는 필수죠
지구 최후의 밤
25/02/13 10:23
수정 아이콘
역시 테란의 민족
시린비
25/02/13 10:24
수정 아이콘
디~ 펜스~ 디~ 펜스~
공부맨
25/02/13 10:24
수정 아이콘
시즈탱크 짤이 나올줄...
천사루티
25/02/13 10:24
수정 아이콘
방어는 갓슈가 들고 다녀서 맛이 궁금했어죠
25/02/13 10:25
수정 아이콘
방어 좋아했는데 요새는 너무 기름져서 못먹겠더라구요.
저는 광어가 제일인듯
마르틴 에덴
25/02/13 10:2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광어 우럭이 최고입니다.
네모필라
25/02/13 10:28
수정 아이콘
공격이 안 되니 방어라도 잘 해야죠
빼사스
25/02/13 10:29
수정 아이콘
광어는 맛난데 방어는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철판닭갈비
25/02/13 10:30
수정 아이콘
언제부턴가 겨울만 되면 "방어 함 먹어야지" 한 수십번 듣는거 같아요 크크
아우구스티너헬
25/02/13 10:30
수정 아이콘
전 가리는가 없이 다 잘 먹고 회도 엄청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방어만 안좋아합니다. 뭔가.참치도 아니고 흰살생선도 아닌.애매한.포지션
서린언니
25/02/13 1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광어 우럭이 그동안의 메타 아니었나요 방어는 일본사람들이 좋아했는데 흠
회보다는 초밥이 훨씬 어울리거든요
랜능크
25/02/13 10:33
수정 아이콘
겨울방어는 그냥 빼빼로데이같이 변하고있죠
맛이 좋아서 먹는다기보단 유명하니까 먹는거죠
無欲則剛
25/02/13 10:41
수정 아이콘
온난화로 방어 서식지가 변했고 한국연안에서 잘 잡히게 돼서 공급이 늘고 가격이 내려가서 그런거죠.
슬래쉬
25/02/13 10:45
수정 아이콘
가격이 내려갔나요?
방어만 매년 올라가는 느낌인데 ㅠ
닉네임을바꾸다
25/02/13 11:21
수정 아이콘
현재 수요를 예전 공급량으로였다면 가격이 지금보다 더 미쳤을거라?
양현종
25/02/13 14:52
수정 아이콘
가격이 올라가지 않았나요?
無欲則剛
25/02/13 15: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거에는 훨씬 더 비싼 생선이였다고 들었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5/02/13 18:13
수정 아이콘
영상내용이랑 정 반대로 쓰셨네요.
뒹굴뒹굴
25/02/13 11:07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그냥 때가 됐다니까 먹는 느낌?
25/02/13 11:28
수정 아이콘
영상 내용도 대충 그렇습니다 크크크.
시나브로
25/02/13 14:57
수정 아이콘
빼빼로데이 같이 크크크
하우두유두
25/02/13 10: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마린디펜스가..
웜뱃어택
25/02/13 10:34
수정 아이콘
저는 입맛이 트렌디하지 못한건지 전어 방어처럼 급유행탄 생선은 먹어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연어 광어 참치가 좋아요
랜능크
25/02/13 10:35
수정 아이콘
전어는 급유행이라기에는 좀 거리가 멀죠
한국 대표 생선급인데요
웜뱃어택
25/02/13 11:18
수정 아이콘
전어가 대충 저 대학교때부터 유행했던거같은데 그것도 이미 엄청 옛날얘기라는걸 깜빡했네요ㅜㅜ
랜능크
25/02/13 11:21
수정 아이콘
가을전어가 유명해서 보통 9월10월에 많이들 드시는데
회로 드시는건 8월쯤 드시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25/02/13 10:45
수정 아이콘
전어는 잘하는 집에서 먹어야 합니다. 어떻게 써느냐에따라 맛이 차이가 많더라고요. 전어 진짜 싫어했는데 (구이든 회든) 강진에서 먹어보고 이전에 먹은건 전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웜뱃어택
25/02/13 11:19
수정 아이콘
남도 갈 일 있으면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조랑말
25/02/13 12:10
수정 아이콘
전어는 생각보다 유행이 좀 내려온 듯한 느낌입니다.
가을하면 전어였는데 요새는 체감상 새우가 조금 더 치고 올라온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겨울 밀치(가숭어), 봄 쭈꾸미 정도를 추가로 계절마다 챙겨먹는듯 합니다
도들도들
25/02/13 10:36
수정 아이콘
숭어가 맛있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5/02/13 11:23
수정 아이콘
숭어는 흙냄새 나지 않나요. 흙냄새때문에 많이 못먹겠던데..
25/02/13 15:12
수정 아이콘
숭어 동해안에서 잡히는건 흙냄새 없어요
서해안에서 잡히는 숭어가 뻘이 많아서 그래요
25/02/13 10:41
수정 아이콘
방어 좋아하긴 하는데 가격대비 만족도는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광어 우럭 연어가 개사기죠.
이부키
25/02/13 10:44
수정 아이콘
광어가 진짜 사기입니다
참치등살간장절임
25/02/13 11:03
수정 아이콘
광어는 진짜 양식 성공한 게 우리에게 복인 것 같습니다
25/02/13 11:05
수정 아이콘
아이디가 완성하는 댓글 크크크크
handrake
25/02/13 11:14
수정 아이콘
제 입맛에도 광어가 최고입니다.
가성비가 아니라 그냥 맛으로만 따져도 제일 맛있게 느껴집니다.
25/02/14 09:24
수정 아이콘
광어는 위스키의 조니워커 같은 느낌?
25/02/13 10:42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먹을 떈 오오 이런 천상의 맛이! 하다가 반 판 먹을때 쯤 물리고 1년은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대신 우럭 최고. 우럭 저평가가 심각합니다. 개꿀~
25/02/13 10:49
수정 아이콘
테란의 민족이니 방어 좋아라하죠
철판닭갈비
25/02/13 13:16
수정 아이콘
박대호: ?????
위원장
25/02/13 11:06
수정 아이콘
보통 반반으로 먹습니다
방어반 광어반
소용락
25/02/13 11:09
수정 아이콘
특별함에 미친나라.
공기청정기
25/02/13 12:43
수정 아이콘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전 국민을 미친놈 취급하시는건 좀 선을 넘으신거 깉습니다만...
그런식이면 계절음식 챙겨먹는것 자체가 특별함에 미친행위인가요?
소용락
25/02/13 13: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흔히들 한국보고 마늘에 미친나라 라고 하잖아요.
전 미친놈이란 단어를 사용한적이 없는데요.
제 단어가 부적절 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미친놈은 대체 어디서 나온거에요?
TempestKim
25/02/13 11:18
수정 아이콘
기름맛 좋아해서 유행 빨리 사라졌으면 싶은데 다들 맛있어하는듯 해서 어려워보이고..
RapidSilver
25/02/13 11:20
수정 아이콘
기후가 바뀌고 동해안에서 방어가 많이 잡히기 시작하니, 그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마케팅도 된 효과가 있겠죠
물론 전 그거랑 상관없이 방어 매우 좋아했습니다 크크
윌슨 블레이드
25/02/13 11:20
수정 아이콘
참치 하위호환으로 먹는거 아닌가요?
닉네임을바꾸다
25/02/13 11:20
수정 아이콘
한번쯤은 먹어보고싶긴한데...
최종병기캐리어
25/02/13 11:24
수정 아이콘
방어는 너무 기름지고 부드러운 식감이라 많이 못먹겠어요. 몇 점 먹으면 바로 물리더라구요
25/02/13 11:3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우럭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25/02/13 11:41
수정 아이콘
겨울 한정이라는 느낌도 인기에 영향준다고 봅니다. 겨울이니 대방어한번 먹어줘야지가 패시브가 되었어요. 물론 회 자체가 비싸서 자주 먹을일이 없지만 자주 먹는다면 역시 광어가 최고죠.
다레니안
25/02/13 11:53
수정 아이콘
방어 맛있긴한데 너무 비싸서 회식으로 먹는거 아니면 안 먹게 되더라구요. 크크크
25/02/13 12:04
수정 아이콘
디펜스인줄.. 크크
다람쥐룰루
25/02/13 12:10
수정 아이콘
방어랑 광어를 맛으로 비교하면 저는 광어가 더 맛있는데요
방어는 겨울에만 나오니까 그냥 먹는 느낌이죠
달팽이의 하루
25/02/13 12:13
수정 아이콘
우주 방어로 유명한 유대현 해설이 그렇게 좋아했죠.
25/02/13 12:13
수정 아이콘
매체의 발달 때문인듯해요
25/02/13 12:18
수정 아이콘
방어먹으러 가자~ 해놓고 혼합으로 시키면 막상 방어에 손이 안갑니다
광어도 좀 물리고 우럭, 참돔이 싸고 식감이 좋더라구요
알바트로스
25/02/13 12:23
수정 아이콘
겨울에 일주일에 2번은 대방어 먹고 있네요
멋진벼리~
25/02/13 12:49
수정 아이콘
광어 양식장 폐사 때문인지 지금 엄청 비싸요. kg당 가격이 방어보다 올라갔어요. 슬프게도
곡사포
25/02/13 13:15
수정 아이콘
한민족은 5천년 유구한 시간동안 수많의 외세의 침략을 방어...
미드웨이
25/02/13 13:56
수정 아이콘
회 맛있긴 한데 광어 우럭 이거 2개 구분못하고 먹는데 언제쯤 구분하게 될지 둘다 맛있으니까 결국 신경안쓰고 먹게됩니다
열혈둥이
25/02/13 14:08
수정 아이콘
광어가 좀더 찰기 있고 쫀득한 식감이면
우럭은 찰기가 좀 적고 살이 단단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숙성시킨거 아니면 우럭의 식감을 더 좋아합니다. 지느러미를 뺀다면.
열혈둥이
25/02/13 14:05
수정 아이콘
가을전어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 라는 말이 괜히 속담이 아니죠.

방어는 한 15~20년쯤 전부터 유행해서 점점 늘어간다면 전어는 그냥 원래 유명했습니다.
25/02/13 14:47
수정 아이콘
그냥 광어 먹을래요..
시나브로
25/02/13 15:02
수정 아이콘
썸네일부터 좋아요. 그리고 저절로 생각나는 회 무슨 맛으로 먹냐고 안 먹는다는 분들(피지알에서 접한 거라 마음으로 분이라 높여 부르게 되네요 흐흐)
행복한나를위해
25/02/13 15:39
수정 아이콘
전 광어가 제일맛잇고 밀치가 맛잇더라구요
이혜리
25/02/13 16:28
수정 아이콘
연어 방어 안 먹습니다,
기름 맛이 뭔지 알겠으나, 도저히 못 먹겠어요.
참치처럼 고~~오급 기름 맛이 아니라서....
뭐랄까 참치는 올리브유를 먹는다면 방어는 식용유를 먹는 느낌이랄까..
25/02/14 09:25
수정 아이콘
방어 진짜 느끼하죠
진짜 술 없이는 몇 점 못 먹습니다
25/02/14 12:09
수정 아이콘
방어라길래 공격의 반댓말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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