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7/09 09:44:43
Name Neo
File #1 TheRoyalSocietylogo_(1).png (33.5 KB), Download : 233
File #2 The_Royal_Society_1952_London.jpg (1.72 MB), Download : 226
출처 책, 인터넷
Subject [텍스트] 영국 왕립학회(the Royal Society)의 뭔가 멋있어 보이는 문장 (수정됨)




1660년 설립.(영국 왕 찰스 2세에 의해 공인됨)

역대 최고의 자연계(수학, 공학, 의학) 학자들이 소속됨.

역대 유명 회원들

-아이작 뉴턴

-알버트 아인슈타인

-마이클 패러데이

-찰스 다윈

-어니스트 러더퍼드

-폴 디랙

-앨런 튜링

-스티븐 호킹


(최근에 한국 학자 두 명도 회원이 되었죠. 김빛내리 교수, 이상엽 교수)






여기 문장에는 이러글이 적혀 있습니다.

"Nullius in Verba"

영어로 하면

"no one's words" 또는 "take nobody's words for it"




의역하면 "누구의 말도 믿지 마라"





최고의 진리를 탐구하는 자들의 모임 다운 문장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09 09:49
수정 아이콘
빛내리시라면 혹시 탈모이신가...
시린비
24/07/09 09:49
수정 아이콘
No one No one No one No one
No One Lives Forever~
24/07/09 09:51
수정 아이콘
님 말도 안 믿음
24/07/09 09:52
수정 아이콘
앞줄의 동양인은 누구일까요?
24/07/09 10:02
수정 아이콘
24/07/09 10:13
수정 아이콘
오오 고맙읍니다
EnergyFlow
24/07/09 10:03
수정 아이콘
고타니 마사오.... 일본의 물리학자이며 엘리트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조선에서 유학 온 '도상록'이라는 청년을 차별하지 않고 친하게 지냈다고 하죠..... 그리고 그의 도움을 많이 받은 도상록은 훌륭한 물리학자가 되어 해방 이후 한반도로 돌아와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월북해서 '북한 핵 개발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위인이 되었다는....
24/07/09 10:10
수정 아이콘
호오오오오... ... ... 어?
24/07/09 10:13
수정 아이콘
북한 핵개발의 큰아버지였군요... 응?
엑세리온
24/07/09 11:06
수정 아이콘
이거 드라마 한편 뚝딱 나오겠는데요
Easyname
24/07/09 14:33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 좀 이상해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4/07/09 18:23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
조선의 은인이군요!(북)
티오 플라토
24/07/09 10:01
수정 아이콘
크크 여기 계열 저널에 논문 내고 "영국 왕립학회지에 논문 냈습니다" 하면 쓸데없이 멋있죠
비오는일요일
24/07/09 10:04
수정 아이콘
근래 가장 유명인은.... 일론 머스크. 크크크
전기쥐
24/07/09 10:09
수정 아이콘
-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추가요. 패러데이만 있으면 허전해서..
메가트롤
24/07/09 10:11
수정 아이콘
국세청 : ?
터치터치
24/07/09 10:25
수정 아이콘
주식하던 뉴턴이 한 말인가
김삼관
24/07/09 10:40
수정 아이콘
개미!
24/07/09 13:47
수정 아이콘
아 .. 박살나버린 그 형?
24/07/09 11: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만든사람 목을쳤군
블레싱
24/07/09 12:04
수정 아이콘
??? : 그래서 지동설을 믿지않습니다
애플프리터
24/07/09 12:23
수정 아이콘
제일 가운데 분은 한칸 밑에서 찍었는데, 제일 크네요. 2m넘겠는데...
24/07/09 12:50
수정 아이콘
일반인 기준은 아니야...
Energy Poor
24/07/09 20:28
수정 아이콘
노원구를 믿지 말라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2748 [텍스트] 둘째 아이한테 너무 충격적인 말 들었어.blind [62] 궤변13176 24/07/15 13176
502522 [텍스트] 이사가 내일 토요일인데 김밥 다섯줄만 싸줄 수 있냐고 물어봄; [46] 주말11313 24/07/10 11313
502476 [텍스트] 영국 왕립학회(the Royal Society)의 뭔가 멋있어 보이는 문장 [24] Neo10183 24/07/09 10183
502170 [텍스트] 넷플릭스 창업자가 경제적 자유를 얻는 순간 [26] 주말11980 24/07/01 11980
502112 [텍스트] 나는 남편이 숨만 쉬어도 무슨 생각 하는지 다 안다.txt [15] 주말11977 24/06/29 11977
502094 [텍스트] 우연히 펼친 책의 페이지 [19] Neo8875 24/06/28 8875
501774 [텍스트] 길빵하던 남자가 키오스크 앞에서 쩔쩔매던 할아버지를 친절하게 도와줬어 [44] 주말13214 24/06/21 13214
501736 [텍스트] 러닝 꿀팁들 모음.txt [31] 주말12150 24/06/20 12150
501324 [텍스트] 크기가 중요합니까? 미국의 음경크기 불만과 총기 소유 연관성 [18] 주말9520 24/06/11 9520
500927 [텍스트] (웹소설 계층) 수상할 정도로 인천을 사랑하는 작가 [13] 사람되고싶다6320 24/06/04 6320
500468 [텍스트] 입시명문 정글고등학교의 성공비결.toon [24] 그렇군요9059 24/05/25 9059
500097 [텍스트] 직구규제는 결국 모두가 대가를 치루는 것 [29] 사람되고싶다9016 24/05/18 9016
499971 [텍스트] 낭만의 시대 속 교사 [18] 주말7847 24/05/16 7847
499970 [텍스트] 장난전화하면 벌금 얼마내나요? [10] 주말7014 24/05/16 7014
499720 [텍스트] 그날 우린 싸구려 회를 먹고 있었지 [19] 일신8974 24/05/11 8974
499682 [텍스트] 눈물을 마시는 새 이탈리아 리뷰 [56] 요그사론9005 24/05/10 9005
499598 [텍스트] 이봐, 점소이! [23] 사람되고싶다8877 24/05/08 8877
498873 [텍스트] 그러고 사는 게 잘 사는 거다... [37] 주말13500 24/04/23 13500
498605 [텍스트] 인정하기 싫지만 생산직 나랑 적성인듯하다. [51] 주말13112 24/04/17 13112
498518 [텍스트] 정말로 나이가 들면 괄약근이 힘을 잃는가? [8] 주말7182 24/04/15 7182
498498 [텍스트] 파리 대학교 학생들의 지역별 모욕.jpg  [16] 주말9663 24/04/15 9663
498208 [텍스트] 법원 "카페회원글 맘대로 삭제한 관리자에 위자료 지급하라"판결 [7] 주말7364 24/04/09 7364
498131 [텍스트] 우리 형 이야기 [4] 공기청정기6408 24/04/07 64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