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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9 11:25
저도 근교출장다녀왔는데 하루살이들이 들러붙어 죽어 있으니 아버님이 친히 철수세미로 깔끔히 닦아놓으셨습니다.
그거 그대로두면 녹스러~ 하면서요. 덕분에 무광으로 몇년더탔습니다~크크
23/12/19 10:56
차주가 안볼때 한 것도 아니고 발견하고 하지 마랬는데도 했으면 절대 호의가 아니죠
남 물건을 자기 기준대로 다루는 사람들 진짜 짜증납니다 도장도 벗겨져있고 대충 타고 다니는 제 차도 누가 저렇게 해뒀으면 차 상태 보고 진지하게 광택비용 청구할까 고민할 것 같은데요
23/12/19 14:23
차에 투자해도 괜찮은 주차환경이라는 게 있을까요.. 집안에 둘 거 아니면 다 저런 환경이죠.
환경과 상관없이 내 차가 소중하면 그건 소중한 겁니다.
23/12/19 17:01
지하 주차장이라도 있는 사람이었으면 저럴일이 없을텐데 아무래도 골목길에 주차하는사람인경우에는 1년에 몇번씩 저렇게 눈테러를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잖아요? 그런데 굳이 비싼차를 사서 그런 걱정거리를 만드느냐 뭐 그런것 아닐까요?
저거 거친 빗자루로 눈쓸어줘서 열받는다 했지만 저대로 둬서 꽁꽁얼붙었어도 결과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을거라봅니다...
23/12/19 15:30
군대 100일 휴가 때 선임들이 완전 새전투화 물광불광내줘서 신고 나왔는데, 복귀할 때 어머니께서 아버지 구두솔로 쓱싹쓱싹 해놓으셨던...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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