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0/06 12:06:47
Name insane
File #1 running_20231005_190454_000_(1).png (294.2 KB), Download : 32
출처 Fmkorea
Subject [연예인] 이번주 일요일 42.195km 마라톤대회 나가는 기안84 근황.jpg


많이 뺏네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06 12:08
수정 아이콘
저번에 나혼산에서 오이도였나? 까지 간거 보면 기초 체력이 좀 있긴 한것 같습니다.
뭔가 참 신기한 캐릭터에요.
OneCircleEast
23/10/06 12:28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기초체력이 없는 분 들은 저렇게 자유로운 영혼으로 30대 중반을 넘기지 못합니다.... 20대 후반만 되어도 온몸이 삐걱대기 시작하면서 본인의 생활습관에 뭐가 잘못되었는지 체크하게 되고, 개판오분전으로 살던 생활을 청산하게 됨.... 특히 식습관......
엑세리온
23/10/06 13:20
수정 아이콘
청산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못하면
한국안망했으면
23/10/06 14:56
수정 아이콘
오 나름 일리있네요
개념은?
23/10/06 12:34
수정 아이콘
달리기랑 무예타이를 계속 꾸준히 했었죠
23/10/06 12:36
수정 아이콘
인도가서 하는거 보니까 거의 인자강 스타일이죠 별거 다 먹어도 겁나 튼튼
퍼피별
23/10/06 13:43
수정 아이콘
본방은 못보고 짤로만 경험했는데, 정말 배탈한번 안난건가요? 정말 그렇다면 신이 부여하신 신체네요
러닝의전설
23/10/06 12:15
수정 아이콘
풀코스는 러닝 경험이 있다는 가정하에 2~3달 준비하면 누구나 완주할수 있어요 서브3라거나 기록내는게 힘들어서 그렇죠..
이경규
23/10/06 12:18
수정 아이콘
닉값이 크크
살려야한다
23/10/06 12:21
수정 아이콘
[러닝 경험이 있다는 가정하에] [누구나]

러닝 경험이 있으면 이미 누구나가 아니에요
러닝의전설
23/10/06 15:0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최소 10km 정도는 뛰어본 경험이 있긴해야해요..
꿀깅이
23/10/06 12:27
수정 아이콘
선생님 러닝 경험 기준이 너무 높은거 아닌가요ㅠ
러닝의전설
23/10/06 15:05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뛴것보다 좀더 많이 뛰어봤다거나... 뭐 그정도 수준이긴합니다..
무냐고
23/10/06 12:28
수정 아이콘
너무 어렵지 않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완주만 해도 일반인 기준 1%보다도 한참 미만 아닌가요. 내려치기 내지는 기만으로 보입니다..
기본 개념만 있으면 누구나 롤 다이아는 찍을 수 있다는 얘기 같네요.
23/10/06 13:04
수정 아이콘
누구나 중상급자가 되면 내려치기와 기만이 섞일 수 밖에 없더라구요
하다못해 회사생활도 짬 좀 차면 초반 실무 적응 그거 별거 아냐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alphaline
23/10/06 14:58
수정 아이콘
모든 취미가 [동호인 기준] / [일반인 기준] 괴리가 심하긴 하죠
로드바이크도 동호인 기준 초급은 천천히/쉬면서 가면 다 초급이라 100km 넘는 초급벙(?)이 많이 보이구요
러닝 동호인들 입장에서도 러닝 경험 정도는 있는 아무개 = 10km 정도는 한시간 내에 설렁설렁 뛸 수 있는 사람이겠죠
찐 일반인들이 보기엔 자전거를 하루에 100km 탈 수 있다고? / 10km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고? 가 되겠지만요
러닝의전설
23/10/06 15:07
수정 아이콘
풀코스 완주는 롤 다이아 보다는 롤 플레에 가깝다고 봅니다.. 우선 남녀 차별적이긴하나.. 남자기준으로 군대 다녀오면 최소 3km 달리기를 매일 적어도 매주 몇회는 뛰었을테니 그 감각만 살리면 골드까지는 가는거라서요..
23/10/06 17:33
수정 아이콘
군대 다녀와도 안뛰었어요...
HA클러스터
23/10/06 12:28
수정 아이콘
역시 전설 레벨 찍으신 분의 경험은 일반인이 범접하기 힘드네요.
페로몬아돌
23/10/06 12:37
수정 아이콘
2-3달이면 서브4도 힘듭니다 크크크 35k부터 걷뛰 할거라서요
23/10/06 12:41
수정 아이콘
2-3이면 서브4가 문제가 아니라 완주를 걱정해야죠 크크크 다리잠기는거 경험없는 사람들은 진짜 죽을맛인데 저거
23/10/06 12:42
수정 아이콘
당장 첫 풀에 서브4도 쉽지않아요
앙금빵
23/10/06 12:38
수정 아이콘
2~3달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일주일에 2-3회 회당 8-10키로 정도 취미로 뛰는데 하프는 완주 세번했어도 풀은 한번해봤는데 33키로에서 실패했습니다...
23/10/06 13:42
수정 아이콘
5시간 이내 완주를 목적이시라면 장거리 많이 뛰시는게 좋습니다. 역치를 높여두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윗분 같은 고수는 아니지만 3달 정도 매주 16~30 키로 장거리 1회씩 뛰고 중간중간 5키로 조깅 섞어주면서 준비했습니다.
앙금빵
23/10/06 14:06
수정 아이콘
장거리라면 30키로 정도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러닝의전설
23/10/06 15:09
수정 아이콘
장거리를 좀 뛰긴하셔야 합니다. 3달 2달전에 35키로까지 장거리주를 하셔야 합니다..
이민들레
23/10/06 14:30
수정 아이콘
서브4를 잘못 말씀하신거죠??
kogang2001
23/10/06 12:30
수정 아이콘
나혼산에 마라톤 뛰는거 나올텐데 벌써 기대됩니다~~크크크
제발 2주 분량으로 뽑아줬으면...
다레니안
23/10/06 12:32
수정 아이콘
42.195면 저에겐 차로 가도 빡센 거린데요? 크크크크
그림자명사수
23/10/06 12:50
수정 아이콘
그건 교통체증 때문에...
23/10/06 12:53
수정 아이콘
족저근막염에 아킬레스건염까지 겹쳐서 헬스장 자전거만 타는 저로서는 부럽기만 합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3/10/06 13:54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서브라는 용어를 첨 알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8856 [연예인] 여배우를 감싸안는 타이거마스크 [11] 묻고 더블로 가!13586 23/10/24 13586
488787 [연예인] 디트로이트에 스파게티 가게 차린 에미넴.jpg [19] insane11554 23/10/23 11554
488747 [연예인] 최악의악 지창욱 미남계가 통하는 이유.mp4 [21] insane13146 23/10/22 13146
488699 [연예인] 김은희 작가의 성공을 예측 못한 김풍 [26] 크크루삥뽕13945 23/10/21 13945
488694 [연예인] 이선균 마약수사가 가져온 연예계 후폭풍 [22] 명탐정코난17207 23/10/20 17207
488617 [연예인] 이탈리아에서 허용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15] 크크루삥뽕11112 23/10/19 11112
488596 [연예인] "사관(史官)이 알게 하지 말라." 하였다. [12] 삭제됨8799 23/10/19 8799
488547 [연예인] 존 레논 vs 마잭 누가 더 위대한 뮤지션인가요? [77] 프로불편러9660 23/10/18 9660
488475 [연예인] 기안84가 일상화로 신는 33만원짜리 나이키 최고사양 러닝화.jpg [32] insane15596 23/10/17 15596
488422 [연예인] 잘나가는 4세대 남자아이돌의 고민.jpg [86] 핑크솔져16304 23/10/16 16304
488417 [연예인] ai 빅뱅 2집 앨범 공개 [3] 김삼관11016 23/10/16 11016
488284 [연예인] 최고의 광고모델을 찾아버린 대신증권 [15] 국힙원탑뉴진스13049 23/10/13 13049
488280 [연예인] 임재범이 부릅니다 좋은 날. 어익후~ 핫둘~ [9] ArcanumToss9330 23/10/13 9330
488273 [연예인] 오빠 ! 얼굴에 김 묻었어요!! [11] 김삼관13584 23/10/12 13584
488259 [연예인] 가성비 최고였다는 대사 한 줄 [111] 묻고 더블로 가!16758 23/10/12 16758
488080 [연예인] 폐막식을 포기하고 시청률을 선택한 SBS 미우새의 자신있는 이유 오늘의 게스트 [15] 메롱약오르징까꿍13553 23/10/08 13553
488011 [연예인] 미국 보스턴의 스타벅스 메뉴판.jpg [20] 명탐정코난12051 23/10/07 12051
487981 [연예인] 빅토리아 베컴 "저는 노동자 계급 출신이에요..." [62] OneCircleEast15174 23/10/06 15174
487972 [연예인] 이번주 일요일 42.195km 마라톤대회 나가는 기안84 근황.jpg [32] insane11665 23/10/06 11665
487968 [연예인] 추석 당일날 헬스장에서 3시간 운동하는 연예인.jpg [3] insane10719 23/10/06 10719
487947 [연예인] 허지웅의 군면제에 대한 생각 [37] Pikachu13465 23/10/05 13465
487885 [연예인] 침착맨을 만난 YOASOBI. [27] 대장햄토리11494 23/10/04 11494
487837 [연예인] 복귀 선언하자마자 납치된(Teaser) [7] 대막리지13262 23/10/03 132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