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13 15:50:36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1SRhDDVrWio
Subject [연예인] 스마게가 중국 진출에 혈안일 수 밖에 없는 이유




F1nuXj7.png



UK5GA9E.png


에픽세븐
중국 IOS 매출 > 한국 매출 x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탑클라우드
23/07/13 15:53
수정 아이콘
스게 자체가 중국에서 크로스파이어가 국민 게임이 되면서 큰 회사이다 보니...
OcularImplants
23/07/13 15:53
수정 아이콘
역으로 엔씨 전망이 어두운 이유도 저거죠 중국꿀을 못 빠는 게임만 만든다
23/07/13 15:55
수정 아이콘
중국 사람들도 리니지 좋아하지 않을까요? 핵고래 형님 오셨다 이런거 좋아할 것 같은데..
마라탕
23/07/13 15:57
수정 아이콘
대만에선 흥한다던데 중국에서도 수요가 있을 법 하기도 하고...
내꿈은세계정복
23/07/13 16:05
수정 아이콘
대만에서 흥하니까 중국에서도 흥할거다 논리는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만은 아니지만 전에 있던 회사에서 홍콩 시장에서 장기간 1 위를 유지하던 게임을 냈고, 그걸 바탕으로 '아 이건 중국에서 흥하겠구나!' 라고 윗선은 생각하고 중국 판호를 어렵게 받아내서 진출했죠.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전 잘 모르겠는 게 전에 시장 조사를 해 봤을 때 중국 사람들이 PVP 에서 제일 중요시하는 건 전략이었습니다. '내가 돈을 더 많이 썼으니까 넌 맞으면 죽어야지' 식의 논리를 중국인들은 생각보다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중국에서 흥하는 PVP 게임들은 전략적이거나 최소한 전략적인 '척이라도' 할 수 있는 게임들입니다.
그말싫
23/07/13 16:13
수정 아이콘
주사위의신...?
23/07/13 16:21
수정 아이콘
핵도 전략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23/07/13 16:26
수정 아이콘
핵은 안쓰는 사람이 없으니 그냥 디폴트라 생각하는걸 넘어서 그냥 하나의 기능이라 생각하더라구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3/07/13 16:24
수정 아이콘
게임핵의 나라가 전략을 중요시 한다는게 놀랍긴하네요;
내꿈은세계정복
23/07/13 19:19
수정 아이콘
마작의 나라, 오토체스가 나온 나라기도 하죠. 뭐 핵의 나라인 것도 맞긴 하지만, 적어도 그 핵이 만들어지는 게임 그 자체는 운빨/돈빨x망겜이더라도 아닌 척은 해야 합니다. 조금 철 지난 자료긴 하지만 22년 1분기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10 위권 안을 보면 그런 경향이 보이죠.

1.왕자영요 - 1조 1210억
2.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9405억
3.원신 - 5700억
4.몽환서유 - 4940억
5.삼국지 전략판 - 4370억
6.크로스파이어 모바일 - 3610억
7.와일드 리프트 - 2850억
8.TFT 모바일 - 2565억
9.일념소요 - 2375억
10.문명과정복 - 1900억
23/07/13 19:53
수정 아이콘
핵을 전략의 일환으로 생각하더라고요
이게나라냐/다
23/07/14 14:33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전쟁으로 생각하면 틀린 건 아니네요
무냐고
23/07/13 16:11
수정 아이콘
대만은 중국보다 한국에 더 가까운 성향으로 보입니다.
담배상품권
23/07/13 15:58
수정 아이콘
대만에서 꽤 크게 흥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만은 돈이 안됨...
크레토스
23/07/13 16: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국 사람도 리니지 IP 때문에 하는거지 그거 빼면 리니지 라이크에서도 경쟁력 독보적인지 모르겠네요.
담배상품권
23/07/13 16:17
수정 아이콘
엄, 그래도 리니지가 그동네에서 독보적인건 맞습니다. 밑 게임들 다 거기 시스템을 고대로 배낀 이유가 있어요.
초현실
23/07/13 17:16
수정 아이콘
한번 구글 매출순위로 정렬해서 봐보십쇼 크크크
ioi(아이오아이)
23/07/13 15:56
수정 아이콘
중국 시장 비율이 pc 모바일에 국한하면 절반쯤 될 거라서

중국 판호에 목숨 거는 이유가 있죠.
Tim.Duncan
23/07/13 15:58
수정 아이콘
이제 로아하는 입장에선 제발 중국에서 대박이라도 겁나쳐서....한국쪽에 떡고물이라도 떨어져라 입장입니다 크흠...

이상 지나가던 1630 찍고 카멘 기다리는 창술사......흐윽...
담배상품권
23/07/13 15:59
수정 아이콘
로아가 중국감성이 아니라서 저는 못흥할거라 봅니다.
티타임
23/07/13 16: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중국아니었으면 동네 중소기업으로 끝났을 회사이니
아지매
23/07/13 16:04
수정 아이콘
중국이 키우고 만든 회사죠. 에픽세븐이 아니라.. [크로스파이어] 하나로 큰 회사라..
Not0nHerb
23/07/13 16:14
수정 아이콘
무슨 산업이던 간에 중국 진출은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중국만큼 우리나라와 가까우면서 우리 기술이 우위를 가질 수 있는 거대한 시장이 없으니까요.
중국 시장에서 1%만 먹어도 그게 어디야
이호철
23/07/13 16:25
수정 아이콘
스팀에서 중국어 언어지원은 필수요소인거 보면 진짜 인구가 부럽긴 합니다.
천혜향
23/07/13 16:28
수정 아이콘
한국어도 무조건 지원받게 되려면 인구가 3배는 더 많아야..
티타임
23/07/13 17:04
수정 아이콘
산술적으로 현 경제력에서 인구2배면 gdp 영국, 프랑스 넘는데 3배는 좀 오바인거같네요. 3배면 일본도 넘어서 세계 3위 경제대국이라. 애초에 불가능한 가정이지만요.
23/07/13 16:49
수정 아이콘
크파로 큰 회사니까 뭐..

그래도 던파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7/13 17:12
수정 아이콘
로아 행복회로 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중국은 덩치가 크니까 현재와 같은 강화시스템이 아닌 와우식 시즌제를 도입하더라도 수익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현재 한국의 문제는 강화 시스템 때문에 시즌제 도입을 못하는 것에 있다. 따라서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시즌제가 한국에서 도입되는 이점이 있을 것이다.
가 있습니다...
밀크티라떼
23/07/13 17:24
수정 아이콘
중섭 뽀찌라도 떨어져서 유지되면 뭐 크크
덴드로븀
23/07/13 17:39
수정 아이콘
에픽세븐 중국 반응이 워낙 좋다보니 이벤트 퀘스트에 당당하게 사상처음으로 기각(=한계돌파) 필수 조건 넣었다가 욕을 쳐먹고 사과하긴 했지만...
이러다 중국 매출로 증명해버리면 계속 더 돈돈돈 할 것 같아서 참 아니꼬운 상태이긴 합니다 크크
23/07/13 20:27
수정 아이콘
다른지역 보다 중국에서 좀 흥하면 0이 한자리 더 붙는거라 겜 회사들은 혈안이 될 수 밖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3129 [연예인] 쇼메이커의 그 긴거 영향력 [6] Avicii7850 23/07/18 7850
483127 [연예인] 2023 제1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수상자! [17] 빼사스8760 23/07/18 8760
483052 [연예인] 한국뮤지컬의 숨은강자.JPG [27] 비타에듀14958 23/07/16 14958
483034 [연예인] 자연사를 기도하게 하는 형님의 인터뷰 [10] 일신10269 23/07/16 10269
482999 [연예인] 윤하 또 터짐.jpg [14] insane12030 23/07/15 12030
482878 [연예인] 스마게가 중국 진출에 혈안일 수 밖에 없는 이유 [31] 묻고 더블로 가!10914 23/07/13 10914
482789 [연예인] 이시영 몸매 근황.jpg [33] insane12517 23/07/12 12517
482767 [연예인] 엄복동 근황 [8] Valorant10759 23/07/11 10759
482715 [연예인]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유명 댄스음악가.jpg [6] lexicon8646 23/07/11 8646
482684 [연예인] 드디어 성사된 하하와 오펜하이머의 만남 [10] Davi4ever8344 23/07/10 8344
482677 [연예인] 이중잠금장치.jpg [19] 휴울10865 23/07/10 10865
482648 [연예인] 본인 아들 친자확인을 3번이나 한 가수 [9] Myoi Mina 9414 23/07/10 9414
482520 [연예인] 탐크루즈에게 싸인 43개 받은 사람 [34] Avicii12069 23/07/08 12069
482475 [연예인] 트와이스 근황 [13] 발적화10061 23/07/07 10061
482457 [연예인]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가진 천년의 아이돌 [13] 물맛이좋아요9755 23/07/07 9755
482444 [연예인] 4세대 1군 걸그룹 vs 피프티피프티 숙소비교 [37] 아롱이다롱이11358 23/07/07 11358
482405 [연예인] 럭키(인도아재)의 의외의 출연작 [11] Croove10340 23/07/06 10340
482384 [연예인] 탑건데이에 탑건을 볼 수 없게 된 관객들 [15] Leeka11443 23/07/06 11443
482333 [연예인] 강적을 만난 이시아의 스타 근황 [13] 빼사스13924 23/07/05 13924
482317 [연예인] 고백 거절 난이도 MAX [12] 쎌라비14249 23/07/05 14249
482236 [연예인] 피프티피프티 사태 프로듀서가 불리한 이유.jpg [5] VictoryFood9771 23/07/04 9771
482204 [연예인] 성시경이 말하는 대한민국 5대 보컬.jpg [65] 핑크솔져17509 23/07/03 17509
482198 [연예인] 아들 졸업식 참석한 배우 나오미 왓츠 [37] Myoi Mina 14011 23/07/03 140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