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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9 20:21
니케가 캐릭터 니즈나 게임 내적으로 끌어모으는 것을 잘 분석한 것 같은데 운영이나 버그때문에 오래하기가 어렵네요
게임외적으로 영향 크게 안 받으시는 분들은 재밌게 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과금이 증명하긴 하네요
22/12/19 20:28
니케의 문제는 지금 런칭직후라는걸 생각하면 이만큼 화제작이었으니 당장 매출이야 잘나오겠습니다만
유저층 이탈이 얼마나 되는지가 문제겠죠. 솔직히 저기 상위권 게임중에 최신작은 니케뿐 아닌가요?
22/12/19 20:36
(수정됨) 원신이야 세계적 현상에 모바게 1탑이라고 이미지 만들고 계속해서 수성중이니 그렇다 치고. 니케가 왕년 가테 생각나는 전세계적 흥행인건 좀 놀랍네요 (맨 밑에서 혼자 '아메리카'의 위엄). 개인적으로 뭔가 요소들이 불협화음으로만 이어진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비빔밥이 잘 비벼진것으로! 한정캐 시스템도 생겼겠다 새롭게 유입 없이 하는 사람만 하게 된줄 알았던 명일방주가 은근 저력이 크군여.
페그오와 음양사는 진짜 롱런 그 자체군요. 후자는 한국에서 빠르게 죽인 카카오의 능력이 대단합니다 크크크. 온리 여성향의 1등인 앙스타는 이런저런 구설수에도 혼자서 체급이 다르다는걸 그 바닥의 원신 같이 자랑하는군요. 여기도 나름 된 브랜드인데 앙스타!라고 표기는 했지만 앙스타!! (또는 편의상 앙스타2라고 부르는) 리뉴얼이 성공적으로 수명 연장을 성공시켰군요. 무기미도 또한 다들 큰 기대는 없었는데 꽤나 대박을 터트렸고요. 이 와중에 뽑기겜이라면 뽑기겜인데 본체가 리치마작이라는 케케묵은 물건인 작혼이 바로 기다리고 있는게 진짜 무섭네요 크크크크. 그런데 먼저 언급한 음양사, 빛밤, 샤이닝니키 (여긴 한국 진출까지 했다가 한복공정 해놓고 큰 소리 쳐놓고 당당하게 섭종한게 참 지금 생각해도 '대국적'이라서 할말이 없습니다), 에코칼립스 (여긴 동남아가 매출과 인기의 본체긴 합니다만), 비리비리의 비익명지령 같은 내수용에 가까운 작품들이 순위권에 있는걸 보면, 그냥 중국인들 순위라고 봐도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22/12/19 20:38
애니..애니 잘 나온게 큰 거 같습니다 명빵은..
벽람 애니 망한 것에 진노한 요스타 사장님의 '회사 그냥 우리가 세워서 만들어!'
22/12/19 20:41
니케가 BM으로 많이 타던데
일본에서는 몬스토, 퍼드가 제 기준으론 더 창렬 BM이거든요. 연식이 오래돼 퍼주는 재화가 많아서 덮이는 거지 근데 이 기세를 이어나갈진 잘 모르겠습니다 크크크크
22/12/19 21:16
(수정됨) 원신조차 매출 3분의 2가 중국서 나옵니다.
심의로 중국 게임시장 신규진입이 매우 어려워진 시점에서 중국시장 출시 가능성이 그나마 높은 중국게임들은 매우 유리하게 시작하는 거라고 봐야죠.
22/12/19 21:49
저도 이게 전부라고 봅니다. 물론 1/3이 적은건 아니지만, 원신은 많이 번 만큼 재투자도 공격적으로 할 수 있으니 업뎃 속도나 퀄도 좋죠
22/12/20 09:36
-에- 는 제작사인 슈크 21년 전체 매출이 약 480억 정도 되는데 이걸 다 -에- 매출이라고 가정해도 대충 한달에 40억 정도네요.
올해는 작년 대비 유저수가 반토막이 나서 매출은 잘 안나올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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