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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9 17:43
서브컬처 게임류 인기투표에서 웬만한건 다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아케치 같은 캐릭터 툭 튀어나와서 상위권 먹는거 공감 못하는게 한국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서양권 평가가 궁금하긴 해요.
22/11/09 17:49
P5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블레이블루라는 격투게임에 하자마라고 진짜 싸패 대량학살범인 극악무도하게 나쁜놈이 있는데 검은양복+페도라+잘빠진 몸매+실눈캐 조합으로 항상 게임 인기투표 탑3에 조작난이도 상급인데도 여성유저 엄청 많은 캐릭터가 있습니다(....)
얘의 경우는 서양쪽 인기도 별 다를게 없는데 이게임은 일본감성 그대로 가지고있는 서양인들이 주로 하는겜이다보니 참고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22/11/09 18:27
중간에 한번 엎으면서 캐릭터들 재배치과정에서 대충 수습한 티가 역력하게 나는 애들이 있죠,
니지마 사에(원래 보호자역)나 토고 히후미(초기안 동료)는 그나마 빌드가 괜찮게 된 편이고, 동료인데도 무인편에선 1학기 내내 학교에 존재하지도 않다가 2학기 시작하자마자 리스폰되는 하루같은 경우가 실패의 경우. 하루는 로얄에서도 어떻게 고칠 수 없었는지 1학기때 등교하거나 학교에서 보이는 정도로 퉁쳐버렸고, 아케치는 빌드업을 충실히 하는 방법으로 바꿨죠. 인기가 좋아서인가...?
22/11/09 18:28
그냥 남캐라 그런 것같아요. 원신에서도 타르탈리아같은 캐릭터는 남초에서 불호가 많은데(행적 보고 세탁이라 느끼는 듯) 라이덴 쇼군처럼 훨씬 크게 사고친 캐릭은 남초에서 크게 불호가 없는 것처럼 아케치도 비슷한 사례 아닌가 싶어요.
22/11/09 20:54
저도 이 생각. 게임 하기 전에는 안 디자인 보고 반했었는데 그렇게 게임 내에서 무매력으로 나올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성우도 조금 미스 캐스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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