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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7 18:44
이건 갈아엎어볼 가치는 있는듯?
네윈나2 고급 모듈 수준이라 칼질도 멋대가리 없게 휘적거렸는데 고쳐서 내주면 환영이죠
22/10/27 18:59
얘네 스튜디오 전체가 자체 엔진 버리고 언리얼로 간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1 리메이크도 언리얼로 갔겠죠. 이거 하면서 4 만들면 리소스 공유도 되고 해서 시너지가 날것 같네요.
22/10/27 19:08
CD projekt 산하의 스튜디오는 아닌건가요. 이전에 협업은 몇번 같이했고 출신 제작자들이 많이 가있는것같긴 한데
옛날 dmc 리메이크랑 비슷한 개념인가. 아 거기도 theory네
22/10/27 19:22
싸펑 말아먹고 나서 무조건 위쳐 리메이크 카드 꺼낼 것 같긴 했습니다 크크
1,2 편이 3 편에 비해서 여러모로 아쉬운 게임이기도 하고 완전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리메이크 하기 좋은 것 같아요
22/10/27 19:42
2편은 뭐 지금도 꽤 할 만해서 리메이크하기 애매하지만, 1편은 여러모로 리메이크가 필요하긴 합니다. 꺼낼 만한 카드인 건 맞아요.
뭐 이러다 보면 언젠가는 2편도 리메이크 소리 나오겠지만요.
22/10/27 20:25
1편도 재밌게 했지만 2편, 3편과 비교하면 너무 구식이라는 느낌이 있죠. 전투 방식도 혼자서 좀 다른 느낌이고요. 인핸스드 에디션 기준으로 14년 된 게임이니까 개발 기간 2~3년 잡으면 그렇게 빠르지도 않습니다. 20년은 늦은 느낌이고 10년이 턱걸이 느낌인데, 이게 또 90년대 게임이냐 00년대 게임이냐 10년대 게임이냐에 따라 체감이 다르고요. 왜냐면 10년대 중반 게임부터는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은 느낌이라서요. 위쳐는 00년대 게임이니 적절하다고 봅니다. 반면 위쳐3는 위쳐4 나올 즈음이면 10주년이 넘었을 텐데 리메이크 애매한 느낌일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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