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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05 00:23:01
Name TWICE쯔위
출처 유튜브
Subject [게임] Dead Space 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수정됨)


2023년 1월 27일  

2008년에 출시한 명작 게임이 13년만에 다시 돌아오네요.

하지만 데드 스페이스의 원작자가 만든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올 12월 발매 예정이라...

비교는 불가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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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날흙비린내
22/10/05 00:27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하는 게임 프랜차이즈지만.. 솔직히 싱글플레이 게임 리마스터 버전은 손이 안 가더군요. 모던워페어 1편 리마스터는 멀티만 좀 했고 모던2 리마스터는 아예 사지도 않았습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쪽에 좀 더 마음이 끌리네요. 그나저나 2008년 게임이라니 진짜 세월 빠르네요.
valewalker
22/10/05 00:32
수정 아이콘
니콜 나오는거 보면 리부트인가요?
TWICE쯔위
22/10/05 00:35
수정 아이콘
1편에서도 어쨌든 니콜이 등장하긴 하니깐요...

그리고 스토리는 리부트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3편을 그 꼬라질 내버린 상황이니...리부트하지 않으면 희망도 없죠
12년째도피중
22/10/05 00:47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숄더뷰와 함께 혁신적인 UI(..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가 주는 시원함, 동시에 화끈한 슈터가 부재했던 상황까지 감안되어 명작이었던 느낌입니다.
이후 등장한 많은 작품들이 데드 스페이스의 영향을 받았고 슬프게도 그 혁신적인 느낌은 이제 데드 스페이스만의 것이 아니겠죠. 선발대 반응들 보고 사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2/10/05 00:59
수정 아이콘
보아하니 원작을 업그레이드하되 기본 틀은 유지하는 느낌인데 저 같은 원작 팬들은 그냥 사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리 말아먹어도 게임의 본질과 추억은 크게 변하기 힘들어서..
12년째도피중
22/10/05 01:04
수정 아이콘
앗. 팬분들 생각하지 않고 생각없이 썼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몇 년이 지나서야 반쯤 하다 그나마도 결국 유튜브 에디션으로 클리어한 주제라 원작의 감동과 재미에 대해 감히 논할 처지가 아닌데 말이죠. 허허.
비온날흙비린내
22/10/05 01:08
수정 아이콘
아뇨아뇨 사과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ㅠㅠ 그냥 각자 의견을 얘기하는 건데 올드 팬이라고 부심 부리고 그럴 게 어디 있겠어요 각자 재밌게 즐기면 장땡이지.. 그냥 저도 제 입장에서 말씀드린 거에용..
노래하는몽상가
22/10/05 00:57
수정 아이콘
근데 동일하게 숄더뷰를 쓰는거 맞나요? 어째 걍 리마스터 느낌
tomsaeki
22/10/05 01:17
수정 아이콘
신작이나 내주지 . 아쉽네요. 물론 3탄에서 좀 말아먹긴했지만
22/10/05 01:32
수정 아이콘
브라더문어웨이큰을 해결 할 수 있을까요....
tomsaeki
22/10/05 06:43
수정 아이콘
정체랑 근원이랑 왜 그러는지만 해결해줘도 저는 만족이라 사실 하하.
22/10/05 02:04
수정 아이콘
라오어 파트1과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픽은 확실히 현세대의 그래픽으로 좋아지고 게임을 처음 해보는 게이머에겐 더없이 인상적인 경험을 줄테지만 원작을 사골까지 다 우려먹었던 경험이 있는 게이머가 제값을 주고 다시 할 가치는 있을까 라는 의문을 심어줄....
마감은 지키자
22/10/05 02:30
수정 아이콘
하다가 무서워서 때려치고 결말만 본 게임이네요.
이 게임으로 윳쿠리 실황을 처음 접했는데... 크크
22/10/05 02: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구는 어찌 되냐고.. ㅜㅜ
22/10/05 04:32
수정 아이콘
칼리스토는 평 좀 본 뒤에 사고, 데슾은 리메이크니까 나중에 게임패스 올라오면 해봐야겠군요
푸른 모래
22/10/05 05:46
수정 아이콘
니콜 얼굴부터 좀...
호랑이기운
22/10/05 0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첨할땐 숨도 못쉬면서 했던 게임이었는데
반갑네요
트레일러보고나니 너무 원작이랑 별차이없어 다시해도 그때의 쫄깃함이 있을까싶군요
EpicSide
22/10/05 07:20
수정 아이콘
스토리에 변화를 줄지 궁금하네요 3편에서 급발진하는바람에 수습불가 상태가 되긴 했지만 그 전까지는 스토리가 매럭적이었는데....
22/10/05 07:53
수정 아이콘
3편에서 망쳐먹었다고 하는데 호러팬 입장에서는 썩 나쁘지 않은 엔딩이라서 그런갑다 넘어갔지요. 코스믹 호러인데 구구절절한 기원, 설명이 붙어봤자 쓸데없기도 하구요.
及時雨
22/10/05 08:26
수정 아이콘
데드씬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정립시켜준 호러계의 초신성이었죠.
샤르미에티미
22/10/05 08:43
수정 아이콘
코즈믹 호러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게 느껴지고 정체도 불분명한 그런 느낌으로 남아 있을 때가 흥미롭기도 하고 평가도 높죠. 게임으로는 엘더스크롤 데이드릭 프린스, 매스 이펙트 리퍼, 스타크래프트 아몬, 워크래프트 티탄-공허의 신 정도가 유명한 코즈믹 호러에 해당하는 존재들인데, 이 중에 리퍼나 아몬, 티탄은 더 이상 코즈믹 호러 같은 느낌이 없죠. 단편적으로 드러났을 때는 그야말로 코즈믹 호러였고 작품-세계관-스토리에 대한 평가도 높았지만 해결하니까 가치가 확 떨어졌죠. 그러니까 엔딩이 코즈믹 호러 안녕 이것보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게 평가면에서는 좋은 건데, 드라마나 영화면 모르지만 게임은 다 때려 부숴 놨더니 아무 의미 없는 짓 이러면 김빠지긴 하죠. 코즈믹 호러였지만 끝에 물리쳐서 그렇게 분류는 안 되는 퍼시픽림이나 (2는 없음)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같은 작품이 있으니 엔딩을 괜찮게 내는 것도 불가능한 건 아니고요. (스타2는 그걸 못 했고, 매펙은 그것도 저것도 못 했고)

결론은 데드 스페이스 리부트해서 시리즈 이어나갈 생각이 있다면 코스믹 호러에서 벗어나는 방식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니면 데드 스페이스1에서 주인공이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죽으나 아니나 결말은 같은 거니까요. 결말이 그렇다 해도 네크로모프 사지 찢는 건 재밌겠지만 열심히 이놈 저놈 다 찢어 놨더니 그게 다 헛짓인 것도 별로라고 생각하거든요. 3의 DLC 엔딩 평가가 높은 그 자체는 너무도 잘 이해가 가지만요.
타카이
22/10/05 09:09
수정 아이콘
스토리 리부트한다고 예전부터 기사가 났던걸로 기억하는데...관련 인원이 다 퇴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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