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1/10 20:42:28
Name Aqours
File #1 4545.JPG (75.2 KB), Download : 24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텍스트] 블라인드에서 댓글 1000개 넘게 달린 논란글.jpg



비흡연자 입장에선 담배는 크긴 한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10 20:43
수정 아이콘
케바케 사바사
하지만 원빈 장동건 정우성 고수 강동원이었다면 이야기가 달랐을지도
22/01/10 20:43
수정 아이콘
흡연 여부는 충분히 고려할만 한거같은데...이게 논란이 되나요?
부스트 글라이드
22/01/10 20:44
수정 아이콘
뭐 저라면 가능은 한데, 사람마다 다를수있으니까.
22/01/10 20:44
수정 아이콘
흡연을 이길 만큼 잘생겼다면...?
설사왕
22/01/10 20:44
수정 아이콘
담배 피는걸 모르지는 않았을테니 핑계 아닐까요?
유튜브 프리미엄
22/01/10 20:49
수정 아이콘
여친이 아니라 썸녀라 충분히 가능하죠
22/01/10 20:45
수정 아이콘
키스할때 재떨이냄새
푸헐헐
22/01/10 2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큽니다
누구에겐 담배피는 원빈이 싫을 수 있으니까요
더치커피
22/01/10 20:45
수정 아이콘
여자가 비흡연자라면 은근 꽤 큽니다
담배 피는 강동원 vs 비흡연 일반인은 전자 압승이겠지만
담배 피는 적당히 잘생긴 일반인 vs 비흡연 일반인은 거의 엄대엄도 가능하다 봐요
시린비
22/01/10 20:45
수정 아이콘
침착맨의 결혼조건이 금연이었다고 함니다. 하지만 침착맨은 올해 또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뭐 사바사 케바케인거죠 누구한텐 원빈이라도 피면 결격사유일수있고 누구한텐 별거아닐수도 있고 불탈일인가 싶네요
다리기
22/01/10 20:46
수정 아이콘
담배가 싫으면 끊으라고 하죠
사람이 좋으면 그조차 참고 만나기도 하구요.

담배가 정말 싫다고해도 끊어보란 말 한번 하기 전에 끝내자고 한다면
그냥 사람이 별로인 겁니다. 다른 얘기 나올 건덕지가 없음
라파엘
22/01/10 22:44
수정 아이콘
그게 썸과 사귐의 차이 아닐까요?

사귀는 사이에서는 서로에게 맞추어가며 만나고
썸 관계에서는 나에게 맞는 사람인지 알아가는 단계이니

썸에서 용납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굳이 맞추기 보단 맞는 사람을 찾아 가겠죠.
다리기
22/01/11 00:22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맞는 사람이 어딨나요
용납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조정시도는 해봐야죠 그게 연애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거고
판단은 개인이 하는거지만 남도 아니고 썸이면 대화 시도는 해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흡연 사실을 모른채 혼자서 비흡연이라고 믿고 썸탔으면 모를까
DownTeamisDown
22/01/10 20:46
수정 아이콘
담배를 감수할만큼 매력적이지 않아서
욕심쟁이
22/01/10 20:46
수정 아이콘
반대로 사귐을 고려할 정도 금연이 어렵냐고 물어볼 수도 있겠네요
22/01/10 20:46
수정 아이콘
그게 싫을 정도면 애시당초 썸도 안갔을거 같은데 ;;
썸이 일방적인 망상이 아니라면, 대충 거짓 맹세해도 사귀는건 가능할듯 합니다.
로피탈
22/01/10 20:47
수정 아이콘
굉장히 큽니다
flowater
22/01/10 20:47
수정 아이콘
뭐 남친 조건이 본인기준 100점이고 담배가 -10점이라치면 105점짜리 남자는 컷이고 150점짜리 남자는 가능이고 그런거겠죠
22/01/10 21:4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 담배 펴도 사귈만큼 멋지지 않았겠죠.
한사영우
22/01/10 20:47
수정 아이콘
주위에 상견례까지 했다가 담배문제로 깨진 커플이 있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 경우는 안핀다고 했다가 걸리고 또 걸려서 결국 갈라선 경우긴 합니다만
타농부
22/01/10 20:47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 풀이 훨씬 큰데, 굳이 억지로 썸을 이어갈 필요가 있나..
22/01/10 20:47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길가다 냄새맡는것도 싫은데 당연히 크죠
Dončić
22/01/10 20:48
수정 아이콘
썸에서 스퀸십으로 넘어가는 과정 중에 입에서 하수구 냄새 났으면 정이 뚝 떨어지죠.
옷에서 나는 담배냄새랑 입에서 직접적으로 나오는 담배냄새는 차원이 다르니까요
유자농원
22/01/10 20:48
수정 아이콘
이거야말로 케바케
유자농원
22/01/10 20:50
수정 아이콘
물론 끊는다고 했는데도 매몰차다면 핑계거리였겠네요
Lord Be Goja
22/01/10 20:49
수정 아이콘
진짜일 가능성 높아보여요
정육점 직원이 쉬는시간에 담배피는거보고 안가는 아주머니들도 계시더군요
22/01/10 23:15
수정 아이콘
이건 개커요.
식당 주방장이 담배피는 모습 보이면..
22/01/10 20:49
수정 아이콘
저거 진짜 큽니다.
튀김우동
22/01/10 20:50
수정 아이콘
굉장히 큽니다.
냠냠주세오
22/01/10 20:50
수정 아이콘
담배냄새 싫을수는 있는데 그 핑계로 거절하는건 그냥 싫다고 봐야... 진짜 좋아하는데 담배냄새가 정날 싫다면 금연해달라고하거나 자기랑 만날때는 담배피지말라고 말함.
22/01/10 20:50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동년배
22/01/10 20:51
수정 아이콘
흡연자들만 안크다고 생각하죠
22/01/10 20:51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큽니다.
dwgthankyou
22/01/10 20:53
수정 아이콘
키스때문에 도저히 흡연자는 못만나요
22/01/10 20:53
수정 아이콘
분명 꽤 큰 고려요소이긴할겁니다. 막말로 술이야 너도나도 한잔씩한다지만 담배는 맞담배를 할 수도 없고, 동거인측면에서 흡연은 무조건 마이너스라;;
하지만 그 단점을 상쇄할만한 재력이나 외모가 있다면 쌉가능 크크
22/01/10 20:53
수정 아이콘
반대로 바꿔서 비흡연자 남자가 담배피는 여자 싫다 그러면 그것도 이해 안갈려나..
FarorNear
22/01/10 20:53
수정 아이콘
전 비흡연자인데도 담배 피는게 뭐 그렇게 중요한가 싶긴한데 정작 제 주위 흡연자 친구들은 흡연자 이성 못 만난다고 하더군요. 진리의 케바케, 사바사 라고 생각하네요
22/01/10 20:53
수정 아이콘
케바케지만 꽤 큽니다. 흡연자는 자기 몸에서 자기 입에서 나는 냄새를 전혀 모르죠.
22/01/10 20:55
수정 아이콘
썸남도 썸녀 대신 담배를 택한거잖아요 크크

담배가 좋아서 썸을 포기하는건 되고
담배가 싫어서 썸을 포기하는건 안됩니까?
아엠포유
22/01/10 20:56
수정 아이콘
흡연자인데 담배 땜에 거절 당한 경우는 없습니다
비흡연자 입장도 생각되지만 담배 계속 물고사는 완전 꼴초 아니면 케바케죠.
잘생기거나 예쁘고 상대방이 맘에 들면 타협을 보죠.
거절 당한 명분을 담배에서 찾는거죠 크크크 진리의 X완얼
보로미어
22/01/10 20:56
수정 아이콘
전 남잔데도 금방 흡연한 사람들이 제 옆에 앉아있는데 담배냄새가 나면 1분도 안 돼서 머리가 아프고 숨이 막힙니다.
22/01/10 20:56
수정 아이콘
담배피는 사람들중에
담배라는걸 아주 가볍게 생각하는분들이 꽤있음
주변사람들이 상당히 괴로운데말이죠
22/01/10 21:06
수정 아이콘
담배를 그냥 개인의 기호정도로 생각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영향가는걸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담배가 생각이상으로 비흡연자들에게 느껴지는데 먈이죠..
B급채팅방
22/01/10 20:58
수정 아이콘
저번에 인당 10만원짜리 참치집 갔었는데 주방장님 참치썰던손으로 담배잡는거 보고 다신 안가야겠다고 생각했음요...
22/01/10 20:59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에겐 엄청 크죠. 그리고 아무래도 담배 냄새도 남자가 더 몸에 잘 배는데, 이것도 무시 못합니다. 그리고 어지간해선 아무리 향수 뿌리고 해도 냄새 다 남죠. 글의 케이스는 적힌 내용으로만 보자면, 참고 만나볼까 싶다가도 계속 담배 냄새 맡다 보면 화딱지가 나는 그런 거겠죠.
다크서클팬더
22/01/10 20:59
수정 아이콘
정말 큰 고려사항인데.
칰칰폭폭
22/01/10 21:00
수정 아이콘
매력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담배 피시는 분들인듯
김선호
22/01/10 21:00
수정 아이콘
담배피는 사람이랑 굳이 사귀고 싶진 않네요.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주변에 담배피는 사람은 안만난다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22/01/10 21:00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른거죠. 저도 흡연자였지만 이해합니다.
22/01/10 21:00
수정 아이콘
저도 뭐 술먹는여자는 고려하지 않아서
담배는 피는건 상관없지만 술먹는건 이해할수가 없어서
술먹는여자는 싫어했어요. 지금은 신경안쓰지만
22/01/10 21:01
수정 아이콘
큽니다.
흡연 여부가 첫번째 고려 사항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얼굴이 정우성이라도 흡연자라면 싫다는 사람도 있어요.
일반상대성이론
22/01/10 21:01
수정 아이콘
첫인상 간당간당할 땐 크리티컬 하죠.
League of Legend
22/01/10 21:01
수정 아이콘
고려요소는 되는데 그걸 뛰어넘을만큼 매력이 쩔지는 않았겠죠.
누군가에게는 담배피는 여자가 섹시하게 보일 수도 있거든요.
22/01/10 21:01
수정 아이콘
흡연을 엄청 큰 마이너스 요소로 생각하시는 분 수두룩해요. 저도 상대방 입냄새를 못견뎌서 헤어진 적 있어요.
결명자 서리태차
22/01/10 21:03
수정 아이콘
그걸 압도할 정도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 상쇄는 되겠지만 핑계까진 아니고 고려 대상에는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집백구
22/01/10 21:03
수정 아이콘
중간 사연들이 많이 생략된 듯 하네요.
끊으라고 먼저 했는데 안(못) 끊었다면 이별 사유가 된다고 봐요.
뜬금없이 그랬다면 핑계고요.
22/01/10 21:07
수정 아이콘
아이코스 피는데 연초피는 여자랑 사귀다 술마시고 담배피면 키스할때마다 속에서 담배냄새 올라와서 헤어진적있습니다
22/01/10 21:11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골초였다가 (하루 1갑 반), 현재는 코일형 액상 전담으로 교체한 사람인데...
이런 저도 연초 피는 분들 옆에 가면 냄세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꽤 크다고 봐요.
22/01/10 21:1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좋은데 담배를 피네와 다른것도 그냥저냥인데 담배까지 피네 차이 아닐까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1/10 21:12
수정 아이콘
전 알러지도 있고 기관지가 안좋아서.... 영향이 큽니다 솔직히
지구특공대
22/01/10 21:14
수정 아이콘
핑계 같은데요.
남자가 잘생기고 매력있으면 담배 피는게 뭔 상관....
자연스러운
22/01/11 10:46
수정 아이콘
이 있지요.
스타본지7년
22/01/10 21:17
수정 아이콘
엄청 큽니다..
...And justice
22/01/10 21:18
수정 아이콘
꼴에 담배까지펴??
옥동이
22/01/10 21:21
수정 아이콘
썸녀가 고민이 많았겠네요
담배는 절대 안되는데 그런걸 잠깐 무시하고 만날정도로 매력적이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역시 안되겠다..
22/01/10 21:24
수정 아이콘
그럴리도 없겠지만 제 기준 담배피우는 한예슬이 만나자고 해도 엄청 고민하다가 못 만날 듯 합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2/01/10 21:25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담배를 싫어하고 흡연자를 선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좋아하는 사람이 흡연자일 경우 그냥 사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절대적으로 흡연자와는 사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한 쪽만 보고 무엇이 꼭 답이라고 할 수 없는 문제예요. 고작 흡연을 이유로 누군가와 사귀지 않는다는 건 그 사람을 충분히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도 결코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그리 보는 것이야말로 굉장히 편협하고 단편적인 생각으로서 인간 관계 내에서 호감, 사랑, 우정 등을 소위 시험하는 것이 대체로 그런 맥락에서 이루어지고 그 때문에 또 갈등을 유발하죠.
갑의횡포
22/01/10 21:26
수정 아이콘
전 여친이 담배 끊으라고, 입에서 담배 냄새 나면 키스 안해준다고 해서 끊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바로 폇습니다.
22/01/10 21:26
수정 아이콘
금연이 취미인 남자를 만나면 됩니다!
22/01/10 21:27
수정 아이콘
아갈 똥냄새는 못참지..
22/01/10 21:29
수정 아이콘
댓글 흐름만 봐도 담배가 주 원인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 흡연자분들이 상당히 많으시네요. 보통 상대방에게 큰 거절감을 안겨줄때 진짜이유보다 적당히 다른얘기로 돌려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 사례도 진짜 이유는 따로 있을수도 있죠. 그치만 말을 안했을뿐 흡연이 거절 1순위 사유인 경우는 정말 많이 봤습니다. 문제는 여기 많은 댓글처럼 흡연자분들은 그게 문제라고 생각 안해요. 그래서 실제로 흡연때문이란 얘기 많이 못들어보셨을겁니다. 왜냐면 실제 속 얘기는 다른사람들이 다 들어주니까요..

충분히 많은 분들이 흡연이 1순위 거절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충분히 잘생기지 못해서 일뿐라는 댓글만 보이는게 신기할따름입니다
피식인
22/01/10 21:29
수정 아이콘
아직 사귄 것도 아니고 썸단계인데 충분히 스탑할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담배가 정말 싫다면 굳이 이 사람을 만나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할 법한데요.
Sousky Seagal
22/01/10 2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구라면 상관없는데 연인 이상이면 매우 큽니다
외모, 재산, 매력으로 커버가 안될것 같지는 않은데
흡연이랑 꽤나 많이 상쇄될 것 같습니다.
22/01/10 21:34
수정 아이콘
일단 진짜 썸은 맞는지부터 검증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흡연자라면 일단 논외로 놓고 보는 경우도 있어서….
피식인
22/01/10 21:38
수정 아이콘
그쵸 스펙 따지는거랑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흡연/비흡연이라는 카테고리의 스펙이 있고 흡연자는 절대 안돼라고 기준을 정해 놓은 사람들이 꽤 있는 거죠. 담배 안피는 사람 소개해 줘 이런거 흔한 경우죠. 근데 그런 성향이었다면 애초에 질문 몇번으로 걸러지거나 썸이 어긋났을 가능성이 큰데, 이건 그냥 흡연을 핑계 삼았을 수도 있는 걸로 보이긴 합니다.
22/01/10 21:37
수정 아이콘
담배고 술이고 그냥 마약처럼 불법으로 지정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둘다 해서 도움되는건 없고 해만되니까요..
에린의음유시인
22/01/10 21:38
수정 아이콘
적당히 거리두고 지내는 거랑은 다르게 ...지근거리에서 항상 마주 보고 생활해야하는데 충분히 큰 고려사항이라고 봅니다
인생은서른부터
22/01/10 21:40
수정 아이콘
극ㅡ혐
깻잎튀김
22/01/10 21:42
수정 아이콘
젓가락질을 사위의 조건으로 보는 시절도 있듯이, 흡연자를 극혐하는것도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죠
너의 모든 것
22/01/10 21:43
수정 아이콘
같은 흡연자들끼리도 다른사람 담배 냄새는 싫어하던데 당연히 큰거 아닐지
22/01/10 21:52
수정 아이콘
다른 매력이 압도적이면 펴도 상관없죠
동굴곰
22/01/10 21:53
수정 아이콘
진짜 썸이라 가정하고,
당신의 매력<흡연이면 거절할수 있죠.
22/01/10 21:54
수정 아이콘
뭐 핑계일 순 있는데

정말 매력적이지만 담배냄새가 더 싫어서 안 만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굴의토스
22/01/10 21: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키 몇cm 이상 소개시켜달라고 하듯 담배 O X 여부로 필터치는 경우도 많죠
라이온즈파크
22/01/10 22:00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인데 여자분이 저 좋다고 따라다녀도 흡연한다면 쳐다보지도 않을겁니다
22/01/10 22:02
수정 아이콘
담배 피는 여자 안 만나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연애 상대로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약간 섹시해 보이는 효과도 있고.
결혼 상대로는 절대 안됩니다. 아이 때문에.
인증됨
22/01/10 22:04
수정 아이콘
입냄새 관리 안하는 흡연러 솔직히 싫어요
근데 압도적으로 관리안하는 사람이 많아서 흡연러 싫음
동그랑땡
22/01/10 22:05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인데 진짜 큽니다 담배 극혐이에요
얼씨구3
22/01/10 22:14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인데 큰것 사실입니다.
담배를 이길 만한 매력이 있어야 해요
알라딘
22/01/10 22:16
수정 아이콘
여자나 남자나 널리고널렸는데 비흡연자가 굳이 싫은거 참은면서 흡연자 만날 필요없죠
당근케익
22/01/10 22:19
수정 아이콘
극혐
친구놈이나 가족일때나 그냥 고를수없으니? 넘어가는거죠
썬업주세요
22/01/10 22:23
수정 아이콘
쩐내
다시마두장
22/01/10 22:28
수정 아이콘
제 주위는 백이면 백 여자가 담배 싫어해서 교제 시작과 동시에 담배 끊더라구요.
VictoryFood
22/01/10 22:32
수정 아이콘
연애중이 아니라 썸이면 담배 냄새 때문에 끝내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죠.
연애 시작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담배 냄새는 상당히 큰 요소라고 봅니다.
제주삼다수
22/01/10 22:32
수정 아이콘
담배때문에 안만나는거라고 피드백해준거 참 감사한 일인거같네요
보통 이런 반응이라 피드백 잘 안해주죠 크크크
R.Oswalt
22/01/10 22:32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로서 아버지 피우시는 것도 힘든 마당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랑 만날 생각은 없습니다. 아무리 예쁘고 착해도 담배냄새는 그걸 다 잊게 만들 수 있는 수준이라서... 내 손, 내 차에도 담배냄새 밴다는 건데 아
플리트비체
22/01/10 22:33
수정 아이콘
-50점 안고 시작하는건데
이겨낼수도 있고 질수도 있고
지니팅커벨여행
22/01/10 22:38
수정 아이콘
담배를 피우지 않았더라면 사귀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는 흡연자면 김태희가 사귀자고 해도 안 사귑니다.
22/01/10 22:42
수정 아이콘
저는 크네요
비흡연자라서
Limepale
22/01/10 22:47
수정 아이콘
이게 흡연자분들이 모르시는게 있는데 담배 피고 냄새뺀다고 10분 밖에있는건 어림도 없습니다...마스크 쓰는데도 비염걸린 제 코가 잡아냅니다...
22/01/10 22:50
수정 아이콘
조올라 큰 사항인데
곰성병기
22/01/10 23:10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인데 담배피는여자면 일단 고려조차 못할듯
평행선
22/01/10 23:28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누가 흡연자인지는 알겠네요.
서류조당
22/01/10 23:32
수정 아이콘
당연히 결정적이죠 뭐라는거야....
핫토리비노카야
22/01/10 23:48
수정 아이콘
사바사지만 상대가 엄청 마음에 들고 흡연이 싫다고 계속 말해왔다면 앞으로 안피우겠다고 시늉이라도 하지 않나요?
하아아아암
22/01/10 23:50
수정 아이콘
남자입장에서 상대가 흡연자면 상당한 감점요인이긴 할텐데, 뭐 그런걸 초월하는 사람도 있을테죠. 근데 제 경험상 그런 사람은 또 저를 안만납.... 제가보기엔 담배가 감점이지만 본인이 스스로를 평가할때는 아닐거거든요.
22/01/11 00:22
수정 아이콘
20여년 이상 하드스모커였는데... 몇년동안 참고있습니다. 충분히 고민할 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감은 지키자
22/01/11 00:38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가 느끼는 흡연자의 벽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그걸 극복할 다른 요소가 있느냐의 문제죠.
55만루홈런
22/01/11 01:04
수정 아이콘
100퍼 이해하는게 밖에 나가면 무조건 길빵러를 몇번이고 만나는데 그 길빵러들땜에 담배냄새 강제로 들이마시면 짜증이 확 납니다
폐암이나 걸려라 생각을 몇번이나 하는거 보면 충분히 그럴만하다 생각하네요 크크
진짜 걸어가며 아니면 오토바이 타며 담배피는 인간은 걍 개만도 못한 취급 좀 받아야... 걍 서서피면 다리 부러지나

그런저도 만났던 여자가 담배핀적이 있긴 한데 제 앞에선 담배 절대 안피고 냄새 관리를 거의 완벽하게 해서... 상관없긴 했네요 저 만날땐 거의 안피기도 했고
22/01/11 01:16
수정 아이콘
근데 여담으로.. 담배 피우고 나서 숨쉴 때마다 유독 담배 잔향이 심하게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닌 사람도 있고요. 이건 왜 그런 건가요? 폐 속에 담배 연기가 많이 남아 있어서 그런가... 아무튼 그런 사람이 엘리베이터 같이 타거나 옆자리 앉으면 참 괴롭습니다.
호야만세
22/01/11 01:33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만 봐도 흡연자들은 비흡연자의 담배에 대한 비호감을 '유난'이라고 가볍게 치부하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스무살 초반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본인피셜) 하루 2~3개피 피우는 흡연자였는데 가까이서 대화중에도 살짝 담배냄새가 났었어요. 키스라도 하면 그 뭐랄까 안에서부터 아부지 재떨이 냄새 같은게 올라와서 가끔씩 숨 참았던 기억이 나네요..비흡연자 입장에서 연애전 썸이라면 당연히 기피대상이죠.
취급주의
22/01/11 02:03
수정 아이콘
담배피면 그냥 선택지에서 사라집니다. 못 견뎌요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22/01/11 02:12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를테니 누군가에게는 충분히 중대한 판단요소겠고 누군가에게는 아닐 겁니다. 이건 당연히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문제죠. 저만해도 위생관리와 흡연 관련 공중도덕 준수가 웬만큼 전제될 때 기준으로 흡연자보다 '담배를 피다/핀다/펴서'같은 걸 틀리는 쪽이 연애대상으로서는 훨씬 덜 매력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아 그렇다고 본문의 '솔직히 핑계 아니야?'에 공감하는 건 아니네요. 그건 그냥 멍청한 소리죠.
랜슬롯
22/01/11 02:21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에겐,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무리 예쁘고 매력적인 이성이더라도 흡연이라면 그걸 한방에 뒤엎고 남을정도죠.
22/01/11 02:25
수정 아이콘
당연히 누군가에겐 크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제 전 여친도 저 소개 받을때 비흡연자인지 여부부터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앙겔루스 노부스
22/01/11 02:31
수정 아이콘
이 경우가 담배때문이냐 아니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죠. 그러나, 담배 때문에 교제를 거절하는 사람이 있냐 없냐 하면 있다, 그것도 꽤 많이, 라는건 너무 당연한건데요. 굳이 저렇게 치열한 논란이 벌어졌다는걸, 본문의 이야기만 봐서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피지알유저
22/01/11 05:02
수정 아이콘
담배 피는 사람이랑 사귀고 싶지 않아요. 더러운 냄새 나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2/01/11 05:05
수정 아이콘
담배 피고 버스,엘베,사무실 같은대 들어오기전에 7분정도는 바람에 털고 왔으면 좋겠어요 담배피고 바로오면 진짜 끔찍함
음주 피해가 더크다고는 생각하지만 담배가 비교도 안되게 싫어요
raindraw
22/01/11 06:18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들 중 상당수에게 있어 흡연은 상당한 고려요소죠. 다른 우월한 무언가가 없으면 흡연으로 연애가 끝날 수도 있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물론 케바케지만요.
이재인
22/01/11 06:55
수정 아이콘
절반이상차지합니다 흡연유무 비흡연자입니다
백년후 당신에게
22/01/11 07:03
수정 아이콘
저는 비흡연자 남자인데 흡연자 이성이 걸러지는 일순위 입니다 제가 싫더라구요
22/01/11 07:06
수정 아이콘
저도 흡연하는 여자 싫습니다. 키스 못하겠음.
여덟글자뭘로하지
22/01/11 07:57
수정 아이콘
사귈수도 있는데 담배 이기려면 매력이 어마어마해야 함.
담배가 상상이상으로 비흡연자에게 혐오대상이라서..
22/01/11 08:29
수정 아이콘
이런게 무슨 논란이라는건지 크크
메타몽
22/01/11 08:47
수정 아이콘
담배피는 사람은 정말 관리 잘해도 입과 옷에 담배 냄새가 옅게 나고

대부분의 흡연자 입과 옷에선 담배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그리고 흡연자들도 환기 잘 안되는 흡연실에는 가기 싫어하죠

내가 담배피는건 오케인데 남의 담배냄새는 싫어하니까요
22/01/11 09:01
수정 아이콘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들한테도 흡연이 별 거 아닐 걸로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끊어보라 마라 해서 끊는 사람이면 애초에 내 앞에서 피우지도 않음
서지훈'카리스
22/01/11 09:24
수정 아이콘
중요하긴 한데
이미 사귀기전에 흡연자인줄 알게됨
구르미네
22/01/11 09:29
수정 아이콘
맨정신에는 절대 안 피우고 연중 행사로 술 취하면 일 년에 한 두대 피는 10년 차 금연 시도자 입장에서도 좀 좀 크긴 크더라구요.
그런데 윗 분 말씀대로 그것을 넘어설 외모나 다른 매력이 있다면 뭐~
달빛기사
22/01/11 09:31
수정 아이콘
이게 논란거리가 된다는게 논란..
22/01/11 09:54
수정 아이콘
담배쩐내 싫어요
22/01/11 11:13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 입장에선 크죠.
슬래셔
22/01/11 11:53
수정 아이콘
제가 여자 소개 같은거 받을 때
가장 먼저 물어보는게 담배 피냐? 입니다.

전 비흡연자라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팔라디노
22/01/11 17:22
수정 아이콘
매우큼.
저는 1순위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6553 [텍스트] 여성을 채용하면 처벌받는 직종이 있다? [12] 아케이드8685 22/01/23 8685
446455 [텍스트] 남편한테 복수한.ssul [11] KOS-MOS10254 22/01/22 10254
446414 [텍스트] 칭구칭긔 결말.real [1] Rain#16401 22/01/22 6401
446371 [텍스트] 아이스크림 먹고 운 개드립유저.txt [10] 8327 22/01/21 8327
446283 [텍스트] 사고 났을 때 찐친 단톡방...kakaotalk [9] Rain#15772 22/01/21 5772
446084 [텍스트] 전업주부하라는 여자친구 내 이야기 같아서 써봄.txt [3] 10441 22/01/19 10441
446083 [텍스트] 동아리누나 썰 올라오길래... 펨코썰.txt [5] 8023 22/01/19 8023
446081 [텍스트] 새내기때 동아리 누나 좋아했던 펨코썰.txt [3] 10072 22/01/19 10072
445927 [텍스트] 이거시 짬밥차이?! ( 아랫글 보고 해봄) [2] Lord Be Goja7305 22/01/18 7305
445813 [텍스트] 문장에 (바지를 올리며)를 붙이면 쓸모없어짐 [38] KOS-MOS7469 22/01/17 7469
445552 [텍스트] . [12] 삭제됨9221 22/01/14 9221
445536 [텍스트] 개인적으로 대학생때 최고의 강의.txt [7] 11489 22/01/14 11489
445511 [텍스트] . [11] 삭제됨7450 22/01/14 7450
445494 [텍스트] . [6] 삭제됨9463 22/01/14 9463
445442 [텍스트] 어느 폐급 핀란드 나무꾼의 입사 시험 이야기 [8] 오곡물티슈8333 22/01/13 8333
445438 [텍스트] . [9] 삭제됨7913 22/01/13 7913
445354 [텍스트] . [17] 삭제됨10591 22/01/13 10591
445232 [텍스트] 캠브릿지 효과.txt [14] 6439 22/01/12 6439
445109 [텍스트] 블라인드에서 댓글 1000개 넘게 달린 논란글.jpg [133] Aqours14034 22/01/10 14034
445099 [텍스트] 진지해진 정용진 회장 인스타 근황 [179] 초현실19525 22/01/10 19525
444423 [텍스트] 논쟁중에 페티쉬 고백 [12] 문재인대통령15525 22/01/02 15525
444372 [텍스트] 어제 저녁 끼리끼리의 좋은예를 봤음.jpg [3] 10028 22/01/01 10028
444263 [텍스트] 시험 가성비 갑.txt [18] Rain#19979 21/12/30 99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