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한 사펑은 새로 만드는 게임이었고 그래서 기대가 컸어.
근데 GTA 트릴로지는 이미 존재하던 게임이었어.
스토리는 이미 써져있고, 게임플레이는 이미 만들어져 있었는데
어떻게 AAA 배급사가 이걸 X나게 망쳐놨는지 이해가 안가네.
차라리 2004년판을 포팅했어도 지금보단 훨씬 낫겠다.





- 너희 X발놈들이 써놓은 건 졸라게 웃기네.
사펑 2077은 DRM도 없었고 '플레이'할 수 있었어. 작동은 되었다구.
락스타가 며칠 전에 내놓은 똥은 작동은 되나? 안 되잖아.
심지어 런처가 그 지경이라서 레데리 2도 플레이 못했다구!!
레데리 2랑 GTA 트릴로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인데도!!!

니들이 이 불쏘시개를 감히 사펑이랑 비교하냐? 나가 뒤져라.



- 나는 락스타가 CDPR과 사펑 2077을 겨냥했던 것이 신경쓰인다.
마치 사펑이 GTA처럼 되길 원했다고 말하던 그 많은 코멘트들은 기억나냐?
실제로 사펑이 GTA처럼 되길 바랬던 사람들이 많았다는 거다.
난 사펑이 위쳐와 비슷하길 원했고, 그래서 난 사펑을 즐길 수 있었다.



- 최소한 사펑은 테이크 투에게 소송당할 걱정없이 모드를 즐길 수 있지.



- 그렇지? 이건 완전 개소리야. 만약 네가 아무런 사전지식이나 편견없이
두 작품을 평가해본다면 사펑은 75/100, 트릴로지 리마스터는 10/100 정도
주는 것이 공평할 거다.





- 사펑은 버그가 많긴 했지만 재미있는 게임이었다(PC판인 경우에는).
반면 GTA 리마스터는 플스 2 시절 게임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이렇게 망쳤다는 것이 무슨 개그같다.



- 사이버펑크는 야망있는 실패였다. 사람들의 기대는 못미쳤지만 괜찮았던 게임이었다.
반대로 GTA 트릴로지 리마스터가 이렇게 나올 것이라는건 누구도 예상못했다.
심지어 트레일러를 봤을 때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건 정말 미쳤다.
만약 락스타가 원본에서 컨트롤만 개선했더라면 훨씬 나았을 것이다.





사이버펑크는 그래픽카드라도 사게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