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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 11:16
카운터사이드는 안전합니다!
사실상 최초이자 최후가 될 것 같은 모바일 게임이라 요즘 괜찮다는 이야기 듣고 오랜만에 복귀할까 했는데 핸드폰은 구형이라 렉이 걸리고 앱플레이어 다시 깔기는 귀찮아서 그만두게 되더군요.
20/10/05 11:29
에픽세븐은 솔직히 망겜소리 듣기에는 너무 덜(?) 망해서....요즘에는 자잘한 이슈(주로 캐릭터 밸런스 문제인데...이건 어느 게임에나 있으니...) 말고는 순항중입니다.....
20/10/05 11:37
그렇죠..... 에픽세븐은 흥망성쇠 스토리라도 있지..... 카사는 그냥 시작부터 꾸준히 내리막이라..... 솔직히 비교하는게 에픽세븐한테 실례가 아닐지..... ㅜㅜ
20/10/05 11:35
월광뽑 및 운영진 때문에 망할 줄 알았는데 운영진이 반성하는 모습을 오래 보여줘서 서서히 원래자리로 가고 있죠
에픽세븐 자체가 게임이 은근 탄탄하고 캐릭터 궁을 잘만들어서 보는맛이 있죠
20/10/05 11:47
요새 -7- 은 개발자들 거의 놀고 있는 수준이죠. 컨텐츠가 너무 없고 아레나 메타도 너무 고정이라.. 이렇게 변화 없는 가챠 게임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크크
20/10/05 12:40
변화를 안주니까 오히려 고인애들은 편한.... 신캐때문에 메타변화가 심하면 심할수록 투자해야할것도 많아지니까요 크크
세븐나이츠처럼 신캐가 나올때마다 신캐가 주도하는 질서 메타가 되버리면 그거 따라가기도 너무 힘들어요.. 물론 지금 메타 변화 너무 없는것도 좀 조절해야하겠지만요.
20/10/05 15:06
근 반년사이에 내온게 잔비 하나빼고 모조리 똥캐로 메타에서 버려지는건 해도 너무하는 수준입니다. 언제적 나세실이 아직도 패왕이고...이정도면 솔직히 영웅 꼬박꼬박 뽑는 유저 기만이죠. 매번 롤 신챔마냥 요상한 메커니즘 덕지덕지 붙이고 어 쓸만...한가? 하고 착각시키곤 까보면 계수가 시궁창.
하향하면 물어주는 게임이라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똑같이 하향하면 환급해주는 그랑블루 같은 참고하기 좋은 선배도 많은데 너무너무 사려요. 캐릭터마다 메타가 요동치는 것도 피곤하지만 이런식으로 게임 자체가 고여버리는건 더 심각합니다. 밸페 2달에 한번에 그나마도 이정도면 쓸만할까? 하고 실험수준으로 찔끔 상향이라 3번 4번 상향돼야 겨우 1인분 할까말까 수준이니, 지금 상향못받으면 자리없는 4 5성들 30명쯤은 줄서서 기다리는데 해결할 의지자체가 보이질 않아요.
20/10/05 12:32
일본 벽람이 3주년+추석이벤중이라 다시 펴서 찍먹하는 중이었는데
연휴 내내 아카기 카가 둘중 아카기만 줄줄이 드랍해서 다시 접음 크크크크 저번에도 이거하다 접었는데 여길 못 넘네...
20/10/05 13:17
커피겜은 원본겜(?) 배틀걸 하이스쿨이 간 길을 압축해서 초고속으로 따라가는 듯
이 장르(??) 자체가 오래 잡기엔 피로한가봐요. 결국 화면에서 펑펑 터지는 이펙트와 그걸 쓰는 캐릭터만 바뀐다 뿐이지 하는 일과 목적자체는 언제나 변함이 없으니. 밀리시타 카사 -7- 커피겜 원신 신격에 PC로는 poe까지 한번에 돌리려니 힘들어 죽겠는데 슬슬 정리대상 후보군이 떠오릅니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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