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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3 17:46
심즈/심시티/마인크래프트/농장게임류 같이 천천히 내맘대로 뭔가를 만들어가는 재미로 하는 게임이라
이런쪽 취향이 없다면 딱히 해볼이유는 없죠. 크크
20/03/13 17:53
플레이어가 되면 어떤 마을에 도착을합니다.
너구리처럼 생긴애가 나타나 집터를 마련해주고 그렇게 대출을 받아 연고없는 마을에 정착을하게됩니다. 마을에는 수백마리의 동물친구들이 랜덤하게 나타나는데 그 동물들과 한 마을에서 잘 사는게 목적인 게임입니다. 리얼타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며칠 게임을 안들어갔다 들어가면 동물이웃들이 어디갔었냐며 아픈거 아니냐며 걱정을 해주기도 하고 입력해둔 생일엔 생일축하파티를 해주기도하고 정해진 일자마다 이벤트가 있는데 그런날 들어가면 마을이 축제현장이 되있기도하고 진짜 소소하고 별거없는데 취향에 맞으면 최소 1년을 넘게 하게되고 취향에 안맞으면 30분하다 뭐야 이 개똥겜은... 소리를 하게되는 메불메의 정점에 있는 게임입니다.
20/03/13 18:54
둥숲이 무어냐 하는 질문에 보여줘야 하는 웹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454570
20/03/13 21:31
동숲은 사실 일본에 현상황(지금은 국내)를 잘 반영한 게임입니다 집한채 얻을라고 평생를 할부와 빚더미 속에서
노동착취 당하며 살아가지만 당신이 빚을 안갚고 튀면 안되기에 오랜만에 접속하면 어디갔었냐고 되묻고 리얼타임이니까 접속은 안해도 날짜는 지나가고 빚갚을 날은 천천히 다가옵니다 이웃들이 당신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건 당신이 태어났기에 고리대급 사채업자가 잘먹고 잘살기때문이고 1년마다 잊지않고 챙겨주는건 당신이 1년동안 안튀고 돈을 잘 갚아왔기때문입니다 수백마리 동물 친구들은 사실 다 한패입니다 일명 너구리파죠... 너구리가 얼마나 사악하고 폭력적인지는 보노보노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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